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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고양시, 지역연계 상생발전 방안 마련 및 교육복지 증진 MOU

한국장학재단-고양시, 지역연계 상생발전 방안 마련 및 교육복지 증진 MOU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과 고양시(시장 최성)가 지난달 30일 지역연계 상생발전 방안 마련 및 교육복지 증진 등 상호교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양시에 위치한 제1호 대학생 연합생활관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은 문재인 정부가 강조하고 있는 지역 자치분권화 철학에 발맞춘 지역 상생모델의 일환으로 각 지방도시와 교육복지연계 모형의 선도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 서비스 및 콘텐츠 공동 발굴·운영 ▲교육, 문화, 복지프로그램 운영 등의 발전적 교류 ▲봉사활동 및 재능기부 등 지역협력 활성화 ▲양 기관의 시설개방 및 부대시설 이용 등의 사항에 서로 적극 협력 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연합생활관 전용 홈페이지를 만들어 지역문화 프로그램 등 유용한 지역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기로 하였고, 도서관에 최성 시장의 개인도서 기증을 포함한 도서 확충에 협력하기로 했다. 동시에 최 시장이 연합생활관 '명예 관장'을 맡아 대학생들의 지원에 깊은 관심과 지원을 지속해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고양시 원흥동에 소재한 제1호 대학생 연합생활관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봉사활동, 문화·예술활동, 방과 후 재능 기부 등 지역과 연계한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알찬 생활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학생 연합생활관 도서관은 시민 개방을 통해 교육과 문화의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고양시 관할 도서관과도 연계하여 고양시민과 생활관 거주 대학생의 이용 편의를 제고할 계획이다. 최 시장은 "1000명의 학생이 함께 생활하는 제1호 고양시 대학생 연합생활관은 이미 고양시에 자리잡은 '하나의 작은 대학'이라 할 수 있다"며 "학생들이 고양시와 대학생 연합생활관에서 꿈과 미래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옥 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양시의 대학생 연합생활관을 지역 연계형 연합기숙사의 시범 모형으로 발전시켜 새 정부가 추진하는 민간기부형 기숙사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재단은 올해 1학기부터 고양시에 1호 대학생 연합생활관을 개관하여 약 1000명의 대학생이 주거비 부담 없이 월 15만 원의 생활관비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2017-09-01 20:37:32 송병형 기자
고려대 대학원생, 미국화학회(ACS) 심포지엄 세션운영자 선정

고려대 대학원생, 미국화학회(ACS) 심포지엄 세션운영자 선정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 대학원 생명공학과 이방현, 김상훈 박사과정 학생 (고려대 BK21 PLUS 생명공학원 사업단 소속)이 내년 3월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되는 제 255차 미국화학회 봄 학술대회(ACS National meeting)에서 분석화학분야 심포지엄 세션 운영자로 선정됐다. 1876년 워싱턴에서 만든 미국 과학 협회를 기반으로, 화학 관련 분야의 학자들이 모여서 창립한 개별자치단체인 ACS 는 그 회원수가 15만8000 명 이상으로 전 세계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학술 단체다. 순수 화학뿐 아니라 응용 화학, 화학 공학, 나노 공학 등과 같은 다양한 관련 분야에 대해 각 분야의 연구진들이 모여 상호 지식 교류를 통한 발전을 이루고 있으며, 최근 들어 나노 과학기술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근 10 여 년 동안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과학 학술지들을 새로이 만들어내고 있다. 현재까지 총 58개의 저널, 38개의 SCI 급 peer-reviewed 저널을 발행하고 있는 역사가 깊은 학회지이다. 세션 운영자로 선정된 두 학생은 미국 애리조나대 대학원생과 함께 심포지엄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심포지엄 세션운영자로 세 사람은 개발 과 응용 크게 2가지 측면에서 각 카테고리 별로 학계 및 정부 기관, 그리고 산업화 측면에서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국적의 해당분야 최고수준의 전문가들에게 공식적인 서신을 발송, 심포지엄 연사로 이들을 초청, 주제별로 순서 등 프로그램을 만든 후, 실제 학회가 개최되면 이들이 주관하는 심포지엄에서 세션의 공동사회자로서 지식 공유 및 의견 나눔을 주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2017-09-01 20:37:2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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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메재단에 1000만원 기부한 전홍철 강사와 학생들

푸르메재단에 1000만원 기부한 전홍철 강사와 학생들 에스티유니타스는 자사 대입 전문 브랜드 '커넥츠 스카이에듀'의 영어 대표강사인 전홍철 강사가 장애인 지원 전문단체인 푸르메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전 강사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찾아가는 진격'을 진행, 프로젝트에 참가한 1000여 명의 학생들이 모은 100만원과 개인 기부금을 더해 나눔 활동을 펼쳤다. 전 강사는 자신의 직업적 특성을 살려 학생들과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 '찾아가는 진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전홍철 강사가 프로젝트 신청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학습 상담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참가비(1000원)를 받아 기부하는 식이다. 전 강사는 지난 2016년 국내 최초 어린이 재활병원인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1억 원을 쾌척해 아너소사이어티 '미라클-아너'의 제1호 영어강사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미라클-아너'는 푸르메재단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두 기관이 공동 조성한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전 강사는 "이번 '찾아가는 진격' 프로젝트는 기부가 어렵지 않다는 것을 학생들에게 보여주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재미있고 의미 있는 기부 캠페인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에듀는 지난 8월 '커넥츠 스카이에듀'로 브랜드를 변경하고, 에스티유니타스가 새롭게 선보인 글로벌 지식 플랫폼 '커넥츠'와 연계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2017-09-01 20:37:0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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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웨이, 한국장학재단에 공학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한국화웨이, 한국장학재단에 공학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과 한국화웨이(대표 멍 샤오윈)이 지난달 31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공학계열 우수 대학생 지원을 위한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혁신 기업인 한국화웨이는 국내 전자공학 분야의 우수 대학생 지원을 통해 국내 IT 환경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 조성된 한국화웨이 푸른등대 기부장학금은 내년도 신규로 선발되는 장학생들에게 생활비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국내 4년제 대학교 IT·컴퓨터, 통신, 전자관련 공학계열 전공자 중 3학년 이상 재학 중인 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된 장학생은 최대 2개 학기 동안 500만원의 생활비 장학금 지원을 받게 된다. 한국화웨이 장학생 모집안내는 내년 초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장학재단 안양옥 이사장은 "2014년부터 공학계열 우수인재육성과 국내 IT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 지원에 동참해준 한국화웨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국장학재단은 한국화웨이의 기부 취지에 맞도록 국내 IT환경의 발전과 대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한국화웨이 멍 샤오윈 대표는 "화웨이는 보다 연결된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한국학생들이 미래 ICT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한국화웨이는 기업 시민으로서 국내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사회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2017-09-01 20:36:5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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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수능개편안 1년 유예…"중3 혼란이 중2로까지 확대"

교육부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개편안을 지난 10일 제시한 1안과 2안 중 선택해 확정하겠다는 입장을 철회하고, 1년 유예하기로 했다. 내년 8월까지 새 정부의 종합적인 대입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현재의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내년 고등학교에 진학해 새로 개정된 교육과정에 맞춰 학교생활을 하지만 수능은 현행 체제로 치르는 초유의 사태를 맞게 됐다. 이번 유예 조치는 졸속 개편에 대한 비판 여론을 교육부가 수용한 것이다. ◆2021학년도 수능은 어떻게? 31일 교육부가 수능 개편을 1년 미루기로 하면서 당장 2021학년도 수능이 어떻게 출제되느냐에 관심이 모아진다. 일단 시험 과목은 국어, 수학(가/나형 택1), 영어, 한국사(필수), 탐구(사회·과학·직업 택1), 제2외국어/한문 영역 등 현행 수능과 같다. 평가 방식도 영어와 한국사는 절대평가, 나머지 영역은 상대평가로 치러지는 올해 수능과 동일하다. 다만 문제풀이식 수업 등 부작용 논란이 끊이지 않는 EBS 연계 출제는 원래 계획대로 축소·폐지는 2021학년도 수능부터 적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2021학년도 수능은 현행 수능체제 과목과 동일한 체제로 출제된다"며 "2015 개정 교육과정과 학생의 학습량을 고려해 출제범위를 정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도기적 시험체제를 적용받는 중3 학생들과 학부모님께서 2021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과 혼란이 없도록 고교 교육과정의 차질 없는 편성과 운영을 지원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혼란이 불가피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김병진 소장은 "애초에 개편 시안을 발표하지 않았다면 모르겠지만, 이미 개편 시안을 두 종류로 발표하였고 둘 중 하나로 확정될 경우 그에 따른 대비를 하려고 하였던 중학교 3학년 학생·학부모들에게는 더 큰 혼란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정 교육과정의 대표 교과목으로 알려진 통합사회·통합과학의 수능 미실시, 진로 선택 과목으로 분류된 과학Ⅱ 과목의 수능 실시 등이 결정되면서, 교과 수업과 수능의 연계성이 결여된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일반선택에서 제외된 기하 등 개정된 수학의 수능 출제 범위는 내년 2월에 발표하기로 결정되었기 때문에 어떤 대비를 해야 할지 막막한 상황"이라고 했다. 김 소장은 "결국 내년 2월 이후 급하게 교육 과정을 재편성하는 과정이 발생할 수밖에 없고 교육의 완성도는 그만큼 떨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내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점수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병행해야 하는 부담이 증가했을 뿐 아니라, 학생부종합전형의 점유율이 지금보다 상승할 경우 과도기적 수능과 각종 활동을 모두 준비해야 하는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다. ◆1년 뒤 발표될 수능 개편안 방향은? 지난 10일 교육부가 제시한 개편 시안 1안과 2안에 대해 김 부총리는 "절대평가 범위 등 수능 개편 방향에 대한 교육주체 간 이견이 크고 사회적 합의도 충분하지 않았다"고 잘못을 시인했다. 그러면서1년 유예 결정의 이유로 "고교 교육 정상화 등 문재인 정부의 교육철학을 반영해 종합적인 교육개혁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과 미래지향적인 대입 정책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이 많았다"고 했다. 이에 따라 내년 8월 나올 수능 개편안에는 불공정 시비가 끊이지 않는 학생부종합전형(학종) 개선 방안, 고교 학점제, 내신 성취평가제(절대평가제), 외국어고·자율형사립고 단계적 폐지를 비롯한 고교 체제 개편 방안도 함께 담길 예정이다. 이와 관련, 김 부총리는 "일반고를 중심으로 공교육을 정상화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대입 전형을 학교생활기록부와 수능 위주로 단순화하고 학종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폐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입 전형 단순화를 위해 논술 전형은 축소하고 예체능을 제외한 교과 특기자 전형은 단계적 폐지를 유도하겠다"고 했다. 학종의 공정성 시비와 관련해서는 "학종에 대한 불신과 불안 해소를 위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사교육 유발 요소를 대폭 개선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서 ▲대학과 협의를 통해 대입 평가기준 정보 공개 ▲블라인드 면접 도입 ▲입학사정관 회피·제척 법제화 ▲교사추천서와 학생부 기재 양식 개선 등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김 부총리는 "평가 과정에서 선행학습 유발 요인이 없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위반 시 엄정히 제재하겠다"고도 했다. 이처럼 김 부총리가 수능 개편 방향을 제시했지만, 2022학년도 수험생들인 중2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혼란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2021학년도의 추이를 보며 대비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상실했기 때문이다. 김 소장은 "결국 현 중3 한 학년의 혼란이 현 중2·3 두 학년의 혼란으로 확대된 셈이 되었다"고 말했다.

2017-08-31 13:07:1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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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공학·바이오 첨단 연구장비 '공동기기원' 오픈

건국대 공학·바이오 첨단 연구장비 '공동기기원' 오픈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연구와 교육 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해 공학과 바이오 분야 연구와 교육에 필요한 최첨단 장비와 설비를 갖춘 '테크(Tech)공동기기원'과 '바이오(Bio)공동기기원' 두 곳을 각각 오픈했다. 프라임 사업과 LINC+사업 지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공동기기원 개원으로 앞으로 교수와 학생들은 첨단 고가 장비를 자유롭게 활용하여 창의적 연구와 교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건국대는 3D프린터 등 최첨단 스마트 실습 장비를 구축한 스마트 팩토리에 이어 고가의 분석 장비를 갖춘 이번 공동기기원까지 설립함으로써 '산업수요 맞춤형 창의인재 양성'이라는 'PRIME KONKUK 2020'비전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 공동기기원에는 조직세포 연구에 이용되는 '초고해상도 공초점 레이저 현미경', 유해물질 정량분석에 쓰이는 4억원 상당의 '고분해능 오비트랩 질량분석기', 세포조직을 60만 배 이상으로 확대해 관찰할 수 있는 '투과전자현미경' 등이 들어섰다. 이외에도 ▲형광도립 현미경 시스템 ▲유세포 분석기 ▲투과전자 현미경 ▲핵자기 공명 분광기 ▲조지방 분석기 ▲전자동 건식 생화학 분석기 ▲실시간 유전자 증폭기 등 10여대의 장비를 구축해 교수와 학생들이 최첨단 연구 환경을 누릴 수 있게 했다. 바이오 공동기기원은 세미나 공간을 포함해 총 6개의 공간이 분리 운영 될 계획이다. 각종 공학관련 장비가 들어선 테크 공동기기원은 ▲미세구조분석실 ▲표면분석실 ▲분광분석실 ▲물성분석실 ▲크로마토그래피실로 구성됐다. 신공학관 2층, 공학관 c동 지하, 과학관 등 3곳에 위치하며 향후 학부생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기분석 및 실습' 등의 교과목을 개발하고 대학원생을 위한 '공동기기 워크샵'도 개최할 예정이다. 30일 열린 공동기기원 개소식에서 민상기 총장은 축사를 통해 "공동기기원은 융복합 실험실습을 지원하고 교수들의 연구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흐름에 걸맞는 혁신적인 공간"이라며 "4차 산업혁명의 선두주자가 될 건국대 학생들의 실험실습 교육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건국대 공동기기원은 교내 교수와 학부생, 대학원생, 연구원 등은 물론 다른 연구기관과 대학에도 개방되며 기기 사용 예약과 승인 절차를 거쳐 이용할 수 있다.

2017-08-31 13:06:1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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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서 9월 22일 고령화사회 대비 국제심포지엄

이화여대서 9월 22일 고령화사회 대비 '연령통합' 방안 모색 심포지엄 이화여자대학교 연령통합고령사회연구소(소장 정순둘)가 9월 22일 교내 SK텔레콤관 컨벤션홀에서 '연령통합과 세대관계(Age Integration and Intergenerational Relationship)'라는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세계적 석학들과 함께 모든 연령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이론적·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제1회 심포지엄은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정순둘 소장 개회사, 최은봉 이화사회과학원장 축사에 이어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마틴 콜리(Martin Kohli) 유럽대학연구소(EUI) 교수의 '연령통합의 필요성과 실천(Age integration: Why is it necessary and how can it be done?)', 정경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구정책연구실장의 '연령통합지표의 개발과 적용(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the Age Integration Indicator(AII))' 발표를 통해 연령통합의 개념과 의미에 대해 종합적인 시각에서 살펴본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데이비드 치리보가(David Chiriboga) 미국 남플로리다 대학 교수의 '가족 돌봄과 세대간 관계(Family Caregiving and Intergenerational Relationship)'와 요코 호소에(Yoko Hosoe) 일본 지센여자대학교 교수의 '노인 이미지와 세대간 관계(Images of Aging and Intergenerational Relationship)')라는 주제의 발표를 통해 세대 간 교류의 중요성에 대해 살펴보고 그 의미에 대해 청중과 토론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연령통합'의 시각에서 교육, 가족, 지역사회 등 다양한 차원에서의 사회제도와 세대간 상호교류에 대해 살펴보고, 해외 연령통합 사례 분석을 통해 한국사회 연령통합의 가능성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이메일(sskeiair@ewha.ac.kr)을 통해 참가 등록하면 된다. 한편 이화여대는 인구고령사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연령통합'을 제시하고 연령통합사회 구현 방안을 논의하는 싱크탱크로서 연령통합고령사회연구소를 2016년 설립했다.

2017-08-31 13:06:0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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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2017학년도 후기 입학식 및 2016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경희사이버대 2017학년도 후기 입학식 및 2016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경희사이버대학교가 지난 26일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평화의 전당에서 2017학년도 후기 입학식과 2016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을 통해 학사 824명과 석사 37명 등 총 861명이 졸업했다. 이로써 경희사이버대는 2만4032명의 학사 학위 수여자와 296명의 석사 학위 수여자를 배출했다. 올해 2학기 입시에서 전년 대비 모집 지원율이 25% 상승한 경희사이버대학교의 입학식에는 평년보다 더욱 많은 수의 입학생과 가족·지인들이 참석해 새 출발을 시작하는 학생들을 축하했다. 또 경희사이버대 교양강좌 교수이자 세계적인 석학으로 널리 알려진 슬라보예 지젝(Slavoj Zizek) 교수가 학생들을 환영했으며, 입학식 축하공연으로는 경희 동문이기도 한 류은주 교수가 화려한 밴드 공연을 선보였다. 본 행사가 끝난 이후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대학의 역사와 아이덴티티 소개 ▲학사제도 안내 ▲경희의료원·경희도서관 이용방법 안내 ▲총학생회 소개 등 새로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신·편입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입학식에 참석한 경희사이버대 김혜영 입학관리처장은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시대가 요구하는 대학의 사회적 소임을 생각하며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대학이다. 진정한 교육의 장인 경희사이버대와 함께 더 큰 역사를 써내려가는 신·편입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새로운 경희가족을 환영했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경희사이버대의 2016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진행됐다. 윤병국 부총장은 졸업식사에서 "오늘의 학위수여식은 배움의 끝이 아니라 더 큰 배움과 성찰을 향해 나아가는 발판이 되어야 한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지식과 학술의 미래를 내다보며, 대학교육의 새 지평을 열어갈 것이다. 졸업을 축하하며 경희와 함께한 추억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모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6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총장상을 수상한 박용희 학생(호텔·레스토랑경영학과, 14학번)은 "생각지도 못한 총장상을 받고 졸업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을 느낀다. 지금이 새로운 시작이며 더 열심히 정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학문과 연구를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수학위논문상 수상자인 안주석 원우(관광레저항공MBA전공)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경희사이버대학교의 석사과정을 무사히 마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오늘의 저를 있게 해주신 교수님과 조교선생님, 그리고 원우님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경희대학교 출신 성악가 정경 씨가 축하 공연을 펼쳤으며, 행사가 끝난 후 학부·학과별로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2017-08-31 13:05:5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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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면서 배운다"···영유아 놀이 교육 인기

"즐겁게 놀면서 배운다"···영유아 놀이 교육 인기 5살배기 아들을 키우고 있는 양씨(33세, 가명)는 최근 들어 부쩍 자녀교육에 대한 고민이 늘었다. 아이 교육만큼은 완벽하게 하고 싶다는 마음에 한글공부, 영어유치원, 태권도, 학습지 등을 시작했지만 아이가 공부를 하지 않겠다고 떼를 쓰거나 학습지나 책을 숨겨놓는 등의 행동이 점차 늘어나면서 아이 교육 방법에 대한 회의감이 밀려왔다. 전미유아교육협회(NAEYC)는 유아의 놀이는 언어, 인지, 정서조절과 사회적 유능감을 발달시키는 중요한 매개이고 가장 적합한 학습 수단이므로 적극적으로 유아들에게 놀이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다수의 유아교육 전문가들 역시 유아기의 놀이가 유아의 전인 발달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매개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최근 놀이를 통해 다양한 영역을 발달 시키는 것에 집중하는 미취학 아동 교육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 7세 미만 아이들의 경우 만지고 보고 듣고 느끼는 감각적인 부분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기 때문에 단순한 암기 방식의 공부 방법 보다는 오감을 활용한 놀이 활동을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좋다. 또한 학부모가 함께 하는 놀이 교육은 부모와 자녀 간의 긍정적인 애착 관계를 형성하는 것에 큰 도움을 주며, 상호작용을 통해 아이가 학습 과정에 대한 자극을 받게 하고 사회성과 규칙성을 배울 수 있도록 한다. 이에 따라 최근 영유아 교육 업계에서는 영유아의 신체, 정서, 사회성 발달을 위한 다양한 놀이 교육 프로그램 및 교재, 교구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짐월드 '짐보리 플레이 앤 뮤직' 한국짐보리㈜짐월드의 글로벌 영·유아 놀이 프로그램 '짐보리 플레이 앤 뮤직(Gymboree Play & Music)'은 애착 형성을 기반으로 아이들의 성장 발달 단계에 맞춰 체계적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은 생후부터 7세까지의 아이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으며, 플레이(Play), ·뮤직(Music), 아트(Art), 맥포머스(Magformers)로 대표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발달 월령별 세분화된 커리큘럼을 통해 신체 기능 및 창의성 발달을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데, 어린이들의 성장 및 발달 수준을 고려하여 구성한 다양한 재질과 질감의 창의적 놀이기구 및 교구를 프로그램 내에서 활용하기 때문에 놀이 효과를 더욱 극대화 시키고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한다. 짐보리 플레이 앤 뮤직의 모든 프로그램은 유아 교육의 지식을 갖추고 있는 전문가들에 의해 정교하게 개발되었으며, 1976년 미국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을 1992년에 한국에 들여와 우리나라 어린이 정서 및 발달 사항을 고려한 발달 단계별 체계적 프로그램으로 최적화하여 운영하고 있다. 짐보리 플레이 앤 뮤직은 학기제로 운영되며, 8월 28일부터 오는 11월 26일까지 가을학기가 진행된다. 학기가 시작된 이후에도 수시 등록이 가능하다. Play 1 프로그램 등록 시에는 50% 할인, Play 2 프로그램 등록 시에는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애착캠페인' 및 형제·자매 동시 등록 시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신규 등록 회원에게는 멤버십 선물 및 다양한 제휴 혜택을 제공한다. ◆천재교육 '돌잡이 풀패키지' 천재교육의 돌잡이 풀 패키지는 생활 속 주제를 바탕으로 놀이를 통해 수학, 한글, 영어 개념을 배우는 8~36개월 영아 대상의 스토리텔링 놀이학습 프로그램이다. 돌잡이 풀 패키지는 세이펜을 포함하여 수학, 한글, 영어 총 83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책 전권에 적용된 세이펜 기능 등 다양한 흥미요소로 재미있는 홈스쿨링을 할 수 있다. 전권이 놀이보드북으로 구성돼 아이가 직접 들춰보고 펼쳐보고 당겨보는 가운데 수학, 한글, 영어를 배울 수 있다. 그림책과 놀이책의 연계성을 높여 그림책을 통해 개념을 익힌 후 놀이책에서 만들기, 퍼즐 등 손으로 조작하는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하며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웅진씽크빅 '웅진북클럽 베베 오감놀이' 웅진씽크빅(대표이사 윤새봄)은 영유아기의 감각지능 발달을 돕는 감각놀이 토탈 솔루션 '웅진북클럽 베베 오감놀이'를 출시했다. 베베-오감놀이는 감각·신체·생활정서·언어·인지로 구성되는 영유아기 5대 통합 발달에 꼭 필요한 감각 경험들을 유기적으로 연결된 6대 놀이활동으로 제공하여 균형 잡힌 통합 발달을 이끌어 줄 수 있다. 베베-오감놀이의 오감 플레이북은 일반 고객 가정 및 어린이집 모니터링을 통해 실제 아기들이 가장 재미있어 하는 놀이를 고민한 것이 특징이며, 특히 사운드북, 촉감책, 목욕책, 거울책, 병풍책 등 오감 활용이 가능한 여러 콘텐츠들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거운 감각놀이를 즐길 수 있다.

2017-08-31 10:32:17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