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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모의평가 상위권 '빈틈 주의' 중위권 '수포자 안돼' 하위권 '개념 정립'

9월 모의평가 상위권 '빈틈 주의' 중위권 '수포자 안돼' 하위권 '개념 정립' 6일 치러진 9월 모의평가는 수능 이전 실시되는 마지막 모의평가로 지난 6월 모의평가 이후부터 여름방학까지의 학습 성과를 냉철하게 평가해 보고, 자신의 모의고사 성적 위치를 최종적으로 확인하여 수시 전략을 세우는 기준점이 된다. 또한 향후 학습 방향을 점검하여 남은 기간 동안을 대비할 마지막 학습전략을 세우는 '수능의 나침반'이기도 하다.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의 도움을 받아 9월 모의평가 점수구간별로 향후 학습 전략을 정리해봤다. ◆ 상위권(280~285점) : 수능서 크게 하락, 빈틈없는 학습 필요 지난해 9월 모의평가 대비 수능 성적 향상 비율을 보면, 점수 구간이 높을수록 즉 상위권일수록 전반적으로 수능 성적이 9월에 비해 크게 하락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이를 통해 첫 번째, 9월 모의평가에서 상위권에 해당하는 학생들 중 많은 학생들이 본인의 성적에 안심하고 이후의 학습 전략을 수립하는 데에 소홀했을 수 있다는 예상을 해볼 수 있다. 두 번째, 9월 수능 모의평가부터 재수생과 반수생 등 최상위권 대학과 학과를 노리는 우수한 자원 유입으로 인해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어 점수 상승률이 더 낮아질 수밖에 없다고 판단해 볼 수 있다. 점수 구간이 높을수록, 9월 모의평가 성적을 수능까지 유지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임은 분명하게 알 수 있다. 출제자는 상위권 학생들을 상대로만 문제를 출제하는 것이 아니라, 수험생 전체를 상대로 문제를 출제하기 때문에 모든 난이도의 문제가 출제됨을 명심해야 한다. 상위권 학생일수록 쉬운 문제에서 실수를 최소화하는데 집중해야 한다. 또한 각종 모의고사 성적에 만족하거나 자만하지 않고, 시험의 결과를 자신의 실력에 대한 중간 점검으로 받아들여 약점 보완과 학습 방향의 설정 지표로 삼는 태도가 필요하다. 자신 있는 과목이라도 소홀히 하면 성적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방심하지 말고 항상 점검을 하도록 하자. 상위권은 하락비율이 높기 때문에 9월 모의평가 이후 더욱더 빈틈없는 공부를 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중위권(240~245점) : 인문계 큰 하락폭, 수포자 돼선 안돼 9월 수능 모의평가 대비 수능 성적은 일부 상승 또는 하락하는 형태가 유지하는 비율보다 더 두드러진다. 점수 상승과 하락 비율은 자연계의 경우 크게 차이가 없으나, 인문계는 하락폭이 다소 크다. 해당 구간의 성적대 학생들의 사례를 통해 짐작해 볼 수 있는 것은 인문계 학생들의 수학 과목의 포기로 인한 성적 하락 폭의 증가다. 물론 어느 정도 집중할 영역을 정해 영역별 학습의 비중을 조정할 필요는 있지만, 특정 영역의 성적이 부족하다고 해서 포기해 버린다면 그만큼 선택의 폭도 좁아지고 위험 부담도 커진다. 중위권 학생들은 9월 수능 모의평가를 바탕으로 자신의 약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한 세밀한 학습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이 시기에도 물론 개념은 꾸준히 복습해야 한다. 만약 본격적으로 학습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학생들이 있다면 명심하자. 결실을 맺는 것은 9월 모의평가가 아니라 수능이 되어야 한다. 성적이 오르지 않았다고 낙담하지 말고 꾸준히 학습에 임하자. 남은 기간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시간은 충분하다. ◆하위권(200~205점) : 큰 폭 상승, 개념 정립이 핵심 하위권일수록 성적이 상승의 경향이 큰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상위권 학생들에 비해 올릴 수 있는 성적의 폭이 크기 때문이다. 상위권일수록 세심한 학습을 해야 하지만 중하위권일수록 꾸준히 학습을 하는 것만으로도 점수 향상의 가능성이 높아진다. 해당 구간대에 속한 학생들은 전략에 따라 성적이 상승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음을 잊지 말고 학습에 꾸준히 매진해야 할 것이다. 해당 구간의 학생들은 성적이 저조하다고 하여 섣부르게 포기를 할 것이 아니라 끝까지 열심히 하려는 의지와 노력을 보여야 한다. 또한 이 시기에는 질보다 양으로 승부하려는 학생이 많아질 것인데, 문제는 질적인 학습이 동반되지 않는 학습량 증가로는 성적 변화에 한계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모의고사에서 부족한 부분에 대한 개념은 반드시 찾아서 점검하고 넘어가자. 개념 정립만 제대로 되어도 성적이 상승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또, 학생들이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9월 수능 모의평가에서 점수의 높낮음은 수능시험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는 것이다. 점수는 시험을 통해서 드러난 나의 약점을 고친다는 의미에서 평가가 되어야 하지, 수능에서도 몇 점을 받을 것이라는 의미의 평가는 아니다.

2017-09-06 16:19:21 송병형 기자
교육개혁 다룰 국가교육회의 이르면 이달말 출범

교육개혁 다룰 국가교육회의 이르면 이달말 출범 최근 1년 유예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개편안 등 문재인 정부의 교육개혁을 다룰 '국가교육회의'가 이르면 이달말 출범할 전망이다. 5일 교육부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의 중장기 교육정책 방향을 마련할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국가교육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국가교육회의는 2019년 독립기구인 '국가교육위원회'가 설치될 때까지 교육정책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끌어내는 역할을 맡는 임시기구로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제시된 바 있다. 국가교육회의는 당연직 위원 9명과 위촉직 위원 12명 등 21명으로 구성되는데, 당연직 위원으로는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 장관들과 대통령비서실 사회정책 수석,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 대학교육협의회 회장,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이 참여하게 된다. 나머지 민간 위촉직 위원으로는 교육·학술진흥·인재양성 등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데 아직 선임 절차가 진행 중이다. 선임이 완료되면 문재인 대통령이 이들 중 한 명을 의장으로 위촉하게 된다. 국가교육회의는 전체회의와 분야별 전문위원회로 나뉘어 운영되며, 전문위원회는 각 분야별 전문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전문위원회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국가교육회의가 구성된 이후 다시 정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국가교육회의가 중장기 교육정책 방향은 물론이고 여러 교육현안을 풀어갈 수 있도록 이른 시일 안에 위원 구성과 체제 정비를 마친다는 방침이다. 국가교육회의에서는 △수능 개편안과 대입정책 개혁 △외국어고·자율형사립고 폐지 △내신 성취평가제(절대평가) △고교학점제 실현방안 △초중등교육 권한 이양 등 교육부 기능 개편 △지역 거점국립대의 명문대 육성 및 공영형 사립대 도입 등 대학체제 개편 등 교육개혁의 주요 의제들이 다뤄질 전망이다. 한편 일각에서는 국가교육회의의 의장을 민간 위원이 맡도록 돼 있어 개혁의 추진동력이 부족하지 않느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대통령이 직접 의장을 맡아야 실효성이 담보될 수 있다는 것이다.

2017-09-05 15:58:40 송병형 기자
2020학년도 수능도 영어·한국사만 절대평가

2020학년도 수능도 영어·한국사만 절대평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오는 2019년 11월 14일 시행되며, 시험체제는 현행 수능과 마찬가지로 영어와 한국사만 절대평가로 실시되고, 나머지는 상대평가를 유지한다. 교육부는 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2020학년도 수능은 현재 고교 1학년 학생들이 2019년에 응시하게 된다.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탐구·과학탐구·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으로 한국사는 현행과 마찬가지로 응시가 필수다. 한국사 이외 시험영역은 자유롭게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출제 형식은 객관식 5지 선다형이며 수학 영역은 문항 수의 30%를 단답형으로 출제한다. 성적통지표는 시·도교육청 또는 출신 고교를 통해 응시생에게 교부된다. 절대평가가 이루어지는 한국사 및 영어 영역은 등급만 기재되며, 해당 등급은 원점수 기준으로 9등급으로 구분 표기한다. 그 외 시험 영역(과목)은 각각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기재되며, 해당 등급은 백분위 기준으로 9등급으로 표기한다. 수능 부정행위 근절을 위해 부정행위자의 경우 당해 시험을 무효 처리하고 정도에 따라서는 다음 연도 수능시험 응시자격을 정지하는 등의 엄정 조치한다.

2017-09-05 15:58:3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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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서 22일 국내 대학 최초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국민대서 22일 국내 대학 최초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오는 22일 국내 대학 최초로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한 페스티벌을 연다. '미래를 향한 도전, 국민이 만드는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국민대는 학생·교수의 다양한 강연을 통하여 그간의 특성화 교육을 통해 얻은 성과와 역량을 소개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어떠한 인재를 필요로 하며, 이러한 인재의 육성을 위해 대학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이번 행사를 통해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강연은 1·2부로 나뉘어 학술회의장에서 진행된다. 국민대가 '국내에서 가장 잘하는 분야'로 구성된 29개의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페스티벌의 생동감을 더욱 높여줄 예정이다. △국내 최초 완도 실도로 자율주행에 성공한 무인 자동차 △국내 최대 크기의 3D 프린터 △수도권 대학 유일하게 선정된 CRC 정부사업을 통한 스마트 패션 △LG그룹의 전폭적 지원을 받으며 국내대학 중 유일하게 호주 국토 완주 경험이 있는 태양광 자동차 등을 마련돼 있다. 또 국민대의 대표적인 '학생창업기업'으로 손꼽히는 이노시뮬레이션의 VR 체험기기와 학생들이 발굴한 창업 아이템도 주목할 만하다. 이 프로그램들은 교내 민주광장 일대와 조형관 등에서 행사 기간 종일 체험이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행사 홈페이지에 직접 접속하거나 QR 코드를 통하여 온라인으로 가능하고, 사전 신청을 통한 참가자에게는 선착순으로 3D 프린팅으로 제작된 기념품이 제공된다. 신청 기한은 9월 19일 화요일까지이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2017-09-05 15:58:20 송병형 기자
동국대, 수시모집 앞두고 'THE 가까운 대입 상담실' 운영

동국대, 수시모집 앞두고 'THE 가까운 대입 상담실' 운영 동국대(총장 한태식)가 수시모집을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찾아간다. 동국대 입학처(처장 강삼모)는 오는 7일(목)부터 9일(토)까지 3일간 동국대학교 충무로영상센터 신관에 'THE 가까운 대입 상담실'을 열고 수시모집 1대1 상담을 진행한다. 강삼모 동국대 입학처장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통해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하고자 접근성이 높은 지하철 4호선 충무로역 근처에 대입 상담실을 마련했다"며 "바른 입시정보를 제공해 사교육 컨설팅 비용을 줄이고,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THE 가까운 대입 상담실'에서는 지난해 수시모집 입시결과를 바탕으로 동국대 입학사정관이 직접 2018학년도 동국대 학생부 평가기준과 자기소개서 작성요령 등을 설명한다. 논술전형 및 특기자 전형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는 사전신청 없이 현장을 방문해 참여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국대 입학처 홈페이지(https://ipsi.dongguk.edu)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동국대는 올해 수시모집을 통해 2018학년도 모집정원의 71.8%에 해당하는 2147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1일(월)부터 13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2017-09-05 15:58:0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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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신설선 정릉역, 국민대입구역과 병기

우이신설선 정릉역, 국민대입구역과 병기 신설된 우이선 10번째 역인 정릉역에 '국민대입구'를 병기 표기, 오랜 숙원사업에 성공했다고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4일 밝혔다. 우이선은 우이신설경전철주식회사가 서울시 최초 지하경전철 민간제안사업을 시작하여 북한산우이역을 출발해 삼양사거리와 정릉, 환승역인 성신여대입구역과 보문역을 거쳐 신설동역까지 총연장 11.4㎞ 철도와 13개 정거장으로 구성된 새로운 도시철도이다. 지난 2일 오전 우이신설선 차량기지 1층에서 개통식이 열렸으며 여기에는 유지수 총장을 비롯하여 박원순 서울시장, 박겸수 강북구청장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우이선이 개통됨으로써 국민대의 접근성은 한층 강화된다. 현재 국민대에 오기 위해서는 길음역(4호선), 경복궁역(3호선), 불광역(3호선)에서 하차해 버스로 환승하는 방식으로, 지하철 노선이 한정되어 경로가 다양하지 않았다. 그러나 정릉(국민대입구)역이 신설 개통됨에 따라 기존의 3호선, 4호선과 더불어 성신여대입구역(4호선), 보문역(6호선), 신설동역(1·2호선)이 추가되어 환승을 통한 접근성이 강화되었다. 또한 정릉(국민대입구)역에서 하차할 경우 길음역 대비 버스 이동 시간이 단축되어 교내 구성원들의 통학 편의성도 증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이번 경전철 역명 병기는 자연스럽게 교내구성원과 동문들의 자긍심 고취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국민대는 전했다. 역명으로 병기 표기되면 우이선 종합노선도 및 안내방송을 통해 학교명이 노출되어 인지도가 상승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국민대 관계자는 "이번 역명 병기작업을 통해 국민대가 성북구·도봉구·강북구·동대문구를 포함한 우이신설 경전철 노선을 대표할 수 있는 기관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9-05 06:17:52 송병형 기자
고양시·시의회-한국항공대, 관학협력 및 상생발전 간담회

고양시·시의회-한국항공대, 관학협력 및 상생발전 간담회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는 지난 28일 한국항공대학교를 방문하여 관학협력 및 상생발전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환경경제위원회 소속 고양시 의원 및 고양시 관계자들과 한국항공대학교 이강웅 항공대 총장 등 보직교수 등이 참석하여 고양시와 한국항공대학교의 협력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환경경제위원회 의원들은 한국항공대학교와의 간담회에서 고양시와 함께하는 한국항공대학교의 현황에 대해 보고 받고, 한국항공대학교가 지역사회 공헌과 협력을 활성화 하여 고양시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를 위해 고양시의회와 한국항공대학교는 간담회를 정례화 하여 상호협력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하였다. 간담회 후, 환경경제위원회 의원들은 창업보육센터와 연구동을 방문하여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사업현황과 한국항공대학교의 첨단무인기 및 우주시스템 연구현황에 대하여 안내를 받았다. 특히 의원들은 한국항공대학교의 무인기 개발과 연구 현황에 대한 질문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무인기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기도 하였다.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김영식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고양시와 한국항공대학교가 더욱 긴밀한 상호 협력을 맺어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고양시에서 한국항공대학교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7-09-05 06:17:4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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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세종대 연구실 주최 한국음향학회 학술발표회

14일 세종대 연구실 주최 한국음향학회 학술발표회 세종대 압축센싱 신호처리 특화연구실(실장: 홍우영 국방시스템공학과 교수)이 사단법인 한국음향학회 및 국방과학연구소와 공동주최로 오는 14일 국방과학연구소 제6기술연구본부에서 '2017 한국음향학회 제32회 수중음향학 학술발표회 및 제4회 수중음향센서 워크숍'을 개최한다. 압축센싱 소나신호처리 특화연구실은 압축센싱 소나신호처리 관련 학술 논문을 발표한다. 이번 학술발표회에는 음파전달, 음향센서, 소나탐지, 수중통신 등 수중음향학 전 분야에 걸쳐 61편의 논문이 발표되며 제4회 수중음향센서 워크숍을 병행하여 개최된다. 압축센싱, KOREX(Korea Reverberation Experiment, 한국해역 잔향음 실험) SAVEX(Shallow-water Variability Experiment, 천해 음향변동 실험)의 특별세션이 포함되는 등 수중음향학분야의 신기술을 공유하고 국방과학기술분야의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해양방위에 널리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요즘 주목을 받고 있는 인공지능을 소나신호처리에 적용하는 "인공지능/압축센싱의 소나 신호처리"의 제목으로 국방시스템공학과 추영민 교수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한편 홍우영 국방시스템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압축센싱 소니신호처리 연구' 과제로 방위사업청에서 주관하는 2016년 국방특화연구실 연구지업에 선정되었다. 홍우영 교수를 포함해 국방시스템공학과 이근화·추영민 교수, 전자정보통신공학과 임준석·이준호 교수가 참여하며, 수동소나, 능동소나, 영상처리 및 해양인자 역산의 4개 과제에 관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2017-09-05 06:17:35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