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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카자흐서 한국어 교원 양성

국민대, 카자흐서 한국어 교원 양성 국민대학교 글로벌인문·지역대학 한국어문학부와 국제교류처가 문화관광부 국립국어원의 '2017 한국어 예비교원 국외·파견 실습 지원 사업(카자흐스탄 지역)'에 선정, 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25일까지 예비교원 연수를 시행한다. 이번 예비교원 연수와 파견은 국내 학부와 대학원에서 한국어 교육 전공 12명의 학생들을 선발, 국외로 나가 현장 실습을 하며 현지 교사들의 한국어교육을 지원하고 한국어 교원으로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번 예비교원 파견은 국립국어원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해외 한국어교육 현장의 지원을 비롯하여 한국어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 교육을 통한 국내·외 한국어교원의 발전적 상호협력을 목표로 한다. 연구책임 이동은 교수(국민대 글로벌인문·지역대학 한국어문학부) 외 공동연구원 조남호 교수(명지대 국어국문학과), 이수연 교수(국민대 글로벌인문·지역대학 한국어문학부), 정연희, 이효정(국민대 교양대학) 교수를 비롯하여 국내외 한국어교육연구자들이 참여하여 현지 파견 및 국내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였고, 사업에 선발된 학생들은 예비교원으로서 국내 연수 및 현지 파견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예비교원 연수가 종료된 후 9월과 10월 2차에 나누어 고려인 후손이 거주하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지역 및 캅차가이 지역으로 파견되어 현지에서의 수업 참관·모의 수업 진행·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 진행 등의 실습을 통해 한국어교육 현장에서 교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동은 교수는 "중앙아시아 강제 이주 80년을 맞아 고려인 후손들에게 우리말글과 문화를 알리게 되는 뜻깊은 사업인 만큼 교육 역량 강화와 더불어 카자흐스탄 한국어교육계와의 활발한 소통의 역할을 맡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예비교원들은 성실한 자세로 프로그램이 임하여 이번 과제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017-08-22 14:08:47 송병형 기자
경희사이버대, 2학기 모집 최종 마감…전년 대비 지원율 25% 상승

경희사이버대, 2학기 모집 최종 마감…전년 대비 지원율 25% 상승 경희사이버대학교는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최종 마감한 결과 전년 모집 대비 지원율이 25% 대폭 상승했다고 22일 밝혔다. 경희사이버대에 따르면 3개 학부, 26개 학과(전공)에서 모집한 이번 입시에서는 '사회복지학부', '상담심리학과', '한국어문화학과', '세무회계학과', '실용음악학과', '컴퓨터정보통신학과'가 인기를 끌었다. 특히 2017학년도 새롭게 신설된 실용음악학과에서는 현재 대형기획사에서 활동 중인 프로듀서, 크리에이터, 보컬트레이너, 가수 등 지원자들이 대거 몰리며 국내 사이버대 실용음악학과 중 가장 인기 있는 학과로 자리매김했다. 그 밖에도 매학기 입시마다 최고의 성과를 보이고 있는 사회복지학과와 상담심리학과도 큰 인기를 얻었으며 전반적으로 대부분의 학과에서 작년 대비 지원율에서 큰 오름세를 보였다. 모집 전형별 주요 현황을 보면 '미래 IT계열(컴퓨터정보통신공학전공, 시각미디어디자인전공 )'의 일반전형 신입학 경쟁률이 3.67:1로 가장 높았으며, 같은 계열의 신입학 군위탁 전형도 경쟁률이 높았다. '인문사회경영계열'도 신입생을 모집하는 기회균형 전형의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 이번 입시 지원자들 중에는 경희사이버대학교와 산업체협약 및 관학협약을 통해 입학한 지원자들과 해외 지역 거주자들의 지원율도 높게 나타났다. 또한, 평생교육과 재교육에 대한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함에 따라 학사 편입자와 고학력자 지원자들도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연령대별로는 20대와 50대 지원자가 늘어난 것도 이번 학생 모집 결과의 특징이다. 지원자들 상당수는 직장인장학, 전업주부장학, 경희동문장학, 군·경·소방 가족장학, 보훈장학, 음악인재 장학 등의 다양한 장학 혜택을 제공받았다. 한편 '2017학년도 후기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은 오는 26일(토) 오후 2시, 경희대 서울캠퍼스 평화의전당에서 개최한다. 학교생활 안내 및 학과(전공)별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문화세계의 창조'와 '보다 나은 인류사회 건설' 등 경희사이버대학교의 역사와 창학 이념 등을 소개한다. 또한, 이번 입학식에서는 입학생의 다짐, 소속 학과 교수 및 재학생 선배들과의 만남 등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입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비 입학생들과 가족 및 지인들은 물론 입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의 이번 모집 합격자 발표일은 8월 24일(목)이며, 입학금 납부는 8월 28일(월)까지다. 합격자 조회 및 등록 안내는 경희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로 확인할 수 있다.

2017-08-22 14:08:3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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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박성태 대학발전연구소장 초청 특강

세종대, 박성태 대학발전연구소장 초청 특강 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 구)가 지난 18일 박성태 대학발전연구소장 겸 서울신문 특임논설위원을 초청, 세종대 광개토관 209호에서 'MICE실무전문가양성과정'에 참여한 세종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만의 꿈과 미래를 찾아 치열하게 도전해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박 위원은 특강에서 "친구 따라 강남 가듯, 부모님이나 남의눈치 보면서 허세부리 듯이 인생목표와 진로 정하지 말고 실현가능하고 자신이 정말 잘 해낼 수 있는, 자신만의 꿈과 미래를 찾고 치열하게 도전해라"며 "내가 왜 대학을 다니는지, 내 꿈은 무엇인지,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그리고 그 꿈을 이룬 뒤 무엇을 위해 살아갈 것인지 5W!H의 인생 로드맵을 작성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도전하고 하나하나 이루어가라"라고 조언했다. 또 그는 "청년들이 취업절벽에 고민하고 3포 세대를 넘어 N포 세대, 금수저 은수저 흙수저 라는 말에 고통스러워 하고 있는데 본인 하기에 따라 얼마든지 극복이 가능하다" 며 "'안되면 되게 하라'는 식의 무조건 열심히 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본인 삶의 목적을 분명히 하고 본인의 계획과 스케줄에 따라 하나하나 이루어나가다 보면 자존감을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생의 진정한 성공, 입신양명이란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유명인이 되고 사회의 오피니언 리더가 주목받는 인생이 아니라 본인이 하고자 했던 일을 묵묵히 이루어 내는 것"이라며 "은하계의 태양을 롤 모델로 삼을 것이라 아니라 이름 없는 별이지만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작은 행성을 롤 모델로 삼으라"는 카이스트 배상민교수의 말을 인용하면서 강연을 마쳤다. 박 위원은 전국 각 대학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나 대학생 대상 특강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지난해 본인의 대학교 수업을 지상 중계한 '미친교수의 헬수업'의 저자이기도 하다.

2017-08-22 14:08:2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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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취업, 대학이 뛴다] (11) 4학년을 위한 취업티켓, 단국대 올패스 프로그램

[청년취업, 대학이 뛴다] (11) 4학년을 위한 취업티켓, 단국대 올패스 프로그램 단국대학교는 지난해 졸업을 앞둔 4학년 재학생들의 취업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단국올패스프로그램(DAP)을 시작했다. 1기 프로그램 참가자 중 이번 하반기 취업 취원자가 많아 정확한 취업률 산출에 좀 더 시간이 필요하지만 현재 80% 이상의 취업률이 예상될 만큼 성과가 기대되는 프로그램이다. 올패스프로그램은 이전의 단국리더스프로그램(DLP)을 취업환경 변화에 맞춰 개선한 것이다. 리더스프로그램은 2004년부터 11년동안 시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3학년 2학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과목과 연계된 1년간의 집중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취업 후 후배들을 위한 멘토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는 게 골자다. 이를 위해 학교는 프로그램 참여 학생만을 위한 정규 교과목을 1, 2학기에 개설했다. 또 프로그램 종료 후 수업시간을 활용한 전 기수 취업자의 멘토링을 진행하고, 1년간의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에게 총장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평균 취업률 80% 이상을 기록했다. 단국대는 이 프로그램을 2014년까지 운영 후 프로그램 개선을 위해 종료하고, 이후 채용트렌드와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후속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기본적인 취업준비 교육이 아닌 채용 트렌드를 반영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단국대는 그동안의 취업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했는데, 바로 올패스프로그램이다. 올패스프로그램은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집중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3학년 2학기 재학생에서 4학년으로 대상을 바꾼 것은 학생들의 중도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4학년으로 진학하는 학생들 가운데는 휴학이나 어학연수를 떠나는 이들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 프로그램 역시 참여 학생들을 위한 교과목을 개설했는데, 주요기업 인사담당자 멘토링이나 취업선배 멘토링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들은 취업선배와의 만남이나 기업 현직 인사담당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 준비방법을 습득한다. 또한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을 구분하여 담임 교수가 취업까지 집중 관리하고, 현장실습지원센터를 통해 현장실습을 상시 연계하고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참가 학생들을 직무별로 분류해 취업까지 개인별 집중관리가 이뤄진다. 현장실습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학점도 부여한다. 이는 리더스프로그램 수료학생들의 요청사항을 반영한 결과다. 학생들은 활동 과제를 줄이고 대신 집중적인 취업지원을 원했다. 올패스프로그램은 리더스프로그램보다 규모는 줄었으나 참여하는 학생들이 받는 개인별 지원은 크게 증가했다. 올패스프로그램은 1기 40명을 모집했고, 2기도 같은 인원을 모집한다. 2기는 이달 29일부터 6개월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1기 학생들 중 취업에 성공한 학생들은 2기 학생들을 위한 멘토 역할을 맡는다. 한편 단국대는 올패스프로그램 이외에도 취업진로센터를 통해 입학부터 졸업까지, 학년별·취업준비 단계별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구성하여 상시 운영하고 있다. 재학생들은 ▲진로 미설정 단계 ▲진로 설정 단계 ▲취업 준비 단계 ▲실전 취업 단계 중 자신이 처한 상황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단국대는 지난해 기준 총 35개의 프로그램을 갖추고 학생들을 지원했다.

2017-08-21 15:43:5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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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KU크림슨 기업 발족…산학협력 고도화

고려대, KU크림슨 기업 발족…산학협력 고도화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가 'KU크림슨 기업'을 발족하고 산학협력 고도화에 나선다. '고려대학교와 함께 기술로 앞서가는 기업'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KU크림슨 기업은 고려대만의 가족기업 정책으로 향후 고려대가 해당 기업에게 최고 수준의 산학협력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이다. 협력대상은 중소, 중견기업을 중심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으로 꾸렸다. 고려대는 21일 엘엔피 코스메틱을 첫 번째 KU크림슨기업으로 지정하고, 산학협력의 파트너임을 약속하는 증서 및 현판과 명패를 전달했다. 엘엔피 코스메틱은 메디힐 마스크팩 등의 화장품 전문 강소 기업으로써 대표이사인 권오섭 회장은 2016학년도에 모교인 고려대학교에 120억 규모의 이과대학 건축기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고려대는 앞으로 KU크림슨 기업들과 공동으로 애로기술 해결 산학과제 추진, 미래기술 공동개발 및 이전,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등 밀착형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염재호 총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고려대학교와 엘엔피 코스메틱 간에 다양한 산학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서로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는 돈독한 협력관계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 및 발전을 기대했다. 고려대는 향후 추가로 2017년까지 총 50여개의 기업을 KU크림슨기업으로 지정하고, 기업의 수요를 최적의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는 연구중심대학으로서의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2017-08-21 15:42:5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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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해커톤 총장상에 '스마트폰스쿨'

동국대 해커톤 총장상에 '스마트폰스쿨' 동국대 융합소프트웨어교육원(원장 이강우)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KBS아레나에서 해커톤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해커톤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서, 마라톤처럼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프로그램을 프로그래밍하거나 개발하는 행사를 일컫는다. 프로그래밍 교육 제공 단체인 '멋쟁이사자처럼'이 주관하고 동국대 융합소프트웨어교육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이하 SW) 중심 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SW교육 확산, 창의적 아이디어의 SW 구현을 통한 미래형 창의 인재 양성 등을 목표로 한다. 이날 행사는 ▲1부 특별주제 PT ▲2부 졸업사 간담회 ▲3부 레일즈OX ▲4부 디버깅 컨테스트 ▲5부 아이디어 마켓 등 총 5부에 걸쳐 진행됐다. 학생들은 자율주제로 한 학기동안 배워 온 프로그래밍 지식을 활용해 관련 서비스를 최종 구현 및 시연했다. 동국대학교 총장상(소셜 이노베이터상)은 스마트폰 스쿨(대표 중앙대 이승규)팀의 ‘실버세대 교육용 스마트폰 튜토리얼 서비스’, 베스트서비스상은 Code Name(대표 동국대 전민호)팀의 ‘Code Name: Seoul’, 런치팅(대표 고려대 채희재)팀의 ‘직장인 점심 미팅 서비스’, 아프지마 도토(대표 고려대 윤혜진)팀의 ‘닥터테디’ 외 8개 팀, 아마존 파워유저상은 Code Name(대표 동국대 전민호)팀의 ‘Code Name: Seoul’, 런치팅(대표 고려대 채희재)팀의 ‘직장인 점심 미팅 서비스’ 외 1개 팀이 수상하는 등 총 3개 부문, 13개 팀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한편, 동국대 융합소프트웨어교육원은 미래 SW중심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상반기 동안 총 1041명을 대상으로 비전공자 SW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하반기에도 동국대 학생은 물론 청소년, 일반인, 소외계층,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SW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017-08-21 15:42:4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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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재난 안전 교육 '쿨 세이버' 프로그램 운영

건국대, 재난 안전 교육 '쿨 세이버' 프로그램 운영 건국대학교 상허교양대학은 서울소방재난본부와 협력해 재난에 대비한 안전 리더(라이프 세이버)를 양성하는 현장 체험형 안전 교육 과정인 '쿨 세이버(KUL-Savers)'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쿨세이버(KUL-Savers)'는 재난 위기 상황에서 기초 대처 능력을 발휘해 주변 사람들의 생명을 구해 줄 수 있는 '라이프 세이버'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위기 상황 판단(2시간) ▲응급처치(3시간) ▲재난 대응 표준 행동(3시간) 등 총 8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울시 재난본부 전문 강사가 파견되는 전문성 있는 체험 기반 안전 교육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광진구 광나루안전체험관에서 열렸으며 오는 2018년 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쿨세이버 2기에는 매년 건국대 캠퍼스를 찾는 중·고등학생들과 캠퍼스 투어를 진행하는 학생홍보대사 '건우건희'가 참여했다. 이날 참석한 강유빈(동물자원과학 1) 학생은 "갑작스로운 화재나 지진처럼 캠퍼스 투어 도중에 일어날 수도 있는 일들을 간접 체험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오늘 받은 교육을 활용해 더 안전한 캠퍼스 투어를 진행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국대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8시간 교육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KUM마일리지(30점) ▲서울특별시 시민안전파수꾼 수료증 ▲시민안전파수꾼 배지 ▲점심 식사가 제공된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상허교양대학 홈페이지 또는 위인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2017-08-21 15:42:3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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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월드프렌즈 청년봉사단, 아시아·아프리카 7개국 봉사 마치고 해단식

34기 월드프렌즈 청년봉사단, 아시아·아프리카 7개국 봉사 마치고 해단식 지난 13일 고려대에서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회장 세종대·세종사이버대 신 구 총장)의 '34기 월드프렌즈 청년봉사단 해단식'이 열렸다. 이날 해단식에는 협의회 신 구 회장, 한국국제협력단(KOICA) 월드프렌즈본부 장재윤 본부장, 김한겸 운영위원장, 이성철·유길준 운영위원, 강원국제개발협력센터 이해균 센터장, 고려대 사회봉사단 어도선 단장, 한국국제개발협력센터(KIDC) 김용표 이사장, 한국국제봉사단원연합회(KOVA) 박인규 이사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봉사단원들을 격려했다. 34기 월드프렌즈 청년봉사단원 305명은 3회에 걸친 국내교육 이수 후, 지난 6월부터 약 2주간 네팔, 몽골, 미얀마, 캄보디아, 케냐, 키르키스스탄, 탄자니아 등 7개국에 11개 팀으로 파견되어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봉사, 노력봉사, 문화교류활동 등의 활동을 수행했다. 신 회장은 "34기 월드프렌즈 청년봉사단 해단식에 참석한 모든 단원들을 환영한다. 더불어 지난 시간 동안 청년봉사단 활동을 지원해주신 코이카 관계자 및 전문기관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시아와 아프리카 7개국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타 국가 문화와 환경을 경험하고 나눔의 가치와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특히 대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하는 봉사 경험을 통해 문제 해결력, 협동심, 기획력 등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 치하했다. 한편 세종대는 학생들의 인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교육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봉사 활동의 주체인 자원 봉사자가 직접 지역사회나 봉사기관, 봉사대상자의 욕구를 파악해 봉사 활동을 주도적으로 기획, 실천하는 체험 중심의 서비스러닝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세종대는 나눔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하는 창조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봉사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7-08-21 15:42:29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