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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중구상공회와 '우수인력 양성' MOU

동국대, 중구상공회와 '우수인력 양성' MOU 동국대(총장 한태식)와 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회장 김한술)가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7일 동국대 서울캠퍼스 법무대학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동국대 법무대학원 학위과정 홍보와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강좌개발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동국대 측은 이번 협약에 대해 한국 법학 교육계가 지향점으로 삼을만한 바람직한 산학연계과정을 선보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사법고시와 로스쿨 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하는 새로운 모델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희원 동국대 법무대학원장은 "동국대 법무대학원은 공동체 사회의 총체적인 법률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융·복합형 법률가 양성을 위해 산학협력 등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며 "중구상공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현대사회가 필요로 하는 법률인재와 민주시민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한술 중구상공회장은 "중구상공회는 중구 관내 상공인들의 경영활동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상공인들의 법률이론 습득과 실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을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한 원장과 김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2017-07-19 09:58:2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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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전국 대학생 산업융합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숭실대, 전국 대학생 산업융합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가 제6회 전국 대학생 산업융합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참가신청은 9월 4일까지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이공계와 인문사회 및 문화예술 아이디어를 융합한 산업융합 분야의 사업화가 가능한 모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자격은 2년제 이상 전국 대학(원)생, 휴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반드시 이공계와 인문사회‧예술계열 학생 융합으로 팀이 구성(5인 이내)되어야 한다. 예선을 거쳐 선발된 최종 8개 팀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에서 전시되며, 직접 심사위원이 부스를 방문하여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용 숭실융합연구원장은 "본 경진대회를 통해 국가 발전의 동력이 되는 새로운 제품과 가치를 창조할 수 있는 산업융합의 기반을 다지고, 학생들에게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기회를 제공하여 우수 아이템을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대상(1팀)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및 상금 200만 원을 받으며 최우수상(1팀)은 숭실대학교 총장상 및 상금 150만 원을, 우수상(2팀)은 각각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상 및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과 상금 100만 원을 받는다.

2017-07-19 09:32:2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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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급 저널에 논문 실린 광운대 '학부생' 화제

SCI급 저널에 논문 실린 광운대 '학부생' 화제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재료의 결함을 해결하는 연구로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급 국제학술지에 논문이 실린 광운대학교(총장 천장호) 학부생이 화제다. 19일 광운대에 따르면 이 대학 전자재료공학과 4학년 신중원(24, 사진) 학생의 논문 '고성능의 비정질 산화물반도체 박막트랜지스터 제작을 위한 저온열처리 기술(Low thermal budget annealing technique for high performance amorphous In-Ga-ZnO thin-film-transistors)'이 'AIP(American Institute of Physics)Advances' 7월호에 게재 될 예정이다. 이 논문에서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의 핵심적인 재료로 기대되는 비정질 상태의 산화물 반도체가 가지고 있었던 안정성과 신뢰성의 효과적인 개선을 위해, 기존의 저항가열 방식이나 할로겐램프를 이용한 급속 열처리 방법이 아닌 마이크로파 조사 방법을 통해 저온에서 단시간의 열처리 공정으로도 비정질 산화물 반도체의 결함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지도 교수인 조원주 교수(전자재료공학과)는 "해당 연구는 차세대 반도체소자 제조에서의 마이크로파 적용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라며 "마이크로파는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생산비용 절감을 통해 반도체 제품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친환경적으로 파급효과가 큰 미래기술이라는 것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신중원 학생은 "전자레인지에 쓰이는 마이크로파가 단순히 음식을 데우는 것에만 쓰이는 것이 아니라 최첨단 반도체 소자 제작에도 활용 될 수 있다는 것이 무척 흥미로웠다"며 "앞으로 대학원에 진학하여 마이크로파를 활용한 반도체 집적공정기술 분야 연구에 매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신중원 학생은 반도체융복합기술연구소의 반도체첨단기술연구실에 소속되어 2016년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하계학술대회 우수논문상, 2016년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추계학술대회 우수논문상, 2017년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하계학술대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7-07-19 09:32:0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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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정보리셋] 전문가에게 듣는다(17) "해킹에 대한 환상 버려야...정보보호 최대 수요는 제품개발"

[직업정보리셋] 전문가에게 듣는다(17) "해킹에 대한 환상 버려야...정보보호 최대 수요는 제품개발" 첨단IT기술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정보보호산업은 청년들이 진출하고 싶어하는 유망 분야다. 또한 정보보호 관련 직종이라고 하면 으레 악성코드 분석 등 해킹 분야나 보안 컨설팅을 떠올리기 마련.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인력들을 필요로 하는 곳이 몇 곳 되지 않는다. 기존 인력들로 이미 필요한 수요를 채우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실제 이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수요는 어떤 직종일까.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조연호 산업지원실장은 메트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보안제품 개발인력들이 현재 가장 수요가 큰 직종"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안 관제 인력이나 사후 보안관리를 하는 시스템 엔지니어에 대한 수요도 상당하다"며 "신참들에게 있어 접근성또한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직자들에게 중요한 조언을 했다. 우선 해킹이나 컨설팅에 대한 환상을 버리라는 충고다. 당연히 해킹이나 컨설팅 일을 하게 될 것이라는 구직자들의 생각은 실제 시장상황과 괴리가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그는 또 구직자들에게 업체들이 도덕성을 중시한다고 전했다. 상대방을 공격할 수 있는 민감한 기술을 다루기 때문이다. 다음은 그와의 인터뷰를 간추린 것이다. -취업의 관점에서 볼 때 분야별로 차이는? "신참들에게 있어 분야별로 접근성에 차이가 있다. 보안관리, 전략수립, 관리적 컨설팅은 경험이 받쳐줘야 가능한 분야들이다. 취약점 분석, 제품개발, 보안 관제, 포렌식 등은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면 보조인력으로 시작해 경력을 쌓아갈 수 있다." -수요가 가장 많은 분야는? "보안 관제 분야를 우선 들 수 있다. 형태로는 기관이나 기업에서 보안 장비는 갖추었지만 인력을 운영하기 어려운 경우 파견을 나가 일하는 파견 관제, 이글루나 안랩 등 관제센터에서 원격으로 고객 사이트를 관제하는 원격 관제 등이 있다. 이보다 수요가 많은, 현재 업체들에서 가장 인력이 부족한 분야가 보안제품 개발 분야다. 기존의 IT개발과 유사하지만 추가적으로 갖추어야 능력들이 있다. CC(컴퓨터 보안을 위한 국제표준) 인증과 같은 보안 분야만의 인증이나 시큐어 코딩과 같은 의무적으로 규정돼 있는 지식들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시스템 엔지니어 분야에서 보안제품 공급 후 사후관리를 해주는 인력들에 대한 수요가 있다. 반면 취약점 분석, 악성코드 분석 분야 등은 많이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기존 인력으로 인해 문호가 좁은 상황이다." -이 분야 구직자들이 고쳐야 할 점이 있다면? "해킹이나 컨설팅 분야에 대한 환상이 크다. 대부분 이 분야로 진출할 생각으로 접근한다. 그래서 면접을 보는 회사의 업무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오는 경우가 많다. 정보보호 분야 업체들은 해킹이나 컨설팅 외에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데 구직자들이 현실과 좀 괴리된 경우가 많다. 이들도 보안교육과정을 통해 이 분야를 한두 달 경험하고 나면 스스로 보안 관제나 시스템 엔지니어 분야로 방향을 전환한다." -구직자들에게 조언하자면? "컨퍼런스나 세미나 등 무료행사들이 많다. 현재 거의 한달에 한번씩은 개최되고 있다. 이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이 분야의 동향을 파악하는 게 좋다. 이 분야는 특히 변화가 빠르기 때문에 이런 동향 파악이 중요하다." -직무에서 중요한 소양은? 기술적인 역량은 당연히 갖춰야 한다. 여기에 더해 이 분야의 특성상 도덕성이 중요하다. 상대방을 공격할 수 있는 기술을 다루기 때문이다. 파견 관제 등으로 일하게 될 때 신원조사를 거치는 것도, 업체들이 경력직을 뽑을 경우 소개를 받아 채용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이겠지만, 특히 이 분야는 평판 관리가 중요하다.

2017-07-19 08:14:0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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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다문화가정 인재양성 나선다

건국대, 다문화가정 인재양성 나선다 건국대 아시아·디아스포라연구소(소장 신인섭 교수)가 다문화학생 영재교육을 위한 한국연구재단의 '2017 글로벌브릿지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글로벌브릿지사업은 국내 다문화학생의 리더십과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자질을 갖춘 다문화 학생을 글로벌 우수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맡게 된 연구소는 서울 광진구 지역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 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멀티문화 히스토리 메이커(hi-Story maker) 양성 프로그램'(글로벌리더십)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8월부터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80시간에 걸쳐 학기 중 월 2회, 방학 중 주1회 운영된다. 선발된 40명 학생의 수업료는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수료 요건을 갖춘 학생들에게는 'hi-Story maker 양성 프로그램'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교과 영역에서 글쓰기, 스피치, 토론, 세계문화, 4차산업 관련 과학기술을 배우고 비교과 영역에서는 미술치료, 체육활동, 체험 및 견학, 캠프 등에 참여하게 된다. 또 일대일 전문가 상담을 통한 멘토링 과정도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7월 21일까지 아시아디아스포라연구소 홈페이지에 첨부된 제출 서류(입학지원서, 자기소개서, 학교장 추천서, 부모확약서, 학교생활기록부)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2017-07-19 08:12:1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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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명지대, 다음달 8일 고교교사 '진로진학' 연수

강남대-명지대, 다음달 8일 고교교사 '진로진학' 연수 강남대학교와 명지대학교가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수도권 고교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KNU-MJU 진로진학아카데미 교사연수'를 실시한다. 'KNU-MJU 진로진학아카데미 교사연수'는 강남대학교 샬롬관 8층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3일간 오전 9시4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총 15시간의 교육시간을 모두 이수한 교사에게는 강남대 교육원수원 직무연수 이수증이 발급된다. 이날 연수는 교사의 진로진학지도 역량 강화와 학생부종합전형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 마련돼 ▲4차 산업혁명과 미래진로 ▲대학전공별 교육과정 및 진로지도 ▲진로교육 운영사례 ▲학교알리미 자료를 활용한 진로 및 진학지도 ▲서류평가의 이해 ▲모의 서류평가 ▲수료식 등이 진행된다. 이번 연수에서 강남대학교는 사회복지학부, 실버산업학과, 복지융합인재학부 유니버셜비주얼디자인전공, 글로벌경영학부, 경제세무학과, 공공인재학과, 한영문화콘텐츠학과, 특수교육과 등 8개 전공에 대한 전공별 인재상, 교육과정, 졸업 후 진로 및 취업 현황, 우수 재학생의 특징 등 진로지도에 필요한 실질적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연수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강남대학교 및 명지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신청인원은 80명으로 제한하며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강남대학교 박영란 입학처장은 "KNU-MJU 진로진학아카데미 교사연수는 고교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며 "특히 이번 연수 프로그램 중 전공별 교육과정 및 진로지도 프로그램은 진로탐색을 마친 학생들이 전공 선택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대는 2018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66%를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중 대표적인 '잠재역량우수자전형'으로 400명을 선발하고 학생부교과전형 중 '추천형'과 '면접형'으로 각각 314명, 11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강남대학교 모든 수시전형에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강남대학교는 사회사업 분야 및 특수교육, 신학교육 특성화사업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복지·ICT융합 선도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실버산업학부, 소프트웨어응용학부, ICT 전자공학과, 산업데이터사이언스학부, 부동산건설학부 등을 신설,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17-07-19 08:12:1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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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고전PT대회서 '고전도전'팀 대상

세종대 고전PT대회서 '고전도전'팀 대상 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 구) 대양휴머니티칼리지가 주최한 제3회 세종 고전 PT 대회에서 '고전도전'팀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세종대가 18일 밝혔다. 세종 고전 PT 대회는 '청년, 고전을 통해 세상을 읽다' 라는 주제로 대학에서 지정한 고전도서 99선 4영역 가운데 한 권을 선택하여 참가자들이 자유 형식으로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예선에 참가한 158개 팀들 중 심사를 거쳐 최종 15개 팀이 본선에 진출, 대상 1팀을 비롯해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 인기상 1팀, 입상 5팀에게 총 121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대상을 받은 고전도전팀은 장원철(경영학과·3학년), 임소은(경영학과·3학년), 이주아(경영학과·3학년)학생으로 구성됐으며, 퇴계 이황의 성학십도에 관한 내용을 발표했다. 성학십도는 퇴계 이황이 어린 선조가 훗날 성왕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지은 책이다. 고전도전팀의 발표 내용은 주변 상황에 흔들리며 자신의 기준을 제대로 세우지 못하고 자신감이 부족한 선조의 모습이 이 시대의 20대와 닮았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기 위해 책에서 퇴계 이황이 제시한 '마음의 수양'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구성됐다. 팀장인 장원철 학생은 "작년엔 입상에 그쳤는데 올해는 대상을 받아서 기분이 좋다"며 "학생들에게 고전은 어렵다는 인식이 많은데, 고전 PT 대회를 통해서 더 깊고 재미있게 고전읽기를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 신 구 총장은 "세종대는 교육 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나가고 있다"며 "세종 아너스 프로그램(Sejong Honors Program)운영, 교육기자재 고도화 사업, PBL(Problem Based Learning)교과목 운영, 역진행 학습, 블렌디드러닝 등 융합 시대에 걸맞은 창의적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2017-07-19 08:12:05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