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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올해 대졸예정자 토익 평균 '729점'

올해 대졸예정자 토익 평균 '729점' 잡코리아와 YBM한국TOEIC위원회가 함께 올해 4년제대학 졸업예정자 936명을 대상으로 '졸업예정자 평균 취업스펙'에 대해 조사한 결과 최근 6개월이내 토익에 응시한 졸업예정자의 토익 점수는 평균 729점으로 집계됐다. 점수대별로는 '805점~900점'이 26.3%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705점~800점'(25.6%)이 많았다. '905점이상'이라는 답변도 10.5%로 10명중 1명에 달했다. 영어말하기 점수 보유자 비율도 (토익스피킹 기준) 75.1%로 많았다. 어학 점수 외 직무 분야 자격증이나 인턴십, 대외활동 경험을 쌓은 졸업예정자들이 많았다. 전공분야 자격증 보유자 비율은 55.1%로 과반수이상에 달했고, 인턴십 경험자 비율은 31.4%, 대외활동 경험자 비율은 39.7%로 많았다. 인턴십 경험자들의 총 인턴십 기간은 평균 5.1개월에 달했다. 이외에 OA능력을 위해 컴퓨터 활용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졸업예정자들도 52.1%로 많았다. 반면 해외 어학연수 경험자 비율(23.1%)이나 공모전 수상 경험자 비율(17.0%)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한편 NCS 등 직무중심채용을 위한 준비를 했다는 졸업예정자도 34.5%로 10명중 3명에 달했는데, 이들이 가장 많이 준비한 방법은 '전공서적을 통해 전문용어를 암기한 것'으로 응답률 53.6%로 가장 높았다. 이외에는 ▲취업하고 싶은 기업에 대한 정보 스크랩(44.0%) ▲전공을 살릴 수 있는 분야에서 인턴십/대외활동 (30.3%) ▲특정 직무분야에 대한 직무스터디(25.7%) 순으로 조사됐다.

2017-01-18 18:02:0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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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원목달, 새해 기념 영어원서 무료 배포

EBS 원목달, 새해 기념 영어원서 무료 배포 EBSlang(EBS랑)의 인터넷 강의 '원서읽기목표달성(이하 원목달)'이 2월 14일까지 원목달 강의 구매자를 대상으로 영어원서를 무료 배포한다. 이번 원목달의 신년 맞이 프로모션은 새해 계획에 영어원서읽기를 목표로 잡은 사람들의 결심을 독려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벤트다. 주니어코스, 예비중학코스를 구매하는 수강생에게 선착순 각 100명씩 총 300명에게 최대 6만원 상당의 원서를 무료로 전달한다. 제공하는 원서는 코스마다 상이하며, 주니어코스는 Nate the great를, 예비중학코스는 Wayside School를 증정한다. 여기에 모바일 강의와 수강기간 2개월 연장, 수험료 50% 환급 기회까지 함께 제공한다. 또한 원목달은 오는 24일부터 초중급 강의 수강 시 교재 지원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한다. 스피드리딩 하이스쿨 뮤지컬, 굿 다이노 등 단일반 강의를 최대 42%의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고, 모바일로도 수강 가능해 원서 읽기를 막 시작하는 입문자에게 안성맞춤이다. 모든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BS 원목달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수강생들의 영어 학습 목표를 응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계획했다"며 "베스트셀러 원서를 통해 영어원서읽기에 대한 흥미를 갖고 목표를 완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1-18 17:56:0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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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할 때만 기업 찾는 정부, 고용시장 빙하기는 '현재진행형'

"채용을 늘리겠다, 줄이겠다 언급할 수도 없는 단계다. 최악의 경우엔 채용이 이뤄질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대기업 A사) "사업계획도 아직 짜지 못했다. 채용 계획도 마찬가지다. 일부(언론)에서 채용이 확정됐다고 보도했지만 연초에 으레껏 나가는 내용이라 실제와는 차이가 있다."(대기업 B사) 지난해 실업자가 100만명을 훌쩍 넘어서고, 청년실업률은 10%를 육박하는 등 고용시장이 꽁꽁 얼어붙고 있는 가운데 10대 그룹을 비롯해 주요 대기업들이 올해 채용 계획조차 세우지 못한 채 갈팡질팡하고 있다. 지속적인 내수 침체, 수출 부진, 불확실한 투자 환경 등으로 기업들의 경영 상태가 '시계제로'인데다가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주요 그룹들이 연루되며 운신의 폭이 더욱 좁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고용 환경이 극도로 악화되자 정부가 다시 기업들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행정부 최고 수장인 대통령과 비선 실세의 농단에 주요 기업들이 여론과 사정 당국으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뺨 때리고 달래는 식'이다. 정권의 요청에 마지못해 돈을 내며 화답했던 기업들 입장에선 기가 찰 노릇이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18일 30대 그룹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올해 상반기 청년 채용을 늘려달라고 당부했다. 이 장관은 이날 고용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30대 그룹 CEO 간담회에서 "올해 1분기에 극심해질 것으로 예상하는 청년 취업난을 완화하고 노동시장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30대 그룹의 선도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일자리를 간절히 열망하는고 청년들을 위해 부모세대, 노사, 정부, 정치권 모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통계청이 앞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청년 실업률은 9.8%를 기록하며 1999년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취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청년들도 100만명을 웃돌았다. 청년 고용시장이 유례없이 빙하기를 맞고 있는 것이다. 이 장관도 현실을 직시한 듯 "올해엔 내수 둔화, 대내외 불확실성, 구조조정 본격화 등 다양한 위험요인이 중첩돼 고용상황이 더욱 악화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결국 대기업들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이다. 하지만 대내외 상황이 악화되며 잔뜩 움츠려든 기업들 입장에선 채용문을 활짝 열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했던 현대자동차 정형중 전무는 올해 채용 계획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두산 최성우 HR담당 사장도 "작년 수준이 될 것 같다"며 "아직 사업계획을 작성 중이지만 700~800명 정도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피상적으론 기업들 대부분이 지난해와 비슷한 채용수준을 생각하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속내는 더욱 복잡하다. 이날 고용부와 간담회를 공동 주최한 경총의 김영배 부회장은 "뭘 안 주면 안 줬다고 패고, 주면 줬다고 패고 기업이 중간에서 어떻게 할 수 없는 이런 상황이 참담하기 그지없다"는 말로 기업들의 분위기를 대신 전했다. 그렇다고 전체 고용의 88% 가량을 담당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환경이 좋은 것도 아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노동시장은 경직돼 있어 정리해고가 쉽지 않고, 대기업은 노조의 압박에 못이겨 임금을 계속 올려주다보니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는 더욱 벌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중소기업에 취직하겠다고 하는 구직자는 많지 않아 인재 찾기가 어려운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취업 당사자인 청년들은 더욱 죽을 맛이다. 취준생인 박모씨(28)는 "대학 3학년 때부터 행정고시만 5년간 준비하다 일반 사기업으로 눈을 돌렸다. 지금은 정규직 전환은 꿈도 꿀 수 없는 인턴을 하면서 주말마다 면접을 보러 다니고 있다. 자기소개서는 셀 수 없이 썼고, 면접만 50번 이상을 봤다. 하지만 취업의 벽이 너무 높아 이를 넘어서는데 한계를 느낀다"고 토로했다. 박씨는 토익 900점, 토익스피킹 레벨 7단계, 한국사능력시험 1급, 컴퓨터 활용능력 자격증 등 남부럽지 않은 스펙을 갖추고 있다. 지금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구직의 눈을 돌렸다는 양모씨(29). 양씨는 "지방에서도 일자리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만큼 힘들다는 것을 알았다. 지금은 아예 집에서 구직활동만 하고 있다. 나를 비롯해 공대를 나온 친구들 상당수가 백수로 남아 있다. 취업이 안될 것을 대비해 '플랜B'로 대학원을 생각하고 있다. 문과를 나온 애들은 상황이 더욱 좋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어른들의 잘못으로 미래를 짊어질 청년들의 모습은 더욱 암울해지고 있는 것이다.

2017-01-18 17:54: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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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솔루니, 새 학년 준비 프로그램 선보여

대교 솔루니, 새 학년 준비 프로그램 선보여 대교의 독서·논술 전문학습 브랜드 '솔루니'가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새 학년 준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독서입문 ▲독서포럼 ▲논술포럼 ▲교과포럼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예비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중등교과문학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독서입문 프로그램은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인물 이야기와 예술작품 감상, 다양한 표현활동 등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과 독서습관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다. 초등 저학년 대상의 독서포럼 프로그램은 일기와 편지, 설명문, 논설문 등의 다양한 유형별 글쓰기 실력을 키우며, 초등 고학년 대상의 논술포럼 프로그램에서는 논리적 흐름에 맞는 글쓰기 실력을 향상시킨다. 특히, 독서포럼과 논술포럼에서는 부교재로 제공되는 '교과어휘', '사자성어' 등을 통해 교과서 예문의 개념어를 한자와 함께 학습할 수 있어, 초등학교 교과서 한자 병기에 대비한 한자 학습도 가능하다. 교과포럼은 기본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구분된다. 기본 과정은 전 과목에 흩어진 교과 지식을 12가지 통합 주제로 모아 한가지 주제로 다양한 교과 영역의 지식을 통합적으로 배우는 교과독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심화 과정에서는 비문학독해와 문이과통합 사고 능력을 기르는 주제학습을 통해 수행평가와 서술형평가에 대비할 수 있다. 예비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중등교과문학 프로그램은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의 이해와 감상을 바탕으로 글쓰기 및 토론의 심층적인 학습을 제공한다. 교과서에 수록된 국내 단편소설 24편을 주제별, 시대별로 읽은 후, 인물과 사건, 시대적 배경에 대한 심층 분석을 가능하게 하며, 중등국어 교과과정의 문법도 총정리하며 난이도가 높아진 국어 과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외에도 솔루니는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된 한국사를 주제로 독서와 토론을 실시하는 ▲이야기 역사포럼 ▲역사포럼 ▲한국사 총정리 과정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한다. 한편, 솔루니는 새학년 준비 프로그램과 함께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학교공부는 독서논술 학습이 반이다!'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2월 3일(금)까지 신규 등록한 회원에게 추첨을 통해 새학년 '국어 교과서 미리 읽기 도서'를 증정하는 이벤트로, 초등학교 1~5학년 학생이 신규 등록 시 자동 응모된다. 솔루니 관계자는 "올해부터 적용되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인문?사회?과학기술에 관한 기초소양 함양은 물론, 학교 교과에 대한 통합적 사고를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르는 솔루니 프로그램을 통해 통합적 사고력과 탐구력을 키우는 동시에 수행평가 및 내신에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솔루니 새학년 준비 프로그램 및 무료체험수업 신청은 전국 솔루니 지점에서 가능하다.

2017-01-18 17:47:2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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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에 전문직·고학력자·해외 거주자·기업 종사자 지원 두드러져

경희사이버대에 전문직·고학력자·해외 거주자·기업 종사자 지원 두드러져 경희사이버대학교가 지난 16일 발표한 2017학년도 1차 신·편입생 모집 합격자 중에서 이색 합격생들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모집에서는 의사·한의사·변호사·교수·아나운서·PD·가수·시카고 컵스 야구선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직 종사자들의 지원이 두드러졌다. 이들 대부분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교감·교사·공무원·간호사·무대감독·항공사 승무원·뮤지컬 배우·셰프·국제심판 등의 직업을 가진 이들이 지원, 합격했다. 국내 명문대 및 해외 대학 졸업자 등 고학력자의 지원도 눈에 띄었다. 주요 출신 대학으로는 서울대·연세대·고려대·포항공대·한양대·서강대·이화여대를 비롯해 美 미주리 주립대·네바다 주립대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희대 졸업자 및 경희사이버대 졸업 후 재입학자들도 상당 비율을 차지했으며, 이들 모두 경희동문장학 혜택을 받으며 학업을 시작하게 됐다. 가수 등 연예인들도 배움을 시작했다. 올해 경희사이버대학교에 신설된 실용음악학과에는 현재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현직 가수들과 아이돌 그룹의 멤버들이 지원해 합격했다. 해외 지원자들의 합격도 두드러졌다. 캐나다 컬리지·대만 대학원에 재학하는 학생들을 비롯해 몽골 대학 교수, 미국 쉐라톤 와이키키 호텔·싱가포르 콘코드 호텔 직원 등이 있었다. 순수 외국인들의 지원도 있었다. 미국·중국·베트남·필리핀 등의 국적을 가진 이들이 지원했다. 경희사이버대 김혜영 입학관리처장·대외협력실장(호텔·레스토랑경영학과 교수)은 "학력, 직업, 거주국 등을 막론하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지원자들이 합격해 배움을 시작하게 됐다. 이로써 평생학습시대를 맞아 경희사이버대가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역할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학교의 2017학년도 1차 신·편입생 합격자 발표 및 등록은 1월 20일(금)까지다. 합격자 조회 및 등록 안내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2017학년도 2차 신·편입생 모집은 1차 모집 결원에 한해 오는 1월 24일(화)부터 2월 17일(금)까지 진행된다. 3개 학부, 26개 학과(전공)를 대상으로 수능·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자기소개(80%)와 인성검사(20%)로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문대 졸업 또는 4년제 대학에 재학하거나 졸업한 자는 2·3학년 편입학도 가능하다.

2017-01-18 16:52:0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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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교육재단, 20일까지 희망다솜장학생 15기 모집

교보교육재단, 20일까지 희망다솜장학생 15기 모집 교보교육재단이 오는 20일까지 교보생명 희망다솜장학생 15기를 모집한다. 전국의 보육시설 및 그룹홈, 혹은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으로 2017학년도 대학 신입생이 신청대상이다. 장학생 선발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담당자 전화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지난 1997년 교보생명이 출연해 설립된 교보교육재단은 '타인을 배려하고 나눔과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인성을 갖춘 인재'를 키워내는 것을 핵심목적으로 하고 있다. 장학·인성교육·리더십교육·교보교육대상 시상 등 교육 분야의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 중 교보생명 희망다솜장학금은 학비와 생활비 조달의 이중고를 겪는 청소년들에게 금전적 지원은 물론, 서로 돕고 의지할 수 있는 큰 의미의 가족을 만들어 주기 위해 2003년부터 교보교육재단이 꾸려나가고 있는 장학 사업이다. 매해 전국에서 2~4년제의 대학 신입생 스무 명을 뽑아 졸업 때까지 학자금을 지원한다. 지난 14년 동안 장학금을 지급 받은 인원은 280여명, 총 지원 금액만 40억 원에 이른다. 특히 희망다솜장학금은 단순히 장학금의 전달에 그치지 않고, 장학생 커뮤니티를 적극 장려하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매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장학생 캠프를 개최하며, 100여명에 이르는 장학생들이 참여한다. 선배 장학생 멘토링, 인성 특강, 진로 탐색 등의 강연과 다양한 레포츠 활동으로 선후배 기수간의 유대감을 다진다. 또한 각 시도별 지역모임을 운영해 거주지 내 장학생들이 소속감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장학생 커뮤니티의 봉사활동 또한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매 분기마다 학생들이 다양한 사회소외계층을 만나 연대하고 도울 수 있게끔 주선하는 것이다. 혜택을 받은 청년들이 사회에 진출했을 때 다시 베풀 수 있도록 교보교육재단만의 나눔 철학을 전파하는 과정이다. 이외에도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는 명언을 남긴 신용호 교보생명그룹 창립자 교육철학의 일환으로 장학생들의 학습 활동과 내적 성장을 위한 독서 장려금을 지원하며, 결혼식, 장례식 등 매월 장학생들의 경조사까지 꼼꼼하게 살펴 챙긴다. 이쯤 되면 단순한 장학사업이라기보다는 결연 가족 후원에 가깝다. 올해 대학교 2학년이 되는 김연우(21세, 가명)씨도 그 가족 중 하나다. 지난해 1월 지방의 보육원을 퇴소한 김씨는 지원한 수도권 대학의 합격 소식을 들었지만 기쁨보다는 걱정이 앞섰다. 가구 소득이 없는 기초생활수급자 자격이 인정되어 국가장학금으로 등록금은 해결했으나, 주거·교재·기타 생활비 등은 아르바이트로 충당하는 데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막막하던 그때 시설장의 소개로 알게 된 것이 바로 교보교육재단이 주관하는 교보생명 희망다솜장학금이었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장학생 선발이 된 김씨는 매 학기 200만원씩 4년 간 총 16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2016년 기준 수도권 대학생의 평균 월세는 약 42만원. 한 학기 주거비용이 온전히 해결되는 셈이다. 장학금 덕분에 부담이 크게 준 김씨는 아르바이트를 줄이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었으며, 높은 학점을 기록해 재단으로부터 성적우수장학금 160만원을 1년간 추가지원 받게 되었다. 교보생명희망다솜장학생 14기 이모씨는 "희망다솜장학생 동기들을 만나며 끈끈한 유대감이 생겼다. 이제는 감히 가족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친구들"이라며 "교보교육재단에서 받은 도움을 향후 반드시 사회에 다시 베풀 것"이라고 말했다. 교보교육재단 김대영 이사장은 "매해 장학생을 선발할 때 스무 명의 새로운 '가족'이 들어온다고 생각한다"며 "장학생 한 명 한 명에게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을 주는 것, 큰 의미의 가족을 만들어 주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했다.

2017-01-17 18:32:0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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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구혜수·김명·장남수·전선희·주영주·이재경·이택주 교수 내달 정년퇴임

이화여대 구혜수·김명·장남수·전선희·주영주·이재경·이택주 교수 내달 정년퇴임 이화여대 구혜수·김명·장남수·전선희·주영주·이재경·이택주 등 7명의 교수가 오는 2월 28일자로 정년퇴임한다고 이화여대가 17일 밝혔다. 구혜수 교수는 1990년 3월부터 27년간 이화여대 의과대학 병리학과 및 부속병원(동대문병원, 목동병원) 병리과에 재직하며 병리학 발전에 기여하였다. 병리학의 연구 분야 중 염증, 신경계종양, 근육질환에서 병리적 변화의 전개과정, 분류, 등급체계 확립을 집중 연구했고, 특히 근육질환 및 신경질환의 진단법 확립에 기여했다.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주임교수(1997~2003), 동대문병원 병리과 과장(1993~2003), 목동병원 병리과 과장(2004~2005)을 역임했으며, 대한병리학회에서 중심적 역할을 맡아 학술이사 및 고시이사를 역임했다. 1990년 대한병리학회가 주관한 한글 교과서 '병리학'의 초판 집필 및 이후 개정판 출판에 참여했고, 1988년부터 대한병리학회의 연구분과 중 하나인 신경병리연구회의 결성 및 조직에도 활발히 참여했다. 김명 교수는 1984년 9월부터 33여 년간 이화여대 보건관리학과(보건교육과) 및 융합보건학과에 재직하며 보건전문인 양성과 국민보건교육건강증진 분야 발전에 기여했다. 1·2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보건교육사 시험위원회 위원장(2009~2013), 1~4회 보건교육사 국가시험제도 총괄관리자를 맡아 제도 시행의 기초를 다졌고, 보건교육사직무분석 연구 및 국가시험과목타당성 연구의 책임자로서 보건교육사의 역할과 책임을 규정하고 보건교육사 인력 양성을 위한 체계적 교육과정을 제시했다. 또한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장, 한국보건관리학교육협의회장 등을 역임하며 보건교육 및 건강증진 학문분야의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했으며, 2014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내적으로는 총무처 부처장 및 총무처장(1999~2004) 보직을 맡아 학교 행정에 이바지했다. 장남수 교수는 1995년 9월부터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에 22여 년간 재직하며 미량영양소의 체내 역할과 작용기전에 대한 연구 분야에서 중요한 업적을 이루었다. 특히 임신기의 영양이 이후 임신 및 출산 결과와 영유아의 성장 및 인지발달에 미치는 영향, 노인의 인지기능 장애와 관련된 식이요인의 분석 등으로 생애주기별 비타민 섭취의 중요성을 규명한 연구들은 영양학계 내 미량영양소 연구의 초석이 됐다. 한국영양학회, 대한가정학회, 대한영양사협회, 대한임상영양의학회, 미국영양학회, 미국영양사협회 등에서 학술 및 전문위원 활동을 했고, 한국영양학회장(2007)을 역임했다. 2009년 과학기술진흥유공자 장관 표창, 2000년·2006년·2016년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내적으로는 생활환경대학 교학부장, 식품영양학과 학과장, 글로벌식품영양연구소장을 맡아 학과 발전에 기여했다. 전선희 교수는 1984년 4월부터 33년간 이화여대 의과대학 의학과에 재직하며 산부인과학 중 주산기 의학 분야에서 임신성 고혈압 부문에 탁월한 업적을 이루었다. 1990년 이래 임신성 고혈압, 조산 및 조기진통에 대한 많은 논문을 발표했고, 특히 조산 산모의 태아 탯줄에서 산도검사를 하여 태아의 예후를 예측하는 연구를 수행해 임상현장에서 응용되도록 함으로써 국가 모자보건 영역에서 건강한 자녀 출산에 기여했다. 의과대학 임상교학부장(2001~2003), 의과대학 산부인과교실 주임교수(2004~2007), 대학보건소장(2004~2007)을 역임했으며, 국내 산부인과 분야에서 골반경수술을 두 번째로 도입해 미세침습수술 분야를 정착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주영주 교수는 1981년 3월부터 36년간 이화여대 사범대학 교육공학과에 재직하며 교육공학 전문가 양성에 매진했다. 모바일러닝, 테크놀로지활용교육, 교육경영전략, 학습환경설계 등에 대한 연구로 15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고, 특히 SSCI급 저널에 14편의 논문을 게재함으로써 교육공학 연구의 국제화를 주도했다. 교육공학과 학과장, 사범대학장(2004~2006), 멀티미디어교육원장(2003~2005), 평생교육원장(2010~2014) 보직을 맡아 학교 발전에 공헌했고, 2011년에는 본교 인문사회계열 연구업적 최우수 교수로 선정됐다. 대외적으로는 시도교육청 평가위원(2009), 사이버대학설립 심사위원(2010~2011), 중앙교육연구원 자문위원(2015~2016) 등을 역임하며 교육공학자로서 전문성을 발휘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노동부장관 표창장(2005),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장(2010)을 수상했다. 이재경 교수는 1992년 3월부터 24년간 이화여대 여성학과에 재직하며 여성학 인재 양성과 한국 여성 발전에 기여했다. 1990년 이래 여성학 연구방법, 한국 가족, 여성과 국가에 대한 저서, 번역서, 논문을 다수 집필했으며, 여성과 가족 분야에서 실천적이며 창의적인 업적을 이루었다. 특히 가족분야 연구는 한국 가족 연구 및 일·가족 양립 정책 등 여성정책 분야에서 지금도 다수 인용될 만큼 독보적이다. 한국여성학회장 및 한국가족학회장을 역임했으며, 대내적으로는 국제교육원장(2005~2007), 한국여성연구원장(2008~2012) 보직을 맡아 탁월한 행정력을 발휘했다. 이택주 교수는 1987년 9월부터 30여 년간 이화여대 음악대학 관현악전공에 재직하며 본교 음악대학 및 오케스트라 발전에 기여했다. 음악대학 관현악전공 주임교수, 음악대학장, 공연예술대학장의 보직을 맡았으며, 특히 1998년 음악대학장 재임 당시 '세계 최고 수준의 음악대학'을 목표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미국 인디애나 대학과 활발한 국제교류, 각종 국내·외 교류 연주 등을 추진했다. 대외적으로는 1980년부터 20여 년간 국내 최고 교향악단인 서울시립교향악단 악장으로 활동했고, 예음 실내악단 창단 멤버로 국내 실내악을 발전시켰으며, 예술의전당 음악예술감독(2004~2006), KBS교향악단 운영위원장(2007~2008), KT챔버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2009~현재)로 활동하며 국내·외 음악계 발전에 공헌했다.

2017-01-17 18:30:12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