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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시 가이드] 종합

2025학년도 일반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대학들은 이 기간에 3일 이상 원서를 신청받는다. 대학별로 원서접수 시작일과 마감일은 물론, 마감시간도 상이하므로 사전에 원서접수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26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2025학년도 일반대학의 총모집인원은 전년보다 2683명 늘어난 34만6584명이다. 이 중 수시모집 비중은 79.5%로, 27만5837명을 195개 대학에서 모집한다. 전년 대비 4729명 증가한 수치로, 수시모집 비중은 최근 5년 중 선발비율이 가장 높다. 수시 전형유형별로 살펴보면 ▲학생부위주(교과) 15만6763명 ▲학생부위주(종합) 8만342명 ▲논술위주는 1만2210명 ▲실기/실적위주 2만1846명 ▲기타 4676명 등이다. 정원내 모집인원은 일반전형 12만9834명, 대학별독자적기준·특기자·사회통합전형(지역/기회균형)·지역인재특별전형 등 특별전형 11만5932명이다. 정원외 전형으로는 3만71명을 모집한다. 2025학년도부터 의과대학 입학 정원이 확대됐다. 증원 첫해인 2025학년도에는 1469명 늘어난 총 4485명(정원 내)을 전국의 의대에서 모집한다. 이 중에 수시모집으로 67.1%인 3010명을 선발한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소재 12개 의대에서 1294명(수시 756명/정시 538명), 비수도권 27개 의대에서 3191명(수시 2254명/정시 937명)을 선발한다. 아울러, 교육부의 '무전공 선발 확대' 방침에 따라 2025학년도부터 많은 대학이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하거나 계열·단과대 중심의 광역모집을 한다. 무전공제도는 대학에 입학한 이후 전공탐색을 통해 본인의 전공을 정하는 제도다. 일반적으로 서울지역 대학들은 수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많은 인원을 선발하지만, 무전공 선발의 경우에는 학생부교과전형의 선발인원이 많은 경우가 흔하다. 대입 전형에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반영된다는 점도 특징이다. 지난해 교육부가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한 데 대한 후속 조치로, 2025학년도 대입부터 대학 자체적으로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반영하도록 하면서다. 수시 합격자 발표는 12월 13일까지 이뤄진다.

2024-08-26 15:44:0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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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시 가이드] 상명대, 자유전공 288명 선발…논술전형 신설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2025 수시모집에는 정원내와 정원외를 포함해 총 1904명을 모집한다. 서울캠퍼스 총 948명, 천안캠퍼스 총 956명이다. 서울캠퍼스 수시모집 모집인원은 정원내에서 학생부교과(고교추천전형) 349명, 학생부종합(상명인재전형, 기회균형전형,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 226명, 논술(논술전형) 101명, 실기/실적(실기전형) 138명이다. 정원외에서는 학생부교과(서해5도학생전형) 4명, 학생부종합(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130명이다. 천안캠퍼스는 정원내에서 학생부교과(학생부교과전형) 409명, 학생부종합(상명인재전형, 기회균형전형) 228명, 실기/실적(실기전형, 특기자[체육]전형) 218명, 정원외에서는 학생부교과(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71명, 학생부종합(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30명이다.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새롭게 선보이는 자유전공 선발과 논술전형의 신설이다. 올해 자유전공으로는 총 288명의 학생을 모집한다. 서울캠퍼스에서는 인문계열에서 인문사회계열 38명, 경영경제계열 29명을 선발하고 자연계열에서 IT계열 24명, 이공계열 17명을 선발하며 예체능계열에서도 12명을 모집한다. 서울캠퍼스 자유전공은 학생부교과(고교추천전형)과 논술(논술전형)으로 선발하되 예체능계열에서는 논술전형을 실시하지 않는다. 천안캠퍼스에서는 예체능계열에서 스포츠융합자유전공학부 52명, 아트&컬처계열 41명, 자연계열에서 공학계열 75명을 선발한다. 아트&컬처계열과 공학계열은 학생부교과(학생부교과전형)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또 다른 중요한 변화 중 하나는 2025학년도부터 시행되는 논술전형 신설이다. 논술전형은 서울캠퍼스에서만 실시한다.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 98조에 의해 동등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이다. 총 101명을 선발하며, 학생부교과 10%와 논술고사 90%를 반영하는데, 약술형 논술로서 예체능계열, 융합경영학과, 국가안보학과를 제외한 전 학과에서 실시한다.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 8문항, 수학 2문항이 출제되며, 자연계열(애니메이션전공 포함)의 경우 국어 2문항, 수학 8문항이 출제된다. 각 문항은 본문 또는 지문에서 필요한 내용을 발췌해 단답형, 단문형 답안을 작성하는 서술형 시험으로 구성돼 있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논술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원서접수 기간은 내달 9일 10시부터 13일 18시까지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26 15:44:0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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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시 가이드] 인하대, 2686명 선발…전공자율선택제 도입에 따른 전공선택권 확대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3985명) 중 2686명(67.4%)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인 인하미래인재 전형에선 1020명을 선발한다. 1단계는 서류 종합평가(100%), 2단계는 서류종합평가(70%)와 면접평가(30%)를 반영해 뽑는다. 학생부교과 전형인 지역균형 전형의 모집인원은 648명이다. 소속(졸업)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야 지원할 수 있으며, 고등학교별 추천 인원의 제한은 없다. 학생부교과 성적 100%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선발하기 때문에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가 중요한 전형이다. 논술 우수자 전형은 458명을 선발하며, 논술 70%와 학생부 30%를 반영한다. 학생부 교과 등급 간 환산점수 차이를 축소해 논술의 실질적 영향력을 더욱 강화했다. 인하대는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과 간 벽을 허무는 융합형 인재, 첨단분야 인재 등을 선발하는 '모집 단위 광역화'에 나섰다. 먼저,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의 전공선택권을 강화하는 전공자율선택제를 도입했다. 융합학부 중심의 프런티어창의대학을 신설하고, 자유전공융합학부와 단과대학의 5개 융합학부를 개설했다. 프런티어창의대학 이외에 자율전공 선택이 가능하도록 신설된 단과대학 내 융합학부도 있다. 공과대학 내 전기전자공학부는 심화 트랙으로 반도체집적회로, 전기에너지, 컴퓨터인공지능신호처리, 통신네트워크, 제어로봇바이오융합을 선택할 수 있다. 문과대학 내 영미유럽인문융합학부는 영어영문학, 프랑스언어문화 등의 전공을 자율 선택할 수 있다. 인하대는 산업환경 변화에 따라 첨단 분야 산업계 수요를 반영해 이차전지융합학과와 첨단바이오의약학과도 신설했다. 보건의료 분야의 증원도 눈에 띈다. 의과대학 의예과는 입학정원이 확대됐고, 간호학과는 바이오·의과학 융합 특성화를 이끌기 위해 간호대학으로 승격했다. 인하대는 올해로 개교 70주년을 맞았다. 70년의 역사를 품은 용현캠퍼스, 항공·우주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 송도 항공우주융합캠퍼스, 송도에 새롭게 조성할 계획인 인하 오픈 이노베이션 캠퍼스(Inha Open Innovation Campus) 등 캠퍼스별 특성화 전략을 세워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대학이 되는 게 인하대의 목표다. 인하대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다음 달 9일부터 13일까지다. 전형 일정이 중복되지 않으면 모든 전형에서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인하대 입학처 홈페이지(admission.inha.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8-26 15:44:0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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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시 가이드] 경희대, ‘무전공’ 267명 선발…교과 지역균형전형 증가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는 2025학년도 총 모집인원 5384명 중 수시모집으로 55%인 2962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은 학생부교과전형 634명, 학생부종합전형 1533명, 논술우수자전형 477명, 실기우수자전형 318명 등을 선발한다. 정시모집에서는 수능위주전형으로 2197명을, 실기전형으로 225명을 뽑는다. 올해 경희대 수시모집은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시 필수 응시 과목 지정 폐지 ▲수능최저학력기준에 탐구영역 2과목 반영 ▲자율/자유전공(무전공) 모집(수시모집: 학생부교과 위주 / 정시모집: 수능위주)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약 10% 선발(입학 후 100% 학과 선택, 일부 학과 제외) 등의 변경 사항이 있다. 전형별로 살펴보면, 634명을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지역균형전형)은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 3개 학기 이상의 교과 성적이 있는 학생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이 지원하는 전형이다. 교과종합평가 30%와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및 비교과(출결·봉사) 성적 70%를 합산해 총점 순으로 선발하는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학생부교과 전공자율선택제(무전공) 모집으로 자율전공학부 49명, 자유전공학부 187명을 선발한다. 학과별 모집과 무전공 모집을 병행하는데, 특히 국제캠퍼스 교과전형은 대부분을 자유전공학부로 선발한다. 전공자율선택제(무전공) 모집은 교과종합평가에서 학업 역량만 평가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의 모집인원은 총 1533명으로, 네오르네상스전형 1055명, 기회균형전형 388명, 고른기회전형 90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만으로 평가한다. 학생부종합(네오르네상스전형) 1단계는 서류평가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는 면접평가 30%와 1단계 성적 70%를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학생부종합(기회균형전형)과 학생부종합(고른기회전형)은 다단계 평가가 아닌 일괄합산 방식으로 진행한다. 서류평가 70%와 학생부 교과 성적 30%로 학생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의 평가 요소와 비율은 일반학과와 자율전공학부가 구분된다. 전체 모집단위 공통 사항은 '학업역량(40%)'와 '공동체역량(20%)'이다. 이와 함께 일반학과는 '진로역량(40%)'을, 자율전공학부는 '자기주도역량(40%)'을 평가한다. 자기주도역량에서 과목 선택과 탐색, 활동과 경험을 반영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은 총 477명을 선발한다. 논술고사는 '인문', '사회', '자연', '의학'으로 나눠 실시한다. '자연계열' 논술은 수학 시험만 응시하면 된다. '의·약학계열'은 수학은 필수이고 과학은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중 한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실기우수자전형에서는 총 318명을 선발한다. 대체로 실기/실적 성적과 학생부 성적을 합산해 선발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26 15:43:2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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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시 가이드] 한국외대, ‘무전공’ 835명 선발…학종 SW인재 면접 미실시

한국외대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2086명을 선발한다. 전형 별로 학교장추천전형 375명,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 488명, 학생부종합전형(SW인재) 34명, 학생부종합전형(서류형) 525명, 기회균형전형 191명, 논술전형 473명을 선발한다. 모든 전형은 중복지원 가능하나, 기회균형전형은 별도의 지원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한국외대는 2025학년도 무전공 선발에서 유형1, 유형2로 총 835명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 무전공 선발했던 116명에서 719명이 증가한 규모이다. 유형별로 유형1에서 32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유형1에 해당하는 모집단위로 서울캠퍼스 자유전공학부(서울)가 신설돼 100명을 선발하며, 글로벌캠퍼스 자유전공학부(글로벌)는 지난해 116명에서 108명 증가한 224명을 2025학년도에 선발할 계획이다. 유형2에서는 511명을 대학·계열별 모집한다. 학생부종합전형 SW인재는 2025학년도의 경우 면접 없이 서류평가 100%만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로써 한국외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2단계 면접평가를 실시하는 전형은 면접형이 유일하다. 면접형/SW인재와 서류형/기회균형전형의 차이는 서류평가의 평가요소 별 반영비율이다. 면접형/SW인재는 학업역량 30%, 진로역량 50%, 공동체역량 20%을 반영하며, 서류형/기회균형전형은 학업역량 50%, 진로역량 30%, 공동체역량 20%의 비중으로 서류를 평가한다. 면접형에서만 실시하는 2단계 면접평가는 제출서류 기반 인적성 면접으로 학업역량 40%, 진로역량 40%, 공동체역량 20%를 반영한다. 논술전형은 전형방법이 변경돼 논술고사 반영 비중이 지난해 80%에서 올해 100%로 늘어났다. 논술고사 비중이 커진 만큼 학생부교과는 올해부터 반영하지 않는다. 논술전형에서 글로벌캠퍼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신설돼, 서울캠퍼스와 글로벌캠퍼스 모두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서울캠퍼스 LD/LT학부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탐/과탐, 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3 이내이고 한국사 영역 4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LD/LT학부를 제외한 나머지 서울캠퍼스 모집단위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탐/과탐, 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이고, 한국사 영역 4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글로벌캠퍼스 모든 모집단위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탐/과탐, 1과목) 중 1개 영역 등급이 3 이내이고 한국사 영역 4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한국외대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9월 10일부터 13일 오후 5시까지며, 서류제출은 19일 오후 5시까지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26 15:43:2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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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시 가이드] 숭실대, 자유전공학부 47명 선발…학생부종합, 면접 50% 반영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2025학년도 전체 모집인원(3041명)의 약 57%인 1739명(정원외 포함)을 수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2025학년도 숭실대 수시모집의 특징은 ▲학생부종합 전형의 면접 반영 비율 30%에서 50%로 확대 ▲학생부종합(SW우수자전형) 전형의 금융학부 모집단위 신설 ▲학생부교과, 논술우수자전형의 인문계열 수능최저학력기준이 2개 영역 합 5등급 이내로 완화 ▲논술우수자전형 논술 60%+학생부 교과 40%에서 논술 80%+학생부 교과 20%로 변경 ▲학생부교과 전형의 자유전공학부 모집단위 신설(자유전공학부 인문 20명, 자유전공학부 자연 27명 선발) 등이다. 학생부종합 SSU미래인재전형의 경우 총 62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1단계는 서류종합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는 1단계 성적 50%+면접 50%로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학생부종합(기회균형전형)은 130명, 학생부종합(특수교육대상자전형)은 38명의 모집인원이 배정돼 있다. 학생부종합(특성화고등을졸업한재직자전형)은 일괄합산전형으로 서류 10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단계 SW중심대학에 재선정돼 올해도 학생부종합(SW우수자전형)전형으로 총 1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단위 별로 컴퓨터학부(4명), 글로벌미디어학부(4명), 소프트웨어학부(4명), AI융합학부(5명), 금융학부(2명) 선발하며, SW우수자전형의 전형방법은 SSU미래인재전형과 동일하다. 수능최적학력기준은 없다. 학생부교과(학생부우수자전형)는 총 473명을 선발한다. 학교장 추천을 받은 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방법은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전년도와 동일하다. 특히 올해부터 학생부교과(학생부우수자전형)에서 베어드학부대학 내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해 자유전공학부(인문) 20명, 자유전공학부(자연) 27명, 총 47명을 선발한다. 자유전공학부는 수험생 성향에 따라 인문/자연 두 모집단위로 분리 선발할 예정이지만 입학 후 계열/인원 제한 없이 모든 모집단위로 전공 선택이 가능하다.(일부 계열 제외) 논술우수자전형 모집인원은 총 253명이며,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은 논술 80% + 학생부교과20%이다. 학생부우수자전형과 논술우수자전형의 인문·경상계열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지난 2024학년도 국수영탐 '2개 영역 합 4등급 이내'에서 '2개 영역 합 5등급 이내'로 완화됐다. 숭실대는 수시모집 원서를 내달 10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논술고사는 11월 16일(토), 학생부종합(SSU미래인재전형) 면접은 11월 29일(금), 학생부종합(SW우수자, 고른기회, 특수교육대상자전형)과 정보보호특기자전형 면접은 11월 30일(토)에 각각 시행할 예정이다.

2024-08-26 15:43:2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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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시 가이드] 중앙대, CAU융합형인재 면접 폐지…수능 ‘최저학력’ 지정과목 해제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2025학년도 총 모집인원 4868명 중 수시모집을 통해 총 2793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교과전형 500명(18%), 학생부종합전형 1413명(51%), 논술전형 478명(17%), 실기전형 402명(14%)을 모집한다. 전년도까지 학생부종합전형 CAU융합형인재에서 실시했던 2단계 면접이 폐지돼 서류 100% 전형으로 변경됐다. 기존 서류 100%로 진행했던 CAU탐구형인재는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한다. 또한 전공개방모집이 확대돼 기존 수시모집 지역균형전형 일부 모집단위에서만 실시하던 전공개방모집이 정시모집 다군 창의ICT공과대학으로 확대 적용된다.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및 정시 수능성적 반영시 계열별 수능 응시영역 및 과목 지정 또한 해제됐다. 그 외의 대부분의 전형 내용은 입학전형의 안정성과 예측가능성 확보를 위해 2024학년도의 전형방법을 대부분 유지한다. 학생부위주전형(교과/종합)으로 수시 선발인원 68%인 1913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학생부교과 지역균형전형은 고교별로 최대 20명까지 추천 가능하며, 서울캠퍼스 모집단위는 계열별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학생부종합 CAU융합형인재, CAU어울림, 기회균형전형은 서류 100%로 선발하며, CAU탐구형인재전형은 1단계 서류 100%로 3.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 서류 70%, 면접 30%를 적용해 최종 합격생을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논술전형은 논술고사 70%, 학생부 30%(교과20% + 비교과(출결) 10%)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지원한 계열에 따라 논술고사 유형은 달라진다.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언어논술 3문항이 출제되며, 경영경제계열은 언어논술 2문항과 수리논술 1문항이 출제된다. 자연계열은 수리논술 4문항이 출제된다. 중앙대는 수험생이 고교교육과 자기주도학습 만으로 논술 전형에 합격할 수 있도록 논술 모든 지문을 교과서를 활용해 출제하고 있다. 또 매년 모의논술 실시, 논술가이드북 발행, 논술 출제 과정에 현직 고교 교사가 참여하는 등, 고교 교육과정 내에서 충분히 대비할 수 있는 수준을 유지한다. 실기전형은 실기형에서 358명, 특기형에서 44명을 모집한다. 실기형은 학교생활기록부와 실기고사를 반영하며 모집단위별 반영 비율이 상이하다. 2025학년도 수시 전형 중 학생부위주 전형(교과 및 종합)과 실기/실적전형의 체육특기자전형에 대해서 학생부 내 학교폭력조치사항을 정량적으로 감점을 부여한다. 100점 만점 기준으로 1~3호는 0.5점, 4~5호는 5점, 6~7호는 7.5점, 8호는 10점, 9호는 20점을 일괄적으로 감점한다. 원서접수는 9월 10일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26 15:42:4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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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시 가이드] 호서대, 자유전공학부 신설…학생부교과 면접전형 시행

호서대학교(이하 호서대)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모집정원의 89.1%인 2565명(정원 내)을 모집한다. 수시전형은 크게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실기전형으로 나눠진다. 학생부교과전형 중 '학생부교과 학생부전형'으로 1231명(정원 내)을 선발한다. 이는 모집 전형 중 가장 많은 인원으로 학생부 교과성적으로 선발한다. 모든 전형 및 학과의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없다. 올해 학생부 성적 반영은 전년 대비 대폭 간소화해 수험생의 부담을 줄였다. 등급 산출 과목은 석차등급 상위 12개 과목과 진로선택 상위 3개 과목으로 총 15개 과목을 반영한다. 반영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한국사다. 등급이 산출되지 않는 과목은 반영하지 않으며, 진로선택 과목이 3개 미만인 경우 부족 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한국사 중 상위 15개 과목을 자동 반영한다. 반영 방법이 작년과 다르니, 수험생은 반드시 입학처 홈페이지 학생부 성적 산출 프로그램을 활용할 것을 추천하고 있다. 또한, '학생부교과 면접전형'이 신설됐다. 호서대 면접전형은 항공서비스학과 47명을 선발하며, 학생부교과성적 60%와 면접 40%를 반영한다. 호서대의 대표적인 학생부종합전형인 학생부종합 호서인재전형에서는 577명을 선발한다. 평가는 단계별로 실시하며, 1단계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를 평가해 선발인원의 5배수를 뽑는다.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60%와 면접 40%를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실기전형은 263명을 선발하며 실기고사의 반영비율이 높다, 디자인/체육 계열은 실기 80%와 학생부교과성적 20%, 공연예술학부는 실기 90%와 학생부교과성적 10%를 반영해 선발한다. 사회체육학과의 실기종목은 제자리멀리뛰기, 10M 왕복달리기, 메디신볼 던지기를 진행한다. 작년 실기종목인 윗몸일으키기가 메디신볼 던지기로 변경됐다. 디자인 계열은 학과 통합에 따라 선발도 통합해 이뤄진다. 특히 2025학년도에는 자유전공학부가 신설됐다. '자유전공학부'에 입학하는 학생은 1학년에 각 계열 기초 및 진로탐색 과정을 이수한 뒤, 2학년에 본인이 희망하는 전공/학과를 선택하게 된다. 단 보건의료계열, 사범계열 등의 일부 학과는 불가하다. '학생부교과 학생부전형'으로 선발되며 선발규모는 15명이다. 또한 호서대는 미래 사회 수요 기반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광역학부제'를 시행하고 있다. '광역학부제'는 유사 학문의 학과를 하나의 학부로 통합하고 학부 내 관련 트랙을 운영하는 학사구조다. 광역학부에 입학한 신입생은 다양한 교육과정을 거쳐, 학부에 개설된 트랙을 단수 또는 복수로 선택해 이수할 수 있다. 호서대는 지난해 교육부 주관 '반도체 특성화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2027년까지 총 1840명의 반도체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반도체공학과 입학 시 전원 장학금을 받고, 성적 등 몇 가지의 기준을 충족하면 4년간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26 15:42:4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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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시 가이드] 세종대, 6개 첨단학과 374명 선발…자유전공학부 신설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전체 모집인원의 약 55.2%인 1617명을 수시모집에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지역균형, 항공시스템공학)으로 393명, 학생부종합전형(세종창의인재(면접형·서류형), 기회균형, 사회기여 및 배려자, 서해5도학생, 특성화고교졸 재직자, 사이버국방, 국방시스템공학) 774명, 논술우수자 전형 340명, 실기/실적 전형(실기우수자, 예체능특기자)으로 110명을 선발한다. 세종대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지능정보융합학과, 콘텐츠소프트웨어학과 등 2개 첨단학과를 신설해 스마트생명산업융합학과, AI로봇학과,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 우주항공시스템공학부 지능형드론융합전공과 함께 총 6개 첨단학과에서 374명을 선발한다. AI로봇학과는 지역균형으로 32명, 세종창의인재(면접형) 24명 등 총 115명을 선발하며,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는 81명을 선발한다. 지역균형전형, 논술우수자전형의 경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므로 지원 시 유의해야 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인 지역균형전형으로 223명을 선발하는 자유전공학부는 교과성적만을 반영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학생부 반영 교과 등 반영 방법을 눈여겨보아야 한다. 자유전공학부는 국어, 수학, 영어 교과만을 반영하며 공통/일반선택과목 80%, 진로선택과목 20%로 가중치를 적용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 역시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회/과학 중 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의 합이 5등급 이내여야 한다. 육군과의 협약을 통해 설치 및 운영되는 계약학과 선발 전형인 사이버국방전형은 2025학년도에 신설됐으며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로 3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과 면접평가, 체력검정 및 육군본부 주관 전형(합/불 판정)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그 외에 세종대는 군 계약학과로 학생부교과(항공시스템공학 특별전형), 학생부종합(국방시스템공학 특별전형) 전형을 운영하며 각각 공군 및 해군과의 협약을 통해 설치·운영되는 계약학과이다. 세종대는 최고 수준의 신입생 장학금으로 유명하다. 세종인재양성프로그램은 신입생 중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해 수준 높은 심화교육과 각종 특전을 제공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입학단계에서부터 졸업 후 대학원 학업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대상 학생은 장학금을 포함한 각종 재정적 지원과 Sejong Honors Program(SHP)을 통해 세종글로벌 창의인재로 거듭난다. 1대 1 지도교수 지도하에 학사·석사·박사 3+3 프로그램(학사 3년, 석·박사 3년)도 이수 가능하다. 세종대는 10일부터 13일까지 원서 접수를 실시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26 15:42:4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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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시 가이드] 삼육대, ‘약술형 논술’ 시행…“대입 역전의 기회”

삼육대학교(총장 제해종)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805명을 선발한다. 약학과, 간호학과, 인공지능융합학부, 데이터클라우드공학과, 바이오융합공학과 등 26개 모집단위에서 선발이 이뤄진다. '무전공(전공자율선택제) 선발'은 정시모집에서만 진행한다. 삼육대는 지난해 신설한 논술우수자전형을 올해도 운영한다. 전 학과(약학과, 신학과, 예체능학과 제외)에서 127명을 선발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은 학생부 30%와 논술고사 70% 성적을 일괄 합산해 뽑는다. 학생부는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전 교과목 성적을 학년별 차등 없이 반영한다. 학생부 반영비율은 30%이다. 교과성적 6등급(92점)까지는 등급 간 점수 차이가 1~3점으로 크지 않아 논술고사 점수로 충분히 만회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내신·수능모의 3등급 이하의 중상위권 또는 중위권 수험생이 '인서울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역전의 기회로 평가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영어, 수학, 탐구(1과목) 중 1개 영역 3등급이다. 특히 탐구 1과목 3등급으로도 충족이 가능하다. 논술고사가 '약술형 논술' 형식으로 치러진다는 점도 수험생에게는 큰 장점이다. EBS 수능완성, 수능특강 등 수능연계교재를 중심으로 학교 정기고사의 서술·논술형 문항 난이도로 출제한다. 평소 학교 교육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충실하게 준비한 학생이라면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다. 논술고사는 80분 동안 15문항을 풀어야 한다. 인문계열 학과(부) 지원자는 국어 9문항·수학 6문항, 자연계열 지원자는 국어 6문항·수학 9문항이 주어진다. 문제당 배점은 각 10점이다. 세움인재전형(종합)은 올해 수시모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인 205명을 선발한다. 1단계 서류평가 100%로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와 면접 40%를 합산해 뽑는다. 서류평가는 학생부에 기록된 내용을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 등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종합 정성평가한다. 교과전형인 학교장추천전형은 165명을 모집한다.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선발하는 전형으로,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성적을 학년별 차등 없이 반영한다. 출신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아야 하지만, 고교별 추천인원의 제한은 없다. 체육학과와 아트앤디자인학과는 실기 성적도 반영한다. 약학과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총 15명을 선발한다. ▲세움인재전형(종합) 4명 ▲학교장추천전형(교과) 3명 ▲재림교회목회자추천전형(종합) 3명 ▲기회균형II전형(정원외) 3명 ▲특수교육대상자전형(정원외) 2명 등이다. 모든 전형에서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9월 9일부터 13일까지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26 15:42:41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