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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2018년부터 고교 문·이과 통합…통합사회·과학 국정교과서로

2018학년도부터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이 도입돼 고교에서 문·이과 계열 구분없이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을 공통과목으로 배운다. 공통과목 중 통합교과목으로 개정되는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은 국정교과서로 발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의 총론 주요사항을 24일 발표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고교 교육과정은 기초소양을 기르는 '공통과목'과 학생이 적성과 진로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선택과목'으로 구성된다. 현행 고교 교육과정이 모두 선택과목이었다면 새 교육과정에서는 고교생이 필수로 들어야 할 '공통과목'이 모두 7개 도입된다. 공통과목 중 국어·수학·영어·통합사회·통합과학 등 5개 과목은 8단위로, 한국사는 6단위로 신설된다. 특히 사회, 과학 교과의 경우 사회·과학 현상을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대주제' 중심으로 기술된 '통합사회', '통합과학'이 공통과목으로 신설된다. 과학 교과는 필수이수단위가 현재보다 2단위(1단위는 주당 1시간 수업) 늘어난다. 소프트웨어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중학교에서 '정보' 과목이 필수이수 과목이 되고, 고등학교에서는 '정보' 과목이 심화선택 과목에서 일반선택으로 전환된다. 초등학교 1~2학년의 수업시수가 주당 1시간 증가하고 이 시간에는 신설되는 교과인 '안전 생활' 수업이 진행된다. 새 교육과정은 내년 9월 최종 확정·고시되며, 초등학교 1~2학년은 2017학년도부터, 나머지는 2018학년도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2014-09-24 13:41:22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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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만도·CJ 등 대졸 신입사원 채용 관심 집중

본격적인 대졸 신입사원 공채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만도·포스코·CJ 등 서류접수 마감일이 임박한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만도는 23일 밤 12시에 서류접수를 마감한다. 모집 직무는 R&D, 생산, 품질, 구매, 경영지원, 영업 등이며 직무에 따라 응시자격이 다르기 때문에 확인이 필요하다. 서루전형 합격자는 10월 20일경 발표되며 1차 면접, 2차 면접, 신체 검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포스코그룹은 포스코·건설·에너지·ICT·P&S 등의 그룹사에 대해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서류전형 마감은 24일 오후 8시이며 그룹사간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1·2차 면접 후 합격자를 결정한다. 서류접수를 위해서는 토익스피킹 또는 OPIC 중 하나의 어학 성적이 필요하며 그룹사별로, 직무별로 어학 기준이 다르다. CJ그룹은 25일 오후 6시 대졸 신입사원 공채 서류접수를 종료한다. 글로벌직무를 제외한 전 직무에 대해 OPIC IL 이상, 토익스피킹 5급 이상 중 하나를 필수로 요한다. 제일제당·헬스케어·푸드빌·E&M 등 12개 계열사에서 서류접수를 진행하며 중복 지원을 받지 않는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CJ종합적성검사를 받게 되며 1차 실무진 면접, 2차 임원면접 후 합격자가 발표된다.

2014-09-23 15:25:19 정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