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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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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기업탐방(21)]스마일게이트, 체계적인 교육제도 갖춘 ‘인재 사관학교’

신입사원 한 달간 합숙교육 눈길 연봉 IT업계 최상위 수준 대우 5년 만에 매출 76배 성장 대박 "스마일게이트는 높은 성장성을 자랑하는 게임업계에서도 가장 빠르게 크고 있는 업체입니다. 세계적인 게임 전문가를 꿈꾸는 구직자들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고 자신합니다." 김지훈 스마일게이트 인사조직총괄 이사는 회사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2002년 설립 이후 매년 두배 이상씩 늘어나고 있는 매출은 물론이거니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복지·교육제도도 웬만한 대기업 못지않다는 설명이다. '충분히 대우하고 충분히 성과를 내도록 독려한다'는 기업철학에 대한 직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고 김 이사는 강조했다. ◆휘트니스 클럽·안마실도 마련 실제로 스마일게이트의 복지제도는 게임업계에서도 정평이 나있다. 우선 교육·운동·취미·여가 생활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선택적복리후생비를 지급한다. 의료비, 출산·육아비, 경조사비는 물론 생활자금대출도 지원한다. 직원들의 출퇴근을 돕는 셔틀버스도 운영하고 야근으로 늦어질 경우에는 회사지원 콜택시로 편안하게 퇴근하는 것이 가능하다. 사내 복지시설도 훌륭하다. 휘트니스 클럽은 물론 직원들이 피로를 풀 수 있는 안마실도 마련돼 있다. 특히 '잘 먹어야 일도 잘한다'는 경영진의 생각을 반영해 중식·석식을 구내식당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연봉도 IT업계 최고 수준이다. 담당했던 프로젝트가 소위 '대박'을 터뜨리면 연봉에 육박하는 성과급도 받을 수 있다. 탁월한 성과를 낸 조직에게는 미국, 동남아 등에 해외 워크숍도 보내준다. '게임 인재 사관학교'로 불릴 만큼 다양한 교육제도와 체계적인 육성시스템도 다른 업체 직원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크로스파이어 동접 600만 기염 무엇보다 스마트일게이트의 자랑거리는 뛰어난 성장성이다. 동시접속자수 600만 명을 자랑하는 FPS(1인칭 슈팅게임) '크로스파이어'에 이어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DK 온라인'이 잇따라 성공했다. 이 덕분에 2008년 49억 원에 불과했던 매출은 2013년 3760억 원으로 급성장했다.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19억 원에서 2550억 원으로 비약적으로 늘어났다. 이같은 성장세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중국, 북미, 유럽, 동남아 등에 해외 법인도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 2월에는 그룹 체제로 조직을 정비하며 지주회사인 스마일게이트홀딩스, 게임·IP 개발 부문의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국내외 게임 퍼블리싱 부문의 스마일게이트월드와이드, 투자사업을 담당하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관계사별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는 중이다. ◆수시·공채로 매년 200명 채용 스마일게이트에 합류하는 인재들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3년 전만해도 300여명이던 직원이 최근 1000여명으로 증가했다. 수시채용을 통해 경력직을 뽑고 있는 스마일게이트는 올 하반기 공채를 통해 20~30명의 신입사원을 충원할 예정이다. 모집 직무는 플랫폼·콘텐츠, 글로벌IP, 모바일, 게임개발 등이며 홈페이지(smilegate.com)를 통해 30일까지 온라인으로 받는다. 인재상 부합한 경험 있다면 OK "게임을 좋아하면서 열정과 사명감을 갖춘 인재라면 스마일게이트에서 '별'이 될 수 있습니다." 김지훈 인사조직총괄 이사는 게임과 직무에 대한 의지와 학습능력을 갖춘 인재를 업계 최고 전문가로 성장시킬 강력한 육성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자신했다. ▶'인재사관학교'로 불리던데. ▶▶성장에 대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준비돼 있다. 우선 신입사원은 한달간 합숙 교육을 받으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야 한다. 이후에도 사관학교 수준의 타이트한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1차 실무 면접, 임원 면접 등을 거쳐 선발한다. 실무 면접에는 해당 부서뿐만 아니라 유관 부서 팀장도 참가해 다각도로 검토하는 것이 특징이다. ▶합격노하우가 있다면. ▶▶'이해' '열정' '사명감'으로 구성된 스마일게이트의 인재상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창시절, 동아리 활동, 아르바이트 경험 등에서 인재상과 부합하는 내용을 자기소개서나 면접에 설명하는 것이 유리하다. 특히 게임을 사랑하는 마음과 게임공모전, 글로벌 게임잼 등에서 성과를 냈던 경험이 있다면 스마일게이트와 충분히 함께 할 수 있다.

2014-09-23 14:44:09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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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하반기 신입 소프트웨어 개발자 공채 모집

쿠팡(대표 김범석)은 '2014년 하반기 신입 소프트웨어 개발자 공채' 접수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10월 5일까지이며 모집인원에 제한을 두지 않고, 쿠팡 문화에 적합한 우수한 역량의 인재를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2014년 2월 이후 졸업자 또는 2015년 2월 졸업 예정자로 이공계열 학사 학위 이상 취득(예정)자에 한한다. 지원 희망자는 쿠팡 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서류전형 이후 ▲온라인 인성검사 ▲1·2차 기술면접 ▲3차 문화면접을 거쳐 11월 17일 대졸공채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1~3차 면접은 하루 만에 끝내는 원데이(1Day) 면접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쿠팡은 이번 공채를 통해 이커머스 시장의 주역이 될 열정적이고 능동적인 인재를 선발해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는 IT 기술 전문가로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입 개발자 교육 프로그램 '파일럿 프로젝트'를 개선했다. 파일럿 프로젝트는 4주간의 기본 교육이 끝난 후 8주 동안 진행되는 체계적 직무교육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국내·외 유명 IT, 이커머스 기업 근무 경력을 가진 시니어 개발자 30여명이 강사로 참여해 쿠팡에서 사용하는 최신 기술과 트렌드부터 실제 업무 경험과 노하우 등을 전수한다. 교육과정 수료 후에는 직무 전문성을 높이는 '1대1 멘토링'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쿠팡의 미국 오피스가 위치한 실리콘밸리에서 현지 개발자들과 함께 글로벌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세계적 IT 기술 전문가로의 성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쿠팡 짐다이(Jim Dai) CTO는 "쿠팡은 미국 실리콘밸리의 글로벌 IT 기술 인력을 영입하고 현지 오피스를 구축해 선진 개발 시스템을 흡수, 발전시키며 국내 이커머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갖춘 쿠팡과 함께 대한민국 이커머스의 미래를 만들어갈 진취적인 인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2014-09-22 17:27:41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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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교육감 "교육부, 교육자치 시대적 흐름에 역행 말라"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22일 서울시교육청 기자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는 교육자치의 시대적 흐름에 역행하지 말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교육감이 추진하는 주요 공약에 대해 교육부가 행정명령과 시정조치 나아가 형사고발까지 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지방교육자치가 바로 실현되려면 교육부의 전향적 입장 변화와 함께 교육부 장관과 교육감의 사무와 권한에 관한 기본법이 제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협의회장인 장휘국 광주교육감은 "각 교육청에서 강력한 문제제기와 함께 교육자치에 맞는 법이 제정돼야 한다는 강력한 의견을 제시한 것"이라며 "담화문 내용은 모든 교육감이 동의했다"고 강조했다. 이재정 경기교육감은 "2010년 교육자치가 본격 시행된 이후 교육감에게 대부분 권한을 준 것 같지만 시행령이나 훈령은 이를 전혀 못 따라가고 있다"며 "국회나 지방의회가 적극적으로 이 부분을 수정해야 하고 교육부는 적어도 교육감의 교육자치 열망을 꺾어선 안된다"고 지적했다.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예컨대 자사고 폐지 여부를 두고 서로 다른 입장이 있는 건 존중하지만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을 교육부 편의대로 개정하는 건 교육자치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다만 교육부가 법 개정 등을 강행할 경우 협의회가 법적 대응과 같은 더욱 강력한 대처에 나설지는 구체적으로 답하지 않았다. 이들은 회견에서 어린이집 보육료 문제와 관련해선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는 기존의 입장도 한번 더 강조했다. 18일 협의회에서 교육감들은 내년도 누리과정 어린이집 보육료 예산을 중앙정부가 부담하지 않으면 예산편성을 거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2014-09-22 16:21:58 윤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