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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시특집] 2015 수시 접수 시작…"자신의 강점 맞춰 전형 선택해야"

'6일'부터 대입 수시 모집 스타트 올핸 한 차례 대학별 일정 꼼꼼히 체크해야 전체 65%…대부분 학생부 위주 전형 선발 2015학년도 대학입학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6일 시작된다. 전형 기간은 6일~12월 4일이다. 올해 수시부터는 원서 접수가 9월 6~18일 한차례로 통합돼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에는 수시 지원이 불가능하다. 또 지역인재 특별전형이 새롭게 시행된다. 지원 횟수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6회까지 제한되고 등록과 관계없이 수시 충원합격자도 정시 지원을 할 수 없으므로 대학 및 전형, 모집단위 선택에 신중한 지원이 필요하다. ◆ 올해 모집 첫 감소…"강점에 맞춰 전형 대비" 올해 수시모집 인원은 전체의 65.2%인 24만1448명으로 지난해보다 9772명 줄었다. 이는 정부의 대학별 고사 및 적성 시험 폐지·축소 유도 정책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수시 모집인원이 줄게 됐다. 하지만 대입 선발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수시 지원은 필수가 되고 있다. 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모두 20만3529명으로 지난해보다 급증했고 올해 처음 도입된 지역인재 특별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67개교에 7230명으로, 총 수시모집 인원의 3.0%에 달했다. 반면 논술 모집인원과 적성시험 모집인원 수는 줄었다. 논술 모집인원은 1만7417명으로, 지난해 비해 117명 감소했고 적성시험 모집인원은 5835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3585명 급감했다. 이투스청솔 교육평가 연구소 오종운 평가이사는 "2015 대입 수시를 대비하는 수험생들은 자신의 강점에 맞춰 학생부(교과/종합)와 논술, 특기 등의 전형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학생부 종합 전형이나 특기자 전형에 맞춰 준비가 돼 있는 학생들은 서류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특히 자기소개서와 교사추천서에 토익, 토플 등 공인어학성적이나 교외 수상실적 등 외부 스펙을 기재하면 서류전형 점수가 0점 또는 불합격 처리가 된다. ◆ "6월 모의수능 3등급 이내면 논술전형" 수시 지원은 최대 6회로 제한돼있기 때문에 성적 만큼 신중한 지원이 중요하다. 이와 관련, 오 이사는 "수능 등급 조건이 지원 대학 기준에 도달해야 하고 지원 대학별로 대학별고사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면서 수시 지원시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팁을 제시했다. 이어 "학생부 교과 성적을 상대적으로 파악해 지원 전형에 맞춰 어느 정도 수준인지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수시 지원 대학을 정할 때는 6월 모의고사 성적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된다. 6월 모의고사 성적 기준으로 적게는 3개 대학, 많게는 6개 대학 정도를 정하고, 자신의 학생부 성적과 대학별고사 준비 정도 등을 체크해 최종 지원 대학·전형·모집단위를 선택하면 된다. 오 이사는 "수능 모의고사 성적별로 4개 영역 평균 등급이 3등급 이내이면 논술 중심 전형, 4~6등급이면 적성 또는 면접 중심 전형이 합리적인 지원"이라고 분석했다. 인문계는 6월 모의 수능 기준으로 국수영 평균 3.0등급, 자연계는 국수영탐 평균 3.5등급이 지원 하한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형별로는 평소 수능 모의고사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은 수시 논술 중심의 일반전형과 정시까지 대비하는 전략이 중요하고, 학생부 교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은 수시 학생부 교과 전형이나 학생부 종합 전형에 목표를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대적으로 어학이나 수학, 과학 등의 특기 능력이 뛰어나면 특기자 전형 쪽에 중점을 두는 것이 좋다. 오 이사는 "올해는 중위권 이하 대학들의 경우에 어학특기자 전형 선발 인원이 대폭 축소됐다는 점을 참고해 합격선 상승을 고려해 지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4-09-02 14:39:16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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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시특집] 성신여대 1235명 선발…수능 최저학력기준 전면 폐지

성신여대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52.6%인 1235명을 선발한다. 모집 전형은 학생부(종합), 학생부(교과), 특기자/실기 전형으로 구분해 실시한다. 원서 접수는 11일부터 16일까지다. 성신여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논술고사 및 심층면접 등의 대학 자체 고사를 실시하지 않고, 모든 전형에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폐지했다. 모집전형별로 보면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생활을 충실히 한 학생 중 확고한 목표의식과 열정을 가지고 미래 전공분야 진로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하는 전형이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학교생활우수자, 농·어촌학생(정원외),특성화고교출신자(정원외), 기회균형선발 (정원외)으로 구성됐다. 성신체인지 전형과 성신자기주도형인재 전형을 통합한 학교생활우수자 전형으로는 총 454명, 농·어촌 학생, 특성화고교출신자, 기회균형선발 등으로 총 121명을 선발한다. 면접평가를 실시하지 않는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를 중심으로 2단계로 나누어 심층적인 서류평가를 실시한다. 학생부(교과) 전형은 409명을 뽑는 일반학생(교과) 전형과 국가보훈대상자 5명, 농어촌학생 15명, 특성화고교출신자 2명, 기회균형선발 3명, 특수교육대상자 3명 등을 선발하는 전형으로 구성됐다. 이중 일반학생(교과) 전형은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전형이다. 이밖에도 영어·독일어·불어·일본어·중국어 등 공인어학능력시험 성적이 있는 학생은 36명을 선발하는 어학우수자 전형, 예·체능계 분야의 학생들은 일반학생(실기) 전형과 예체능실적우수자 전형에 지원하면 된다. 문의: 02)920-2001

2014-09-02 13:46:27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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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시특집] 남서울대 1667명 모집…지역인재전형 신설

남서울대는 수시모집 비율이 지난해보다 10%포인트 감소한 65%로 총 1667명을 모집한다. 수시 일반전형 모집인원은 전년도 1304명에서 1058명으로 다소 줄었으나, 학생부종합전형(입학사정관전형) 모집인원은 전년도 150명에서 170명으로 늘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1단계 전형요소 반영비율은 서류평가 100%이며, 2단계에서는 학생부 교과 성적 40%, 면접 60%를 반영한다. 수험생들의 성적보다 고교생활과 잠재능력에 대한 평가를 강화했다.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고 있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특이할 만한 사항은 학생부종합전형을 제외한 나머지 전형에서 학생부 중 비교과 봉사시간을 10% 반영하고 있는데, 학생부 기준을 2014년 8월31일 기준으로 누적봉사시간 58시간 이상 시 만점을 부여하고 있다. 또 정원내 특별전형 지역인재전형을 실시한다.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대전·충남지역에 소재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그 지역에 거주한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인재전형 150명을 뽑는다. 이밖에도 올해 대학구조조정을 통해서 학과의 명칭을 환경조형학과는 유리조형디자인학과로, 스포츠경영학과는 스포츠비즈니스학과, 운동건강학과는 스포츠건강관리학과로 변경했다. 영어·일본어·중국학과는 글로벌지역문화학과(영미문화전공·일본지역전공·중국지역전공)로 통합했고, 세무학과와 부동산학과는 세무부동산학과로 통합했다. 이와함께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뷰티보건학과를 신설했다. 수시 원서접수는 6일부터 18일까지이며 지원자들은 22일 오후 6시까지 자기소개서를 입력해야 한다. 문의:041)580-2250~9

2014-09-02 13:42:18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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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시특집] 단국대,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없애고 서류 100% 선발

단국대학교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다음달 12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수시는 구술면접·적성고사를 폐지하고 수시전형(정원내)은 2014학년도 13개에서 2015학년도 3개 전형으로 간소화했다. 수시모집 전형은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죽전 380명, 천안 495명) ▲학생부종합전형(죽전 412명, 천안 238명) ▲논술우수자전형(죽전 400명) ▲실기위주전형(죽전 62명, 천안 180명)으로 나뉜다. 인문·자연계열 간 교차지원은 가능하나 지원 모집단위별로 반영하는 학생부 교과(인문 국·영·수·사/자연 국·영·수·과)를 확인해야 한다. 올해는 과목별 가중치가 적용되므로 본인 성적에 유리한 반영 조건을 찾고, 최저기준 반영 및 충족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은 학생부 100%를 반영한다. 학생부교과우수자는 서류 평가나 대학별고사에 대한 부담이 전혀 없으므로 고교 과정동안 학생부 등급 관리를 충실히 해온 수험생이라면 도전해볼 만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전년도 'DKU인재사정관전형'이 'DKU인재전형'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학생부 교과, 학생부 비교과, 자기소개서를 일괄 합산해 서류 100%로 선발하며 면접고사는 폐지됐다. 논술우수자전형은 학생부 40%, 논술 60%를 일괄 합산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문의:죽전캠퍼스 031)8005-2550~3, 천안캠퍼스 041)550-1234~7

2014-09-02 13:41:15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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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시특집] 서울여대, 일반학생전형 418명 모집…제출서류 간소화

서울여자대학교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58.7%인 1072명(정원내 977명, 정원외 95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1·2차 구분 없이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주요 전형으로는 일반학생전형에서 418명, 학생부종합평가전형에서 255명, 논술우수자전형에서 150명을 뽑는다. 면접 진행 여부에 따라 단계별전형과 일괄합산전형으로 나뉜다. 일괄합산전형은 일반학생전형, 논술우수자전형, 실기우수자전형이 있다. 그 외 학생부종합평가전형, 기독교지도자전형, 고른기회전형, 농어촌학생전형(정원외), 기회균등전형(정원외),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정원외)은 모두 단계별 전형이다. 일괄합산전형에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다. 일반학생전형에서는 학생부교과성적 70%, 서류종합평가 30%를 일괄 합산해 선발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 반영 비율이 70%로 확대(전년도 50%)됐고 학생부교과성적(30%)을 일괄 합산해 선발하며 논술은 통합교과형 문제로 고등학교 교과 과정에 맞춰 사고력, 논리적 이해력 등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으로 진행된다. 이번 수시모집에서 서울여대는 제출서류를 간소화했다. 모든 전형에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공통양식)만 받는다. 다만 학생부종합평가전형에서 교사추천서(공통양식)를, 기독교지도자전형에서 목회자추천서, 세례증명서를 추가로 받는다. 올해 수시모집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국어(A/B), 영어, 수학(A/B) 3개 영역 중 2개 영역 합이 7등급 이내(반영영역 각 4등급 이내)여야 한다. 문의:02)970-5206

2014-09-02 13:40:40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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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시특집] 덕성여대, 학생부 100%전형…수능 최저학력 적용

덕성여대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618명을 모집한다. 일반전형에는 ▲학생부100%전형 ▲일반학생전형이 있다. 특별전형은 ▲덕성인재전형 ▲사회기여자전형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교전형 ▲희망나눔전형으로 나뉜다. 주요 전형을 살펴보면 학생부100%전형으로는 239명을 선발한다. 반영 교과목은 인문과학대학·사회과학대학·의상디자인학과는 국어·영어·사회 등 3개 과목, 자연과학대학·정보미디어대학은 수학·영어·과학 등 3개 과목이다. 학생부100%전형은 우리 대학에서 유일하게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256명을 모집하는 일반학생(논술)전형은 학생부 60%, 논술 40%를 반영한다. 학생부 반영 교과는 학생부100%전형과 동일하며 논술고사는 문제에 대한 이해력, 비판적 사고력, 창의적 문제 해결력, 논리적 표현력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명목상 반영 비율은 학생부가 더 높지만 학생부 5등급 이내 학생의 경우 논술고사의 실질 반영 비율이 더 높다. 원서접수는 12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www.ds.ac.kr)을 통해 실시되며 일반학생전형 논술고사는 11월 22일 치러진다.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특별전형 11월 7일, 일반전형은 12월 5일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02)901-8189

2014-09-02 13:38:45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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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시특집] 한세대, 면접이 당락좌우…일반전형 학생부 반영 비율 확대

한세대학교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47.5%인 304명(정원내 267명, 정원외 37명)을 선발한다. 원서는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지난해와 크게 달라진 점은 학생부 반영 비율 확대와 수능최저학력기준 폐지다. 지난해 일반전형의 학생부 반영 비율은 50%였는데 올해 60%로 확대됐다. 183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은 모든 학과에서 1단계 학생부 100%로 3배수를 선발, 2단계에서 학생부 60% 및 면접고사 40%를 반영한다. 사회봉사활동을 100시간 이상 한 학생들만 지원할 수 있는 섬김인재 전형은 사회복지학(5명)에서 2단계 전형으로 선발한다. 사회기여 및 배려자 전형은 신학(1명), 기독교교육학(1명), 전자소프트웨어학(2명), 정보통신공학(2명)을 2단계 전형으로 선발하며, 국가보훈대상자 전형은 신학(1명), 기독교교육학(1명)을 선발한다. 정원 외 전형에는 특성화고교출신자 전형과 농어촌학생 전형, 재외국민 및 외국인전형,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이 있으며 총 37명을 모집한다. 특성화고교출신자 전형은 신문방송학(1명), 광고홍보학(1명), 경영학(1명), e-비즈니스학(1명), IT학부(1명)를 선발한다. 실기고사는 16~18일, 면접고사는 25일 실시된다. 문의:031)450-5051~4

2014-09-02 13:38:23 조현정 기자
남학생 삼성전자 여학생 CJ제일제당···취업 선호 기업 1위

남녀 대학생이 꼽은 가장 취업하고 싶어 하는 기업으로 삼성전자와 CJ제일제당이 각각 1위에 올랐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는 최근 전국 4년제 대학(원)에 재학·휴학 중인 남녀 학생 1511명을 대상으로 '100대 기업 고용브랜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남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는 삼성전자가 응답률 19.8%로 1위에 올랐다. 현대자동차(11.5%), 포스코(10.4%), 한국전력공사(10.1%), 기아자동차(7.9%) 등이 뒤를 이었다. CJ제일제당(7.4%), LG전자(6.9%), 대한항공(6.7%), SK텔레콤(5.8%), 아시아나항공(5.6%) 등도 남학생들이 취업을 선호하는 기업 상위 10위에 올랐다. 여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어 하는 기업에는 CJ제일제당(18.9%)이 꼽혔다. 아시아나항공(14.6%)과 대한항공(14.4%) 등 국내 주요 항공사가 나란히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13.9%), 포스코(10.0%), 한국전력공사(9.0%), KB국민은행(8.6%), 롯데쇼핑(8.4%), 제일모직(2014년 7월 1일자로 삼성SDI로 합병/7.6%), NH농협(6.8%) 등에 대한 선호도 이어졌다. 선호하는 기업 선택 이유로는 남학생은 '기업이 시행하고 있는 복지제도·근무환경(45.6%)'을 가장 많이 거론했다. 여학생들은 '기업 대표의 대외적 이미지(52.3%)'를 꼽았다. 최창호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운영위원장은 "기업들이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유지하기 위해서 기업문화는 물론 현재 시행중인 다양한 복지제도·근무환경 등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릴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014-09-02 09:21:23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