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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올 여름 휴가 공짜로 가볼까···'이색 공모전' 봇물

여름 휴가를 공짜로 갈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최대 2500만원의 상금을 내건 공모전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세계적 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가 진행하는 '2014 프링글스 썸머 챌린지' 공모전 상금 규모는 총 2500만원이다. 프링글스 캔 큰통과 작은통을 사용해 원하는 작품을 자유롭게 만들어 오는 8월 20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우승 1팀 상금 1000만원, 준우승 1팀 상금 500만원, 참가상 50팀 상금 20만원, 총 2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웅제약은 대학생 대상(최소 2인 여자팀원 참여)으로 액상 진통제 '이지엔6' 마케팅 공모전을 오는 7월 22일까지 진행한다. 대상(1팀)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대웅제약 입사 시 서류전형 면제 특전을, 최우수상 및 우수상에게는 각각 상금 200만원과 50만원을 시상한다. 블랙야크의 '대학생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은 블랙야크에 대한 20대 선호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마케팅 아이디어 제안 부문과 캐릭터 디자인 부문, 아웃도어 의료 디자인 부문으로 7월 23일까지 진행한다. 대상 1팀에게는200만원과 의류교환권(50만원), 우수상 부문별 각 1팀에게는 100만원과 의류교환권(50만원), 장려상 부문별 각 1팀에게는 50만원과 의류교환권(30만원)을 준다. 수상자에게는 인턴십 기회와 입사지원 시 가산점도 준다. 뉴트리라이트의 '대학생 영상공모전'은 브랜드 스토리, 건강이 진짜 스펙이다, 식물영양소 캠페인 3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30초~2분 분량의 영상을 만들면 된다. 대상 1팀 300만원, 최우수상 3팀 100만원, 우수상 10팀 50만원, 참가상 50팀 10만원을 시상한다. 대상과 최우수상 전원에게 TBWA 인턴 면접 기회를 준다. 동원F&B는 신제품 '맛살' 출시기념으로 대학생 30초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8월 31일까지 동원 F&B 맛살 신제품과 그 특징을 알릴 수 있는 기발하고 참신한 영상을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대상에게는 장학금 300만원과 동원 F&B 공채 지원 시 전형기준에 의거 우대하고, 최우수상에게는 장학금 100만원을, 우수상에게는 장학금 50만원을 수여한다. 무학소주는 '좋은데이 애니메이션을 완성하라' 공모전을 진행중이다. 응모자격에 제한은 없으며, 애니메이션 '군대편'과 '연인편'을 감상하고 마지막 말풍선 속에 들어갈 멘트를 참여페이지에 적어주면 된다. 1등에게는 50만원, 2등에게는 30만원을 준다. 에이디티시큐리티는 'tagline 공모전'을 7월 31일(목)까지 진행한다. ADT security의 상품도난방지 및 통합적 매장관리를 나타내는 tagline으로 참신하고 간결한 문구를 로고와 함께 디자인해 제출하면 된다. 대상 1인(1팀)에게 100만원을 수여한다. ◆경험도 쌓고 혜택도 받고 풀무원건강생활 '잇슬림'이 냉장즉석밥 '잇슬림 라이스' 출시를 앞두고 진행하는 '레시피 공모전'도 눈길을 끈다. 오는 7월 27일까지 잇슬림 브랜드몰(www.eatsslim.com), 잇슬림 페이스북, 네이버 카페 '은샘이네 초보요리' 등을 통해 15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당첨된 소비자는 오는 8월 11일(일)까지 '잇슬림 라이스 4종'(흑미곤약무밥, 아마씨드오곡밥, 검은약콩율무단호박밥, 녹차잎귀리밥) 체험 제품을 활용해 자신만의 다이어트 레시피를 만들어 응모하면 된다. 1등 1명에게는 잇슬림 8주프로그램 무료이용권(100만원 상당), 2등 3명에게는 든든한 알라까르떼 2주 이용권, 3등 10명에게는 잇슬림 라이스 3세트(6개)를 증정한다. 패션그룹형지는 '소중한 사람일수록 안아주세요'라는 주제로 '허그(Hug) 캠페인'을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가족, 친구, 연인 등 주변인과 포옹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 가운데 10점을 뽑아 50만원 상당의 야외 사진 촬영권을 준다. 공모전 기간 매주 금요일에는 추가로 3명을 뽑아 크로커다일레이디 의류, 노스케이프 티셔츠 등을 증정한다 아미코스메틱은 'CL4(씨엘포) 웹툰 공모전'을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CL4 신제품 '리바이탈라이징 C앰플 슬리핑팩' 제품을 잘 나타내고 재미있게 '결정적 한 컷'을 그려 응모하면 된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각 1명에 200만원 상당, 100만원 상당, 50만원 상당 아미코스메틱 제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수상자들을 위해 웹툽 수상 경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로를 통해 홍보해 준다는 계획이다.

2014-07-17 14:35:28 이국명 기자
기아차·모두투어 채용공고 20만 이상 봤다···사람인 조회수 분석

기아자동차의 채용공고가 올 상반기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올 상반기에 등록된 채용공고 중 조회수 상위 100개를 분석한 결과, 기아자동차의 '대졸 신입사원 상시지원'이 26만6159회로 1위에 올랐다. 모두투어의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21만7002회), BGF리테일의 '상반기 신입사원 모집'(20만2106회)도 20만회를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한화그룹의 '상반기 공채 모집'(18만9472회), 현대다이모스의 '상반기 경력·신입사원 모집'(18만6013회), SK그룹의 '상반기 SK 신입·인턴 모집'(17만1561회), 동부그룹의 '상반기 대졸신입사원 모집'(16만4957회)도 높은 인기를 보였다. 현대자동차의 '신입 상시 공개채용(대졸, 인턴)'(15만2699회), CJ그룹의 '상반기 대졸신입·인턴·전역(예정)장교 모집'(15만262회), LG유플러스의 '상반기 신입·인턴사원 모집'(14만8248회) 등이 뒤를 이었다. 1일 평균 조회수가 가장 높은 공고는 삼성그룹의 '상반기 3급 신입사원 채용'(2만9047회)이 차지했다. 한화그룹의 '상반기 공채 모집'(1만7225회), LG유플러스의 '상반기 신입·인턴사원 모집'(1만6472회), 한국전력공사의 '신입공채·청년인턴 모집'(1만3983회), 롯데그룹의 '상반기 신입사원 모집'(1만3553회) 등도 상위에 올랐다. 서류 접수 시작 시기는 '3월'(30%)이 가장 많았다. '4월'(22%), '2월'(19%), '1월'(13%), '5월'(9%), '6월'(7%) 등이 뒤를 이었다.

2014-07-17 08:11:32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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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협, '총장 선출 내홍' 이사회 총사퇴 요구

서울대 교수협의회가 총장 선출 과정을 둘러싼 갈등을 촉발시킨 이사회의 총사퇴를 요구했다. 교협은 16일 교수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총장추천위원회에서 공동 2위로 추천된 성낙인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총장 최종 후보자로 선출한 이사회에 총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교협은 이날 회의 후 발표한 입장자료에서 "이사회 이사장을 겸임한 오연천 현 총장에게 서울대 교수로 복귀하지 말 것을 권고한다"며 "현 이사회는 이번 사태에 책임지고 총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또 "국민 대표성을 지니도록 이사회 구성 방식을 바꾸고 투명한 운영방식을 보장할 것을 약속해야 한다"며 "새 이사회는 대학 운영구조 개선을 위해 학내 구성원을 망라한 기구 구성을 인정하고 참여하라"고 주장했다. 다만 교협은 입장자료에 최종 총장후보를 선출된 성낙인 교수를 거부하는 내용을 담지는 않았다. 한편 이날 임시총회는 서울대 학내 문제로는 처음 열렸다. 1987년 교협 재출범을 논의하기 위해 모인 지 27년 만이다. 교협 등은 총장추천위원회에서 공동 2위로 추천한 성 교수를 선출한 이유를 해명하라고 이사회에 요구했다. 성 교수는 20일 서울대 제26대 총장으로 취임한다.

2014-07-16 21:03:15 이재영 기자
삼성은 급여, SK는 일·삶 균형···잡플랫닛, 대기업 만족도 조사

"업무는 과중했으나 그에 대한 보상이나 피드백이 확실하다."(삼성전자) "글로벌 기업의 자부심이 높으나 인사제도가 매우 비합리적이다."(LG전자) "최고 수준의 연봉·복지혜택 누릴 수 있지만 기업문화 체계가 잡히지 않았다."(현대모비스) "복리후생이 좋고 업무강도와 난이도가 낮지만 연봉은 높은 편이 아니다."(SK커뮤니케이션즈) 국내 대기업 직원들의 속마음이 드러났다. 기업평가 사이트 잡플래닛(www.jobplanet.co.kr)은 삼성·현대·SK·LG 계열사 전현직 종사자 2749명이 남긴 기업 평가와 후기를 분석한 자료를 16일 공개했다. 이 자료는 급여·복지, 승진 가능성, 일과 삶의 균형, 사내문화, 경영진 등으로 나눠 분석(최고 5점, 최저 1점)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급여·복지 분야에서는 현대모비스(4.5)가 1위를 차지했다. SK텔레콤(4.36), 현대자동차(4.21), 현대위아(4.15), 삼성전자(4.1) 등이 뒤를 이었다. 승진 가능성은 SK이노베이션(4.25)이 가장 높았다. 현대엔지니어링(3.75), 삼성SDS(3.71), 현대미포조선(3.7), LG패션(3.64) 순으로 나타났다. 일과 삶의 균형 분야에서는 SK 그룹의 계열사들이 1,2,3위를 모두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SK이노베이션(4.83)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SK커뮤니케이션즈(3.90), SK에너지(3.88)가 뒤를 이었다. 사내문화와 경영진에 대한 평가는 다른 항목에 비해 현저하게 만족도가 떨어졌다. 평균 3.19를 기록한 '사내문화' 항목에서는 SK커뮤니케이션(4.0), LG화학(3.81), SK텔레콤(3.74), LG CNS(3.70)이 상위에 올랐다. 평균 2.8로 가장 낮은 만족도를 보인 경영진에 대한 평가 순위는 SK 이노베이션(3.91), 현대 캐피탈(3.42), SK 텔레콤(3.34), 현대 홈쇼핑(3.27)이 순으로 집계됐다. 황희승 잡플래닛 대표는 "이번 자료는 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종사자들의 속내를 다른 기업과 비교하며 볼 수 있는 기회였다"며 "특히 대기업에 직접 몸담고 있는 전현직 종사자들이 자발적으로 평가한 자료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잡플래닛은 현재 총 1만2000개의 회사가 등록돼있으며 이에 대한 정보수는 약 53만건에 달한다.

2014-07-16 15:28:26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