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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서울대·카이스트 등 대학가 광고대행사 잇달아 피해

일부 대학교 총학생회가 자체 발간하는 책자에 실을 광고를 수주하는 광고대행사에게 잇달아 계약금을 떼인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대학가에 따르면 지난해 초 서울대 총학생회는 새내기새로배움터 자료집 등 5개 책자에 광고를 실으려고 광고대행사인 H기획과 계약했다. 계약액수는 책자당 1200만원씩 모두 6000만원으로, 책자가 발간될 때마다 H기획이 총학생회 측에 계약금을 분할 지급하기로 했다. 처음 3건은 정상적으로 계약이 이행됐으나 지난해 8월 계약금이 들어오지 않았고, 총학생회는 독촉 끝에 한 달이 지나서야 일부인 500만원만 받았다. 서울대 총학생회는 H기획이 미지급한 1900만원에 대해 지난 4월 서울동부지법에 지급명령을 신청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여 지급명령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H기획의 행방을 몰라 아직 결정문이 전달되지 않은 상태다. 올해 초에도 같은 일이 반복됐다. 총학생회 선거 지연으로 총학 대행을 맡은 단과대학생회장 연석회의는 H기획 대신 E기획과 새내기배움터자료집 광고비로 1500만원을 받기로 계약했다. 그러나 E기획은 계약금 지급을 차일피일 미뤘고 결국 연석회의 학생들은 밀린 대금을 받지 못했다. 앞서 E기획과 계약을 맺은 카이스트도 똑같은 피해를 봤다. 지난해 카이스트 총학생회와 동아리연합회는 E기획에 광고 수주를 맡겼는데, 아직도 계약금 중 각각 1200만원과 400만원을 받지 못했다.

2014-06-29 16:37:41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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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 가정주부 입학률 증가 '배움 열풍'…장학금 지급

국내 대표사이버대학교인 한양사이버대학교에는 요즘 주부들의 입학문의가 잦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최근 입학자의 비율 중 여성의 비율이 과반을 넘어 60%에 육박한다면서 사이버대학의 주 지원자는 여성이라고 밝혔다. 이들 중 다수는 주부로서 가정일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이들은 아이들의 육아와 함께 본인의 성장도 함께 꿈꾸고 있다. 실제로 주부들은 사이버대학을 통해 본인의 새로운 경력을 찾아가기 위한 노력을 진행중에 있으며, 실제로 관련분야 전공일수록 여성학습자의 비율이 높다. 한양사이버대학교에는 주부들이 유독 많이 찾는 전공이 있다. 기본적으로는 자격증과 관련된 전공이자 자녀들의 학습과도 관계가 깊은 전공이다. 대표적인 예가 아동학과,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교육공학과 등이다. 아동학과와 사회복지학과는 한양사이버대학교 졸업시 보육교사와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이 발급이 되며, 상담심리학과 역시 상담심리사를 취득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출 수 있다. 교육공학과 역시 졸업시 평생교육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이들 전공의 공통점은 자격증과 관련되었으며 교육과 관련이 깊다고 할 수 있다. 본인의 경력 및 자격을 만듦과 동시에 자녀의 교육에도 직접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한양사이버대학교 아동학과의 여성 비율은 96%에 달하며, 상담심리학과는 78%, 사회복지학과는 70%에 달한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주부들에게 보다 학습의 도움이 되고자 전업주부 장학금 등을 마련하여 부담없이 학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중에 있으며, 향후에는 부모와 자식이 함께 배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가정내에 학습환경이 자연스럽게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다음달 4일까지 2014년 2학기 학생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양사이버대학교 입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양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http://go.hycu.ac.kr)를 참고하면 된다.(문의 02-2290-0082)

2014-06-29 11:26:45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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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 다음달 4일까지 신·편입생 모집

사이버대학교가 최근 새롭게 진화하고 있다. 과거 사이버대학교는 공부할 시기를 놓친 중장년층을 위한 평생교육기관의 성격이 강했다면, 이젠 전문성을 기르고자 하는 20~30대 직장인부터 고졸 취업 후 학사학위를 취득하려는 10·20대까지의 교육수요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진 모습을 보이는 대학은 역시 한양사이버대학교이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국내 사이버대학 중 가장 많은 학생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사이버대학교의 대표격인 대학이다. 실제로 국내 2007년 교육부 사이버대학교 평가 전영역 종합 최우수대학이자 2010년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로 대학원을 설립하여 성공적인 운영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은 경영대학원, 휴먼서비스대학원, 교육정보대학원, 부동산대학원, 디자인대학원 등 5개 대학원 12개전공, 350명 정원의 석사과정을 운영중에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은 졸업생 배출 1년만에 졸업생의 17%가 박사과정에 진학하는 놀라운 결과물을 나타내고 있다. 사이버대학의 순위는 다양한 지표로 평가받을 수 있으나 사이버대학의 입학특성상 가장 많은 학생이 몰리는 사이버대학은 한양사이버대학교이다. 21개 사이버대학 중 재적학생 1만5490명을 보유하고 있는 한양사이버대학교가 1위이다. 한양사이버대학교의 두드러진 장점 중의 하나는 국내 사이버대학 중 최대의 장학금액을 지급한다는 사실이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재학생의 장학금액 확충을 통해 사이버대학 중 가장 많은 장학금인 93억원을 지급하는 등 학생들의 학비부담을 완화시켜주기 위한 다양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사항은 최근 입학자의 비율 중 여성의 비율이 과반을 넘어 60%에 육박한다면서 이러한 여성을 우대한 '주부장학'을 마련하여 입학 후 1년간 20%의 수업료 감면혜택을 주고 있다. 실제로 한양사이버대학교에는 주부들이 유독 많이 찾는 전공이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아동학과의 여성 비율은 96%에 달하며, 상담심리학과는 78%, 사회복지학과는 70%에 달한다. 이러한 한양사이버대학교에는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많은 지원이 몰리고 있다. 직장인들이 바쁜 시간을 쪼개 일반 오프라인 대학 및 대학원을 다니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게 마련이다. 반면 사이버대학원은 효율적 시간활용이 가능하며, 학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한양사이버대학교 석사과정에는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이미 석사이상의 학력을 갖췄음에도 다시 대학원을 진학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각 분야 전문가가 최신의 교육동향습득 및 이론적 배경의 완성을 위해 새로운 학업의 도전을 진행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다음달 14일까지 2014년 1학기 석사과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학사학위 소지자라면 누구자 지원할 수 있다. 학부의 경우는 다음달 4일까지 모집을 실시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전문대학 졸업자나 4년제 대학교 수료 이상, 2년제 대학 졸업자는 2~3학년 편입학도 가능하다. 입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양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http://go.hycu.ac.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2-2290-0082)

2014-06-29 11:01:12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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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인수위 "서울 교육재정 3100억 부족"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당선인의 교육감직인수위원회는 27일 "서울시교육청의 올 하반기 교육재정이 최소 3100억원 이상 부족한 상태"라고 밝혔다. 인수위는 이날 서울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주요 업무와 공약 이행계획에 대해 보고받고 개선 방안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교육재정이 심각한 결손상태임을 파악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인수위는 예산이 부족한 주된 원인을 "주로 누리과정 지원 사업비에 많은 재정이 투여되고 국세 및 지방세 세수 결손으로 인해 교부금과 전입금이 감소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인수위에 따르면 올해 정부시책 사업인 누리과정 지원 사업비는 만3~5세 유아학비와 보육료 등 5473억원이다. 인수위는 "내년에도 교육부 교부금은 약 3000억원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누리과정 지원 사업비는 총 6252억원으로 779억원이 증액될 것으로 보여 갈수록 서울교육의 재정 상황은 악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단 올해 재정 결손을 극복하기 위한 대책으로 인수위는 기존 사업을 재검토하고 긴축 예산을 편성·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수위는 "정부는 교육청이 초·중등학교의 교육을 올바로 지원하기를 바란다면 누리과정 지원 사업비 등 해마다 확대되는 국가적 사업에 대한 추가 재원을 마련하고 지방교육 재정 교부금 교부율을 인상하는 등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희연 서울교육감 당선인은 임기가 시작되는 다음달 1일 의례적인 취임식 없이 교육감 업무를 시작한다.

2014-06-27 14:53:53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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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조퇴 투쟁 강행…교사 1500여명 서울 집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27일 서울 도심에서 교사 15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조퇴 투쟁을 벌인다. 전교조에 따르면 전국 각 지부 소속 조합원들은 이날 오전 조퇴를 하고 서울로 집결한다. 수도권에서 조퇴한 전교조 조합원들이 먼저 오후 1시30분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대국민 선전 퍼포먼스를 벌이고 서울역까지 거리 선전전을 펼친다. 이들은 오후 3시 서울역에서 전국교사결의대회를 열고 법외노조 철회·교원노조법 개정, 한국사 국정화 중단, 김명수 교육부 장관 내정 철회,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할 예정이다. 집회 참가자들은 서울역→한국은행→을지로입구→종각 구간을 행진하고 오후 6시에는 종각에서 노동·시민단체 회원 등이 함께하는 '교사시민결의대회'를 연다. 시·도별 조퇴 투쟁 참가 인원은 서울 400명 외에 광주전남 170명, 인천·전북·대구 경북·경남 각 100여 명, 강원 80명, 충북 60명, 울산 50명 등으로 예상된다. 앞서 검찰과 경찰,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조퇴 투쟁을 포함한 전교조의 단체 행동에 대해 "법에 따라 엄정히 대처하겠다"는 뜻을 밝혀 참가자에 대한 대규모 징계 가능성도 있다. 검찰과 경찰은 전교조의 집단 행동이 국가공무원법 위반 및 형법상 업무 방해에 해당한다고 보고 관련자들을 법에 따라 엄정 조치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앞서 23일 시·도교육청 교육국장 회의를 열고 "전교조의 대정부 투쟁이 아이들의 수업권 및 학습권을 침해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엄정 대응 원칙을 밝힌 바 있다. 이날 조퇴 투쟁은 2006년 교원 평가제 반대 이후 8년 만이며 법외노조 판결 이후 첫 대규모 시위다.

2014-06-27 11:13:44 조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