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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의고사 영어·수학 지난해보다 쉬워…"중상위권 점수 높아질 것"

12일 시행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에서 국어·수학·영어 영역 모두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됐다. 수능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실시한 이날 모의평가에는 재학생 55만5372명, 졸업생 7만2822명 등 62만8194명이 지원했다. 국어와 수학 영역은 지난해와 같이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으로 나뉘어 수준별 시험으로 진행됐고, 영어 영역은 A/B 구분없이 통합형으로 출제됐다. 평가원 출제위원단은 "쉬운 수능의 기조를 유지하고자 했다"며 "통합형 시험으로 전환된 영어 영역은 교육부의 '대입에서 쉬운 수능 영어 출제' 방침에 맞추고자 했다"고 밝혔다. 또,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연계율을 전 영역에서 70% 수준으로 출제했다"고 덧붙였다. 입시학원들은 국어 영역에서 A형은 지난해보다 약간 쉽거나 비슷한 수준이었고, B형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더 어려운 수준으로, A/B형간 난도 차이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수학 영역은 "A형과 B형 모두 2014학년도 수능보다 쉽게 출제해 적정한 난이도를 이루도록 노력했다"는 평가원의 자체 평가에 입시학원들도 동의했다. 김명찬 종로학원 평가이사는 "쉬운 문제의 개수가 많고 중간 난이도의 문제가 적어 학생들이 시간적 여유를 가졌을 것"이라며 "어려운 문제들도 난이도 자체가 예년보다 비슷하거나 낮아서 중상위권 학생들의 점수가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통합형으로 출제된 영어 영역은 수준별 시험이었던 지난해 수능의 B형보다는 쉬웠고 A형보다는 어렵게 출제됐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지난해 수능보다 지문 길이가 짧아졌고 구문이나 어휘 수준도 조금 낮아졌다"며 "난이도도 비교적 평이한 문제들이 출제됐다"고 평가했다.

2014-06-12 16:36:07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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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의고사 후 첫 주말 진학사·이투스 등 대입설명회 '풍성'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12일 시행하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끝나고 맞는 첫 주말에 입시 관련 기관들이 일제히 입시설명회를 열어 대입 전략을 제시한다. 입시기관들은 6월 모의평가를 통해 올해 수능 영역별 난이도와 출제경향을 예측하고 수험생에게 대입전략을 중간 점검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처음 시행됐던 수준별 수능 가운데 영어 A·B형이 폐지됨에 따라 출제 난이도가 어느 정도 조정되는지도 살펴본다. EBS는 시험 당일 강사진과 교재 집필진으로 팀을 꾸려 매 교시 시험 시작과 동시에 과목별 강사진과 집필진이 문항별로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해설강의를 제작, EBS 수능강의 사이트(www.ebsi.co.kr)에 차례대로 올린다. 또 응시생들의 채점 결과를 수집해 실제 난이도를 파악하고 자체 분석 알고리즘으로 산출한 예상 등급컷과 표준점수를 제공하는데, 등급컷은 시험 당일 오후 6시에 처음 제공되고 이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다. EBS는 모의평가 이후 첫 주말인 14일 삼성동 코엑스 3층 D관에서 EBS 대표 강사가 모두 참석해 6월 모의평가의 출제 경향을 분석하고 학습전략과 수시·정시 지원전략을 제시한다. 메가스터디는 14일 오후 2시 성동구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입시설명회를 연다. 진학사는 14일 오전 11시 성남시 가천대학교 예음홀에서 '2015학년도 수시 성공전략 설명회'를 열고 EBS 학습법, 개인별 맞춤식 수시지원 전략 등을 소개한다. 이 외에도 이투스청솔이 14일 오후 2시 대치동 SETEC 제3 전시관에서, 대성학원이 15일 오후 2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각각 2015 대입전략 설명회를 연다.

2014-06-12 16:28:33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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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의고사 실시…입시학원"국어 A/B형간 난도 차 났다"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12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095개 고등학교와 282개 학원에서 일제히 시행됐다. 수능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실시한 이날 모의평가에는 재학생 55만5372명, 졸업생 7만2822명 등 62만8194명이 지원했다. 국어와 수학 영역은 지난해와 같이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으로 나뉘어 수준별 시험으로 진행됐고, 영어 영역은 A/B 구분없이 통합형으로 출제됐다. 평가원 출제위원단은 "쉬운 수능의 기조를 유지하고자 했다"며 "통합형 시험으로 전환된 영어 영역은 교육부의 '대입에서 쉬운 수능 영어 출제' 방침에 맞추고자 했다"고 밝혔다. 또,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연계율을 전 영역에서 70% 수준으로 출제했다"고 덧붙였다. 영역별 연계율은 ▲국어 A형 71.1% B형 71.1% ▲수학 A/B 모두 70.0% ▲영어 71.1% ▲사회탐구 10과목 70.0% ▲과학탐구 8과목 70.0% ▲제2외국어/한문 9과목 80.0%다. 이날 1교시 국어 영역에 대해 평가원은 "지난해 수능과 유사한 수준으로 출제해 학생들의 수험 부담을 줄이고 적정한 난이도가 되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입시학원들은 국어 영역에서 작년과 달리 A/B형간 난도 차이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김희동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A형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로, B형은 약간 어려운 난이도로 출제됐다"고 평가했다. 평가원은 채점결과를 다음달 3일까지 수험생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2014-06-12 13:46:27 윤다혜 기자
'착한 가격'에 교복 판매하는 협동조합 결성된다

기존 브랜드 제품과 품질은 비슷하면서도 가격이 최대 40%가량 싼 교복을 판매하는 협동조합이 전국 최초로 결성된다. 'e착한 학생복' 협동조합은 24일 서울 중랑구 W웨딩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e착한 학생복은 4대 교복 브랜드업체와 거래하던 대리점주 70여 명이 모여서 꾸린 협동조합이다. 본사의 부당한 횡포와 교복 가격 인하에 대한 사회적 압력에 '샌드위치' 신세가 된 대리점주들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아예 직접 교복을 생산·판매하게 된 것이다. e착한 학생복은 협동조합의 이름에 걸맞게 브랜드 업체의 교복과 품질은 비슷하면서도 가격이 최대 40%가량 저렴한 교복을 판매할 계획이다. 100% 국내산 원단을 사용하고 국내 주요 브랜드 업체의 교복을 제작했던 생산업체가 협동조합의 협력업체로 참여하기 때문에 교복 품질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착한 학생복은 유통 마진을 줄이면 동복 기준으로 교복을 소비자에게 14만~18만원에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브랜드교복의 전국 평균 가격은 25만원이다. e착한 학생복은 교복 수선차량을 운영해 연 1회 이상 학교를 직접 찾아가 무상으로 수선해주는 사후관리도 제공하기로 했다.

2014-06-12 13:39:13 윤다혜 기자
지방자치발전위 "교육감직선제 폐지 가닥"…다음달 건의

지방분권 과제를 논의하고 있는 지방자치발전위원회가 교육감 직선제 폐지를 골자로 하는 '지방자치와 교육자치 연계·통합계획'을 조만간 확정하고 이르면 다음 달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는 12일 "교육감 직선제를 폐지해 교육자치를 지방자치와 일원화 하는 방안에 잠정 합의했다"고 전했다. 위원회는 '지방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방자치와 지방자치의 통합 방안 등 지방자치발전 과제를 논의해왔다. 이 법 12조는 교육자치와 지방자치의 통합노력을 국가의 의무로 규정하고 있다. 교육자치를 지방자치와 통합하게 되면 교육자치가 자치단체장의 책임 아래 놓이게 되고, 광역의회의 감시와 견제를 받는다. 시도 교육감은 주민 직접선거로 선출하지 않고 일정한 자격요건이 되는 후보자를 대상으로 추천위원회 등이 심사를 벌여 적격자를 뽑게 된다. 위원회는 '직선제를 폐지하면 교육이 정치에 종속될 수 있다'는 비판을 의식해 교육감에게 예산과 인사의 권한을 철저히 보장하는 보완 체계도 일원화 방안에 담았다. 지방자치발전위원회 고위 관계자는 "현재의 교육감 직선제는 정당 표시만 없을 뿐 정치에 휘둘리고 있고 자격요건도 엄격하지 않아 제대로 후보 검증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육감에게 맞는 엄격한 자격요건을 정해놓고 이에 맞는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검증을 거쳐 가장 적합한 인사를 선정하는 제도가 바람직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지방자치발전위원회는 교육계나 이해당사자 등 반발을 고려해 단계적인 연계 강화를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교육감 선거 결과 직선제 폐지론이 부상하면서 지방·교육자치 일원화 방안이 특별히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4-06-12 11:16:31 김민준 기자
삼성물산 15개월째 건설사 취업인기순위 1위

삼성물산이 15개월째 취업하고 싶은 건설사 1위 자리를 지켰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는 6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서 삼성물산이 종합건설 부문 정상자리를 굳건히 지켰다고 12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4월부터 15개월째 1위를 기록 중이다. 또 삼성엔지니어링(엔지니어링), 특수건설(전문건설),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 은민에스앤디(인테리어)가 부문별 1위를 차지했다. 종합건설 부문에서는 삼성물산에 이어 현대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GS건설, 대림산업, SK건설, 롯데건설, 두산건설, 한화건설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두산중공업, 현대산업개발, 한진중공업, 코오롱글로벌, 계룡건설산업, 금호건설, KCC건설, 동부건설, 한라, 호반건설이 20위권에 들었다. 엔지니어링 부문에서는 삼성엔지니어링에 이어 현대엔지니어링, 도화엔지니어링, 유신, 포스코엔지니어링, 동명기술공단, 한국종합기술, 삼안, 건화, 한미글로벌이 톱10에 들었다. 건설사업관리(CM) 전문기업인 한미글로벌은 처음 이름을 올렸다. 건축설계 부문 톱10은 순위 변동이 없다.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삼우설계),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희림건축),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창조종합건축사사무소, 현대종합설계,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 종합건축사사무소건원, 한길종합건축사사무소, 공간종합건축사사무소(공간건축) 등의 순으로 톱10을 유지했다. 전문건설 부문에선 특수건설, 구산토건, 웅남, 현대스틸산업, 삼보이엔씨, 동아지질, 흥우산업, 동아에스텍, 광혁건설, 삼호개발이 10위 안에 들었고, 인테리어 부문에선 은민에스앤디, 국보디자인, 대혜건축, 리스피엔씨, 삼우이엠씨, 삼원에스앤디, 원방테크, 엄지하우스, 두양건축, 시공테크 등이 상위 10위권에 포함됐다. 자세한 순위는 건설워커 랭킹 페이지(ranking.work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4-06-12 09:48:38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