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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교협, ‘전문대학 RISE 지원단’ 출범…"지역과 동반 성장"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 이하 전문대교협)는 8일 오전 11시 전묻내교협 대회의실에서 '전문대학 RISE 지원단'을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부는 오는 2025년부터 RIS(지역혁신), LINC 3.0(산학협력)사업 등 평생·직업교육과 산학협력 사업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이하, 라이즈(RISE))로 통합한다. 지자체의 대학 지원 권한 확대와 규제 완화를 통해 중앙 정부가 아닌 지자체 주도로 대학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전문대교협은 RISE 체계 전면 도입을 앞두고 고등직업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전문대학과 시·도 간의 협의 과정에서 애로사항 해결, 지역사회와 전문대학 상생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대학 RISE 지원단'을 구성했다. '전문대학 RISE 지원단'은 조훈(전문대교협 국제협력실장, 서정대 교수) 단장을 중심으로 자문위원 6명, 실무위원 5명, 전문위원 25명으로 구성됐다. 이 중 전문위원은 지역사회 및 전문대학을 대표할 수 있는 재정지원사업단 협의체 대표, 주요 보직자협의회 대표, 교육부 RISE 컨설팅 위원, 글로컬대학자문위원 등 총 25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출범식은 ▲전문대학 RISE 지원단 위원 위촉 ▲지원단 출범 취지, 향후 추진 계획 및 운영 방향 설명 ▲참석자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전문대교협에서 제안한 RISE 체계 내에서의'전문대학 프로젝트 모형(시안)'에 대한 지속적인 개발과 공유·확산, 전문대학과 지역의 거버넌스 및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향후 '전문대학 RISE 지원단'은 전문대학 프로젝트 모형(시안)을 전문대학 및 지역 유관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부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중앙RISE센터 및 지역별 지역 RISE 센터와 협력 거버넌스 구축하고 지역 내에서 전문대학의 역할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자치단체별로 대학, 산업계 등과 함께 마련해야 하는 대학지원 조직 체계 '지역고등교육협의회(가칭)'에 전문대학 관계자 참여를 확대하고, 전문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한 지역별 연계·협력을 위한 교류를 활성화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조훈 전문대학 RISE 지원단장은"RISE 체계 내에서는 전문대학 간의 경쟁보다는 개별 대학이 지닌 역량과 자원을 공유하면서 시너지를 창출하는 상생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전문대학 RISE 지원단이 지역사회와 전문대학, 그리고 전문대학 간 동반 성장을 위한 체제를 구축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10 11:01:3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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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청년 근로권익 인식 향상 릴레이 교육’ 개최

건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이 지난달 31일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 청소년근로권익센터와 함께 건국대 재학생을 위한 '청년 근로권익 인식 향상 릴레이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된 '청년 근로권익 인식 향상 릴레이 교육'은 열악한 근로조건에 쉽게 노출되는 청년들이 올바른 노동관을 갖고, 스스로 근로자로서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업해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건국대에서는 취업교과목의 특강으로 '4대 기초 노동질서' 등 사회 초년생이 알아야 할 노동관계법 주요 내용에 대해 강의했으며, 주요 근로권익을 근로관계의 단계별로 나누어 설명했다. 정윤진 서울동부지청장은 "고용노동부는 미래의 주역인 청년 세대의 근로권익보호를 위해 여러 방면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년 근로권익 인식 향상 릴레이 교육 등 현실적이고 실천 가능한 지원으로 건전한 노동시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형석 건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장도 "이번 교육은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건국대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라며 "우리 사회의 대학생들이 건강한 직업 환경에서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 건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동부지청은 이번 교육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분석한 후 부족한 점을 보완해 지역 내 대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10 09:13:2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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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 축산·식품 인재양성 ‘맞손’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과 6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축산·식품 분야 미래인재 양성과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축산·식품 분야의 특화된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동물자원과학과 재학생의 현장 실무체험 등 취업지원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구체적인 협력내용은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위한 정기적 채용 설명회 개최 ▲오프라인 현장 실무체험 제공 ▲취업 지원을 위한 모의 면접 ▲각종 채용정보 공유 ▲취·창업 관련 정부 프로그램 등이다. 신지연 삼육대 대외국제처장은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축산분야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갑석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장은 "삼육대와의 여러 협력 사업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 특히 학생들의 취업지원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 동물자원과학과는 생명공학 시대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첨단생명공학 분야의 기술중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동물의 유전적 개량과 영양 및 질병, 유·육 가공학, 동물행동 및 생태, 동물생명공학, CRO(비임상시험전문가) 분야 등 다양한 생명공학기술을 익힌 전문가를 양성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축산물품질평가사업을 비롯해 축산물이력관리사업, 축산유통정보사업, 합리적인 거래형성 및 수급안정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10 08:59:3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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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2023 중국-아세안 교육교류위크’ 국제행사 참가

성신여자대학교는 이성근 총장이 지난달 29일 중국 귀양시에서 개막한 '2023 중국-아세안교육교류위크' 국제행사에 참가해 '한국 고등교육기관의 사회적 사명과 역할'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중국 교육부, 외교부 및 귀주성 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행사는 중국 및 아세안 국가뿐 아니라 한국, 일본, 러시아 등의 국가에서 대학 총장 및 교육 행정 관계자들이 참여해 디지털교육 협력과 학술 및 고등교육 교류, 직업교육 및 인문교육 유대 강화 등 교육 전반에 걸쳐 토론하고 협력, 협의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지난 2008년에 시작돼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했다. 2일까지 7일간 개최된 올해 행사에서는 60여개 세션의 교육 관련 이슈들이 논의됐다. 성신여대를 비롯해 베이징대, 칭화대 등 중국의 명문대학들과 아세안 10개국 대학을 포함해 아세안국가 교육부 고위관리, 주중국 각국 대사 및 영사, 국제기구 관계자, 연구소, 기업, 관련 학회,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조발표자로 나선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은 성신여대 사례를 중심으로 대학의 사회공헌과 지속가능성, 환경개선 등의 사회적 사명과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이성근 총장은 "한국 사회에서 대학의 사회적 역할은 이미 규범이 됐으며 정부의 다양한 지원이 큰 역할을 했다"라며 "성신여대는 지방자치단체와의 다양한 협업은 물론 글로벌 이슈로 부상한 ESG의 대학 경영 접목, 다양성포용 관련 위원회 구성, 국내외 각종 사회봉사활동 등 국제사회를 위한 사회적 기능 수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10 08:51:0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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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보호법 논의 지체...교원단체 "21일까지 입법 완료해야"

국회에서 교사들의 교육 활동 보호 관련 입법 논의가 지체되는 가운데, 교원단체들은 본회의가 열리는 이달 21일까지 입법을 완료하라고 촉구했다. 9일 좋은교사운동,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교사노동조합연맹,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새로운학교네트워크, 실천교육교사모임 등 6개 교원단체는 공동 성명서를 내고 "교권 보호 관련 입법을 9월 21일 국회 본회의까지 완료하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6개 교원단체의 요구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으나, 확정적인 아동학대 관련 법령 개정에 대한 확답은 받지 못했다"며 "국회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여야 간 이견으로, 1일 교육부가 공언한 '아동학대 신고 시 교원의 직위해제 요건 강화' 등 교권 보호를 위한 추가 입법에 아무런 합의도 이루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정부와 여야의 교권 보호 입법 의지가 후퇴하고 있다는 우려에서다. 더불어 법령에 따른 교원의 교육활동과 생활지도가 아동학대로 신고돼 조사·수사 받는 일이 없도록 아동학대 관계 법령을 즉각 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생의 학습권과 교사의 교육권을 침해하는 학생을 수업에서 즉시 분리할 수 있도록 교육법을 즉각 개정하라는 입장이다. 문제행동을 일으키는 정서·행동 위기 학생들을 위한 지원 대책도 법제화하라고 요구했다. 단체는 "교육할 권리를 보호할 입법에 대한 교원들의 절박한 요구는 9월 2일 30만명이 참여한 집회와 9월 4일 '공교육 정상화의 날' 참여 물결로 확인됐다"며 "교원들은 다시 교육의 일상으로 돌아갔지만 정부와 여야가 그 절박한 요구에 응답하지 않을 때 그 분노는 다시 폭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회에서 여야간 이견 등으로 관련 입법을 지체하는 동안 대전에서는 또 한 명의 교사가 극단적인 선택으로 세상을 떠났다. 경찰과 교사노조에 따르면 해당 교사는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20년간 교직생활을 이어왔으며, 최근 학부모들의 악성 민원에 시달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9-09 16:06:1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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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원의 아침밥’ 4년 연속 선정…페이코 어플 사용 시 ‘100원’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가 2023학년도 2학기에도 학생들의 든든한 아침 식사 해결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순천향대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에서 시행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특히, 이번 학기부터 충청남도의 '2023년 충남형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대학과 농정원, 충남도의 지원을 더해 천원의 아침밥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게 됐다. 이에 더해 간편결제 서비스 업체 페이코(PAYCO)와 신한은행 지원으로 페이코 어플 이용 시 학생들은 단돈 100원에 '천원의 아침밥'을 이용할 수 있다. 순천향대는 지난 학기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식당 운영업체와 협의를 통해 학생 취향에 맞는 특색 있는 메뉴를 개발하고 신메뉴 시식회를 진행해 최종 메뉴를 선정했다. 특히, 지역 농특산물 '아산맑은쌀'과 '아산시 온새미로 목장 우유·요거트'를 활용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천원의 아침밥은 이번 학기 12주 동안 매일 아침 8시부터 10시까지(재고소진 시 조기 종료) 1만3750명의 식수 인원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학생들은 1식 4000원~7000원 상당의 아침 식사를 단돈 1000원에 즐길 수 있다. 야외 카페(그라찌에)는 국내산 쌀로 만든 빵과 친환경 요거트, 계절과일, 커피 및 아이스티로 구성된 간편식을, 향설1관 식당은 밥, 반찬 4종, 셀프코너의 한식 뷔페를 제공한다. 특히, 순천향대는 이번 학기부터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지원으로 교내 학생 식당 이외 대학가에 위치한 베이커리에서 매일 50명을 대상으로 '아산맑은쌀'을 재료로 한 '천원의 아침 빵'을 제공한다. '천원의 아침밥'을 자주 이용한다는 이태현 학생(식품영양학과, 3)은 "1교시 수업이 있는 날 학우들과 함께 단돈 1000원에 아침을 든든하게 챙겨 먹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라며 "특히, 물가가 인상돼 식비 걱정이 많았는데, 저렴한 가격에 훌륭한 질의 아침밥을 먹을 수 있어 더욱 만족도가 높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지난 2012년부터 전국 최초로 '천원의 아침' 캠페인을 벌여 타 대학의 벤치마킹 사례로 주목받아 왔다. 이후 2020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2021년과 2022년에는 '최우수상(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상)'을 연속 수상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08 23:29:58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