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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명원박물관, 내달 20일까지 문화 축제 '조선의 TALK톡' 개최

국민대학교 명원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에 선정돼 오는 10월 20일까지 전시회 '조선의 TALK톡'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2023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은 대학 내 교육기관과 문화시설을 활용해 대학과 지역사회 구성원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달 22일부터 진행된 '조선의 TALK톡' 전시회는 조선시대의 간찰고문서를 테마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과거 간찰 형식과 표현을 현대 MZ세대의 언어와 비교하며 관람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더불어 '인문학 특강', '차향을 품은 편지 보내기', '봉함인 만들기' 등 전시연계 프로그램과 체험이 마련된다. 또한 이번 전시와 함께 '추계 TEA GARDEN FESTIVAL' 문화공연이 열린다. 오는 10월 5일에는 판소리 유수정 명인의 '춘향가', 10월 19일에는 퓨전국악그룹 'TAAL'의 공연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재홍 국민대 명원박물관 관장은 "이번 전시가 간찰과 MZ언어라는 테마로 세대간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국민대 명원박물관에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품격 있는 문화를 향유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12 09:43:4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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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재 인하대 교수 연구팀, 대량생산·고효율 전자파 차폐 나노 필름 개발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양승재 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이하 연구팀)이 김태훈 재료연구원 복합재료연구본부 박사 연구팀과 고성능 전자파 차폐 나노 필름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구팀은 나노 필름 제조를 위해 전도성 금속·유기 골격체와 이중벽 탄소 나노 튜브 필름을 결합한 혁신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대량 생산화가 가능한 합성 방법으로 나노미터 두께의 복합 필름을 제조했으며, 지금까지 발표된 전자파 차폐 소재를 능가하는 성능을 보여줬다. 연구팀이 개발한 복합 필름은 극한의 환경에서도 기계·화학적 안정성을 갖고 있어 성능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하대 화학공학과 박재서 박사과정생, 박지용 석박사통합과정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전자파 차폐 소재 분야에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논문은 국제적인 재료·에너지 분야 학술지인 '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A'에 표지 논문으로 게재됐다. 양승재 화학공학과 교수는 "전도성 금속·유기 골격체라는 신소재를 활용해 차세대 전자파 차폐 소재로서 획기적인 나노 물질을 개발했다"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후속 연구를 통해 경쟁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 성과는 한국연구재단의 집단연구지원사업과 기초연구실사업, 산업통산자원부의 소재부품기술개발, 전략핵심소재자립화기술개발 사업, 한국재료연구원의 기본 연구 프로그램 사업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12 09:36:3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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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12일부터 수시모집 원서 접수…1614명 모집

세종대학교는 12일부터 15일까지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2024학년도 수시모집 모집인원은 1614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약 56.8%이다. 세종대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지역균형, 농어촌학생, 항공시스템공학)으로 393명을 선발하며, 학생부종합전형(세종창의인재(면접형), 세종창의인재(서류형), 기회균형, 사회기여 및 배려자, 서해5도학생, 특성화고교졸 재직자, 국방시스템공학)으로 775명, 논술우수자 전형 340명, 실기/실적 전형(실기우수자, 예체능특기자)으로 106명을 선발한다. 2024학년도 세종대 수시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첨단학과 신설 모집(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 'AI로봇학과', '우주항공드론공학부 지능형드론융합전공) ▲학생부교과전형 진로선택과목 반영 방법 변경 ▲국방시스템공학 특별전형 전형유형 변경(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 ▲실기/실적 전형의 음악과 수시모집 선발 신설 등이다. 세종대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 AI로봇학과, 우주항공드론공학부 지능형드론융합전공 등 첨단학과를 신설해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우수자전형으로 선발한다.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는 지역균형전형 24명, 세종창의인재전형(면접형) 17명, 세종창의인재전형(서류형) 8명, 논술우수자전형으로 25명을 선발하며, AI로봇학과는 지역균형전형 32명, 세종창의인재전형(면접형) 24명, 세종창의인재전형(서류형) 12명, 논술우수자전형으로 34명을 선발한다. 우주항공드론공학부 지능형드론융합전공의 경우 지역균형전형 12명, 세종창의인재전형(면접형) 10명, 세종창의인재전형(서류형) 4명, 논술우수자전형으로 13명을 선발한다. 지역균형 전형 및 논술우수자전형의 경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므로 지원 시 유의해야 한다. 세종대는 2024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되는 다양한 학사제도를 시행한다. 2024년부터 전과를 학과 정원의 30%에서 40%로 확대하고, 1학년부터 전과를 허용한다. 정시 통합선발의 전공 배정 비율과 전과 확대를 통해 학생들의 전공선택권을 학과 정원의 2배 수준으로 확대한다. 전공의 벽을 허무는 융합교육도 확대한다. 또한 주전공 선택 후 복수·부전공뿐만 아니라 연계융합전공, 창의학기제, 집중이수제, 학습경험인정제, 졸업유예제, 학석사연계과정, 학점교류/공동학위 등의 유연한 학사제도를 시행한다. 2024학년도부터 학생의 진로 설정에 따라 자유로운 선택과 조합을 통해 자신만의 전공을 설계하는 마이크로디그리 등 세종인재자기설계전공도 신설한다. 2024학년도 수시 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12 09:32:0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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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지역 유아 대상 ‘놀이로 경험하는 SW 교육 프로그램’ 성료

순천향대학교는 지난 9일 '놀이로 경험하는 SW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의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SW)·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놀이 경험을 제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순천향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스포츠융합연구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아산시 관내 유아 교육기관 및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6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SW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김미량 스포츠융합연구센터장(사회체육학과), 유영의 부센터장(유아교육과), 석·박사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유아·체육 전문가, SW 서포터즈, 학생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아동의 SW 역량 강화를 위해 학습자 맞춤형 놀이 중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세부 특성화 프로그램으로는 ▲모션탭을 활용한 신체활동 ▲로봇 토리를 활용한 기초 코딩 ▲카미봇을 활용한 코딩의 원리 이해와 조작 등 개방형 놀이 도구를 활용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 운영 책임자인 김미량 사회체육학과 교수와 유영의 유아교육과 교수는 "놀이로 경험하는 SW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우리 아산시의 유·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SW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12 09:13:2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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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22일까지 ‘Job & Career Festival’ 개최…13일까지 채용상담관 운영

동국대학교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서울캠퍼스 중앙도서관과 캠퍼스 일대에서 '2023 Job & Career Festival'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11일 오전 11시 주요행사인 취업박람회 개막식을 거행하며 행사의 막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모든 학생과 학과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약 한달 간 진행된다. 특히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취업박람회에서는 ▲인사담당자와 취업준비생이 1대 1로 상담할 수 있는 '채용상담관' ▲진로 및 취업상담,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 클리닉을 받을 수 있는 '컨설팅관' ▲퍼스널 컬러 진단검사, 무료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이미지 컨설팅, 메이크업 컨설팅이 가능한 '이벤트관' 등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 외에도 행사기간 동안 메타버스 취업박람회, 명사초청특강, 학과별 멘토링데이, 온라인 동문 취업·직무 멘토링 '멘토링 클라쓰', 전시 및 이벤트 등이 이어진다. 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이날 개막식 식사에서 "우리 학생들이 대학 생활동안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졸업할 때 본인이 희망하는 분야로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학교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번 취업박람회 기간 동안 주요 기업과의 상담을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많은 정보를 얻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12 09:09:4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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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줄기세포로 당뇨병 치료’…황용성 순천향대 교수, 세포 배양 플랫폼 개발

순천향대학교는 황용성 의생명융합학과 교수가 환자 자가 줄기세포를 당뇨병 치료에 활용될 수 있는 새로운 세포 배양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에 다양한 줄기세포 유래 베타세포의 사용이 당뇨병 치료의 혁신적인 접근법으로 제안됐지만, 고효율의 기능성 베타세포를 확립하기 위한 효과적인 분화 방법 개발은 여전히 어려운 과제로 꼽힌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황 교수 연구팀은 섬유아세포 성장유도인자(fibroblast growth factor-2)가 부착된 세포배양 기질을 기반으로 인슐린 생산 베타세포로의 분화를 유도하는 혁신적인 세포배양 플랫폼을 개발했다. 개발 과정에서 황 교수는 다양한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과 자가증식 능력을 갖추고 있어 세포 치료제로 활용될 잠재력을 가진 환자 그물막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활용했다. 연구팀은 플랫폼에서 배양한 세포들이 자기조립으로 스페로이드(spheroid)를 형성하고, 기존의 기술로 만들어진 베타세포보다 인슐린 분비 기능이 더욱 탁월함을 확인했다. 또한, STZ(streptozotocin)으로 유도된 당뇨병 동물모델의 신장에 이식한 결과, 이식된 세포에 의해 고혈당을 정상혈당으로 낮출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스페로이드는 구 형태의 3차원 세포 덩어리다. STZ는 인슐린을 생성하는 베타세포에 대한 독성이 있어 당뇨병 유발성이 있는 알킬화 항종양제를 뜻한다. 연구 결과는 최근 '인간 그물막 유래 줄기세포로부터 분화된 자기 조직화된 인슐린 생산 베타세포 및 당뇨 치료 잠재력(Self-organized insulin-producing β-cells differentiated from human omentum-derived stem cells and their in vivo therapeutic potential)'의 제목으로 국제학술지 '바이오소재 연구(Biomaterials Research, IF: 11.3, Biomedical Engineering 분야 상위 5.2%, 2023 JCR 기준)' 8월호에 게재됐다. 황용성 교수는 "이러한 세포배양 플랫폼은 환자 특이적인 세포원에서 기능적인 베타세포를 얻기 위한 혁신적인 전략을 제공해, 향후 당뇨병 치료를 위한 세포 치료제 개발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번 연구는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비인후과학교실 박기남 교수, 순천향의생명연구원 정지훈 박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상헌 박사, 이주헌 한양대 교수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향설융합연구지원사업,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 바이오산업기술개발, 지역대학우수연구자사업,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등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11 14:41:38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