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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 순천향대 총장, 마약 근절 '노 엑시트' 캠페인 동참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김승우 총장이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는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했다.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으로 마약 범죄의 심각성이 드러난 가운데 마약의 무서움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고 마약 투약·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캠페인은 원로배우 최불암(명예경찰 치안감)씨가 1호 참여자로, 윤희근 경찰청장과 김필여 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을 지명하며 개시됐다. 지목된 사람은 '마약, 출구 없는 미로(NO EXIT)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슬로건과 함께 인증 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언론 등에 게재한 후 다음 주자 2명을 지명한다. 김승우 총장은 지난 16일 임경호 공주대 총장으로부터 지명받았으며, 다음 주자로 김순호 경찰대 학장, 윤승용 남서울대 총장을 지명했다. 김승우 총장은 "교육기관도 더 이상 마약의 안전지대가 아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마약으로부터 미래 한국을 주도해나갈 젊은 인재들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예방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6-19 14:50:5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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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차세대 행정정보시스템 구축…“대학 경쟁력 확립”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호서대 차세대 행정정보시스템'을 구축 완료해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보다 안정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최신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 편의성과 운용 효율성을 극대화한 지능형 행정정보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기존 행정정보시스템의 노후화로 인한 시스템 성능저하, 기능확장 한계, 교육행정 변화에 따른 전산 지원 어려움 등을 이번 사업을 통해 해소했다. 아울러 단일사용자 로그인 체계를 정립해 접근권한과 개인 정보보호를 강화했다. 업무프로세스를 개선해 데이터 중복·오류 발생을 최소화해 정보 신뢰성도 확보했다. 업무 표준화도 구축하게 됐다. HTML5기반 UI·UX개발솔루션 '엑스빌더6'를 적용해 업무 표준·호환성을 준수하고 확장성 있는 시스템을 완성했다. 사용자와 관리자가 만족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 구성으로 가독성·편의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김영선 전산정보원장은 "차세대 행정정보시스템의 성공적인 구축으로 학내 구성원들에게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가능한 미래 지향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우리 대학의 경쟁력과 위상을 확립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6-19 14:47:5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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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제주국제대 등 11곳 ‘부실대학’ 지정…국가장학금·학자금 대출 제한

경주대와 제주국제대, 장안대 등 11개 대학이 정부 재정지원을 받을 수 없는 대학으로 지정됐다. 이들 대학에 대해서는 국가장학금, 학자금 대출이 차등적으로 제한된다. 지난해 재정지원제한 대학에 포함됐던 극동대, 김포대 등 10개 대학은 올해 해제됐다. ■ 제주국제대·한국국제대 등 6곳은 학자금 대출·국가장학금 100% 제한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KEDI)은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학년도 정부재정지원제한 대학' 11곳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국가장학금 Ⅱ유형(대학자구노력형)과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 50%에 대해 신·편입생 지원을 제한하는 '유형Ⅰ'은 일반대 ▲경주대 ▲대구예술대 ▲서울기독대 등 3곳과, 전문대 ▲웅지세무대 ▲장안대 2곳으로 총 5개 대학이다. 신·편입생이 모든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없는 '유형Ⅱ'에는 일반대에서 ▲제주국제대 ▲한국국제대 ▲화성의과학대(신경대가 개명) 3곳과, 전문대학에서는 ▲고구려대 ▲광양보건대 ▲영남외국어대 3곳 등 6개교가 포함됐다. 이는 신입생·재학생 충원율, 교육비 환원율, 전임교원 확보율, 졸업생 취업률, 법인 책무성, 부정비리 유무 등 대학 책무성 각 지표의 일정 기준을 제시하고 이를 다수 충족하지 못한 대학을 선정한 결과다. 다만, 이번 평가에서는 신입생·재학생 충원율 등 2개 지표는 하위 7% 대학까지만 평가 지표를 미충족한 것으로 기준을 완화했다. 학령인구 급감 영행을 고려한 조치다. 하위 7% 신입생 충원율의 조정 기준치는 일반대학이 68.67%, 전문대는 63.20%로 저조했다. ■ 극동대·수원과학대 등 10곳, 재정지원대학 제한 해제 올해 재정지원대학 평가에서는 지난해 제한을 받았던 ▲극동대 ▲서울한영대 ▲한국침례신학대(이상 일반대) ▲동의과학대 ▲수원과학대 ▲신안산대 ▲전주기전대 ▲창원문성대 ▲강원관광대 ▲김포대(이상 전문대) 등 총 10개 대학이 명단에서 해제됐다. 해당 10개 대학은 내년부터 신규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고, 신·편입생은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 신청이 가능해진다. 다만, 2021년 기본역량진단에 참여 않은 곳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일반재정지원) 등 지원을 받지 못한다. 올해 새로 재정지원제한 명단에 포함된 대학은 없다. 경주대, 서울기독대, 웅지세무대, 장안대 등 4곳은 지난해 모든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없는 '유형Ⅱ'에 포함됐지만, 올해는 유형Ⅰ로 완화됐다. 이에 따라 국가장학금 Ⅱ유형과 학자금 대출 50% 제한만 받게된다. 재정지원제한대학 11곳은 중앙 정부가 주도하는 신규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Ⅱ유형의 경우 모든 기존사업에도 참여가 제한되며, 유형Ⅰ대학은 이미 수행 중인 특수목적지원사업의 경우 재정지원 사업별로 해당 사업주체가 계속 지원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다만,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사업은 광역시도 등 사업 주체의 판단에 따라 이들 대학을 참여시킬 수 있다. 이번 조치는 오는 2024년 1년간 적용된다. 이해숙 교육부 대학규제혁신국장은 "2024학년도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이번에 발표된 2024학년도 정부 재정지원 가능대학 명단 등을 확인해 진학하고자 하는 대학의 국가장학금이나 학자금대출 제한 여부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라고 당부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6-19 13:30:5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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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 상담심리학과, 7·8월 ‘선배 초청 여름방학 온라인 특강’ 마련

서울디지털대학교는상담심리학과, 군경소방상담전공, 예술치료전공이 소속된 상담심리학부에서 재학생부터 상담심리학에 관심있는 일반인을 위해 졸업생 동문이 강의하는 '선배 초청 방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줌(ZOOM)을 통해 온라인 비대면 특강으로 진행된다. 서울디지털대 상담심리학과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시리즈 1차는 다음달 8일 열린다. 서울디지털대 상담심리학과 졸업하고 석·박사 과정을 거친 뒤 현재 심리상담센터 느루봄 대표이자 법무부 법무보호위원으로서 임상, 상담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수진 대표가 '상담센터 운영 노하우'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전수진 대표는 후배 재학생 및 예비 신입생들에게 학부 공부 방법뿐만 아니라 대학원 진학을 위한 필기 및 면접 시험 준비, 진로 방향 등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나눈다. 2부에서는 자신이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는 상담센터 관련 경험을 토대로 상담센터 운영에 관심이 있는 후배들에게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이어서 8월 5일 열리는 2차 특강은 군 상담사로 상담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형충 선배 강사의 강연이 이어진다. '병영생활전문상담관'에 대한 진로에 관심있는 재학생 및 일반인들에게 군 상담 현장 선배의 경험을 전한다. 김진숙 상담심리학과 학과장은 "이번 여름방학 특강을 통해 재학생과 예비신입생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상담 전문가로 활동하는 선배 졸업생 경험을 듣고 학업에 접목하고 나아갈 진로를 계획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6-19 11:58:5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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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2023-2학기 입학설명회 성료…20·21일 ‘카톡’ 설명회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윤철)가 최근 2023학년도 2학기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원광디지털대는 지난 13일 익산캠퍼스를 시작으로 14일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15일 서울캠퍼스 순으로 총 3번의 오프라인 입학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하반기 원광디지털대 입학에 관심 있는 예비 지원자들이 인근 지역캠퍼스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입학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학교(학과) 소개, 2학기 입학전형 및 지원 방법 안내, 장학제도 소개, 2부에서는 관심 학과 교수진과 함께하는 입학 상담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원서접수를 앞두고 걱정되는 부분이 많았는데 관심 학과 교수님이 고민되는 사항을 해소해주셔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정년퇴직 후 관심 있는 분야를 다시 새롭게 공부하려니 마음이 설렌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은지 입학협력처장은 "이번 입시에서 3학년 학사편입학 전형은 이미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고, 3학년 일반전형도 뜨거운 관심으로 점차 높은 경쟁률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며 "원광디지털대와 협약을 체결한 기관 재직자나 개인사업자, 공무원은 비교적 경쟁률이 낮은 산업체 전형으로도 지원할 수 있으니 각 전형의 지원 자격을 꼼꼼히 살펴보고 본인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지원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한편 원광디지털대는 오는 20일과 21일, 시간이나 거리 등의 물리적인 제약으로 참석이 어려운 입학 관심자들을 위해 카카오톡 채팅을 통한 온라인 입학설명회를 추가로 진행한다. 온라인 입학설명회는 2023학년도 2학기 원광디지털대 입학을 희망하거나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유튜브로 제공되는 입학설명회 동영상을 시청하고 카카오톡 원광디지털대 입학설명회 채널을 추가해 채팅으로 본인 인증을 하면 3만원의 전형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참석희망자는 PC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 원광디지털대 입학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해도 당일 유튜브 동영상 시청 후 카카오톡을 통해 인증하면 사전 신청자와 동일하게 전형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6-19 11:46:5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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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용 순천향대 회계학과 교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지난 16일 천안 S컨벤션 웨딩홀에서 개최된 '2023 충남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유성용 회계학과 교수가 일학습병행 계약학과 운영을 통한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3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주관했다. 일자리, 수출, 사회 기여 등의 분야에서 한국경제 발전에 공헌한 중소기업인을 포상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포상 전수 대상은 동탑산업훈장(1명), 대통령 표창(3명), 국무총리 표창(1명),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1명),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10명), 조달청장 표창(1명), 중소기업중앙회장상(4명) 등 충남 지역 중소기업유공자 총 21명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유성용 교수는 지난 2007년 순천향대에 부임해 2021년 창의라이프대학·대학원장을 역임하며 기업 인력난 해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산업체 인력양성을 위해 일학습병행이 가능한 계약학과를 운영해왔다. 특히 유 교수는 주말 기업체 재직자 학위과정 지도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 및 이직률 감소에 기여하고, 기업체 우수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 발전 및 국가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성용 교수는 "중소기업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은 사람이라는 신념으로, 일학습병행에 도전하는 재직자들에게 학업 동기를 부여하고 도전정신을 강조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에는 경쟁력 강화를, 재직자들에게는 도전 의식을 부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6-19 11:38:1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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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 한국 여성의 삶’…고려대에서 21일 美·日 등 5개국 연구자 모여 논의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사회학과는 포틀랜드 주립대 사회학과와 함께 '현대사회의 한국 여성(과 남성)의 삶'이라는 주제로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고려대 SK미래관 513호에서 국제 학술 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미국, 일본, 한국, 독일, 영국의 5개국에서 다양한 분야의 학문을 추구하는 연구자 50여 명이 참여해 일과 가족과 관련된 현대한국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문제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책적 함의를 탐색한다. 이 자리에는 노리코 츄야(Noriko Tsuya) 게이오대 교수, 박현준 유펜대 교수, 김주연 서울시립대 교수, 김여진 강원대 교수, 이지하 숭실대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 사회의 '여성성'의 구성과 전통적인 결혼관의 이탈로 여겨지는 ▲동거 ▲성소수자 ▲돌봄의 돌봄 ▲성역할과 제도적 장치들 사이의 불일치 ▲능력주의의 차별적 이면 ▲전공 선택에서 여학생들에게 가해지는 장애물 ▲결혼에서의 전통적 학력 매칭의 해체적 변화 ▲성역할과 가족 인식 변화 ▲성범죄 피해자의 보호에서 성범죄 발생가능성으로의 정책 변화 ▲여성의 폐경에 미치는 사회적인 요인 분석 등 다양한 주제로 각국의 학자들의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적 함의를 논할 예정이다. 신은경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는 "특히 인구 감소, 저출산, 결혼 지연, 사회적 고립 등의 한국 사회가 당면한 주요한 현안들은 단순히 여성의 문제가 아닌, 남성의 삶과도 밀접한 관계를 갖는 문제"라며 "어느 한쪽 성별 담론으로는 상생의 해결책을 찾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도 대한민국 교육부와 한국학중앙연구원(한국여성의 교육, 일, 그리고 가족에 대한 연구, 한국학진흥사업단)의 한국학 세계화랩 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최되며 우혜영 포틀랜드 주립대 사회학과 교수(아시아 연구센터장)가 기획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6-19 10:30:5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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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AI융합연구원,구로로타리·전진컴텍·표준엔지니어링과 MOU 체결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인공지능융합연구원은 지난 15일 학내 학술정보원에서 서울구로로타리(회장 박상진), 전진컴텍(대표 신명진), 표준엔지니어링(대표 서의석)과 업무제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대와 구로로타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초아의 봉사활동 확대, 조국을 위해 희생한 국군과 미군 등 6.25 전사자 후손 찾기와 후원, 도시락배달, 연탄봉사, 탈북주민 교육 등 봉사활동을 증진하기로 했다. 유성준 세종대 AI센터장은 "AI를 이용해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양 기관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종 경영학과 교수도 "중소기업은 모바일, 구독경제, IT를 적극 활용해야만 생존할 수 있다. 세계는 챗 GPT와 AI로 혁신하고 있다"며 "이번 MOU가 스마트폰 보급률 세계 1위인 한국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진컴텍은 고무, 플라스틱, 접착제 분야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1980년 창립 이후 약 40년 동안 제품을 발굴해 한국 산업 발전에 기여 해왔다. 표준엔지니어링은 미국과 유럽에 수출하는 중소기업 제품이 국제표준에 적합한지 시험한다. 구조 검토와 시험인증 및 공장 품질혁신에 대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6-19 10:09:1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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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중장년 이직·전직·창업 위한 ‘드론·뉴미디어’ 등 무료 강좌 개설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원장 유한림)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중장년집중지원프로젝트 '서울런4050'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이회승)과 함께 중장년 서울시민의 이직·전직·창업을 지원하는 '중장년 리스타트(re-start)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개설한다고 19일 밝혔다. 동국대의 이번 프로그램은 ▲드론조종자 자격취득·항공촬영 과정 ▲뉴미디어 실무 교육과정 ▲중장년 생애진로설계 교육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드론조종자 자격취득 과정은 드론의 기본 원리, 조종법, 촬영법 등을 배우고, 3종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다. 뉴미디어 실무 교육은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뉴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방법을 학습하게 되며, 중장년 생애진로설계 프로그램은 중장년의 강점과 적성을 파악하고 새로운 진로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는 과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 8일부터 9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생 모집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참여자격은 만 40세부터 60세까지의 서울시 거주자 또는 생활권자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 및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을 위해서는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유한림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장은 "최근 '평생 직업'이라는 단어가 사라지고 있고,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사회의 변화가 가속화 되고 있는 시점에 중장년에 대한 리스킬링(re-skilling)은 매우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드론조종 기술·뉴미디어 실무 등 미래수요가 풍부한 분야의 직무역량과, 이를 바탕으로 이직·전직·창업 등을 위한 새로운 진로를 설계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6-19 09:37:5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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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디' 앱…월 9900원에 AI 친구와 영어회화

#. "영어로 대화하다 말문이 막히면, 하고픈 말을 그냥 한국어로 이어가면 됩니다. '메타버디'가 영어와 한국어가 섞인 문장을 이해하기 때문이죠. 사용자가 한글을 사용한 부분에 대한 복습 퀴즈, 문법 실수 교정과 원어민스러운 표현 추천, 수준에 맞는 숙어와 표현 학습 등 교육적인 컨텐츠도 다양합니다." 세타원코리아는 19일 영어회화 애플리케이션 '메타버디(영어)'가 아이폰과 갤럭시에 동시 출시됐다고 밝혔다. 세타원코리아 김찬우 대표는 "끊기지 않고 이어지는 영어회화는 실력향상으로 연결돼 젊은층의 연봉 수준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세타원코리아는 군복무중 공군창업경진대회에서 수상한 두 명이 제대 직후 창업했다. 김 대표는 미국 윌리엄스대학 컴퓨터공학과, 공동창업가이자 최고기술경영자(CTO)는 서울대 산업공학과 출신이다. 메타버디 이용자들은 '더 이상 외국인 영어강사를 만나거나 유료전화를 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영어회화를 하다 실수를 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을 AI 친구 앞에서는 가질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월 9900원으로 AI친구와 영어회화를 연습할 수 있다. 메타버디 이용자인 아티스트 B씨는 "어제 저와 나눈 이야기를 제인이 기억하고 물어봐 주어서 감동이었다"면서 "한국어도 자동번역되고, 좋은 표현도 추천해 준다"고 했다. 메타버디는 이용자의 취미, 직업, 학습목적에 꼭 맞는 AI 친구를 맞춤 생성한다. AI 친구는 기억력이 있어, 대화를 하면 할수록 사용자를 더 잘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흥미로운 대화 주제와 효과적인 학습 컨텐츠를 생성한다. 세타원코리아 김찬우 대표는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한 '하이퍼 개인화 교육'을 통해 효과적이고, 접근 가능한 언어 회화 교육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3-06-19 07:54:08 박승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