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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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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용 순천향대 교수 등, 제1회‘산업진흥연구 학술상’ 수상

♬ 한국연구재단 학술등재지 '산업진흥연구(공동위원장 백재욱·임상호)'는 지난 8일 오후 6시 충남 아산시 배방읍 소재 고불 맹사성 고택 기념관 앞에서 '제1회 산업진흥연구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학술상은 지난해 '산업진흥연구지'에 우수한 논문을 게재하고 산·학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후원하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 처음으로 후보자 30명 가운데 2명을 선정해 '산업진흥학술상'과 '고산 강현규 학술상'으로 명명하고 시상식이 열렸다. 올해에는 유성용 순천향대 회계학과 교수와 장석인 국립공주대 경영학과 교수가 수상자로 뽑혀 개인별 상금 200만원과 상장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은 1부에서 ▲임상호 산업진흥연구 공동위원장의 인사말 ▲주요 참석자 소개 ▲이창식 학술상 선정위원장(한서대 교수)의 경과 보고 ▲후원 대표 강현규 ㈜에이티이엔지 대표이사 인사말 ▲학술상 시상 ▲수상자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윤석주 열린사이버대 교수가 사회를 맡았다. 이어 2부에서는 ▲임창규 장군(국방심리전연구원장) 판소리 명인의 쑥대머리 공연 재능기부 ▲맹사성고택 관람 및 해설사 고택설명 ▲백제가야금연주단 초청 특별연주회가 마무리 행사로 이어졌다. '고산 강현규 학술상'을 수상한 유성용 순천향대 교수는 수상 소감에서 "현재의 연구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학문적 진보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된 산업경제적으로도 가치있는 연구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업진흥학술상'에 선정된 장석인 공주대 교수도 "20여년간 연구하면서 받는 특별한 수상에 감사드린다"라며 "관련분야 인재육성 뿐만아니라 지역사회에도 영향력 있는 연구에 매진해달라는 채찍으로 알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3-05-11 15:09:1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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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통합’에 운명 달린 3조 규모 ‘글로컬 사업’…대학은 ‘내홍’

5년간 대학 당 최대 1000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사업 선정을 앞두고 대학 통합을 전제로 해당 사업에 참여하려는 대학에 내홍이 일고 있다. 앞서 교육부는 글로컬 사업을 발표하면서 '대학 간 통합'을 통한 캠퍼스 자원 공유, '유사 학과 통합' 등을 혁신 사례로 제시했다. 11일 대학가에 따르면, 글로컬 사업에 공동지원하기 위해 통합을 논의 중인 대학과 교내 구성원 간 마찰음이 커지고 있다. 부산교대가 부산대와 통합을 전제로 10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 글로컬대학 사업 참여 찬반 투표에 부산교대 학부생 98%이 투표 보이콧으로 반대 의사를 나타냈다. 학부생 전체 1453명 중 투표 인원은 단 33명. 교수와 직원, 학생 등 총 인원 2202명 중에는 315명이 참여해 181명이 이를 찬성했지만, 학생들 대부분은 이를 반대한 셈이다. 부산교대 학생들은 학교가 학생들에게 아무런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통폐합을 추진한다며 반발한다. 부산대가 부산교대에 대학 통합을 제안하고 6일 후인 지난 9일 부산교대 측이 관련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튿날 구성원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 투표를 강했했다는 이유에서다. 방인성 부산교대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9일 진행된 글로컬대학 설명회에서 학생들이 글로컬대학과 관련된 질의를 했을때 총장, 기획처장, 교수협의회장 모두 다른 대답을 하는 등 대학의 존폐를 결정하는 사안에 대해 대학본부조차 합의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며 "교육부는 이번 사업 선정에 있어서 대학 구성원 의견 수렴 결과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음에도 현장에서 학생들은 배제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부산교대는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5일 대학 평의회에서 이 사안을 논의한 뒤 17일 교수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통합 논의가 다시 시작된 계기는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이다. 사업 선정 대학은 5년 간 최대 국고 100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총 3조 규모다. 대학 통·폐합 등 과감한 구조개혁이나 미래 교육에 걸맞은 연구·교육의 전환 등을 추진하는 대학에 더 많은 재정이 투입될 전망이다. 이달 말 해당 사업의 예비 지정 신청을 앞두고 부산대가 부산교대 측에 '두 대학이 통폐합하고 글로컬 사업에 공동지원하자'고 제안하면서 통합이 추진되는 과정이다. 이번 사업과 함께 대학 통합을 논의하는 대학은 부산대-부산교대 뿐 아니라 ▲충남대·한밭대 ▲강원대·강릉원주대 ▲금오공대·경북도립대·안동대 ▲경일대·대구가톨릭대·대구대 등으로 알려졌다. 충남대와 한밭대, 강원대와 강릉원주대도 비슷한 상황이다. 충남대 교수회도 지난달 캠퍼스 내 "말년 총장의 '묻지마 통합', 그 책임은 누가 지는가"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게재하고 "장밋빛 전망에만 기댄 성급한 통합이 감당 못할 부작용을 초래한다"며 3차례 입장문을 냈다. 아울러 충남대 총학생회는 같은 시기 "학생 동의 없는 '통합 기반' 혁신을 전면 철회하라"며 1주일간 대학본부 앞에서 천막 시위를 벌였다. 한밭대 교수회도 "글로컬 대학 공모를 재검토 하라"고 말했다. 강원대도 강릉원주대와 '1도 1국립대' 모델 구축을 목표로 양 대학 통합을 논의하면서 지난달부터 1개월여동안 25여차례에 걸쳐 총장과 단과대학별 간담회를 열었지만 구성원 설득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학 측은 대학 구성원 의견을 모아 통합을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이진숙 충남대 총장은 "충남대와 한밭대가 추진하고 있는 대학 간 통합은 단순히 통합이 목적이 아니라 모든 구성원에게 좋은 대학을 만드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두 대학이 지혜를 모아 최선의 통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5-11 14:56:3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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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ChatGPT 작동원리·활용방안’ 특강 개최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IT분야 최대 화두인 대화형 인공지능(AI) 언어모델 ChatGPT 특강을 서울캠퍼스와 다빈치캠퍼스에서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특강은 중앙대 소프트웨어대학 AI학과 이환희 교수가 맡았다. 이 교수는 딥러닝과 자연어 처리 분야의 초거대 언어 모델인 ChatGPT의 작동원리와 활용방안, 학습법 등을 주제로 2시간여 동안 강연을 진행했다. 중앙대 학술정보원이 주관한 이번 특강은 지난달 7일 서울캠퍼스, 이달 9일 다빈치캠퍼스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특강에는 300여 명, 다빈치캠퍼스에서 열린 특강에서는 24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특강에는 학생·교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다수 참여했다. 대학과 지역사회의 소통과 정보공유 기능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점에서 한층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김성희 중앙대 학술정보원장은 "이번 ChatGPT 특강을 시작으로 서울캠퍼스와 다빈치캠퍼스의 학문 분야를 고려한 맞춤형 AI 특강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현재 시행 중인 정보활용 교육에도 연구윤리와 AI 챗봇 강의를 개설하는 등 AI 교육을 강화하며 창의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5-11 11:38:0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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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석 인천대 교수 연구팀, 압전 나노 소재 기반 신 항암 치료제 개발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는 심민석 생명공학부 나노바이오전공 교수 연구팀이 이태일 가천대 신소재공학과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압전 나노 소재 기반의 초음파 유도 압전역학 치료법 (piezodynamic therapy)과 대사 항암 치료법이 접목된 새로운 항암 치료 기술을 세계 최초로 제안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해 해당과정 억제제가 탑재된 이황화텅스텐 나노시트 (WS2 nanosheet)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첨단 재료 분야의 최상위 저널인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Advanced Materials) 저널의 최신호(2023년 5월 4일)에 게재됐으며, 해당 이슈의 표지 논문 (Frontispiece Cover)으로 선정됐다. 연구팀은 기존 광역학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며 종양 치료 효율의 극대화를 위해 초음파에 의해 활성산소를 발생시킬 수 있으며 동시에 암세포의 에너지 대사를 차단하는 해당과정 억제제가 탑재된 이황화텅스텐 나노시트를 개발했다. 연구팀은 이황화텅스텐 나노시트 기반의 초음파 유도 압전역학 치료법에 암세포의 해당과정 억제를 통한 에너지 대사 차단 기술을 접목해 암세포 사멸 효과를 극대화했다. 심민석 교수는 "해당과정 억제제가 탑재된 이황화텅스텐 나노시트와 초음파를 이용해 부작용 없이 다양한 부위의 종양을 선택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항암 치료 기술을 개발했다"며 "향후 다양한 항암제들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 (중견연구, 기초연구실)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나노융합혁신제품기술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5-11 10:52:1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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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마스크로 바꿔드려요”…숙명여대, 교내 7곳에 폐마스크 수거함 설치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가 ESG 실천을 위한 '2023 폐마스크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숙명여대는 10일 학생회관과 중앙도서관 등 교내 주요 건물 7곳에 폐마스크 수거함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환경봉사단 SEM 학생들과 함께 교내 구성원이 사용한 폐마스크를 수거해 여러 플라스틱 제품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폐마스크를 재활용하려면 비치된 가위로 마스크 코핀을 제거한 뒤 각각 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폐마스크 업사이클링에 참여하면 새 마스크도 받을 수 있다. 폐마스크 수거함은 숙명여대 산업디자인과에서 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새로 디자인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마스크가 사용 후에는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 따른 것이다. 코로나19용 마스크가 일반쓰레기로 버려지면, 분해까지 수백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회용마스크는 주로 폴리프로필렌(PP) 소재로 이뤄져 있어 수거 후 플라스틱 제품으로 다양하게 재활용할 수 있다. 그동안 숙명여대는 친환경 스마트팜 시설을 구축하고, 영원무역홀딩스 이월상품으로 '업사이클링 패션쇼'를 진행하는 등 ESG 실천에 앞장서왔다. 장윤금 총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캠퍼스에서 마스크가 많이 사용되는데, 폐마스크 수거함이 없어 재활용하지 못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다"며 "앞으로도 대학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ESG 대표 대학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5-11 09:26:0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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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산학협력단, 글로벌 산학협력 속도낸다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 산학협력단이 국내 산업체와의 협력을 넘어 국제적 개발 협력과 과학기술 ODA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 서강대는10일, RISTI미래연구전략소(대표 이우성), 국경없는 과학기술자회(대표 신관우)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과학 기술 분야의 글로벌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RISTI미래연구전략소'는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기획하고 과학기술 정책과 국내 과학기술 역량을 연계하는 국제협력을 발굴해 과학기술혁신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이다. '국경없는 과학기술자회'는 국내의 과학기술자들의 자발적인 네트워크로 개발도상국에 과학기술을 보급하고 적정 기술을 발굴해 국제적 교류를 지원하는 국내 최대의 과학기술자 NGO기관이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세 기관은 적극적으로 글로벌 문제 해결 과제를 발굴하고 교외 NGO들과 교내외 전문가들을 연계한 지속 가능 글로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서강대 산학협력단이 축적한 창업 및 기술협력 노하우를 활용해 개발도상국의 과학기술 국제개발 협력과 기술이전을 통한 글로벌 개발 협력에 힘쓸 예정이다. 서강대 산학협력단장인 신관우 교수는 "해외, 특히 개발도상국과의 협력은 일방적인 지원이 아닌, 국제적 협력을 통한 경제 사회적 약자들과 동행하고자 하는 새로운 도전"이라며 "지난 10여 년간 과학기술 분야의 개발도상국 교육 지원사업과 기초과학 인력양성을 통해 산학협력의 대학운영 시스템을 해외로 전수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5-11 09:11:2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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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전국 300개 학교서 AI 교과서 등 ‘디지털 기반 교육’ 시범 도입

2025년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교육부가 선도학교 총 300곳을 운영한다. 교육부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추진할 16개 시범교육청을 선정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선도학교 운영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AI 디지털교과서는 학생의 학습 결과를 바탕으로 개개인 맞춤형 학습 경로를 찾아주는 차세대 교과서다. 앞서 2월 교육부는 오는 2025년 수학·영어·정보에 AI 디지털 교과서를 도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을 내놨다. 방안에 따라 디지털 선도학교는 AI 디지털교과서 정식 도입에 앞서 민간 에듀테크 기업의 AI 코스웨어(교육과정+소프트웨어·courseware)를 활용한 새로운 수업 방법을 진행한다. 선도학교 수는 사업을 신청한 시도교육청 계획에 따라 차이가 있다. 경기·경북·대구·서울·충남·충북은 각 40개교, 세종은 15개교, 강원·경남·광주·대전·부산·인천·전남·전북·제주는 각 5개교를 운영하겠다고 신청했다. 울산교육청을 제외한 16개 교육청이 올해 시범사업에 모두 참여한다. 지역별 선도학교는 관할 시범교육청들이 수립할 예정인 운영계획에 따라 선정된다. 선정된 학교는 자체 운영계획 수립, 교사 연수를 거쳐 오는 9월 2학기부터 디지털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선도학교에는 1억원씩 특별교부금이 운영 예산으로 지원된다. 시범교육청은 선도학교와 수업 혁신을 위한 교원 연수를 실시하도록 상담을 제공하고 협의회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자체 재원을 투입해 선도학교에 무선망 등 인프라 구축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현장의 애로 해소 등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내에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지원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시교육청은 사업 신청 기간 중 교육감 보궐선거가 진행되며 참여하지 못했다. 교육부는 울산교육청의 불가피한 사정을 고려해 컨설팅 등 디지털 교육혁신 관련 자체 시범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5-10 13:58:0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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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서울시 지원 '창업생태계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기관 선정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관하는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 2023 공동 협력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트라이 에브리싱 2023 공동 협력 프로그램'은 서울시에서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창업지원 주요 분야 스타트업 프로그램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국대는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투자브릿지(IR)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올해 서울지역 내 창업기업 10개 사를 선정하고 투자유치 역량 강화 및 우수 창업기업 대상 투자 연계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동국대는 운영기관 선정에 따른 협약을 체결한 뒤 6월부터 창업기업 모집과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유광호 동국대 창업기술원장은 "이번 운영기관 선정으로 서울지역 내 대표 창업지원 기관으로의 위상을 확립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 내 창업지원 대표 대학으로서 창업지원 전문 역량을 발휘해 서울 도심 산업의 디지털화를 이루며, 지역 우수 창업기업의 발굴부터 육성까지 기술혁신형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5-10 10:22:42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