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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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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국제교육원, 유학생 모여 'K-POP 댄스' 한마당

세종대학교 국제교육원은 지난달 22일 세종대 군자관에서 '2023 봄학기 댄스동아리 신입생 환영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홍상 주임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SM엔터테이먼트 트레이너인 김서아 세종대 미래교육원 교수의 시범 공연과 함께 최신 K-POP 댄스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로 다른 국적과 문화를 가진 학생들이 'K-POP'이라는 주제로 하나가 돼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 줬다. 세종대 국제교육원 한국어 연수과정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댄스동아리는 일주일에 한 번씩 학생의 선호에 따른 맞춤형 댄스 수업을 제공한다. 댄스동아리의 지도를 맡은 고혜민 강사는 "최근 K-콘텐츠에 관심을 갖고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이 늘어나고 있다"며 "학생들이 언어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는 수업 목표를 전했다. 수업에 참여한 알렉산드라 튜트리나(Alexandra Tyutrina) 한국어 연수과정생은 "어렸을 때부터 K-POP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오늘 교수님들과 함께 한 댄스 수업이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다음 수업에도 최선을 다해 K-POP 댄스를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대 국제교육원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습자 중심의 교육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재학생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기존 문화수업의 틀을 벗어나 학생이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동아리를 늘려갈 계획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4-02 13:33:4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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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수능 3년차 '선택과목 격차' 벌어져...문과침공 심화

통합수능 3년차에 들어서면서 선택과목 유불리가 선명해지면서 이과생들의 문과침공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과생들은 어려운 국어과목인 '언어와 매체'를, 문과생들은 어려운 이과 수학인 '미적분'을 선택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2일 입시 전문 업체인 종로학원은 국어, 수학 과목별 선택과목 성향을 분석해 공개했다. 국어 3월 모의고사 표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과생들은 언어와 매체, 문과생들은 이과 수학인 미적분·기하를 선택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고3 이과생 중 언어와 매체를 선택한 비중은 지난해 50.0%에서 올해 61.0%로 상승했으며, 재수생들도 49.5%에서 64.7%로 올랐다. 주목되는 점은 문과생들의 선택 비율이 더 낮다는 부분이다. 문과생 중 언어와 매체 선택 비중은 25.1%에서 27.0%로 소폭 상승에 그쳤다. 통합수능 도입 첫해부터 살펴봐도 이과생들은 1년차에 언어와매체를 35.8%가 선택했으며, 2년차에 44.4%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종로학원은 언어와 매체는 문법 문항이 포함되면서 상대적으로 학습부담이 높은 과목이기 때문에 문과생보다 이과생들이 언어와 매체를 더 선호하는 것은 당초 예상과는 다른 양상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언어와 매체가 화법과 작문에 비해 표준점수 최고점이 높게 나오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통합수능 1년차에 언어와 매체 표준점수는 149점, 화법과 작문 147점이었으며, 그 다음해에도 언어와 매체는 134점, 화법과 작문은 130점이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는 이과생들의 언어와 선택 비중 증가에 따라 올해 입시에서는 기존 수학뿐만 아니라 국어에서도 이과생들의 우세 현상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측했다. 이과생의 문과침공이 심화되는 양상이다. 그는 "통합수능 3년차에서 기존 수학 강세에 이어 국어 과목까지 이과생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문과 학생은 수시에서 국어 과목 변수 발생으로 수시 최저 등급 충족에 지난해보다 더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4-02 13:29:3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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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교육지원청, 지역탐방 프로그램 '다락(樂)방' 운영

서울특별시북부교육지원청이 4월부터 8월까지 학생의 학습경험 확장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탐방 프로그램 '북부 다락(樂)방'을 운영한다. 북부 다락(樂)방은 '다채로운 즐거움이 있는 지역 탐방'이라는 의미로 도봉·노원 곳곳을 탐방하며 참여를 통해 역사·인문학·예술 등의 소양을 함양하는 북부 지역 연계 프로그램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왔으며 교육범위를 서울의 역사와 전통문화까지 넓히기 위해 서울역사박물관과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기에는 ▲서울생활사박물관 ▲경희궁 ▲경교장 ▲백인제가옥 ▲청계천박물관 ▲한양도성박물관 ▲동대문역사관·동대문운동장기념관 ▲돈의문역사관 ▲공평도시유적전시관 ▲군기시유적전시관 ▲딜쿠샤 등 11개 분관 포함한다. 다락(樂)방과 함께하는 기관으로는 서울역사박물관, 도봉문화재단 소속의 간송옛집, 함석헌기념관, 김수영문학관, 평화문화진지, 둘리뮤지엄 등의 5개 기관, 예술공간 채움, 마을극장 흰고무신, 문화공간 가치, SAM&(Science, Astronomy, Art, Math, &(AND): 노원수학문화관, 노원천문우주과학관, 서울시립과학관, 시립노원청소년미래진로센터, 시립북서울미술관 5개 기관) 등 총 25개에 이른다. 이외에 도봉구에서도 창의체험버스를 지원한다. '다락(樂)방'은 ▲4월 서울 역사 탐방대 '북부 역사·락(樂)'을 시작으로 ▲5월 인문학 프로그램 '북부 도시·락(樂)(도봉에서 시작하는 즐거움)' ▲6월 예술 프로그램 '북부 예술·락(樂)' ▲7월 스탬프 투어 '북부 SAM& 에듀투어'까지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내실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백해룡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다락(樂)방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미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사회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는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4-02 11:42:5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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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재 과학고 8월 28~30일, 외고 12월 6~8일 원서 접수

올해 서울 내 과학고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외고·국제고는 12월 6~8일에 원서를 접수한다. 서울시교육청은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고입 전형은 선발 시기에 따라 8월부터 시작되는 전기 고등학교(83교)와 12월부터 진행되는 후기 고등학교(235교)로 나뉜다. 전기고등학교는 학교장이 선발하며, 후기고등학교는 교육감 선발과 학교장 선발이 섞여 있다. 전기고등학교 가운데 과학고는 8월 28∼30일, 예술계고는 10월 13∼18일, 마이스터고는 10월 16∼19일에 원서를 접수한다. 후기고등학교 중 일반고·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원서를 받는다. 학교장 선발고는 교육감이 승인한 학교별 전형 요강에 따라 자기주도학습전형, 실기고사, 중학교 내신 성적 등 학교 설립 취지에 부합하는 전형으로 학생을 뽑는다. 교육감 선발 후기고는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을 바탕으로 교육감이 배정 대상자를 추린 후 학생의 지원 사항과 배치 여건, 통학 편의 등을 고려해 단계별로 전산 추첨·배정한다. 일반고 지원은 2단계로 나뉜다. 1단계에서는 학생이 서울시 전체 고등학교 중 2곳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2단계에서는 거주지 내 일반학교군에서 2곳을 골라 지원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교육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3-03-30 15:41:4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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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 현직교사 372명 통해 대입상담 서비스 제공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정확하고 전문적인 대입정보를 안내하고자 교육부-시도교육청과 연계해 전화·온라인 등을 통한 대입상담 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대교협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추천한 372명의 현직교사로 대입상담교사단을 꾸려 수험생을 위한 대입상담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입상담콜센터를 통해 누구나 실시간으로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화 상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시(일요일·공휴일 제외)에 운영된다. 온라인 대입상담은 대입정보포털 홈페이지 '어디가'에서 연중 상시 가능하다.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는 4년제 203개 대학, 전문대 136개 대학의 입시정보를 한 곳에 모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서 학생들은 희망 진로와 직업에 관련된 대학과 학과를 탐색할 수 있으며, 대학별 학부 및 학과의 입학 정보 비교·검색도 가능하다. 또 학교생활기록부 성적과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 등을 입력하면 대학별 기준으로 성적을 진단할 수 있고, 일대일 상담도 가능하다. 대교협 관계자는 "공식 유튜브 채널 '대학어디가TV'에서는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홈페이지를 활용한 진로·직업정보 탐색방법, 대학별 성적 분석방법, 대입지원 시 유의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3-30 12:00:2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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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미디어리터러시 프로그램' 운영 기관으로 선정

서강대학교는 지식융합미디어대학 SSK연구단 레메디아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대학·지역사회 연계 미디어리터러시 프로그램'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미디어리터러시는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서강대학교 미디어 정신건강 치유 연구단인 레메디아(ReMedia)는 SSK(한국사회과학연구)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미디어들이 인간의 정신건강에 미칠 수 있는 효과를 연구하고 있다. 연구단은 "레메디아는 메타버스 시대에 미디어를 올바로 이해하고 이용함으로써 정신건강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 고양을 지향한다"며 "이러한 연구 취지에 맞춰 가족 대상의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운영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서강대학교에서 선보일 교육 프로그램은 '미디어리터러시 가족 캠프'이다. 캠프에 참여하는 초등학생 자녀들은 부모와 함께 숏폼 동영상을 기획·제작하게 된다. '만들면서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은 올 7~8월 중 만나볼 수 있다. 연구책임자인 조재희 서강대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교수는 "가족 구성원의 미디어리터러시 증진을 통해 가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부모와 자녀 간 갈등을 완화할 것"이라며 "미디어 이용으로 인한 부정적 영향 감소와 긍정적 기회 확대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30 10:46:47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