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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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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웹툰·애니메이션 전문가를 육성한다!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2023학년도에 웹툰애니메이션스쿨을 신설한다고 4일 밝혔다. 웹툰애니메이션스쿨은 3년제 과정으로 웹툰, 만화, 일러스트레이션, 스토리텔링, 애니메이션 등의 콘텐츠 전문가를 육성하는 학과이다. 모집정원은 30명이다. 해당 학과의 특징은 현직 인기 작가 및 관련 기업들과의 멘토링과 현장실습, 직무과제 수업을 연계 진행해 실효성 높은 실무능력을 배양한다는 것이다. 네이버 및 카카오의 웹툰 인기 작가와의 멘토링은 물론 애니메이션 콘텐츠제작 전문회사와 산학협력을 통한 현장 OJT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교내에 와콤(그래픽 태블릿 글로벌 회사명) 모바일 스튜디오와 씬티크(액정 디스플레이) 태블릿 전문실습실, 전문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를 구축해 풍부한 최신 실습환경과 다양한 작품 활동 및 발표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졸업 후 진로 직업군으로는 웹툰작가, 만화작가, 일러스트레이터, 웹툰 콘텐츠 기획자, 애니메이션 기획자 ·PD·작가, 컨셉 아티스트, 스토리보드 아티스트, 2D·3D 애니메이터, 3D 모델러, 모션그래픽 디자이너, 게임그래픽 디자이너 등이 꼽힌다. 김준영 웹툰애니메이션스쿨 학과장은 "게임산업체 직무과제를 전 교과목 수업에 접목한 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의 성공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바탕으로 웹툰애니메이션스쿨도 관련 분야만의 독보적인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을 개발해 차세대 K콘텐츠의 대표적인 학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7-05 11:26:0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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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이엔씨, 경기과학기술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와 협약식 개최

삼정이엔씨(대표 김승섭)는 지난달 29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사업단(단장 안재우)과 '산업체-대학간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운영 협약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삼정이엔씨는 수소냉각기 전문 강소기업으로, 수입 의존도에서 벗어나기 위해 친환경 수소냉각기 국산화를 독자 기술로 성공시키며 국내 수소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는 기업이다. 삼정이엔씨 기술연구소에서 가진 이 날 협약식을 통해 삼정이엔씨는 경기과학기술대 4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를 통해 수소차 확산에 필요한 수소가스충전용(냉각기) 설비의 개발과 산업 확장에 필요한 핵심인력을 공급받게 됐다. 조기취업형계약학과는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계약학과의 일환으로 산업체가 채용약정으로 입학생을 직접 선발하고 장학생으로 1학년을 이수한 뒤, 2학년부터 일학습병행으로 협약기업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 날 협약식에는 학교 쪽에서 안재우 단장, 구지훈 창의융합교육센터장, 김인철 AI융복합과 책임교수, 권효찬 미래모빌리티설계과 책임교수, 임미섭 메카트로닉스공학과 학과장 등이, 삼정이엔씨는 김승섭 대표를 비롯해 김중섭 전무이사, 이성복 전무이사, 김성완 상무이사, 홍준영 총괄이사, 김지혜 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앞서 양 기관은 삼정이엔씨 대회의실에서 각각 삼정이엔씨 회사 소개와 경기과학기술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를 설명한 뒤, 김승섭 대표의 안내로 수소냉각기 공장과 연구소 등을 둘러봤다. 김승섭 삼정이엔씨 대표는 "정부가 설립한 우리나라 이공계 대표 대학이자 취업명문인 경기과학기술대와 한 가족이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대학과 기업이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앞으로도 적극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수소 전기차의 부품 국산화와 독보적인 기술로 사업고도화를 이뤄 우수 인재 채용에도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안재우 경기과학기술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사업단장은 "수소 자동차 급속 충전 핵심기술인 급속냉각기(Speed Chiller)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국무총리 표창에 준하는 '2022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여받는 등 정부와 업계가 인정하는 수소전문 기업인 삼정이엔씨와 협약식을 가진 만큼 양 기관이 만족할 수 있도록 진정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7-05 00:35:4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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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고, 미래 불투명...정권 교체에 영향받지 않는 대책 필요

직업계고등학교가 정부의 '고졸 취업 활성화' 정책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계고의 취업률·유지 취업률이 점점 낮아짐에 따라 직업계고 학생들의 미래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개선 촉구가 시급한 시점이다. 교육 현장에서는 한 아이의 진로를 5년마다 교체되는 정부 정책에 휩쓸리도록 방관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4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명박 정부 시절 '고졸 취업 활성화 정책'을 펼치자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률과 지원자가 모두 상승했었다. 하지만 이후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관련 정책 소홀과 더불어 학령 인구의 감소까지 겹쳐 직업계고의 취업률·유지 취업률이 하락세를 타고 있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직업계고 졸업 후 진로 동향 및 경기 지표와의 관계'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직업계고 졸업생의 단순 취업률은 52.4%였던 반면 2021년에는 29.2%까지 낮아졌다. 연구진은 결과에 대해 직업계고의 취업률은 경기지표보다는 정부의 고졸 취업 활성화 정책 영향을 크게 받았다고 분석했다. 고졸 취업 활성화 정책이 다소 소극적이었다고 평가받는 2018년 이후 직업계고 취업률이 감소한 점이 이를 방증한다는 설명이다. 취업률뿐만 아니라 유지 취업률도 비교적 저조하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1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 결과'에서 2020년 4월 취업 학생부터 2021년 4월까지 1년 간 취업 상태를 유지한 비율은 65%로 집계됐다. 전문대 졸업생의 1년 유지 취업률은 75%(2019년 기준), 4년제 대졸자의 경우 81%(81%)인 것에 비해 낮은 수치다. 진로 미결정비율도 나날이 높아지면서 2008년 8.5%에서 2018년 20%를 넘었고, 2020년에는 29.8%를 기록했다. 직업계고는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실무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역량 강화에 중심을 뒀다. 현재 그 취지가 무색하게 취업률과 유지 취업률이 떨어지면서 진로의 안정성 확보가 불투명해졌다. 직업계고 졸업생들이 공통적으로 꼽은 문제점은 양질의 취업처 부족, 취업 사후 관리 부족 등이다. 이명박 정부의 적극 추진으로 한동안 붐이었던 고졸 취업 분위기가 사그라들면서 기업들의 지원 체계도 점점 약해지고 있다는 의견이다. 직업계고에서 고졸 취업에 성공했던 A씨는 1년 만에 퇴사 후 대학 진학을 선택했다. A씨는 "중소기업 일반 사무직으로 고졸 취업에 성공했지만 재직 중인 회사에서 학력에 따른 차별만 경험해 곧바로 대학 진학을 준비했다"고 토로했다. 덧붙여 "정권 교체 이후 일부 대기업은 고졸 사원 채용공고조차 게재되지 않았으며, 취업에 뜻이 있던 친구들은 카페 직원, 호텔 사우나 시설 관리, 크고작은 식당 서버 등으로 떠밀리듯 취업했다"며 "정권 교체에 따라 직업계고 학생들의 일자리 제공 여부와 질이 결정되는 것 자체가 너무도 무책임하다"고 말했다. 직업계고 고졸 취업을 통해 대기업에 입사한 B씨도 "5년마다 교체되는 정부 정책 속에서 보호받기 위해서는 전문 상담사 배치와 적극적인 지원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적어도 취업 후 1년 동안은 입사한 회사에서 일어나는 차별, 부당한 피해 등을 법적으로 관리해 줘야 된다"는 의견이다. 교육부는 4일 직업계고등학교 학과 재구조화 지원사업 선정결과를 발표에서 학과 개편을 통한 교육 만족도 제고와 필요 인재 양성 계획을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직업계고 채용 연계형 직무교육 과정이라는 신규 사업을 올해 처음 도입했다"며 "대체로 전공을 베이스로 기업과 연계되도록 하고 있지만 일부 교육 과정 중에서는 전공을 벗어나더라도 3개월 가량의 교육을 통해 취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호응이 좋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첫 직장을 조금 더 좋은 직장으로 연계해 주는 것이 교육부의 가장 큰 역할"이라며 "양질의 취업처 확보가 쉬운 일은 아니지만 협업과 검토를 통해 아이들을 위한 맞춤 기업 선발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들은 우선적으로 직업계고에 대한 인식 개선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사내 학력 차별의 원인도, 직업계고 경쟁력 하락도 사실상 직업계고 학생들에 대한 편견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직업계고 교사 C씨는 "대부분 학업에 소홀한 학생들이 직업계고를 선택한다는 인식이 짙다"며 "당장 직업계고 취업률을 높이는 데 취중하기보다는 인식 개선과 학생 개인별 맞춤형 지원에 중심을 두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7-04 15:02:2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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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금리 1.7%로 동결

2022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가 2022학년 1학기와 동일하게 1.7%로 동결된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정대화)은 2022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접수를 오는 6일부터 실시한다. 학자금 대출을 희망하는 학생은 대출 제도별 자격요건과 지원 혜택 등을 고려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격요건을 충족한 경우 등록금 대출은 당해 학기 소요액 전액을, 생활비 대출은 학기당 150만원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한 연속적인 기준금리 인상 상황이지만 2022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도 1.7%의 저금리를 유지한다. 교육부는 최근 높은 물가와 고금리 시대로 힘든 서민 가계의 안정화를 지원하고, 학생·학부모의 이자 상환 부담 완화를 위해 학자금 대출의 저금리 정책 기조를 유지했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과거 고금리 학자금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하는 '제3차 저금리 전환대출'의 신청 및 접수도 오는 6일 동시에 실시된다. 이번 전환대출부터는 과거 2차례의 전환대출 대상에서 제외됐던 2010~2012년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자(금리 3.9~5.7%)까지 포함해 3년간 시행되며, 전환 금리는 2.9%이다. 이번 제3차 저금리 전환 대출을 통해 2009년 7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까지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 잔액을 가지고 있는 약 9.5만 명에게 연간 36억 원의 이자 부담 경감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문규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은 "최근 가파른 금리인상 추세와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2학기 금리를 1.7%로 유지하고, 저금리 전환대출을 시행하게 됐다"며 "학자금 대출이 꼭 필요한 학생은 대출신청 기간 내에 빠짐없이 신청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학자금 대출이 필요한 학생들은 2학기 대출 일정과 학자금 지원구간 산정 및 통지 기간(약 8주)을 고려해, 대학의 등록 마감일로부터 적어도 8주 전에 대출을 신청해야 안정적인 대출이 가능하다. 학자금 대출 관련 상세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7-04 14:25:0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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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반도체전공트랙사업 등 인재양성사업 선정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전자공학부가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시스템반도체 분야 '반도체전공트랙사업'에 선정됐다. 반도체설계 분야의 산업수요에 부응하는 실무형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해 인력난이 극심한 기업에 적기 공급하고자, 국민대는 전자공학부 지능형반도체융합전자전공 내에 '반도체설계트랙'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LX세미콘, 어보브반도체 등 수도권 소재 팹리스, 디자인하우스, 시스템 분야 23개 사와 산학컨소시엄을 구성한다. 현장의 이슈를 반영하는 교육체계를 통해 매년 50명의 반도체 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 트랙이수 학생은 장학금을 비롯해 학·석사연계과정을 통해 5년만에 석사학위를 받는 패스트트랙 과정에 진입할 수 있다. 이 사업 지난 1일부터 3년(8개월+2년) 동안 총 9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국민대는 특허청 주관의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에도 동시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반도체전공트랙사업'에 연계해 해당 분야 학생의 기술 전문성과 IP창출·활용 역량을 겸비한 기술·IP융합인재로 양성하는 차세대 지능형반도체 신기술 선점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국민대는 3년의 사업기간 동안 3.2억원을 지원받을 계획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7-04 14:16:5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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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제2회 SW코딩 평가(TOSC) 개최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산학협력단 SW역량평가인증원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제2회 SW코딩역량평가(Test Of Software Coding, TOSC, 이하 '토스크')를 개최한다. 토스크는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SW코딩 능력 향상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세종대는 지난 4월 개최된 제1회 토스크에서 국내 대학 최초로 등급별 SW코딩 인증서를 수여했으며, 제2회 시험에도 동일한 인증서를 수여한다. 세종대는 국내 최초로 코딩을 필수화해 전교생에게 교육하고 있다. 토스크는 1~2급과 3~5급을 선택할 수 있다. 1~2급은 논리적 사고와 알고리즘 구현이 가능한 전공자 수준의 문제로 구성돼 있고, 3~5급은 코딩기술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비전공자 수준의 문제로 구성돼 있다. 토스크는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사용언어는 파이선(Python)과 C를 선택할 수 있다. 시험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90분간 진행되며 응시자는 오전 10시 25분까지 입실해야 된다. 채점은 세종대에서 개발한 온라인코딩평가시스템(OJ)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240명까지 할 수 있고 초·중·고, 대학생, 그리고 일반인 등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샘플 문제는 토스크 홈페이지나 SW역량평가인증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7-04 11:09:4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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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2022 GU 스타트-업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개최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1일 교내 성실관 시청각홀에서 '2022 GU 스타트-업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경진대회는 재학생들의 창의성 계발과 창업 아이디어 발굴로 청년 취·창업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마련되고 있다. 구미대 인재개발처(처장 이승환)가 주관하고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식)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6개 학과 9개 팀 26명 학생이 참가해 톡톡 튀는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출품된 9개 작품은 지난 20일 사전 심사를 통과해 모두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열린 본선 현장심사에서는 아이템의 창의성, 접근방식, 경쟁력, 사업화 및 고객수요 창출 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종 7개 팀을 입선작으로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스마트경영과 1학년으로 구성된 '헬멧' 팀(오영은 외 4명)의 'IoT를 이용한 전동 킥보드 헬멧 보관함'이 선정돼 상장과 장학금 100만원을 받았다. 이 작품은 심사위원들로부터 현재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전동 킥보드의 안정과 위생 문제를 접근한 시의성과 높은 사업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어 금상은 '리셀(RE shell) 바디스크럽'을 발표한 의료뷰티맞춤화장품과 '업클램' 팀, 은상은 '재활용품 압착기가 달린 분리수거함'을 발표한 사회복지과 '나비효과' 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외 동상 2개 팀, 장려상 2개 팀이 입상했다. 대상과 금상 수상팀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리는 G-스타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권역대회에 학교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승환 인재개발처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폭넓은 지원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관련 기업을 방문해서 전문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7-04 11:08:46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