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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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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 창업지원단, 창업지원타운 그랜드 오프닝 행사 개최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이 21일 서울시 노원구 교내 상상관에서 서울과기대 창업지원타운 조성 완료를 기념하는'창업지원타운 그랜드 오프닝'행사를 열었다./서울과기대 제공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창업지원단이 21일 서울시 노원구 교내 상상관에서 서울과기대 창업지원타운 조성 완료를 기념하는'창업지원타운 그랜드 오프닝'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문 창업진흥원 원장, 김기홍 서울테크노파크 원장 등 창업 기관 관련자와 오승록 노원구청장, 이은주 서울시의원, 이칠근 노원구의원 등 지역 관계자 등의 7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창업지원이 가능한 1440평 규모의 6개 동 건물(메이커스페이스 및 창업보육센터 등)과 49개의 장비가 구비돼 있는 창업지원타운을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각종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김종선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장은 "창업지원타운의 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은 우수한 창업 인적·물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All-in-One 창업지원이 가능한 창업지원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예비창업자들의 빛나는 아이디어가 세상으로 나올 수 있도록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은 창업의 첫걸음부터 도약까지의 모든 순간을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24 11:57:1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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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건국대, '강원래씨 초청' 장애인식 개선교육 실시

학교법인 건국대가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가수 강원래 씨를 초청해 법인 및 산하기관 인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했다/건국대 제공 학교법인 건국대학교(이사장 유자은)는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법인 및 산하기관 인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장애공감문화 조성을 통한 구성원들의 긍정적인 장애인식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가수 강원래씨가 초청돼 '다시 꾸는 나의 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룹 '클론'멤버로 국민적 사랑을 받았던 강원래씨는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라는 시련을 맞았지만 이후에도 강연, 방송, 공연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편 국내 대학 최초로 ESG 경영을 도입한 학교법인 건국대학교는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자회사 '건국파트너십컴퍼니'를 설립해 운영 중이며, 법인 및 산하기관 모두 다양한 ESG 경영 과제추진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이 날 구성원들과 함께 교육에 참여한 유자은 이사장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던 설립자의 정신을 이어받아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꿈을 나누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24 11:50:0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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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에이치시티와 바이오산업 합작법인 추진

호서대가 코스닥 상장기업 ㈜에이치시티와 비임상시험CRO을 주력으로 하는 합작법인 설립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호서대 제공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가 코스닥 상장기업 ㈜에이치시티(대표이사 허봉재)와 비임상시험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을 주력으로 하는 합작법인 설립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은 김대현 호서대 총장, 이종원 부총장, 김병삼 산학협력단장과 허봉재 에이치시티 대표이사, 권용택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1일 아산캠퍼스 본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합작법인(조인트벤처)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한다. 합작법인은 올해 상반기 중 설립해 반복독성 및 흡입독성 등 안전성평가 관련 분야 비임상시험CRO 사업을 기반으로 국내 안전성평가 및 호흡기질환 전문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는 호서대와 에이치시티의 보유 인프라를 활용해 합작법인 성장을 극대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호서대는 합작법인을 통해 CRO기관 운영 노하우, 시설 및 장비 인프라, 산학협력사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호서대는 국내 대학 최초 환경부와 식약처, 농진청 등의 정부기관으로부터 우수실험실운영기준(GLP) 인증을 받았고, 특히 환경독성 분야에서 우수한 시험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대현 총장은 "인증 분야의 국내 최대 기업인 에이치시티와 조인트벤처 설립을 통해 인증 사업분야의 노하우를 습득하고, 이를 기반으로 인증 분야의 다양한 산학협력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24 07:45:0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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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사범대학, ‘사립대 최초’ 2·3학년 학교현장실습 도입한다

동국대 사범대학이 사립대 교원양성기관 최초로 저학년 학교현장실습을 도입한다. 사진은 교생실습 현장 모습./동국대 제공 동국대학교 사범대학이 사립대학 교원양성기관 최초로 2~3학년 학교현장실습제도를 운영한다. 24일 동국대에 따르면, 사범대학은 2022학년도 1학기부터 학부 2~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현장실습Ⅰ' 교과목을 신설, 2월에 수강신청한 20명을 대상으로 4월 중 2주간 서울 소재 4개 부속중·고등학교에서 실습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4개 학교는 동국대사범대학부속중학교, 동국대사범대학부속여자중학교, 동국대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동국대사범대학부속여자고등학교다. 이번에 처음 도입된 '학교현장실습Ⅰ' 교과목은 기존에 4학년 학생만을 대상으로 하던 4주간의 학교현장실습을 제도를 저학년에게까지 확대한 것이다. 해당 교과목을 신청한 학생은 실습 전 ▲교사의 자세 ▲교육도구 활용법 ▲수업자료 제작법 등에 대한 이론 강의를 배우고 4월 중 2주간 실제 중·고등학교로 참관실습을 나가게 된다. 학교현장에서 실제 교사들의 수업을 참관하며 배운 점 등에 대해 교육실습일지(자기성찰일지)를 작성하고, 작성한 실습일지를 현장 교사들과 담당 교원에게 함께 피드백 받는다. 실습기간 종료 후에는 강의실에서 다른 학생들과 함께 사례 발표를 하며 공유하고, 현직 교사들의 특강을 들으며 학교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익히고 접할 수 있다. 이렇게 학교현장실습Ⅰ을 수강한 학생은 내년 1학기에 개설될 2주간의 수업실습인 학교현장실습Ⅱ를 이수하면 교육실습 기준을 이수할 수 있다. 만약 학교현장실습을 심화하여 이수하고 싶다면 학교현장실습Ⅰ,Ⅱ를 이수한 후 4학년 때 학교현장실습Ⅲ(참관+수업실습)을 모두 이수하는 것도 가능하다. 동국대 사범대학 관계자는 "지난 수십 년간 동일하게 운영돼 온 학교현장실습에 대하여 학생들의 제도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늘 많았다"며 "학생입장에서 자신의 교직 진로 적성 여부를 앞당겨 알 수 있는 기회로, 교직진로선택 학생은 더욱 심화된 학교현장실습을 할 수 있고, 교직이 적성에 맞지 않는 학생들은 보다 일찍 취업 준비를 시작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학교현장실습 제도 개선의 이유를 밝혔다. 실제로, 기존의 학교현장실습은 7학기 이상 학생이어야 실습이 가능해 학생들의 아쉬움이 많았다. 이번 '학교현장실습Ⅰ'수업을 신청해 현재 동국대사범대학부속여자중학교에서 참관실습중인 노혜원(국어교육21) 학생은 "4학년 중 한달 간 학교현장실습을 나가면 다른 수업 결손 등 부담이 많은데 미리 학교현장실습을 이수할 수 있는 기회로 보여 신청했다"며 "막상 학교현장실습을 나와 보니 현장에 대한 이해도 훨씬 잘되고 교직 진로 선택에 대한 확신이 들어 졸업 전까지 학교현장실습Ⅱ와 Ⅲ을 차례로 수강해 더 심화된 실습에 참여하고 생각도 든다. 의미있고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상식 사범대학 학장은 "지난학기 파일럿 프로그램에 이어, 이번학기 본격 시행하기까지 부속학교 교장선생님을 비롯해 일선 교사 분들의 이해와 협조가 무척 큰 것에 감사하다"며 "교원양성과정의 현장 교육 강화와 미래 교사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24 07:27: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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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제7회 해외문학번역상’ 수상자 발표

사이버한국외대 전경/사이버한국외대 제공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제7회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해외문학번역상(CUFS Foreign Literature Translation Awards)' 대회를 개최하고 스페인어학부 유광은 학우 등 총 10명의 학생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사이버한국외대 해외문학번역상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총 6개 언어권의 문학작품을 학생들이 직접 번역하는 경연 대회이다. 대학 측은 올해 해외문학번역상 수상자로 대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6명 총 10명의 학생을 선정했다. 대상은 스페인어 문학작품을 번역한 스페인어학부 유광은 학우에게 돌아갔다. 우수상 수상자는 이가흔, 윤희수, 이아련 학우다. 장려상은 김지윤, 주현정, 안복녀, 윤인영, 현 케서린 지나, 박준완 학우가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및 상패 또는 상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선영 교학처장은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답게 매년 시행하는 해외문학번역상에 많은 학생들이 진지한 자세로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게 해외문학 번역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고 수준 높은 번역에 도전하는 도전 정신을 고취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학생들이 전공 언어와 문화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해외문학번역상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1차 내부 심사와 2차 외부 번역전문가 심사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우수상, 장려상 3개 부문에서 우수한 기량을 발휘한 참여 학생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올해 대회의 주요 작품별 세부 심사평은 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으로 전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24 06:54: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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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지역민 대상 생활과학교실 개최…지역 과학문화 활동 지원 ‘앞장’

박미정 강사가 '생활과학교실 운영사업'을 통해 마련된 과학 프로그램에서 UV 슬라임 만들기 수업을 하고 있다./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2022년 생활과학교실 운영사업'에 선정돼 관내 지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생활과학교실 운영사업'은 지역 생활권 내 체험과학실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지역의 과학문화 소외계층이 쉽게 과학 기술을 접하고 과학적 사고를 함양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연령대, 수준 등 참가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순천향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28개 교육장에서 50개 강좌를 400여 회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특색을 반영해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현충사, 장영실과학관, 외암리민속마을 등 지역 내 과학문화 관계기관 및 기업과 연계한 프로그램과 아산시어린이집연합회, 아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과 협력해 유아·초등·청소년 대상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교육봉사자를 모집해 프로그램 보조강사로 활용하고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자의 강사 활동을 지원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사업 운영책임자인 장봉기 환경보건학과 교수는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지역 주민의 과학 기술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학습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의 생활과학교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복권위원회,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아산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순천향대는 지난 2018년도부터 매년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매우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24 06:47:0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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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운 이덕아이앤씨 대표, 중앙대 동문회 발전기금 1억원 전달

지난 15일 중앙대 총동문회 및 장학재단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김종운 이덕아이앤씨 대표이사(왼쪽)와 신현국 동문회장. /중앙대학교총동문회 알레르망을 운영하는 이덕아이앤씨의 김종운 대표이사가 총동문회 및 장학 재단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쾌척했다. 김 대표는 중앙대학교 출신으로 체육교육학과 80학번이다. 중앙대학교 동문회는 지난 15일 총동문회 회장단 및 각급 동문회 연석회의 장소인 지오빌딩에서 전달식을 통해 김 대표가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재단 이사장인 신현국 동문회장을 비롯하여 70여 명의 동문이 참석하였다. 김 대표는 모교인 중앙대학교에도 매년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총동문회에 거액을 기부했다. 이는 평소 모교의 발전을 위해서 총동문회도 크게 발전되어야 한다는 소신에 따른 것이라고 전해진다. 특히 지난 1월부터 임기가 시작된 신 회장의 총동문회 발전을 통한 모교 발전 기여라는 뜻에 적극 동참하는 뜻에서 결심하게 됐다. 김 대표는 총동문회 수석 부회장을 맡고 있다. 신 회장은 이 자리에서 "김종운 동문의 동문회 발전을 위한 통 큰 결정에 감명을 받았다. 앞으로 동문회와 장학 재단 발전을 통한 모교의 인재 육성에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대학교 총동문회는 장학 재단을 함께 맡고 있으며 매년 100여 명의 중앙대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4-22 16:09:4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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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순영 건국대 교수팀, ‘아토피 피부염에서 생체리듬 교란’ 규명

건국대 제공 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는 신순영 생명과학특성학과 교수 연구팀이 아토피 피부염에서 일주기 생체 리듬을 조절하는 유전자의 발현이 교란되는 분자생물학적 원리를 규명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순영 교수 연구팀은 지난 연구를 통해 EGR1단백질이 다양한 종류의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생성시켜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시키는 핵심 조절자임을 발견했다. 한편 일주기 생체리듬은 생체시계 유전자들의 발현 조절 피드백 고리에 의해 조절되는 데 이 중에서 PER2는 피부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핵심인자로 간주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아토피 피부염이 발생한 피부세포에서 EGR1이 생체시계 유전자인 PER2 생성을 증가시켜 피부 생체리듬을 교란시키는 분자생물학적 작동 원리를 밝혀냈다. 신순영 교수 연구팀은 아토피 피부염 환경에서 생성되는 IL-4가 각질형세포의 EGR1 유전자 발현을 증가시키고, 축적된 EGR1은 PER2 유전자 프로모터에 결합해 PER2 유전자 발현을 촉진시킴으로서, 결과적으로 염증 피부에서의 생체리듬 교란 현상이 유도된다는 사실을 EGR1 적중 마우스(knockout mouse)를 이용하여 규명했다. 신순영 교수는 "아토피 피부염에서는 일주기 생체리듬이 심각하게 교란되어 수면장애 뿐만 아니라 면역기능억제, 가려움증 유도 등의 증상이 유발된다"며 "현재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을 받아 전사인자 EGR1을 선택적으로 표적하는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연구사업을 통해 EGR1 표적 약물이 성공적으로 개발되면 아토피 피부에서 생성되는 각종 염증성 사이토카인 생성 제어뿐만 아니라 교란된 피부생체 리듬을 회복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표적치료제 후보물질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가신약개발재단의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여현진 석박사통합과정 학생이 제1저자로 참여했다. 연구 결과는 피부과학 분야 상위 3.3% 국제학술지인 '저널 오브 인베스티거티브 더마톨로지 (Journal of Investigative Dermatology)' (2020 피인용지수: 8.5513)에 4월 7일 온라인 게재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21 12:18:0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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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2022 메타버스 for 에듀테크 교수법 시리즈' 특강 개최

김경은 순천향대 교수학습혁신센터장이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된 '2022 메타버스 for 에듀테크 교수법 시리즈 특강'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 교수학습혁신센터(센터장 김경은)는 20일 '2022학년도 메타버스 for 에듀테크 교수법 시리즈' 특강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가속화되는 온라인 교육의 혁신적 변화에 대응하고자 전 교원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에 대한 개념과 대학 교육에서의 활용 방안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오는 6월까지 총 3차에 걸쳐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20일 1차 특강에서 김경선 포항공대 교수는 메타버스 플랫폼의 이해와 메타버스 기반 수업 설계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다. 오는 5월 2차 특강에서는 류지헌 전남대 교수가 메타버스 기반 수업사례를 통한 다양한 활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 6월 3차 특강에서는 임태형 전남대 연구교수가 메타버스 수업 활용 실습으로 메타버스 기반 학습자 중심 교수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김경선 교수는 1차 특강에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을 거쳐 가상환경 확장으로 변화되는 교육 학습생태계에서 교수자의 메타버스 플랫폼에 대한 이해와 최신 기술 동향 습득, 그리고 메타버스 수업 운영 및 교수·학습 모델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경은 교수학습혁신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 기술 발전으로 최근 고등교육 혁신을 위한 에듀테크 활용이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순천향 메타버시티' 건학을 완성함에 있어 메타버스의 교육적 활용에 대한 이해와 메타버스 기반 수업 설계·운영을 위한 역량 함양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21 12:15:38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