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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덕수중과 자유학년제 업무협약 체결

동국대 중앙도서관(관장 오병욱)은 덕수중학교(교장 황영희)와 '자유학년제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서울 중구 관내 금호여자중학교, 대경중학교, 한양중학교에 이은 4번째 협약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으로 자유학년제를 운영,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로체험의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도서관 기반 자유학년의 운영에 따른 체험활동 지원, 융·복합 주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사서진로체험 및 진로교육을 위한 지원, 대학 캠퍼스 탐방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동국대 중앙도서관은 8월 27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자유학년제 청소년 대상특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호모 해비타트: Save Earth! Save Us!'를 주제로 덕수중과 한양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 및 국립과천과학관 탐방 등 다양한 체험을 준비 중이다. 황영희 덕수중학교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점차 사그라지는 엔데믹을 대비해 동국대와 함께 청소년 대상 자유학년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활기차게 준비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협약체결로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기대하며 그동안 주춤했던 진로교육활동 등 일상회복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대 중앙도서관은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자유기획형 프로그램 '호모 레코르단스,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역사문화유산'을 7월말까지 진행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동국대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2-05-25 09:15:4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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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전혁, '수도권 어디서나 돌봄서비스'...1조원 지원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앞두고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수도권 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1조원 규모의 돌봄서비스인 '언제나 돌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전혁 후보는 24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초청 기자회견에서 "언제나 돌봄은 서울 지역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 인천이 연합한 공통 프로젝트"라며 "수도권 지역 주민들은 이동과 교류가 굉장히 활발하다. 때문에 서울에서 돌봄서비스를 받다가 이동 후 돌봄서비스의 구멍이 나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임태희 경기교육감 후보, 최계운 인천교육감 후보와 합의된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 후보는 "스쿨앤스쿨 개념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구체적으로는 학교라는 장소를 활용하되 교내 교사들은 돌봄서비스에서 제외된다. 교사들은 정규 교육 시간에 아이들을 잘 가르치는 것에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학력 하향 양극화 문제에서는 '학업성취 최소기준' 제시해 만족한 학생만 승급시키는 방안을 제시했다. 승급 불가가 누적되는 학력 미달자의 경우에는 "학교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겠다. 필요하다면 방학 내 과외 교사를 지원해서라도 승급하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의지를 표했다. 이어 "이념편향 제로(0) 학교를 만들겠다. 잘못된 교사 집단, 잘못된 이념 집단이 만든 비정화된 이념교육을 정상화시켜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이념편향적 교육의 주동자는 전교조"라고 비난했다. 조 후보 및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보수 성향 후보자들은 '전교조 교육 OUT'이라는 구호를 사용하고 있다. 이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는 '전교조 교육 OUT'이라는 구호가 혐오 표현이라며 국가 기관에 구제를 요청한 상태이다. 조 후보는 이에 대해 "혐오 표현이라는 것에 동의할 수 없다"며 "왜 아웃이라는 극단적인 구호까지 사용될 정도로 교육을 망쳤는지에 대해 전교조의 자성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 밖의 공약으로는 ▲교육정보 공개 확대 ▲지덕체 아닌 체인지(體人知) ▲돈 걱정 없는 방과후 ▲학부모 의회 신설 ▲학생인권조례 폐지 등을 약속했다. 조 후보는 지난 2010년 '학부모의 알 권리'라는 명분으로 전교조 조합원 명단을 공개해 거액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한 바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5-24 17:31:4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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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행정법무대학원, 탄소중립학과 신설...특수대학원 최초

단국대학교(총장 김수복) 행정법무대학원이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 등 탄소중립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탄소중립학과'를 신설하고 오는 2학기부터 강의를 개시한다. 신설되는 탄소중립학과는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의 핵심 영역인 온실가스 감축, 기후위기 적응, 녹색전환과 기후관리 등 38개 강좌로 개설됐다. 강좌를 통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과 녹색환경 실천문화 조성에 필요한 지식과 실행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조명래 전 환경부장관 등 해당분야 전문 강사진이 사회과학, 공학, 자연과학, 의약학 등 다양한 영역의 탄소중립 관련 지식을 전수한다. 수업은 대면강의와 온라인강의를 혼합해 이론, 실무를 병행한다. 학생들의 전공 성취도에 따라 환경정책을 중심으로 한 외부기관과의 공동연구 및 정책과제 수행도 진행될 예정이다. 단국대와 상호협약을 체결한 기관의 재직자, 국가고시 합격자를 비롯해 소정 자격을 갖춘 신입생에게는 다양한 장학혜택을 부여하며 6월 13일까지 입학원서를 접수한다. 송동수 행정법무대학원장은 "저탄소녹색기반기술, 에너지인력양성사업, 통합환경관리특성화대학원 등 대학의 유관 인프라를 융합해 탄소중립 분야의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5-24 15:30:4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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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가늠자 '6월 모평'...선택과 집중 필요

2022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이하 모평)가 오는 6월 9일 실시된다. 6월 모평은 수능시험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이 주관하는 만큼 3·4월 등의 다른 학력평가에 비해 중요도가 높아 '선택과 집중'이 요구된다. '미니 수능'으로도 불리는 6월 모평은 지난 3, 4월 학력평가에 비해 출제 범위가 확대되고 재수생의 응시가 가능해져 자신의 '전국 단위 수준' 파악이 가능하다. 6월 모평 결과는 수시 지원, 학습 전략과 직결되기 때문에 실제 수능처럼 임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특히 2023학년도부터는 서울 주요 대학의 정시 모집 비중이 40% 이상 증가한다. 전년도의 경우 일부의 서울 주요 대학만 정시 모집 비중을 40%로 뒀지만 올해는 모든 서울 주요 대학의 정시 모집 비중이 40%대로 오르면서 수능의 중요도가 함께 높아졌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6월 모의평가를 앞둔 시점에서 공부해야 할 내용은 많은데 시간은 부족하다는 생각에 불안하고 집중이 잘 되지 않을 수도 있다. 이럴 때일수록 개념에 대한 이해를 가장 우선시하여야 한다"며 "하지만 무턱대고 전 영역을 다 훑어보는 것보다는 평소 자신의 취약한 범위나 문제 유형을 정리하여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학원계는 작년보다 6월 모평 이후 점수의 변동 폭이 높을 것이라고 예측한다. 졸업생이 지난해보다 8623명 증가했고, 지난해 이과에서 문과 교차지원에 따른 부적응, 상위권 정시에서 불합격한 학생 증가 등의 복합적 요인으로 재수생이 다소 증가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지난해 모평 지표에서는 수학에서 이과생의 압도적인 결과가 주목된다. 지난해 1등급 내 이과생 비중 추정치는 모의고사별로 최저 79.7%에서 최고 95.1%이다. 그리고 올해 문이과 격차는 더 벌어졌다. 격차가 뚜렷해지면서 상위권 문과생, 졸업생들은 유리한 방향으로 미적분을 선택하는 경향이 높아졌다. 이번 4월 학력평가에서도 미적분 선택비율은 합수능 이후 최고치인 41.1%를 기록했다. 올해 국어에서는 언어와 매체, 수학에서는 미적분 선택비율 지난해보다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재수생 가세 영향까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기존 3, 4월 교육청 모의고사와는 점수 변화가 클 것이다. 공통 과목과 선택 과목에 대한 본인의 유불리 판단이 중요하다. 적어도 9월 평가 전에는 수능 완전학습 진도를 끝내 전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기말 직전 수능 대비, 직후 수능 대비의 플랜을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설정해야 된다"고 말했다. 6월 모평 이후 선택 과목을 바꾸는 문제에 대해서는 "6월 모의고사 이후 선택 과목을 바꾸는 것은 최상위, 중하위 학생이 아니라면 위험하다. 중위권 학생의 경우 학습 부담이 가중될 수 있고 되려 점수가 떨어질 가능성이 있으니 신중하길 바란다"며 "선택 과목은 철저하게 개별적으로 정해야 된다. 제3자의 예측, 예측표만 가지고 과목을 이동하는 것은 금물"이라고 조언했다.

2022-05-24 15:08:5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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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이화학술상' 이화여대 송기정·오구택 교수 수상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은미)는 제18회 이화학술상 수상자로 인문과학대학 불어불문학과 송기정 교수와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과(대학원) 오구택 교수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창립 136주년 기념식에서 마련된다. '이화학술상'은 이화여대 교수 중 탁월한 연구 성과를 통해 학문 및 학교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교원에 대해 평생 1회에 한해 수여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했으며 수상자는 소속 기관장의 추천과 교원 포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불어불문학과 송기정 교수는 1980년 이화여대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3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프랑스 문학 전문가다. 이화여대 기호학연구소장, 이화여대 이화인문과학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이화여대 2005년 강의 우수교원으로 선정됐으며 2016년에는 교육부 인문학진흥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송기정 교수는 "한없이 부족한 제게 과분한 상을 주신 이화에 감사드리며 인문학이라는 외로운 학문의 길을 가는 모든 분께 이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생명과학과 오구택 교수는 1987년 서울대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은 분자발생유전학 분야의 권위자이다. 2010년에는 과학기술우수논문상, 2017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오구택 교수는 "생명과학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학자들과 경쟁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과 환경을 마련하여 주신 이화여대 구성원 여러분들과 학과 동료 교수님들 덕분에 영광스러운 자리에 오게 되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2022-05-24 15:06:57 신하은 기자
서울시교육청 선수단,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김규태)은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경상북도에서 개최되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1088명의 선수단(학생 811명, 임원 277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대한민국 미래 스포츠의 주역이 될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이 17개 시도를 대표하여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스포츠 축제의 장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지 3년 만에 일상회복 방침에 따라 재게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4월 총 3956명이 참가한 제39회 서울소년체육대회를 통해 35종목 811명(초등학교 21종목 301명, 중학교 35종목 510명)의 대표 학생을 선발했다. 이번 선발대회는 학교운동부 중심의 대회 운영에서 벗어나 종목별 클럽팀, 학교 밖 청소년, 외국학교 학생 등 다양한 참여 속에서 개최됐다. 남자초등 축구와 핸드볼 종목은 클럽팀이 학교운동부팀에 승리하며 최종 선발됐고, 개인종목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과 외국학교 학생들도 서울 대표로 선발됐다. 수영 대표로 선발된 학교 밖 청소년 A학생은 학교에 소속돼 있지 않아 운동하기 어려울 때 서울시교육청의 도움으로 학생수영장을 이용해 훈련에 임한다. 김규태 서울시부교육감은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공정하게 경쟁하고, 정직하게 도전하는 스포츠 가치를 실천하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우리 학생들의 인권과 학습권을 보장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진로 역량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05-24 15:03:5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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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교원단체 “정치선거 아닌 정책선거 부탁” 성명서 발표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앞서 서울의 5개 교원단체는 "정치선거가 아닌 정책선거를 해 달라"고 촉구했다. 서울의 5개 교원 단체 서울교사노동조합, 서울실천교육교사모임, 서울특별시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 좋은교사운동 서울정책위원회는 23일 서울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성명서를 발표했다. 5개 단체는 교육감 후보들을 향해 "단일화의 여부 등 정치공학만 난무할 뿐 정작 서울교육을 어디로 어떻게 이끌어야 할지에 대한 정책은 찾아보기 어렵다"고 비판하며 "학생들에게 한 점 부끄럼 없는 자세로 임해 달라. 서울 교육에 비전을 보여 주는 정책선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정치적 이해득실만을 따지거나 근거 없는 상호비방 등 우리 아이들 앞에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지 않길 바란다 ▲교육을 교육 그 자체로 보고 학교 교육의 회복과 우리 아이들의 성장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어 달라 ▲정치공학이 아닌 서울교육정책 자체를 갖고 후보들 간 상호 열띤 논쟁을 펼쳐주길 바란다 등의 사항을 요청했다. 서울교사노동조합 박근병 위원장은 "원하지도 않는 불특정다수에게 선거 참여를 유도하고, 후보가 입에 담지도 못할 욕설을 공개적으로 발설하는 모습들이 아이들에게 보이기 부끄럽다"며 유감을 표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교원 단체로 교원을 대표하는 저희의 노력도 필요할 것 같다. 최근 정책질의서를 받았다. 그것을 정리해 보고서를 배포할 예정"이라며 "작은 노력들이 모이면 그나마 정책선거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모두가 관심을 갖고 보듬어 주는 것이 정책선거의 지름길"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제 장기간의 재난 상황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학교 교육의 회복과 학생들의 성장을 북돋아야할 파종의 시간"이라며 "우리 아이들을 보듬어 성장에 힘을 쏟고, 육체적 심리적 어려움을 어떻게 해소할 것인지 치열하게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각 단체의 대변인으로 전국교진원노동조합서울지부 김현석 지부장, 서울교사노동조합 박근병 위원장, 서울교원단체총연합회 김성일 회장, 좋은교사운동본부 한성준 정책위원장, 서울실천교육교사모임 이화익 선생이 참석했다.

2022-05-23 15:50:2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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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4년 연속 ‘파란사다리 사업’ 주관 대학 선정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지원하는 '파란사다리 사업'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선정 성과다. 파란사다리 사업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기개발과 진로 개척을 위해 노력하는 꿈과 열정을 지닌 대학생들에게 해외 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삼육대는 60명(타대생 9명 포함)의 대학생을 선발해 미국 괌대학교와 호주 빅토리아대학교에 파견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연수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전면 해외연수로 운영한다. 학생들은 ▲진로인식검사 △공통역량강화 워크숍 ▲모의토익 테스트 ▲언어교육 ▲오리엔테이션(안전, 성폭력 예방, 글로벌 에티켓, 기업분석) 등 사전교육에 참여하고 오는 7월부터 4주간 현지에 파견돼 영어연수와 팀별 기업분석, 기업탐방을 실시한다. 연수를 마친 후에는 해외취업 프로그램 'K-Move 스쿨'과 연계해 수료자에게 우선 선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육대 류수현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더 높은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의 '파란사다리'가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질 높은 연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05-23 11:07:56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