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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이러한 믿음은 충분히 합리적이다. 마음의 힘만큼 큰 것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화엄경(華嚴經)에서는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 하여 세상의 만사는 모두가 다 마음이 지어내는 것이라 하고 있다. 이 말은 단지 종교적 깨달음을 얻은 사람들만이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같은 평범한 사람들도 자주 경험하는 일이다. 예를 들면 근심걱정이 있을 때는 아무리 맛이 있는 음식도 입에 깔깔하며 모래 씹는 것처럼 맛을 잘 알지도 못할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체하기까지 하는 것이다. 마음이 우리의 몸과 오감 부분까지도 지배하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그러나 노력이 필요한 부분을 게을리 하면서 원하는 일을 마음먹는다 해서 이뤄진다고 생각하는 것은 맞지가 않다. 일체유심조는 말 그대로 마음의 힘과 마음작용을 강조한 것이지 생각만으로 노력이 필요한 일이 대체된다는 뜻은 아닌 것이다. 즉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나는 것이다. 콩을 심고 팥을 심었더라도 때에 맞춰 물을 주고 다듬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같은 노력을 기울이더라도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일을 한다면 그 일의 성과는 반감된다. 긍정적인 태도와 마음가짐은 분명 플러스알파의 성과를 가져오는 것이다. 필자의 상담결과 조언을 따라 부동산을 매입한 이가 있었다. 그의 사주에는 다른데 투자하는 것보다 부동산투자가 생재(生財)를 해주고 있었다. 그즈음 그는 증권회사 다니는 친구의 주식투자 권유에도 마음이 동하였었는데 사주명조상 주식과는 맞지 않는 운이어서 필자가 말렸고 부동산투자를 권했던 것이다. 부동산 매입 후 정부에서 부동산 억제정책을 내놓고 보유세 등 세금을 올린다하니 걱정이 된다고도 했지만 얼마 전에는 주식시장이 폭락을 하자 아침저녁으로 매일 마음 졸이는 것보다도 그냥 집에 묻어둬 결과가 오히려 좋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해 왔다. 사람의 맘처럼 조석으로 변하는 것도 없지만 뭐니 뭐니 해도 마음 편한 게 최고며 일확천금을 누릴 수 있는 투기성 투자는 그만큼 리스크도 크기에 대기만성형의 사람들에겐 맞지 않는다.

2018-11-28 05:25:1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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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1월 28일 수요일 (음 10월 21일)

[오늘의 운세] 11월 28일 수요일 (음 10월 21일) [쥐띠] 48년 신진대사(新陳代謝)가 원활하도록. 60년 하늘에서 보석비가 쏟아져도 욕심 많은 사람은 만족하지 못한다. 72년 바람이 불어대니 방황이 시작된다. 84년 노력한 보답이 주어지니 고생한 보람이 있다. [소띠] 49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크게 보고 행동. 61년 노란색, 숫자 6이 오늘 행운을 준다. 73년 가야 할 길은 먼데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85년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니 노를 힘껏 저어라. [호랑이띠] 50년 우물을 발견했으나 두레박이 없으니 답답. 62년 머리는 아프고 몸은 천근만근이나 재물은 들어온다. 74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빈다. 86년 말은 하기 쉬우나 주워 담기 힘드니 신중. [토끼띠] 51년 가족도 자주 만나야 돈독해지는 법. 63년 나이 든다는 것이 때론 고맙기도 하다는 걸 깨달음. 75년 깊은 밤은 찬란한 새벽을 위한 준비. 87년 모래 위에 쌓은 성은 바람불면 날아가 버린다. [용띠] 52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반드시 더러워지기 마련. 64년 두드리면 열릴 문이니 힘껏 두드려라. 76년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니 내 마음도 상쾌. 88년 그물을 치지 않고 고기가 잡히기를 기대하지 마라. [뱀띠] 53년 모심으러 갈 때는 장화를 신어라. 65년 외로움보다 참기 힘든 건 기억이 희미해지는 것. 77년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89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을 하게 된다. [말띠] 54년 손재수가 있으니 쇼핑도 한 방법. 66년 자식이 새로운 인연을 만나니 마음이 흡족하다. 78년 깔끔한 포기가 때로는 득이 된다. 90년 상대방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는 내 손안에 있음을 명심. [양띠] 55년 결혼은 둘이 했으나 인생은 결국 혼자 가는 여행. 67년 1%만 존중해줘도 99%의 마음을 얻는다. 79년 지행합일(知行合一)이 되도록 더욱 연마 91년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 성공을 기대하지 마라. [원숭이띠] 56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다. 68년 태양이 떠 있는 한 꿈을 버리지 말고 노력. 80년 상대의 실수가 내게는 기회로 다가온다. 92년 우물을 찾았다면 두레박은 만들어서 쓰면 된다. [닭띠] 57년 괴로운 시련처럼 보이는 일이 좋은 일이다. 69년 말에는 각인효과가 있으니 반복하면 그대로 된다. 81년 가시가 없다면 장미가 아니다. 93년 광기와 천재성의 차이는 성공으로만 측정된다. [개띠] 58년 한여름에 솜옷이 생각나니 주책. 70년 동서남북 어느 쪽으로 떠나도 오늘은 거칠 것이 없다. 82년 새로운 인맥으로 귀한 정보를 얻게 된다. 94년 해결되지 못한 일은 부모님과 상의하면 된다. [돼지띠] 59년 예의 바른 행동이 나를 높여준다. 71년 배우자 외 다른 이에게 눈길을 주지 마라. 83년 원하는 대로 일이 잘 풀리니 교만해질까 우려된다. 95년 아는 길도 물어가고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라.

2018-11-28 05:05:2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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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기도 공력 시월 상달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기도 공력 시월 상달 음력으로 시월에 들어섰다. 필자가 각별히 좋아하는 달이다. 느낄 틈도 없이 가버리는 가을의 마지막 즈음을 늦가을이라 명명하며 붙잡는 때인 것이다. 하늘은 그 어느 때보다도 청명하고 높아 그 빛깔도 시리도록 푸른 때이다. 그래서 우리의 고대 선조들은 하늘 문이 열린다고 믿어 개천절(開天節)이라 이름 지으며 나라를 연 것이다. 여기에 연유한 것인지는 몰라도 우리 선조들은 시월상달 기도에 매우 정성을 들였다. 필자가 주석하고 있는 월광사 역시 그 어느 달보다도 정월 다음으로 기도공력이 다양한 달이지만 이는 다른 사찰도 그러하리라. 지구라는 별에 살아가는 숙명을 지닌 인간으로서 머리로는 하늘을 이고 발로는 땅을 딛고 천지인(天地人) 삼합의 조화를 이루어 살아가야 함을 통찰했을 때 시월의 이맘때가 가장 하늘의 기운이 충만하며 깊은 때란 것을 우리 선조들은 직관한 것이다. 사실 언제라도 하늘 문이 열려 있지 않은 때가 있을까마는 천지자연의 운행 속에서 각별히 하늘이 높고 푸르며 깊어지는 이 때야 말로 기도하기 좋은 때인 것만큼은 분명하다. 한 해의 대부분의 농사를 끝내고 가을걷이까지 마친 즈음에 하늘 문이 가장 높게 열려 제석천왕이 계시는 도리천까지 닿는 때라고 믿어 사람들의 청원이 더욱 감응될 것이라. 비와 바람과 생명을 살리는 빛을 보내준 하늘을 향한 감사와 발원을 담는 때라는 것이 더욱 합당한 이해일 것이다. 사람들의 삶이 각박해지고 온갖 끔찍한 사건과 사고가 많은 것도 우리가 하늘을 향해 두려워하는 마음이 약해진 탓이라고도 믿고 있다. 마음에서 어긋나는 짓을 하고도 뻔뻔할 수 있는 것은 자신들의 잘못된 행동을 응징하는 데가 없다고 믿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항상 해왔다. 옛 선조들은 남이 보지 않아도 하늘은 보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살았기에 항상 하늘님이 내려다본다는 생각으로 행동거지와 마음가짐을 조심했다. 우리 선조들뿐만 아니라 동서양을 막론하고 착하게 살면 그 영혼은 하늘나라에 간다고 믿어오지 않았던가. 어떤 기도를 하더라도 그 공력이 수승한 달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2018-11-27 05:25:0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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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1월 27일 화요일 (음 10월 20일)

[오늘의 운세] 11월 27일 화요일 (음 10월 20일) [쥐띠] 48년 자식의 허물은 내가 덮어야 한다. 60년 문서운이 있으니 뱀띠의 도움으로 거래가 성사. 72년 식자우환(識字憂患)이 되지 않도록 84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 법이니 꾸준한 노력이 필요. [소띠] 49년 하늘에서 돈벼락을 맞아도 만족을 모른다. 61년 날씨가 항상 맑으면 사막이 되니 적당한 고난은 즐겨라. 73년 병도 약도 다 제 할 탓. 85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기쁜 마음으로 해야. [호랑이띠] 50년 현상 유지만으로도 오늘은 벅찬 하루. 62년 망한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어 본들 무슨 소용. 74년 시대가 변해도 부모님 사랑은 변함없다. 86년 가족 간의 금전거래는 안 하는 것이 좋다. [토끼띠] 51년 얼룩진 옷은 빨아야 깨끗해진다. 63년 후배가 치고 올라오니 마음이 불편하고 서글프다. 75년 내 것이 아닌 것을 욕심내면 마음만 다친다. 87년 내일 힘들게 뛰지 않으려면 오늘 걸어야 한다. [용띠] 52년 다툼이 있어도 도와주는 사람이 있어서 다행. 64년 병도 약도 다 내 하기 나름이니 신중하게 처신. 76년 말 잘하는 사람보다 행동하는 사람을 선택. 88년 오후에 검은색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뱀띠] 53년 나이는 공으로 먹는 게 아니니 나이 먹은 값을 하자. 65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는다. 77년 그물에 잡힌 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89년 개나리, 진달래가 지천이니 내 마음도 봄이다. [말띠] 54년 가정의 화목이 항상 우선. 66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매사에 신중. 78년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선물이 들어오니 기쁜 하루. 90년 마른 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잘 해결. [양띠] 55년 자녀에게 지나친 간섭은 관계를 악화시킨다. 67년 망설임이 때로는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79년 꿀을 얻으려면 먼저 벌통을 손질해야. 91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니 매사에 자신감을 가지자. [원숭이띠] 56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68년 운이 상승하기 시작하니 무슨 일이든 시작. 80년 보기 싫은 사람도 때로는 아쉬우니 처세유의. 92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대로 움직여라. [닭띠] 57년 새로운 기회가 오니 놓치지 마라. 69년 내가 먼저 믿어야 상대도 설득할 수 있음을 명심. 81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93년 모두 좋을 수는 없으니 하나는 양보하라. [개띠] 58년 금전 문제로 속상할 일이 생긴다. 70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가고 과식하지 마라. 82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하니 서글프다. 94년 원하던 일이 잘 풀리고 재물도 따라 들어온다. [돼지띠] 59년 선봉에 나서게 되나 다른 사람들의 질투를 받는다. 71년 희로애락을 함부로 얼굴에 나타내지 마라. 83년 과대포장은 상대를 기만하는 행위. 95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환영을 받으니 기쁨.

2018-11-27 05:22:4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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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1월 26일 월요일 (음 10월 19일)

[오늘의 운세] 11월 26일 월요일 (음 10월 19일) [쥐띠] 48년 적의 적은 동지이니 힘을 모으자. 60년 망매해갈(望梅解渴)이니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라. 72년 지나친 관심은 상대를 지치게 한다. 84년 보석비가 쏟아져도 욕심 많은 사람은 만족을 모른다. [소띠] 49년 돌아갈 수 없는 지난날이 너무 그립다. 61년 주변은 평온한데 혼자만 바쁘니 몸이 피곤하다. 73년 집 나간 말이 새 식구를 데리고 오니 이득이 많은 날. 85년 꽃이 아름다운 것은 잘해야 열흘 간다. [호랑이띠] 50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큰 낭패를 본다. 62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서 일을 찾자. 74년 내 것이 아닌 것은 과감히 포기. 86년 동료와 협업으로 하던 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토끼띠] 51년 길을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반드시 준비하자. 63년 물 건너서 소식이 들려오니 마음이 즐겁다. 75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87년 명예는 높이지만 실속은 별로 없는 속 빈 강정. [용띠] 52년 의외의 귀인이 옆에 있어서 도움. 64년 최선의 해결책은 양보와 타협이니 자기주장만 하지 마라. 76년 깊은 물에 고기가 모이는 법이니 아량을 가지자. 88년 하나를 투자해서 열을 얻는 날. [뱀띠] 53년 아랫사람의 조언으로 어려움이 해결. 65년 판단력이 흐려지는 날이니 도장은 내일 찍자. 77년 변화의 운이 있으니 현명한 판단이 중요. 89년 상대의 단점을 지적하면 나의 허물도 드러난다. [말띠] 54년 불행은 입 밖으로 내뱉지 마라. 66년 배우자가 있어도 외로움을 느끼니 친구를 찾아라. 78년 한발 물러서서 보면 세상은 넓고 할 일도 많다. 90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절제와 굳은 의지가 필요. [양띠] 55년 친척의 방문이 새로운 근심을 가져온다. 67년 숨은 실력을 발휘하고 남의 관심도 받는다. 79년 자신감을 가지고 임하면 못할 일이 없다. 91년 멍석이 깔렸으니 하고 싶은 일을 맘대로 해보자. [원숭이띠] 56년 조급함이 일을 그르칠 수 있으니 매사에 신중. 68년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라. 80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버리지 마라. 92년 날씨가 변화무쌍하니 우산을 챙겨라. [닭띠] 57년 호랑이띠, 뱀띠와의 거래가 순조롭다. 69년 확실한 거절이 상대에게도 도움을 주는 것이다. 81년 힘든 일은 부모님의 도움으로 해결. 93년 새로운 만남으로 새로운 기회를 잡으니 좋은 일. [개띠] 58년 기대만큼 노력도 많이 해야 한다. 70년 문서운이 있으니 세밀하게 잘 살피고 확인할 것. 82년 뒤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94년 희망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 가는 것. [돼지띠] 59년 동트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 71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매사에 최선을 다하라. 83년 목이 마르면 우물을 파야 한다. 95년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말은 해야 마음을 알릴 수 있다.

2018-11-26 06:05:0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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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자기관리의 정관격(正官格)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자기관리의 정관격(正官格) 성공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은 말할 것도 없이 자기관리를 잘하는 사람들이다. 예를 들면 중요한 행사나 약속이 있으면 며칠 전부터 더욱 최선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술 약속을 자제하거나 감기 등에 걸리지 않기 위해 몸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쓴다. 규칙적인 생활리듬을 깨뜨리지 않기 위해 무리한 스케줄을 잡지 않는다. 필자가 아는 한 지인은 수술이 잦은 안과의사이다. 필자에게 상담을 왔다가 벌써 십 년 이상을 알고 지내오고 있는데 수술 일정이 잡혀있으면 최소한 3일전부터는 한 잔의 술이라도 사양을 한다. 한창 젊을 때는 수술일정 전날에도 술을 마시곤 했다. 건강에 대한 자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필자는 그 의사친구에게 조언을 했다. 신강사주에 양인(洋刃)살이 있어 건강 체질이라 믿지만 대운이 바뀌는 삼십대 후반부터는 건강에 무리가 가는 행동은 하지 않아야 한다고. 더불어 한 오 분만이라도 눈을 감고 호흡을 지켜보는 명상을 해보라고 추천했다. 그 때만 해도 그 친구는 반신반의 하였다. 자신이 한창 나이인데다가 평소 섬세한 손놀림으로 오차 없이 집도를 함에 자부심도 있어왔다. 그러던 어느 날, 전날 회식 때 마신 술기운으로 아침 일찍 집도를 할 때 예전과는 다르게 손끝에의 집중에 힘이 들었다. 순간 필자의 충고가 떠오르며 이후로 수술 일정이 있는 날 전에는 술약속은 물론이거니와 일반적인 저녁약속도 하지 않기로 했다. 몸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하려는 것이다. 게다가 삼 년 전부터는 명상도 시작했다. 명상을 할 때 내일 수술할 환자를 떠올리며 자애를 보내는 상상도 한다고 했다. 이후에 일어난 변화는 나이가 들어가도 손끝은 더욱 안정되어 감을 느끼며 수술결과의 만족도도 한참 젊은 시절보다 더 높아진 것이다. 이러한 자기 케어는 환자들을 위한 노력이기도 하지만 결과적으로 자신의 건강에도 더욱 도움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마음에도 평온함이 증장됨을 느끼게 되었다며 필자가 무안할 정도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아끼지 않는다. 필자의 조언을 따른 이유도 살펴보면 그의 사주는 정관격이기 때문이다.

2018-11-26 05:24:4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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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1월 23일 금요일 (음 10월 16일)

[오늘의 운세] 11월 23일 금요일 (음 10월 16일) [쥐띠] 48년 내 것이 아닌 것을 욕심내지 마라. 60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좋은 일도 곧 올 것이다. 72년 달콤한 속삭임이 많으니 굳은 의지가 필요. 84년 몸도 마음도 피곤한 날이니 충전이 필요할 것. [소띠] 49년 삶이 지루하게 느껴지는 하루. 61년 어제의 친구가 오늘은 경쟁자가 되어 나타나니 혼란스럽다. 73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좋다. 85년 배우자의 도움으로 어려운 문제를 해결. [호랑이띠] 50년 아랫사람의 조언도 잘 새겨들어야. 62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먼저 할 일을 찾아야할 것이다.. 74년 변화의 날이니 옷차림에도 신경 쓰자. 86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토끼띠] 51년 하나를 뿌리고 열 개를 얻는 날. 63년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주관을 갖고 행동하자. 75년 위장계통이 안 좋을 수 있으니 먹는 것에 주의. 87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서로에게 이익을 준다. [용띠] 52년 소금장사 떠나는데 비 내리는 격이니 잠시 쉬어가자. 64년 가족 간에도 공과 사는 분명히 하도록. 76년 송사에 휘 말릴 수 있으니 말조심. 88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내 잘못도 생각. [뱀띠] 53년 고대하던 것일수록 잘 살펴야 한다. 65년 선봉에 나서게 되면 다른 사람들의 질투를 받게 된다. 77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가라. 89년 어항 속 물고기처럼 좁은 공간을 빙빙 도는 하루. [말띠] 54년 한발 물러서면 그다지 손해는 아니니 결단이 필요. 66년 남쪽으로 여행을 떠나면 길하다. 78년 배우자가 가장 큰 조력자임을 명심하라. 90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니 자신감을 가져라. [양띠] 55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을 두지 마라. 67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대로 움직이도록. 79년 새로운 기회가 오니 놓치지 말고 최선을 다하라. 91년 믿고 맡기면 좋은 결과가 온다. [원숭이띠] 56년 자존감은 나를 지켜주는 힘이다. 68년 내 것이 아닌 것을 욕심내면 마음만 다칠 수 있다. 80년 오늘의 영광은 노력이 가져온 선물. 92년 떠나기도 어렵고 머물기는 더 어려운 난처한 하루. [닭띠] 57년 타인의 불행을 방관하지 말자. 69년 뜻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하지 않으니 더 많은 노력이 필요. 81년 먼 곳에서 손님이 찾아오니 불청객이다. 93년 조급함이 화를 부르니 느긋하게 행동. [개띠] 58년 다툼이 있어도 도와주는 사람이 있어 다행. 70년 손재수가 있으니 기부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82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꾸준한 노력이 필요. 94년 유쾌, 통쾌, 상쾌한 하루. [돼지띠] 59년 그물에 잡힌 물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71년 후배가 치고 올라오니 마음이 불편하고 서글프다. 83년 고집을 부리면 부모도 외면하는 법. 95년 결과가 좋아야 과정도 좋은 평가를 받지 않겠는가.

2018-11-23 05:56:0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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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교육의 일그러진 자화상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교육의 일그러진 자화상 최근 대한민국 교육계가 시끄럽다. 강남 노른자위 부촌에 위치한 한 여고에서 유출된 시험지 사건은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실게다. 이는 해당 학교의 학생들과 학부모만의 문제가 아닌 현시점의 수능제도의 문제점을 직격 적으로 드러낸 사태다. 3심 판결이 나오기 전까지는 어떠한 조치도 취할 수 없다고 주장하던 학교 측이었다. 문제 학생들의 퇴학처리를 고려하고 있다고 하자 쌍둥이 자매 측은 "성급한 결정"이라며 반발했다는데서 후안무치는 무엇을 말하는가 생각해보게 된다. 학생 측의 변호사는 경찰은 쌍둥이 학생의 아빠인 교무부장이 어느 시점에 어떻게 문제를 유출했는지, 그 방법은 무엇인지 특정하지 못했으며 경찰이 제시한 것들은 모두 쌍둥이 자녀들에게서 나온 정황뿐이니 명확한 증거 없이 유죄라고 보는 것은 맞지 않다."라고 밝힌 기사를 다들 보았을 것이다. 오이 밭에서는 신발 끈도 매지 말라고 했다. 정황추정은 합리적 논거가 상식적으로 받아들여진다는 이치를 관습법으로 삼고 있다는 증거다. 변호는 억울한 사람을 돕거나 억울하게 단죄될 경우를 위해서 필요하다. 그러나 자신의 과오를 감추기 위해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는 뻔뻔함을 넘어서 안쓰러움마저 느끼게 된다. 아직은 어린 나이인 그들은 성적향상과 대학입학이라는 유혹을 견딜 수가 없었을 것이다. 해당 학교의 교무부장으로 아마 시험지 유출을 인정하기 보다는 거짓말쟁이라는 단죄가 더 견디기 쉬운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리라. 그러나 앞으로의 날들은 험난하리라. 분명 거짓말의 멍에를 사람들은 눈빛으로 표정으로 보여줄 것이기 때문이기에 안타까움을 느끼는 것이다. 그러나 양심과 수치심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선한 인격의 잣대는 아무런 장애가 되지 못한다. 그래서 악은 계속 자라고 없어지지 않는 것이리라. 이 세상 모든 일에 완벽한 제도는 없다. 최선만 있을 뿐이다. 문제점이 극명하다면 원론적 방법만이 최선일 수 있다. 현재처럼 학교성적 반영비율을 절대적으로 높이기보다는 과거처럼 예비고사나 학력고사제도를 환원하자는 목소리들이 힘을 얻는 이유다.

2018-11-23 05:18:5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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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1월 22일 목요일 (음 11월 15일)

[오늘의 운세] 11월 22일 목요일 (음 11월 15일) [쥐띠] 48년 자손의 초대로 하루가 즐거운 날. 60년 배우자가 나의 고생을 알아주니 마음이 뿌듯. 72년 조급함이 일을 그르칠 수 있으니 매사에 신중 하라. 84년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라. [소띠] 49년 호랑이띠, 개띠와의 거래가 순조롭게 풀린다. 61년 친척의 방문으로 새로운 근심이 생긴다. 73년 불행은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더 커진다. 85년 상대의 단점을 지적하면 나의 허물도 드러난다. [호랑이띠] 50년 먹을 복이 많은 날이다. 62년 배우자가 있어도 외롭기는 마찬가지이니 취미를 가져보자. 74년 자식이 아무리 예뻐도 가르칠 건 가르쳐라. 86년 숨은 실력을 발휘하고 남들의 시선도 받는다. [토끼띠] 51년 좋은 말로 속삭이는 사람을 경계하자. 63년 한발 물러서서 보면 하늘도 높고 세상도 넓다. 75년 명예는 높이지만 실속은 별로 없는 속 빈 강정. 87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 [용띠] 52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말조심. 64년 내 것이 아닌 것은 과감하게 포기할 줄 알아야. 76년 자식 자랑으로 입에 침이 마른다. 88년 김칫국부터 마시지 말고 앞뒤를 잘 살펴야 실수가 없다. [뱀띠] 53년 용서보다 완벽한 복수는 없다. 65년 건강이 우선이니 운동을 게을리 하지 말고 먹는 것에 신경. 77년 자신의 약점은 가족에게도 함구. 89년 집 나간 말이 새 식구를 데려오니 이득이 많은 날. [말띠] 54년 매사가 귀찮고 심드렁한 날. 66년 자존감이 지나치면 주변을 힘들게 하니 마음을 겸손하게. 78년 거울은 반드시 혼자 웃지 않는다. 90년 행복은 주변에 있으니 이웃을 잘 보살펴야 한다. [양띠] 55년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67년 상대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착각. 79년 모래 위에 세운 성은 바람 불면 날아가 버린다. 91년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다. [원숭이띠] 56년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도 있다. 68년 내가 먼저 믿어야 상대도 설득시킬 수 있는 것. 80년 초심으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 92년 위대한 것을 위해 좋아하는 것을 포기하는 걸 두려워 마라. [닭띠] 57년 1%만 존중해줘도 99%의 마음을 얻는다. 69년 외로움보다 참기 힘든 건 기억이 희미해지는 것. 81년 모심으러 갈 때는 장화를 심어야 한다. 93년 가는 사람 잡지 말고 오는 사람 막지 마라. [개띠] 58년 그물을 쳐야 많은 고기를 잡을 수 있다. 70년 여름이 가면 부채는 제 역할을 다한 것. 82년 멍석이 깔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94년 뜻하지 않은 행운에 마음이 기쁘나 복병이 있으니 주의. [돼지띠] 59년 오늘의 선택이 내일을 좌우하니 깊이 생각하고 행동. 71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83년 동료와의 의견충돌을 주의. 95년 어디에 기회가 있을지 모르니 항상 준비하고 노력.

2018-11-22 05:55:5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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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회향(回向)을 위해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회향(回向)을 위해 불가에서는 모든 기도에 있어 입재가 있듯 회향이라는 기도발원의 마지막 순서가 있다. 자신의 소원이나 발원을 빌더라도 결국엔 자신이 기도한 공덕이 함께 나누어지길 바라며 타인에게 돌리는 것을 의미한다. 나만을 위한 나의 가족만을 위한 기도는 탐욕으로 보는 것이며 진정한 기도는 자타이리(自他異利) 위에서만 공덕이 발현된다고 보는 것이다. 이것이 대승불교나 남방불교의 거의 대부분의 기도 말미에 회향게(回向偈)가 나와 있는 이유다. 보시공덕 또한 그러하여서 사람들은 각자의 형편에 따라 보시를 하고 그 보시공덕 또한 자신 혼자 갖기를 원하지 않고 역시 두루두루 당연하게 회향을 한다. 우리의 선조들이 제사를 모실 때도 제사 말미에는 정성껏 준비해 차린 음식의 조금씩을 골고루 떼어서 문설주 근처나 후원 등에 뿌리곤 한다. 이것은 차린 음식을 당주의 조상뿐만 아니라 그 제사음식을 냄새 맡고 온 다른 혼령들에게도 함께 나누는 의미도 있으며 주변의 새나 동물들에게도 헌식을 하여 음식을 베푸는 것이다. 결국 제사는 가족이나 친지 외에도 혼령들과 근처 동물들에게도 함께 베푸는 일이 된다. 일종의 회향인 것이다. 필자는 지금껏 신앙인 역학인의 길을 걸어오면서 나름대로의 회향을 고민하고 있다. 물론 각종 재일이나 기도 때에 회향문을 염송하는 것은 기도의 당연 과정이니 차치하고 필자가 도심이라 할 수 있는 충정로에 터를 잡으면서 '김상회의 풍경소리'라 명명하여 온 세월이 열여덟 해를 향해 간다. 그간 인연 맺은 신도분들과 함께 신앙적 동반자로서의 날들도 한가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뭔가 더 보람되고 생산적이며 더욱 더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해본다. 이러한 일들이 회향이라 느껴지기에 이런저런 아이디어를 내본다. 무엇보다 감사의 마음을 회향하고 싶다. 때때로 겪은 어려움이나 곤란했던 일들을 자신의 일들보다 더 나서서 도와주고 애써준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어떻게 갚을 수 있을까. 얼마 남지 않은 올해 기간 동안 이 회향의 방법이 필자에게는 화두가 될 것이다.

2018-11-22 05:23:5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