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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코이카, 유망기업 글로벌 스케일업 지원 위한 업무협약

신용보증기금은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과 성남시 판교 소재 코이카 본사에서 '유망기업 글로벌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유망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스케일업을 위해 신보의 정책금융지원 기능과 코이카의 해외사업 역량을 집중해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박진 외교부 장관은 "수출부진 등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양 기관의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해외 진출기업이 스케일업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코이카 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전용 금융·비금융 프로그램 ▲입찰, 계약 등에 필요한 이행보증 ▲해외 진출기업에 대한 보증 지원 등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코이카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보의 해외 진출 희망 기업에 현지 시장정보,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이 외 기업의 복합수요 충족을 위한 맞춤형 사업 연계,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지원 등 공동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최원목 신보증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간 협업을 통해 우리 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우리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과 성장에 어려움이 없도록 기업의 복합수요를 해결하는 맞춤형 원스톱 솔루션을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9-15 18:25:2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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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신규 코픽스 3.66%…두달 연속 하락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두 달 연속 하락했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8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월 대비 0.03%포인트(p) 떨어진 3.66%로 집계됐다. 지난 7월 코픽스가 전월 대비 0.01%p 하락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한 셈이다. 8월 잔액기준 코픽스는 3.86%로 전월 대비 0.03%p 상승했으며,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3.27%로 전월대비 0.06%p 올랐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 변동이 반영된다.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코픽스 금리 인상분은 오는 18일(영업일 기준)부터 반영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의 경우 주담대 신규취급액 코픽스 기준 변동금리가 기존 4.30~5.70%에서 4.27~5.67%로 떨어진다. 신규취급액 코픽스 기준 전세자금대출(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의 금리도 기존 3.96~5.36%에서 3.93~5.33%로 변동된다. 신잔액 코픽스 기준 주택담보대출 및 전세자금대출 변동금리는 각각 기존 4.16~5.56%, 3.73~5.13%에서 4.22~5.62%, 3.79~5.19%로 상향 조정된다. 우리은행의 주담대 신규취급액 코픽스 기준 변동금리는 4.38~~5.58%에서 4.35~5.67%로, 신잔액 코픽스 기준 변동금리도 4.34~5.54%에서 4.40~5.60%로 각각 코픽스 하락폭만큼 조정된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코픽스 지수를 선정할 때 예금이 70~80% 비중을 차지하는데 코픽스 지수의 소폭 하락은 8월 한달 동안 정기예금이 소폭 하락을 했기 때문에 하락분이 코픽스 지수 전체를 끌고 갔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9-15 18:19:5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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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3957억 규모 '압류자산 공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자사 공매포털인 온비드를 통해 3957억원 규모의 압류재산 2854건을 공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압류재산 공매는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국세, 지방세 등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압류 재산을 캠코를 통해 매각하는 절차다. 공매는 토지, 주택, 부동산 등 압류 가능한 모든 물품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회차별 공매 품목은 온비드 홈페이지 내 '부동산 또는 동산 > 공고 > 캠코 압류 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매에는 부동산 2690건, 동산 164건이 매각된다. 임야를 비롯한 토지가 1729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도 수도권 소재 236건을 포함해 총 285건이 공매되며, 자동차, 출자증권 등 동산도 매각된다. 공매 입찰시에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한다.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고,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의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도 염두해야 한다. 캠코의 압류자산 공매 입찰은 온비드 또는 스마트온비드 앱을 통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공매 진행 현황, 입찰 결과 등 모든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된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09-15 15:01:1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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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카동과 자동차금융 디지털 강화 업무협약

우리은행은 주식회사 카동과 자동차금융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식회사 카동은 자동차 데이터베이스(DB) 및 견적 플랫폼 개발을 영위하는 마케팅 전문 기업으로 1700만 자동차 동호회 회원을 기반으로 연 1조원 수준의 자동차 금융을 중개 중인 자동차 플랫폼 업체이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주식회사 카동과 자동차금융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프로세스 구축과 디지털 융복합 상품개발 및 마케팅 전반에 대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주식회사 카동을 통해 유입된 고객에게 특별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카동 홈페이지에서 차량 견적을 산출한 고객이 우리은행의 자동차대출 상품인'우리드림카대출'을 신규 신청하면 금리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자동차금융 판매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제휴를 통해 고객 접점 확대 및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응·양종선 카동 이강응 대표이사는 "우리은행이라는 좋은 파트너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자동차금융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9-14 16:58:4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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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취업박람회 '단디잡(JOB)자 페스티벌'

DGB금융그룹이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지역 중소기업 및 공공기관, 청년들과 함께하는 '단디잡(JOB)자, 페스티벌'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라는 슬로건으로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DGB금융이 후원하는 단디잡자 페스티벌 취업 박람회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지역 중소기업, 공공기관, 사회복지단체 등 50여 곳이 참여해 일자리 정보 제공과 현장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 지역의 지역 인재 탈지역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구시민재단,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 등이 참여했다. 박람회에는 지역 청년 및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취업 부스와 퍼스널컬러 컨설팅, MBTI 취업컨설팅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게임존을 운영한다. 공공기관 및 기업 취업을 위한 취업전략 특강과 함께 '90년생이 온다'의 저자 임홍택 작가의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청년 유출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꾸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 게 중요한 만큼 청년과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09-14 16:58:1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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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종사자 윤 정부 금융정책 '부정적'…100점 만점에 17.5점

은행·증권·보험·카드 및 금융공기업 등 금융종사들이 윤석열정부의 금융정책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 점수로 환산할 경우 100점 만점 기준 평균 17.5점이다. 금융노동자 공동투쟁본부 내 양대노총(금융산업노동조합, 사무금융노동조합)은 1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윤석열 정부 금융정책 조합원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공통투쟁본부가 지난 7월17일부터 8월23일까지 여론조사기관 서던포스트에 의뢰해 양대노총 조합원 1800명(총 인원 1%)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윤석열 정부 금융정책 조합원 인사 조사' 결과 참여자 1800명중 89.7%가 정부의 금융정책 전반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금융정책 전반적인 평가를 살펴보면 60.4%가 '매우 부정적'으로 평가했고, 29.3%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긍정적인 평가는 10.3%로 긍정적 2.6%, 매우 긍정적 7.7%로 집계됐다. 부정적 평가 이유로는 ▲과도한 개입(43.3%) ▲근시안적인 금융정책 및 체계 구성(30.9%) ▲금융정책에 대한 컨트롤 타워 부재(13.3%) ▲포퓰리즘적 행보(12.5%) 등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금융감독원과 금융위원회의 역할을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으나, 역할수행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금감원 역할이 중요하다는 평가가 72.2%로 집계됐지만 역할 수행 평가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는 12.2%밖에 되지 않았다. 금융위 역시 중요하다는 평가 70.1%, 긍정적인 평가는 12.9%로 역할 수행에 있어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윤 정부의 금융회사 인사 개입이 과하다는 평가도 나왔다. 응답자의 62.2%는 윤석열 정부의 금융사 인사 개입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고 답했고, 이 중 90.5%는 인사 개입이 불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박홍배 금융노조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금융 정책은 한마디로 지금 표류하고 있는 중"이라며 "윤 대통령의 한마디에 이복현 금감원장은 정책을 내놓고 있어 현재 금융권이 관치금융과 금융정책 실패로 국가적 금융위기가 벌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가계대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금융위가 제대로 된 부채 분포에 대한 해법을 내놓아야 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재진 사무금융노조 위원장은 "현 정부의 금융 재건은 지금 표류하고 있는 중이라는 것이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그대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9-14 15:52:5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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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카드수수료 논란..."정부가 수수료 부담해야"

일반 가맹점의 신용카드 수수료율은 감소했지만 주유소의 결제 수수료율은 40년 가까이 답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카드사와 정유업계가 갈등을 빗는 가운데 정부의 수수료 부담이 요구된다는 지적이다. 최승재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14일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공동 주최한 '주유소 카드수수료 인하 및 제도 개선 방안 토론회'에서 "카드사의 수수료율 결정 방식에서 일반 가맹점의 협상권은 주어지지 않고 있다. 유류세분에 관한 수수료까지 주유소가 부담하도록 한 시스템은 우리 공동체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가치에 역행하는 모습이다"라고 비판했다.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표면상 주요소 업종에 적용하는 카드수수료 상한은 결제금액의 1.5%다. 그러나 세금을 제외한 순 매출액 기준으로 보면 3.4%를 부담하고 있다. 일반가맹점의 최고액인 2.06%보다 높다"고 지적했다. 발제는 이병철 경기대학교 회계세무학과 교수의 '주유소 유류세분 카드수수료 부담 문제와 완화방안'으로 시작했다. 이 교수는 유류세분에 해당하는 카드수수료를 정부가 부담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유류세는 국세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주유소는 유류세 징수대행기관에 불과하다는 것. 재정부담 문제로 전액부담이 어렵다면 카드수수료의 5%를 세액공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의견이다. 주유 시 발행하는 수수료를 소비자가 부담해야 한다는 해석도 나왔다. 국세징수법 제12조(납부의 방법)에 따르면 신용카드로 국세를 결제하면 카드 사용자가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현재 ▲지방세 ▲교통범칙금 ▲국민연금 ▲건강보험 등은 카드 사용자가 수수료를 내고 있다. 이 교수는 유류세가 ▲교통세 ▲교육세 ▲주행세 등을 포함하는 국세인 만큼 소비자의 수수료 부담이 정당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김상봉 한성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카드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향'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김 교수는 지급결제수단에서 카드의 비중이 82.4%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주유소업계와 카드업계의 조율이 시급하다고 했다. 또한 빅테크 기업 등의 등장으로 지급결제 수단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동일 서비스 동일 규제'적용 및 전방위적인 수수료 손질이 요구된다는 설명이다. 김 교수는 "지난 14년간 가맹점수수료를 14차례 인하했다. 카드수수료율은 카드사 입장에서도 한계 상황까지 왔다"면서 "주유소와 카드사뿐 아니라 가맹점 전반에 걸쳐 적정수수료를 책정해야 한다"고 했다. 토론에는 신장수 금융위원회 중소금융과 과장을 비롯해 이기욱 호원대학교 법경찰학과 교수, 김민기 여신금융협회 카드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카드업계를 대표해 토론회에 참석한 김 본부장은 "적격비용 원칙에 입각한 현행 카드수수료 부과 체계를 감안할 때 특정 업종에 추가적인 수수료 인하 조치는 불가능하다"고 했다. 아울러 수수료 1.5%는 카드사 입장에서도 이익으로 이어지지 않아 수수료를 낮추는 것은 주유소업계의 부담을 카드사로 전가하는 행위에 그친다는 지적이다. 김 본부장은 "유류세 관련 세제 혜택 확대 등 근본적인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9-14 15:47:20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