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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 십시일방과 자립준비 청년 지원 지속

#. '비씨십시일방'에서 함께 지내던 A씨는 리조트 회사 취업에 성공했다. B씨는 대형 증권회사에 입사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진학을 희망한 C씨와 디자이너를 꿈꾸던 D씨 모두 각자 희망하는 학교와 학과에 진학했다. 비씨카드가 비영리단체인 십시일방과 함께 자립준비청년을 돕는다. 비씨카드는 지난해를 시작으로 '비씨십시일방'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비씨십시일방은 자립준비청년들의 보증금과 월세, 생활가전 및 물품 등을 제공한다. 주거 걱정을 덜어 자립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방친'들은 이번 달 수유역, 신림역, 노원역, 삼성역 등 원하는 주거지를 선정해 입주를 시작했다. 취업 및 진학을 위해 학교, 회사, 학원 인근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했다. 비씨십시일방에 함께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은 서로를 '방친'이라는 호칭으로 부른다.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해 돕는다는 방침이다. 이호영 십시일방 대표는 지난해 대한민국 인재상 대학생·일반인 부문 대표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대표는 "매년 2500명 청년들이 새롭게 보호가 종료되는데 주거지와 같은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 비씨카드와 협업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시작이 혼자가 아닌 '함께서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2 13:10:39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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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개인사업자 대상 ‘신한 소호메이트’ 출시

신한은행이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 소호메이트'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쏠(Sol)과 쏠 비즈(SOL Biz) 앱을 통해 이용하라 수 있는 신한 소호메이트는 ▲매입·매출관리와 세금신고까지 가능한 '장부관리' ▲상권, 잠재고객, 내 가게 경쟁력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는 '상권분석' ▲상권 데이터 기반 유망 사업 지역 및 업종을 소개하는 '트렌드' ▲고객별 지역, 업종, 연령을 고려한 추천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금융' 등의 메뉴로 구성돼 있다. 금융·비금융을 통합한 경영관리 서비스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장부관리' 서비스를 활용하면 매출, 비용, 입출금 등의 내역을 자동으로 정리해 주고 부가가치세, 원천세, 종합소득세 등 세금신고를 위한 장부기장도 손쉽게 할 수 있다. '장부관리' 서비스에는 직원 급여관리, 급여명세서 작성 기능도 탑재돼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소호메이트 서비스는 개인사업자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분산되어 있는 경영지원 서비스를 통합함으로써 편리하고 종합적인 모바일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에 발맞춰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6-22 10:02:2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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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내부통제 제도개선…대표·임원 책임 강화

앞으로 금융회사는 내부통제 기준을 마련한 뒤, 경영진별 책임 영역을 사전에 확정해야 한다. 업무수행 권한을 하급자가 받았더라도, 위임한 업무에 대한 책임은 경영진이 부담토록 해 관리·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2일 금융권협회장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회사 내부통제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내부통제제도 개편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조직 전체 구성원의 인식과 가치관을 바꿔 실질적인 형태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라며 "금융회사가 각자의 특성과 경영여건에 맞게 내부통제시스템을 마련하되 임원 개개인의 관심과 책임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방안에 따르면 우선 금융회사 대표이사(CEO)는 각 임원별로 내부통제 책임을 배분한 '책무구조도(responsibilities map)'를 작성해야 한다. ▲경영관리 ▲위험관리 ▲영업부문 등의 주요업무에 최종책임자를 특정해 내부통제 책임을 하부로 위임할 수 없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작성된 책무구조도는 금융당국에 제출해야 한다. 책무구조도에 기재된 최종책임자(임원)은 내부통제기준의 적정성, 임직원의 기준준부여부, 기준의 작동여부 등을 상시점검하는 내부통제 관리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대표이사는 총괄관리자로 각 최종책임자의 통제활동을 감시·감독해야 한다. 금융당국은 또 내부통제 관리조치를 실행하지 않거나, 불충분하게 실행하는 등 의무를 위반한 임원은 신분제재를 부과한다. 책임자가 아닌 임원은 해임요구, 직무정지, 문책경고, 주의적경고, 주의 제재가 부과되며, 책임자는 면직, 정직, 감봉, 견책, 주의 등이 요구된다. 특히 위법행위로 금융사고 발생시, 금융당국은 책임자를 감독자책임으로 보지 않고, 관리의무를 위반한 본인책임으로 본다. 다만 상당한 주의를 다했지만 금융사고가 발생한 경우 책임을 경감하거나 면제한다. 상당한 주의는 하위규정에서 고려사항을 명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금융당국은 이사회 심의·의결 대상에 내부통제 및 위험관리 정책수립과 집행에 관한 사항을 포함한다. 회사 내부통제체계와 운영전반의 적정성을 점검토록 해 내부통제에 대한 궁극적 책임을 부담케 하겠다는 의도다. 이사회내 소위원회로 내부통제위원회를 구성해, 내부통제 관리업무를 점검하고 미흡한사항에 대해서는 개선요구도 가능하게 한다. 김 위원장은 "조직문화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핵심은 최고 경영진의 의지와 리더십"이라며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내부통제제도의 국제적 정합성을 높이고 우리 금융산업의 발전과 도약의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2 09:53:1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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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여전채금리 더 오른다…카드사 조달부담 '고개'

하반기 카드사를 포함한 여신전문금융회사의 조달 부담이 확대될 전망이다. 여신전문금융채권의 금리 상승이 예고되어서다. 1분기 카드사의 수익성이 일제히 감소한 원인으로 조달 비용 부담이 거론되는 만큼 수익 창구 확대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2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신용카드사가 발행하는 여전채(3년물, AA+) 금리는 연 4.22%다. 지난달 여전채 금리 하단(연 3.87%) 대비 0.35%포인트(p) 상승했다. 국고채 금리가 오른 탓에 여전채 금리 또한 영향을 받은 모습이다. 여전채 발행 등급은 각 카드사별로 차등 적용한다. 카드사 중 가장 높은 등급인 AA+는 신한·삼성·KB국민·비씨카드가 발행한다. 이어 AA0 등급은 현대·우리·하나카드, AA-등급은 롯데카드가 발행에 활용한다. 우량 등급일수록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를 부담한다. 하반기 카드사 및 캐피탈사의 조달 부담 증가가 예상된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험과 함께 지난 2021년 3~4분기 단행한 전세자금대출 만기 도래가 찾아오기 때문이다. 지난해 부동산 한파에 따라 PF는 2금융권의 부실뇌관으로 작용하고 있다. 건설업자에게 PF를 내줬지만 분양이 되지 않자 원금과 이자를 갚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통상 채권 금리는 환급 리스크에 따라 결정된다. 2금융권의 PF 리스크와 연체율 상승세가 지속할 경우 여전채 수요 회복은 속도를 내기 어려울 것이란 해석이다. 지난 2021년 하반기 이뤄진 전세자금 대출의 만기도래 또한 여전채 금리 상승 요인으로 지목된다. 부동산 시장이 지난 2021년 수준으로 회복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역전세난 우려도 고개를 들고 있다. 역전세난으로 전세반환보증금을 돌려주기 위한 주택담보대출이 증가하면 은행권은 대출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신규 채권 발행이 불가피하다. 문제는 은행권의 채권 발행량이 증가한다는 점이다. 여전채 보다 우량 채권으로 분류하는 은행채 발행이 증가하면 카드사들은 지금보다 높은 금리를 부담해 자금을 조달해야 한다는 것이 업계 관측이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하반기 여전채에 관한 투자자들의 심리가 위축하면 카드사는 물론 여전사들의 채권 발행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올해 카드업계는 여전채 상승에 따라 1년물짜리 단기 기업어음(CP) 발행을 확대하고 있다. 단기 CP는 2~3년물로 운용하는 여전채 대비 낮은 금리를 부담해 조달 비용을 낮춘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단기 CP발행이 증가할수록 유동성 위험을 동반한다. 차환 기간이 짧아지는 만큼 불확실한 위험에 대비할 여력이 떨어진다. 예를 들면 지난해 레고랜드발 채권 시장 붕괴 등이다. 하반기 여전채 금리가 오르더라도 올해 카드론 및 현금서비스 금리가 큰 폭으로 확대될 지는 미지수다. 통사 카드사들은 3~6개월 전 조달한 자금을 통해 금융 상품을 운용한다. 하반기 조달한 자금은 다음 해에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 한 여전업계 관계자는 "실무진은 물론 금융당국 또한 여전사의 조달 내역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면서 "금리가 떨어지면 발행량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6-22 09:31:07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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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환대출' 보름만에 5000억원 갈아타…이자 '100억원' 절감

'온라인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이동한 대출자산이 보름만에 5000억원을 넘어섰다. 대환대출은 스마트폰으로 기존 신용대출을 더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1일 오전 11시10분 기준 총 1만9778건, 5005억원(잠정)의 대출자산이 이동했다고 밝혔다. 대환대출 이용가능 시간이 은행영업일인 점을 감안하면 약 보름(14.5일)간 해당 규모의 자산이 이동한 것이다. 금융위에 따르면 낮은 금리로 갈아탄 소비자들이 절감한 총 연간 이자 규모는 100억 원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금융위가 대출이동 양상을 분석한 결과 신용대출이 전체 잔액 기준 약 80%의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비대면 거래가 가장 활성화돼 있는 은행 소비자의 이동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 고객이 다른 은행으로 이동한 비중은 금액 기준 92.3%로 집계됐다. 최근에는 저축은행·여신전문금융회사 고객 이동이 증가하는 추세다. 저축은행·여전사 소비자가 이동한 건수는 지난달 31일 0.8%에서 이달 20일 16.2%로 급증했다. 금융위는 "대환대출 시장의 활성화에 따라 더 많은 금융사가 경쟁에 참여한 결과"라며 "대출의 순유입이 발생한 금융사 역시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인프라 구축을 통해 금리 부담 경감 외에도 금융사 간 경쟁을 통해 소비자 편익도 제고됐다. 금융사가 새로운 고객 유치를 위해 더 낮은 금리를 제시하거나 기존 고객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도 했다. 예를 들어 A은행은 기존 직장인대출 금리를 최대 0.4%포인트(p) 인하했으며, B은행은 대환대출 상품 대상 0.5%p 우대금리 신설했다. 기존 대출고객 대상 우대금리 쿠폰 제공(예정), 금리인하요구권 안내 강화한 곳도 있었다. 현재 대환대출 서비스는 9개 대출비교 플랫폼과 35개 금융사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날 신한은행과 핀크도 추가 대환대출 서비스를 취급하기 시작하는 등 소비자 선택권이 지속 확대할 전망이다. 다만, 저금리 대환대출 서비스를 사칭한 불법 광고에는 주의해야 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저금리 대환대출 서비스를 사칭하는 불법광고 등이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며 "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다는 안내와 함께 문자·전화를 통해 타인 계좌에 대한 입금, 특정 앱 설치 등을 요구하는 경우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6-21 16:04:1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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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어 터지는 가상자산 악재…투자자보호 언제쯤?

국내 가상자산 운용 서비스 업체인 하루인베스트먼트가 입출금을 중단한 데 이어 금융당국에 가상자산사업자(VASP)로 등록한 델리오까지 출금 정지를 단행했다. 지난해부터 발생한 가상자산 악재가 연이어 터지면서 투자자보호를 위해 운용사와 관련된 규제도 하루빨리 마련해야 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21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하루인베스트먼트와 델리오가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를 중단하면서 투자자들의 입출금을 정지시켰다. 하루인베스트먼트와 델리오는 고객이 가상자산을 맡기면 자산을 투자사에 위탁하거나 내부 운용을 통해 수익을 창출 후 배분하는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다. 하루인베스트먼트와 델리오는 홍보와 광고를 통해 각각 최대 연 12%, 10%의 높은 이율을 내세우면서 투자자를 모집했다. 하루인베스트먼트는 지난 13일 파트너사인 가상자산 운용 업체 '비앤에스(B&S)홀딩스'에 문제가 있다는 이유로 갑작스럽게 이용자들의 입출금을 중단했다. 하루인베스트먼트를 운영하는 블록크래프터스가 사태가 발생되기 전날(지난 12일) 사무실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폐쇄했기 때문이다. 하루인베스트먼트가 출금중지를 단행한 지 하루 뒤 델리오도 일시적 출금 정치 조치를 단행했다. 하루인베스트에서 발생한 디지털 자산 입출금 중단 여파로 시장 변동성의 급격한 증가와 투자자 혼란 가중이 야기되고 있다는 이유다. 갑작스러운 입출금 중단에 당황한 투자자들은 '러그풀(가상자산 투자 사기)'이라고 판단해 하루인베스트먼트와 델리오 양사를 상대로 집단소송에 돌입한 상태다. 가상자산 업계는 지난해 테라·루나 사태로 대규모 투자자 피해가 발생했고, 올해에는 불투명한 코인 상장 절차, 임직원의 불공정 거래 의혹 등 각종 범죄가 발생했다. 또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전 더불어민주당)의 코인 보유 논란까지 가세하면서 가상자산업계의 신뢰가 추락했다. 시장에선 작년에 발생했던 FTX사태(세계 3위 코인거래소인 FTX가 자체발행 코인인 FTT로 자산을 부풀리고 경영진이 고객 자산을 부당하게 유용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파산 신청으로까지 이어진 사태) 때 처럼 코인 뱅크런(대규모 출금)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국회는 가상자산 투자자를 보호하는 내용을 담은 '가상자산이용자 보호법'을 의결했지만 법안은 공포 1년 후에 시행되도록 유예기간을 뒀다. 다만 운용서비스 업체들은 '가상자산이용자 보호법'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관련법 개정 후 신속하게 실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현행법상 가상자산 예치 및 운용사는 금융당국의 관리 감독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신고가 필수는 아니다. 또한 하루인베스트먼트와 델리오 같은 가상자산 운용업체는 실명계좌 확보가 의무가 아닐뿐더러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까지 적용받지 않고 있어 금융당국이 운용 적정성을 감독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이에 따라 가상자산거래소와 운용업체 설립 때 최소한의 자본금이나 인력 요건 등을 담은 법안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가상거래소 관계자는 "가상자산을 다루는 거래소와 운용업체들을 포괄적으로 다루는 법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가상자산시장의 신뢰가 떨어진 상황에서 가상자산에 대한 부정적인 이슈들이 지속적으로 나올 경우 결국 투자자들은 시장을 떠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를 금융업으로 분류해 자격을 부여해 관리·감독하는 법이 신속하게 나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6-21 14:53:5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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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대한축구협회 공식후원 2033년까지 10년 연장

하나은행은 대한축구협회와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공식후원 계약을 10년 연장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1998년부터 대한축구협회 공식후원 은행을 맡아 올해 26년째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오는 2033년까지 향후 10년간 대한축구협회와 공식후원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2033년까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와 'FA컵'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고, 최상위 광고권을 활용한 마케팅도 추진한다. 또 유소년 축구 지원 사업 등 대한민국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대한축구협회와 전략적 협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날 하나은행과 대한축구협회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 대 엘살바도르 A매치 평가전의 하프 타임을 빌려 공식후원 파트너십 연장을 기념하는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하나은행과 대한축구협회가 패넌트 교환과 함께 '2033 유니폼'도 공개됐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축구는 선수와 관객, 나아가 전 국민을 '하나'로 만들어주는 힘이 있고, 스포츠 이상"이라며 "대한민국 축구의 역사적 순간에 하나은행이 늘 함께였던 것 처럼 앞으로의 10년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6-21 14:20:29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