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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대출 연장 3가지 시나리오…부실 리스크 우려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면서 소상공인의 대출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조치가 또 다시 연장됐다. 업계에서는 3개월, 6개월, 유예연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2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3월말 종료 예정인 코로나19 대출 만기 상환 유예 조치를 추가 연장키로 결정했다. 국회가 지난 21일 추경 예산안을 의결하면서 '전(全) 금융권의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처를 추가로 연장하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시행한다'는 내용의 의견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은 기존 3월말 대출 종료를 계획했지만 코로나19 확산과 국회 의견을 받아들인 것이다. 금융당국은 3월 첫주까지는 세부 방안을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금융당국은 만료 시점을 세 번이나 연장한 상태다. 2020년 9월, 지난해 3월, 9월까지 매번 6개월씩 기한을 연장해왔다. 지난해 11월까지 총 지원 규모는 약 272조2000억원이고 현재 잔액은 130조원이다. 현재 재연장이라는 틀만 잡혀있을 뿐 구체적인 방법은 나오지 않아 업계에서는 기간과 방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여당에서는 1~3차 연장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6개월 연장을 주장하고 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난 20일 국회에서 "130조원에 달하는 서민 부채가 만기도래한 것을 6개월 연장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은행권에서는 3개월 단기 연장 또는 상환유예만 연장시키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코로나 금융지원 연장으로 잠재적인 부실 리스크가 더 커질 것이란 우려 때문이다. 유예조치가 종료되면 그 이후 발생하는 이자 부담은 지금보다 더 높아진다. 제로금리시대에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 입장에선 약 1.5%p의 대출금리가 올라갈 수 있어 이자 부담이 상당하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향후 발생하는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은 차주마다 차이가 있어 대출금리는 제각각일 것"이라며 "심사 없는 대출연장으로 은행권의 부담은 점점 커지고 있어 부실 뇌관이 터질시 여파는 금융권을 넘어 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당국 또한 3개월 연장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지만 추후 코로나 확진자 규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대출이란 부분은 당국이 혼자 결정할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금융권과 협의해 결정할 것"이라며 "3개월 연장 후 3개월 재연장, 3개월 연장, 6개월 연장 등 다양한 의견이 있어 논의를 통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금리상승기에 금융지원을 계속 연장하는 것은 부실 가능성을 더 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22-02-23 15:19:2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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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융소비자리포터' 300명 선발

금융감독원은 '2022년 금융소비자리포터'를 선발한다고 23일 밝혔다. 금융소비자리포터는 금융 소비자 입장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이나 제도개선 사항 등을 위한 아이디어를 내는 역할을 한다. 또 소비자보호 관련 현안이 생기거나 주요 감독정책이 시행되면, 특정 주제에 대한 설문조사에도 참여한다. 금감원이 금융소비자의 의견을 직접 청취해 불합리한 금융관행을 개선하고자 마련해 운영 중이다. 금융소비자리포터는 금융지식이나 금융거래경험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일반공모 및 기관추천을 통해 330여명을 선발한다. 금감원은 다양한 계층의 금융소비자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선발 시 연령, 직업, 지역 등을 고려한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디지털화 등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금융소외현상 해소를 위해 고령자·장애인·다문화가정 관련 기관으로부터 금융소비자리포터를 추천받아 선발도 한다. 지원 시에는 은행, 중소서민·상호금융, 카드·여신금융, 보험, 금융투자 등 업권별 주력활동분야를 정해야 한다. 일반공모는 다양한 계층의 금융소비자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연령, 직업, 지역 등을 고려하고 리포터 지원 시 주력활동 분야를 선택해 활동할 수 있도록 은행, 중소서민·상호금융, 카드·여신금융, 보험, 금융투자 등 금융업권별로 구분해 모집한다. 기관추천은 일반공모 모집기간 중 금융협회, 소비자단체 및금융취약계층 유관기관으로부터 적임자를 추천받아 선발한다. 선발된 금융소비자리포터는 금융거래과정에서 느끼는 불편사항, 제도개선 필요사항, 금융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한 아이디어 등을 제안하고 소비자보호 관련 현안 발생 또는 주요 감독정책 시행 시 특정주제에 대한 중점제보 및 설문조사 참여하게 된다. 활동기간 중에는 제보내용과 실적에 따라 제보수당(5만~50만원)과 활동기간 종료 후에는 실적을 평가해 포상금(최대 30만원)도 받을 수 있다. 한편, 금감원은 1999년부터 금융소비자리포터를 매년 선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중에는 총 328명의 리포터가 500건의 의견을 제안한 바 있다.

2022-02-23 15:19:2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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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대출기간 40년 ‘초장기 주담대’

BNK부산은행이 대출기간을 최대 40년까지 선택 가능한 '초장기 주택담보대출'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주택담보대출 최대 대출기간이 기존 35년에서 40년으로 늘어남에 따라, 이용 고객이 매월 납부하는 원리금 상환액 부담은 소폭 줄어든다. 예를 들어 고객이 총 대출금 5억원, 대출금리 3.8%, 할부상환방식에 만기 40년으로 거래할 경우 35년 만기와 비교해 매월 납부할 원리금은 12만6000원 감소된다. '초장기 주택담보대출'은 행복스케치모기지론(변동금리) 및 357금리안심모기지론(혼합형 고정금리) 상품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부산은행은 23일부터 총 한도 6000억원 규모의 '2022 주택관련대출 특판'도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DSR 40% 이하 주택담보대출 및 부산은행이 선정한 신규 입주예정 사업장의 세입자 대상 전세자금대출에 대해 기존 상품금리에서 0.30%포인트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손대진 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장은 "시장의 기준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되는 상황에서 주택관련대출 이용 고객의 원리금 상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특판우대금리 및 초장기 주택담보대출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 대출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의 원리금 상환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2-02-23 14:28:5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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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CEO 교체…공통 과제는 '디지털'

보험회사 최고경영자(CEO)가 새 얼굴로 교체되면서 공통의 과제로 '디지털'이 손꼽히고 있다. 신성장 동력 확보가 보험업계의 숙제인 만큼 새 CEO가 '디지털 강화'에 나설 전망이다. ◆연말·연초, 보험업계 인사 바람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삼성화재의 신임 대표이사로 홍원학 사장이 취임했다. 홍 사장은 삼성생명 인사팀장, 전략영업본부장, 보험설계사(FC)영업1본부장 등을 거쳤다. 이후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본부장, 부사장까지 역임했다. 이를 기반으로 업계에선 홍 사장이 리더십과 전문성이 검증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삼성화재도 홍 사장이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삼성화재의 질적 성장과 미래사업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흥국화재와 흥국생명도 새 CEO가 내정됐다. 흥국화재와 흥국생명은 신임 대표이사에 각각 임규준 전 금융위원회 대변인, 임형준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를 차기 대표로 맞이할 예정이다. 임규준 흥국화재 내정자는 언론계를 거쳐 금융위원회 대변인(국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임형준 흥국생명 내정자는 한은에 입행한 이후 경영담당 부총재보를 역임했다. 이어 KB생명보험의 상근감사로도 재직하며 조직관리 및 대내외 소통 능력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두 내정자는 오는 3월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동양생명도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저우궈단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이를 통해 저우궈단 사내이사는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됐다. 저우궈단 사장은 홍타이생명보험 회장, 타이캉보험그룹 부회장(CFO), 타이캉보험그룹 선임고문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신사업 모색…첫 단계는 '디지털' 새 출발을 시작했거나 시작할 CEO의 공통 과제는 '디지털'이 손꼽힌다. 보험업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서비스를 확장함과 동시에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왔다. 당장의 실적을 기대하기보다도 미래 실적을 위한 투자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디지털 강화가 필수라는 판단에서다. 먼저 삼성화재의 경우 신규 다이렉트 브랜드 '착' 등 미래사업 경쟁력을 제고할 것으로 예측된다. 삼성화재는 지난 10월 자사의 새로운 브랜드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을 선보였다. 신규 브랜드를 디지털 사업의 구심점으로 삼고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1일 진행된 '2021회계년도 결산 실적 설명회'에서 홍성우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도 "디지털 사업 등 신사업 확대를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다시 한 번 디지털 사업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했다. 흥국화재·생명의 경우 기존에 추진하고 있던 디지털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양 사는 메타버스를 활용해 흥국금융계열사의 공식 캐릭터인 '흥국 히어로즈' 런칭쇼 진행을 통해 디지털 경쟁력 강화 의지를 비쳐왔다. 이어 흥국생명은 ▲보험금 접수 자동화를 위한 인공지능 문서인식(AI OCR) 시스템 상용화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2차 사업 완료 등을 통해 디지털 혁신 기술을 다방면에 활용해 가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양 사는 디지털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2022-02-23 14:28:0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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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퓨처나인 5기 데모데이' 개최

KB국민카드가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간다. 국민카드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신생 창업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퓨처나인(FUTURE9)' 5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들의 실적 설명회(IR) 및 공동사업화 성과와 전략방향을 소개하는 '데모데이(Demo Day)'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오후 2시 30분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페이민트 ▲두꺼비세상 ▲프레시코드 ▲메사쿠어컴퍼니 ▲브이엠이코리아 ▲라이언로켓 ▲에너지엑스 ▲요쿠스 ▲체카 총 9개 업체가 참가해 각 사 비즈니스 모델과 국민카드와 진행 중이거나 예정인 협업 및 공동사업 등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1~4기 퓨처나인 참여 기업인 ▲트립비토즈 ▲에이비일팔공 ▲로민은 퓨처나인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 국민카드와의 협업 사례를 공개했다. 이날 퓨처나인 데모데이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온라인 생중계 및 제한적 현장 행사로 동시 진행했다. 퓨처나인 선정 기업들의 성장 지표와 투자 현황 등 지난 5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프로그램의 지향점과 전략 방향도 소개했다. 퓨처나인 선발기업 중 '페이민트'는 국민카드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KB Pay(KB페이)'에 오프라인 가맹점 비대면 결제 서비스인 '결제선생'협업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국내 최대 부동산 직거래 플랫폼인 '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롭테크 기업 '두꺼비세상'은 국민카드와 제휴카드 개발, 임대료 카드 납부 등 결제시장 협업 방안을 선보였다.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건강 가정식(샐러드 등) 배송 플랫폼 '프레시코드'는 국민카드와의 지속적인 마케팅 협업 방안을 소개했다. '메사쿠어컴퍼니', '브이엠이코리아', '라이언로켓', '에너지엑스', '요쿠스', '체카'등은 국민카드와의 기술 혁신과 신규 시장 창출 등 중장기 협업 방향을 발표했다. 이창권 국민카드 사장은 "이번 행사는 국민카드와 스타트업들이 지난 5년간 펼친 동반성장과 미래혁신에 대한 협업 노력과 함께 프로그램 성과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퓨처나인이 스타트업들의 고유지표 성장 및 재무적 지원이 동시 가능한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2-23 11:31:2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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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특별대출 975억

신한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소재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65억원을 특별 출연하고 경기도는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이용한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 경기신용보증재단도 신한은행의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975억원의 보증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특별운전자금대출의 보증료는 연 1.0%로 기존대비 0.2%p 저렴하다. 대출 만기는 최대 5년으로 대출금리는 최저 연 1.0% 후반 수준이다. 또한 975억원의 금융지원을 통해 약 4천여개의 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 소재 소상공인은 23일부터 신한은행 영업점과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특별운전자금대출 및 보증서 발급 관련 상담은 물론 대출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이번 특별출연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3 11:30:5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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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라오스 복권사업…"동남아 복권시장 공략"

코나아이가 라오스 복권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동남아시아 복권 시장 진출 확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코나아이는 2019년 11월 라오스 현지 복권회사인 '라오토토'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복권 발권, 추첨, 환급이 가능한 토탈 플랫폼 개발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12월 라오토토와 라오스 정부와의 합작법인 모던 디벨롭먼트 로터리 5/45 파트너십 엔터프라이즈 리미티드(DLPE·Modern Development Lottery 5/45 Partnership Enterprise limited)와 정식 계약을 맺었다. 이후 라오스 복권위원회에 데이터 센터와 복권 시스템을 구축해 지난 10일 정식으로 '해피(Happy)5/45' 복권 서비스로 본격적인 플랫폼 운영에 돌입했다. Happy 5/45는 기존 라오스 복권 시스템이 개인기업들이 자체망을 통해 운영돼 관리·감독이 어려워 위조 복권 발생 규모 및 당첨금 지급 등의 문제가 빈번히 발생했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라오스 정부가 주도적으로 발행하는 첫 복권이다. 1000여곳의 현지 복권판매대리점을 통해 판매되며 매주 3회 복권 추첨을 진행한다. 라오스 DLPE는 복권사업의 실질적인 서비스 운영을 담당하며, 코나아이는 국제규격의 결제인증을 지원하고 보안성이 뛰어난 코나카드 결제 플랫폼을 기반으로 정부가 관리하는 복권 시스템을 개발해 복권 발행 및 복권 발매액 집계, 당첨금 지급 등에 대한 관리 효율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 현지에 지사를 설립해 안정적인 플랫폼 운영을 지원함과 동시에 동남아시아 복권 및 플랫폼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시장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는 "라오스 복권시장은 연간 2000억원 규모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라오스 경제성장과 국민소득의 향상으로 시장 규모가 점점 증가할 전망이므로 이에 따른 수익 증대가 기대된다"며 "이번 라오스 복권 시장 진출을 계기로 코나아이 결제 플랫폼 기반의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를 공급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으로의 복권사업 진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23 10:01:24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