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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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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7월까지 착오송금 3588건…44억원 규모

예금보험공사는 올해 7월말까지 착오송금인으로부터 총 1만1698건(171억원)의 지원신청을 받아 3588건(44억원)을 송금인에게 반환했다고 16일 밝혔다. 예보는 '착오송금 반환지원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작년 8월 이후 지원신청은 월평균 약 935건(13억5000만원)으로 집계됐다. 금액별로 살펴보면 착오송금액 규모는 1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이 4266건으로 전체의 36.5%를 차지하고 있으며 300만원 미만이 총 84.0%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경제활동이 왕성한 30~50대가 67.0%로 다수이며 20대 미만이 17.3%, 60대 이상이 15.7%로 조사됐다. 지원 비대상(5690건)의 주된 사유는 ▲보이스피싱등 범죄이용계좌(22.6%) ▲송금인의 신청 철회(20.4%) ▲압류등 법적제한계좌(11.2%) ▲금융회사의 자체반환절차 미이행(9.3%) 순으로 높았다. 제도 시행이후 올해 7월말까지 지원대상으로 인정된 5384건중 송금인에게 반환된 착오송금은 총 3588건(44억원)으로 나타났다.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작년 8월 이후 착오송금 반환은 월평균 약 299건(3억7000만원)이었다. 7월말 현재 자진반환(3437건) 및 지급명령(151건)을 통해 착오송금액 총 44억1000만원을 회수해 우편료, SMS 발송 비용, 지급명령 관련 인지대·송달료 등 소요비용을 제하고 착오송금인에게 42억3000만원을 반환했다. 착오송금 반환시 평균 지급률은 95.9%이며 신청일로부터 반환까지 평균 소요기간은 43.8일이다. 자진반환 기준 평균 지급률은 96.2%, 평균 소요기간은 40.6일이며 지급명령 기준 평균 지급률은 92.9%, 평균 소요기간은 118.5일이다.

2022-08-16 15:10:5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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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비대면 자산관리 서비스

하나은행이 비대면 자산관리 상담 서비스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디지털 채널을 선호하는 주거래 VIP 손님을 위해 비대면으로 자산관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PB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디지털PB 서비스'는 하나은행에 1억원 이상 예치하고 전담 PB가 없는 비대면 주거래 VIP 손님을 대상으로 제공한다. 전화나 화상을 통해 자산관리 상담 및 디지털 거래를 지원한다.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자는 ▲맞춤형 자산관리 및 투자분석 리포트 ▲세무, 법률, 신탁 등 전문가 연계 서비스 ▲VIP 케어 서비스 등 대면 서비스와 유사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하나은행의 웰스&라이프스타일(Wealth & Lifestyle), '하나원큐M'도 무료로 구독 가능하다. 내달 15일까지 자산관리 상담을 완료한 비대면 주거래 VIP 손님에게는 추첨을 통해 '엔젠바이오 유전자+마이크로바이옴 검사키트'(5명), 스타벅스 커피쿠폰(222명)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하나원큐 앱과 전용 대표번호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조윤식 하나은행 WM본부장은 "디지털PB 서비스를 개시함으로써 디지털 채널을 선호하는 손님들께 보다 쉽고 빠르게 자산관리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인 서비스 강화를 통해 한층 더 차별화되고 전문적인 PB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8-16 14:59:43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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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신한은행 어린이 랜선 은행 탐험'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13일 그룹사의 협력업체 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금융경제교육인 '신한은행 어린이 랜선 은행 탐험'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은행 어린이 랜선 은행 탐험'은 신한금융그룹이 협력업체 직원들에 대한 상생의 의미를 담아 직원 자녀들의 방학 동안 운영하는 금융경제교육 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9개 그룹사의 총 29개 협력업체 직원 자녀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참여한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컨텐츠와 함께 신한금융그룹의 캐릭터 사은품을 준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화폐와 저축 이야기', '돈을 꾸준히 모으는 다양한 방법' 등의 이야기 컨텐츠와 신한금융그룹 캐릭터 쏠(SOL)과 함께하는 '은행 체험 학습', 'OX 퀴즈' 등을 담아 어린이들의 자연스러운 흥미와 참여를 이끌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며 "신한금융그룹과 상생의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자녀들에게 더욱 쉽고 재미있는 금융교육을 지속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8-16 13:50:4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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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손보사, 상반기 실적 희비…하반기는 모두 '흐림'?

상반기 국내 주요 생명·손해보험사의 실적이 엇갈렸다. 손보사들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반면 생보사의 실적은 절반 가까이 쪼그라들었다. 다만 하반기에는 생·손보사 모두 저조한 실적을 거둬들일 것이란 암울한 전망이 나온다. 최근 올 상반기 실적을 발표한 삼성생명, 한화생명,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은 업권별로 희비가 갈렸다. 삼성생명, 한화생명 등 생보사들의 실적은 크게 감소했다. 삼성생명의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42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5% 하락했다. 지난해 1분기 삼성전자 특별배당에 의한 역기저효과 및 상반기 주가지수 하락에 따른 변액보증준비금 손실 확대 등 비경상적인 요인에 기인해서다. 같은 기간 한화생명의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약 17% 줄어든 4174억원을 기록했다. 별도기준으로는 전년 동기보다 약 57% 급감했다. 급격한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 매각익 감소와 상반기 실시한 특별 상시전직지원 위로금 등 일회성 비용에 따른 결과다. 반면 손보사들은 전년 동기보다 크게 늘어난 순익을 기록했다. 특히 현대해상과 DB손보는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삼성화재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0.8% 증가한 7499억원을 나타냈다. 전년도 전자 특별배당을 제외하면 18.9% 늘어난 수준이다. 현대해상과 DB손보의 실적도 급증했다. 현대해상의 올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44.9% 증가한 3684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DB손보도 전년 동기보다 32.2% 늘어난 562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손보사들의 순익이 크게 증가한 것은 자동차보험과 실손보험 등을 포함한 장기보험의 손해율이 개선된 영향이 컸다. 실제 현대해상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전년 동기보다 1.6%포인트(P) 개선됐다. 장기보험도 백내장 수술 과잉 청구 등이 감소하며 손해율이 0.7%p 감소했다. DB손보의 자동차보험 손해율도 76.0%로 전년 동기보다 2.2%p 줄었다. 장기보험 손해율도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한 82.0%로 나타났다. 다만 하반기에는 생·손보사 모두 실적이 주춤할 수 있다는 암울한 관측이다. 생보사의 경우 금리 인상 및 주식시장 침체 등에 따른 투자이익이 줄어 들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일반저축성보험과 변액저축성보험 부진도 예정되어 있는 상황이다. 앞서 보험연구원은 '2022년 수입보험료 수정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생명보험 수입보험료는 1년 전보다 1.9%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일반저축성보험은 기존 저축보험의 만기 후 재가입 효과에도 예·적금 금리 상승에 따른 금리 경쟁력 약화, 방카슈랑스 채널 판매 축소로 전년 대비 7.2% 감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변액저축성보험도 주가지수 하락에 따른 신규 판매 감소와 해지 증가 등에 기인해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손보사는 상반기 실적을 이끈 손해율 개선이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침수피해에 이어 휴가철 및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자동차 통행량도 늘 것으로 예측되면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16일 "손보사의 올 상반기 실적이 잘 나온 게 아무래도 자동차 손해율 개선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는데, 이 부분이 최근 집중호우 피해 등으로 다시 악화될 우려가 있어 하반기 실적이 상반기 대비 밝진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2022-08-16 13:49:1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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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개발원 "중고차, '카히스토리'로 침수차량 조회하세요"

보험개발원이 카히스토리 홈페이지를 통한 침수차량 조회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 보험개발원은 중고차 시장에 침수차량이 무사고 차량으로 둔갑해 유통될 경우 소비자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16일 밝혔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 7월 말까지 보험 처리된 침수차량 건수는 총 1만1173대에 달한다. 최근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쏟아진 폭우로 인해 보험 처리된 침수차량 건수가 포함될 경우 그 수는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과거 대비 전기차와 첨단기능의 전자장치를 장착한 차들의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차량의 침수사고는 운전자의 안전과도 직결된다는 설명이다. 보험개발원은 카히스토리 '무료 침수차량 조회' 서비스를 이용해 침수차량 여부를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해당 서비스는 보험개발원 카히스토리 홈페이지에 접속해 '무료 침수차량 조회'를 클릭한 후 차량번호 또는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침수차량 여부 확인이 가능하다. 제5호 장미, 제9호 마이삭, 제10호 하이선 등 태풍으로 피해가 컸던 지난 2020년 카히스토리 월별 무료 침수차량 조회 건수를 살펴보면 8~9월 이후 크게 증가했다. 한편 보험개발원은 무료침수차량 조회 이외에도 차량사고 정보(파손 부위 정보 포함), 주행거리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고차 구매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중고차시장의 유통 투명화를 위해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16 12:00:2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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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 롯데손보·DB생명

롯데손해보험이 혁신적인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가고 있다. ◆롯데손보, 개학 맞아 'let:click 청소년보험' 출시 롯데손보는 개학을 맞아 '렛:클릭(let:click) 청소년보험'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let:click 청소년보험은 7세에서 19세 사이의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질병과 상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장하는 보험서비스(상품)다. 정신건강질환은 물론 폭력과 각종 상해 진단·치료비 담보를 폭넓게 담은 것이 특징이다. 우선 보험에 가입한 청소년 고객의 정신건강질환을 중점 보장한다. 우울에피소드·재발성우울장애·공황장애·외상후스트레스장애 진단 시 특정정신질환진단비 (연간 1회한) 담보로 100만원을 지급한다. 아울러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학교폭력피해치료가 결정될 경우 학교폭력피해치료보장 담보를 통해 100만원을 지원한다. 강력범죄(일상생활 중)와 유괴·납치·인질 등 범죄 관련 피해 담보도 담았다. 이외에도 영구치보철치료와 무릎인대파열연골손상, 아킬레스힘줄손상 수술비 역시 50만원을 보장하고, 상해추상장해 또한 약관 내 지급률에 따라 최대 500만원을 지급한다. 스쿨존 교통사고로 상해를 입을 경우에도 100만원을 지원한다. 중복보장이 가능한 담보로 구성된 점도 장점이다. 기존의 자녀보험만으로는 부족했던 보장을 저렴한 보험료로 채울 수 있다. let:click 청소년보험은 롯데손해보험의 let:click 모바일 웹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특히 별도의 대면이나 전화상담이 없어도 가입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모바일 전용 상품으로 별도의 판매 수수료도 발생하지 않는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let:click 청소년보험은 청소년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장하는 보험서비스(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2030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 혁신적인 보험서비스(상품)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DB생명, 수해 피해 고객 금융지원 DB생명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DB생명은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고객은 6개월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할 수 있다. 대상 기간 동안 보험료를 납입하지 않아도 보험계약이 유지되며, 보장 혜택도 동일하게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계약대출을 받은 고객의 대출이자도 납입 유예가 가능하다. 이자 미납에 따른 가산이자는 면제해 주기 때문에 발생하지 않으며, 신청한 월로부터 6개월간 납입을 유예할 수 있다. 유예된 보험료와 대출이자는 유예기간 종료 후 납입하면 된다. 지원 신청은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가능하다. DB생명 콜센터 또는 고객센터 방문 접수를 통해 금융지원 신청서와 수해 피해 사실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DB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 예기치 못한 수해로 어려움이 가중됐다"라며 "DB생명 고객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2-08-16 10:24:33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