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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 중소기업 대상 온라인 이슈 간담회

KDB생명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지원을 위해 나섰다. KDB생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이슈 간담회를 열고 전문가를 초빙해 기업영업과 관련된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업 영업 전담 부서인 FA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기업 영업 온 오프라인 전방위 지원'이라는 사업 전략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기업 최고경영자(CEO)가 알아야 할 정기주주총회 이슈'를 주제로 다가오는 정기주주총회 시즌을 앞둔 기업 CEO들에게 적시성 있는 기업 영업 관련 이슈와 준비 사항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전속 채널 역량 강화와 기업 영업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KDB생명은 올 한해 법인 고객들과 현장의 관심사를 반영해 다양한 형태의 온·오프라인 간담회와 세미나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KDB생명은 기업 영업 특화 보험사로의 도약을 위해 기업 영업 전문 인력이 함께 모바일 앱과 콘텐츠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 선보인 '탁사르(TAXAR, Tax Accountant oRganization)' 모바일 앱은 세무사·회계사가 기업 고객과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 영업 시장을 함께 공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동화 전문 솔루션이다. 'TAXAR' 앱은 재무제표 기반의 경영 현황 진단 보고서를 제공하는 등 기업 고객에게 꼭 필요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0년 업계 최초로 오픈한 '기업영업활동관리(cSAM: Company Sales Activity Management)' 앱은 세일즈 단계별 고객 맞춤 분석 보고서와 전문가의 쌍방향 조언 코칭 및 맞춤형 자료 제공 등을 통해 원스톱 기업 영업 활동을 지원한다. KDB생명 관계자는 "개인 대상 보험 시장의 포화로 기업 영업 시장 개척과 전방위 영업 활동 지원이 필요해졌다"며 "이번 이슈 간담회를 시작으로 전문성과 적시성, 그리고 편리성을 갖춘 온·오프라인 기업 영업 지원 전략으로 기업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신규 마케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2-02-28 10:32:2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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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 사태 비트코인 롤러코스터장…장기화 시 3만달러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암호화폐시장의 변동성이 롤러코스터장을 보여주고 있다. 전문가들은 러-우 사태가 장기화 될수록 비트코인 가격은 3만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27일 암호화폐 업계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면 침공을 진행하자 지난 24일에는 9% 급락하면서 3만3000달러까지 하락했다. 같은 날 이더리움은 12%나 떨어졌다. 이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의 협상을 위해 벨라루스에 대표단을 파견할 수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러시아 2차 제재안이 예상보다 강하지 않다는 의견이 상승세로 전환했다. 하지만 러시아군의 폭격이 지속됐고 정전 협상이 결렬되면서 다시 하락세로 전환했다. 3만9300달러까지 회복했던 비트코인은 3만8500달러까지 하락했다. 가상자산 전체의 시가총액은 1조7000억달러로 지난 24일에는 약 9% 감소한 현재 1조5000억달러대까지 밀려났었다. 26일(현지시간)에는 백악관이 서방 동맹과 함께 러시아를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에서 배제하는 등 추가 금융제재를 부과할 것이라 밝히면서 하락세는 지속되고 있다. 백악관은 성명에서 "유럽 의회,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영국, 캐나다, 그리고 미국은 우크라이나 국민을 공격하고 전쟁을 벌이기로 한 푸틴의 선택을 규탄한다"며 "러시아군이 키예프를 비롯한 우크라이나 도시들에 대한 공격을 감행하면서 우리는 국제 금융 시스템과 우리의 경제로부터 러시아를 더욱 고립시킬 수 있는 제재를 계속 부과하기로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정 러시아 은행들을 SWIFT에서 배제하고, 러시아 중앙은행이 제재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제유보금을 활용하지 못하도록 제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러시아-우크라인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3만달러 밑으로 하락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해 11월 기록한 사상 최고치 6만9000달러에서 약 44% 하락한 상태다. 페어리드 스트래티지의 매니징 파트너인 케이티 스톡턴은 마켓워치와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의 가격은 3만7400달러대의 장기 지지선을 시험하면서 투자자들이 다음으로 주목해야 할 주요 지지선은 2만7200달러 수준이다"고 말했다. 다마닉 단테스 코인데스크US 가상자산 애널리스트는 "현재 비트코인 지지선은 3만7000달러로 다음 주 매도 압력이 계속될 경우 3만달러가 지지선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오앤다의 수석 애널리스트 에드워드 모야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긴장으로 모든 위험자산에 타격을 주는 변동성에 의도치 않게 휘말려 비트코인 가격의 변동성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2022-02-27 15:16:5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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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수은, "두산중공업, 채권단 관리 23개월 만에 종료"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은 오는 28일자로 채권단과 두산그룹 간 체결한 재무구조개선 약정(MOU)에 의한 채권단 관리체제를 종결한다고 27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이 2020년 3월 산업은행에 긴급 자금지원 3조원을 요청한 지 23개월 만에 채권단 관리 체제엣허 조기 졸업하는 셈이다. 당초 약정 상환 시한은 3년이었다. 두산중공업은 석탄화력 등 전통 발전분야 실적이 둔화하고 자회사 자금지원 부담으로 재무구조가 나빠지던 중 2020년 초 코로나19 사태로 금융시장이 경색되자 단기채 차환이 막히면서 유동성 부족을 겪었다. 이에 채권단에서 3조6000억원을 긴급 지원받고 3조2000억원 규모의 재무구조 개선안을 제출했다. 채권단과 두산중공업은 계열사 등 그룹 보유자산을 순차적으로 매각하고 두산중공업 자본을 확충하는 내용의 재무구조 개선계획을 수립해 2020년 6월 MOU를 체결했다. 비핵심자산의 매각, 두산의 유상증자 등 두산중공업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자구노력 등이 담겼다. 이에 따라 두산중공업은 자산 매각과 유상증자에 나서면서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 클럽모우CC 1850억원, 두산인프라코어 8500억원 등 자산 매각으로 1조350억원을 확보했고, 지난 2020년 12월 유상증자로 모은 1조2235억원을 전액 부채 상환에 사용했다. 또 지난해 말 1조5000억원 유상증자 중 7000억원을 차입금 상환하면서 '자구안 3조원'을 채웠다. 채권단 관계자는 "이번 MOU 종결 검토 시 가스터빈, 차세대원전(소형원전(SMR), 원전해체 등), 수소,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신사업 전망을 면밀히 점검했다"며 "에너지 분야의 대표기업인 두산중공업은 유동성위기 극복 뿐 아니라 '미래형 사업구조로 새출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재무구조개선과 향후 사업전망에 대한 외부전문기관의 재무진단 결과, 두산중공업 재무구조가 다시 독립경영이 가능한 수준까지 회복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2022-02-27 11:55:0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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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우크라 침공 대응 "비상계획 따라 단기금융·외화자금시장 집중점검"

국내 금융당국이 우크라이나발 리스크가 고조되자 대내외 리스크 점검과 대응방안 모색에 나섰다. 정은보 금융담독원장은 지난 25일 오전 '비상 금융시장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단기금융시장과 외화자금시장에 대한 집중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그간 위기상황에서 파악된 업권별 취약분야에 대해 우선적으로 안정화 조치를 시행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단기금융시장과 외화자금시장에 대한 집중점검을 강조했다. 정 원장은 "우크라이나 관련국과 무역관계가 크거나 석유·천연가스·곡물 등 수입관련 기업 자금흐름을 점검·지원해야 한다"며 "현지 주재원, 유학생 등에 대한 자금송금 중단·지연 등 현실적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금융애로상담센터'를 즉시 가동하라"고 말했다. 이어 "사태 진전을 예의주시하면서 관계부처와 적극적 협력을 통해 종합적 시장 안정대책을 실행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 원장은 현재 해외 출장 일정을 소화 중이다. 이번 출장에서 그는 크리스틴 리가르드 ECB(유럽중앙은행) 총재, 앤드류 베일리 영란은행(BOE) 총재,롭 파우버 무디스 회장 등을 만났다.

2022-02-27 09:57:4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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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300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지난 25일 연체채무자 31명에 대한 채무감면을 심의·의결했다. 캠코는 이날 서울 강남구 캠코양재타워에서 '채무조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연체 채무자에 대한 추가 채무감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회는 연체채무자에 대한 일반감면에 더해 △소득기준 미달 채무자 추가감면 △성실상환자 잔여채무 감면 △채무상환 유예 △채무자 재기지원 등필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특별기구다. 법조게와 학계 등 외부전문가 5명과 캠코 내부전문가 2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되고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이번 위원회는 연체채무자의 소득수준과 재산, 성실상환 여부 등을 살펴 31명에 대한 채무원금 10억400만원 중 81% 수준인 8억1500만원을 감면하고 성실상환 요건을 갖춘 1명에 대해서는 잔여채무를 모두 면제하기로 했다. 한편 위원회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채무원금 722억원을 감면하고, 회수대상 재산 제외 및 채무 상환유예 등 4471명의 연체채무자에 대한 지원을 의결했다. 캠코는 또,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금융회사 연체채무자와 캠코 채무 성실상환자 등에 대한 지원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종료를 계획했던 금융회사 연체채무자의 채권매입 신청은 오는 6월까지 연장 진행하고, 캠코 채무 성실상환 자영업자에게는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소액대출 한도를 기존 1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 운영하고 있다. 또 2020년 3월부터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분할상환 약정 채무자 등 7만6000명에 대해 원리금 상환유예, 채무감면 등 특별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앞으로도 캠코는 금융취약계층이 정상 경제주체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제도를 개선해 정부의 포용적 금융정책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27 09:56:3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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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서울옥션과 맞손…미술 서비스 강화

하나은행은 지난 25일 서울 강남의 하나은행 아레테큐브 골드클럽에서 서울옥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미술품 매매 및 거래 연관 비즈니스, 미술품 시장 컬렉션 자문, 미술품 담보대출뿐 아니라 대체불가토큰(NFT), 메타버스 플랫폼 등 발굴, 미술 관련 교육 및 커뮤니티 운영 등에서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미술품 구매에 관심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미술품 자문 및 구매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반기 중 여는 은행 수장고 공간에 고객의 미술작품을 보관하고 작품 전시도 할 예정이다. 프리미엄 자산관리 브랜드인 클럽1 PB센터 공간에서 미술 문화 교육 등도 운영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국내 미술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서울옥션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타 금융사와 차별화된 아트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면서 "금융을 뛰어넘어 자산가부터 MZ세대까지 모든 손님을 위한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옥션은 1998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미술품 경매회사로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다. 국내 및 홍콩에서 경매를 진행하고 있고 지난해 1670억원의 낙찰총액을 기록했다.

2022-02-27 09:56:0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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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환경 지키는 착한 텀블러 캠페인 실시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이어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ESG경영 실천을 위한 '선(善)블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하면서 일회용품의 배출감소를 통해 환경보호에 동참 하고자 善블러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올해 6월 시행되는 정부의 일회용컵 보증금 제도 시행에 발맞춰 임직원과 고객이 일회용컵 배출 감소에 적극 동참해 환경을 보호하자는 하나금융의 ESG경영 실천의 일환이다. 하나금융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과 고객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착한 텀블러인 善블러 사용을 유도하고, 참가자들을 위한 쉽고 재미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나금융은 사무실, 학교, 카페 등에서 텀블러를 사용하는 인증샷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는 참여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또 하나금융은 MZ세대들에게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플로타곤 형식의 홍보영상을 제작,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하나TV를 통해 더욱 재미있고 신선하게 캠페인을 알릴 예정이다. 하나금융 ESG기획팀 관계자는 "지난해 善블러 캠페인 취지에 임직원과 손님들이 적극 동참해 이번 캠페인도 큰 호응이 기대된다"며 "善블러 캠페인을 통해임직원과 손님들이 한걸음 더 빨리 제로웨이스트 실천에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27 09:38:5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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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조직개편…박화재·전상욱 사장 발탁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은 미래성장 분야 육성과 디지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역량 강화, 그룹 시너지 확대를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미래성장 동력 강화를 위해 1966년생인 전상욱 우리은행 부행장보를 지주 미래성장총괄 사장으로 발탁했다. 전 부행자보는 디지털 연계 융복합 사업모델 등 그룹의 미래성장전략과 함께 그룹 정보기술(IT) 혁신, MZ특화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그룹 기업설명회(IR)를 책임진다. 지주 사업지원총괄 사장으로는 박화재 우리은행 부행장이 선임됐다. 그룹사 간 시너지 극대화는 물론 자산운용·연금·글로벌·기업투자금융(CIB) 등 핵심사업 분야의 성과를 극대화하는 중책을 맡는다. 또한 그룹 디지털전략 전담 임원(CDO)으로 글로벌 컨설팅사 출신의 전략·디지털 전문가인 1974년생 옥일진씨를 영입했다. 우리은행은 차세대 리더그룹 양성 일환으로 유도현 본부장을 경영기획그룹장으로 임명했다. 전성찬 지점장은 본부장 승진 후 경영지원그룹장으로 임명하는 등 이례적인 발탁 인사를 실시했다. 보수적인 은행 조직에 대대적인 변화와 혁신을 불러일으키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동부영업본부를 이끌면서 탁월한 영업실적을 거둔 송현주 영업본부장을 투자상품전략단 임원으로 기용했다. 여성 인재 중용과 함께 본격적인 세대 교체를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말 완전민영화에 힘입어 신임 은행장과 원팀 시너지를 창출하기로 했다. 앞으로 있을 부서장·팀장급 후속 인사에서도 발탁인사를 확대 실시해 그룹의 활력을 제고하고 변화와 혁신에 드라이브를 걸 전망이다. 한편 우리금융은 ESG경영을 한층 고도화하고 금융의 사회적 역할 강화 요구에 부응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ESG 부서를 지주는 전략부문에 은행은 경영기획그룹에 각각 편제해 경영전략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다음달 있을 주총에서는 ESG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여성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영업한다는 계획이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2-25 21:01:5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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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언제 어디서든 ‘굿타임 금융상담’ 서비스 시행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빠르게 변하는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발맞춰 '자산관리 컨시어지뱅킹' 상담시간을 확대한 '굿타임 금융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자산관리 컨시어지뱅킹'은 신한은행의 금융, 세무, 부동산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산관리 스페셜 팀을 통해 개인별 맞춤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다. '굿타임 금융상담' 서비스는 기존 영업시간 중에만 가능했던 '자산관리 컨시어지뱅킹' 상담 시간을 확대한 개념으로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오전 7~9시, 오후 5시~9시 화상상담 시스템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시간에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맞춤형 상담 서비스다. '자산관리 컨시어지뱅킹' 상담 서비스 대상은 금융자산이 3억원 이상인 개인 및 법인 고객으로 신한은행 쏠(SOL) 앱에서 '자산관리' 또는 '컨시어지뱅킹' 검색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달라진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불편을 줄이고 효율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산관리 컨시어지뱅킹 상담시간을 확대 했다"며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비전에 발맞춰 고객이 더 편하게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2-25 11:40:46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