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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연말정산 '신한인증서' 하나면 OK

신한인증서/신한은행 신한은행이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및 정부 24 등 공공기관 업무에 신한인증서를 적용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인증서는 신한은행이 지난 11월 금융권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인정받아 출시한 전자서명인증서비스다. 신한인증서는 행정안전부와의 공공기관 전자서명 협약에 따라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정부24 등·초본 발급 등 민원업무처리 ▲질병관리청 COOV 본인인증 ▲행정안전부 WET AX ▲서울시 ETAX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향후 공공기간 50개 사이트에 신한인증서를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 할 예정이다. 신한인증서는 신한 쏠(SOL)에서 10초만에 간편하게 발급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은 3년이다. 매년 갱신하는 번거로움 없이 생체 인증 및 PIN 번호 입력만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인증서로 '13월의 월급' 연말정산과 공공기관 민원업무처리를 편리하고 간편하게 이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이데이터 사업자와 지속적인 제휴를 통해 인증서가 필요한 다양한 업무에 신한인증서가 활용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1-16 09:00:0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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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창립 60주년 기념 '우리 바다 사진 공모전'

수협중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공모전을 개최한다. 수협중앙회는 바다·어촌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을 공모하는 '우리 바다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오는 17일부터 내달 20일까지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수협회장상과 상금 700만원을 시상하는 등 모두 50점에 대해 30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수상작은 향후 온·오프라인 전시 등을 통해 우리 바다와 어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그 가치를 홍보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50주년 기념 사진 공모전 이후 10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사진 공모전은 바다·어촌의 아름다움과 소중한 가치를 공유하고 바다환경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킬 목적으로 진행된다. '소중한 우리 바다, 아름다운 우리 어촌'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부문은 일반카메라 부문과 휴대폰 부문으로 나뉘며 부문별 1인당 3점 이내로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작품성 등을 기준으로 예비심사와 본심사(온라인 국민 투표 포함)를 거쳐 오는 3월 11일 수협중앙회 및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임준택 수협 회장은 "이번 공모전이 우리 바다·어촌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휴대폰 부문에 대한 시상도 진행되니 일반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모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14 11:01:52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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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5일만에 5300만원대로 회복

비트코인이 5일만에 5300만원대로 회복했다./뉴시스 대표적인 가상화폐(암호화폐) 비트코인이 5일만에 5300만원대로 올라섰다. 13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오후 4시20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29%(15만3000원) 하락한 5319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 오후 10시경 5300만원대를 회복했다. 지난 7일 이후 5일만이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도 전일대비 0.51%(2만1000원)상승한 407만100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8일 이후 4일 만에 400만원대로 회복했다. 한편 암호화폐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한 엘살바도르 정부가 비트코인 투자 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 중일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정부는 정확한 비트코인 매수 시점과 수량, 단가 등을 공개하고 있지 않지만 부켈레 대통령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내용을 토대로 최소 1391개의 비트코인을 사들였다고 추정하고 있다. 만약 부켈레 대통령이 1391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가정하면 총 가격은 약 5981만 달러로 단순계산 했을 때 매수 금액 대비 15%인 약 1120만 달러(133억원)의 손실을 기록 중이다. 이날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1포인트 하락한 21포인트로 '극심한 공포' 상태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1-13 17:33:1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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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올린다는 파월…14일 금통위에 영향줄까?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은 지난 11일(현지시간) 금리인상을 또 다시 강조했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최고조에 다다른 상태에서 한국은행(한은)이 미국의 영향을 받아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지난 11일(현지 시각) 상원 금융위원회 인준 청문회에 출석해 "높은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더 길게 지속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금리를 더 많이 인상해야 한다면 우리는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 높은 인플레이션이 고착화하는 것을 막기 위한 수단으로 금리인상을 하겠다는 것. 이 같은 이야기가 나온 것은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심각하다는 지표가 나왔기 때문이다. 미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7.0% 급등해 지난 1982년 6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11월(6.8%)보다 상승폭이 크다, 파월 의장은 물가지수가 올라가자 시장 유동성을 줄이는 다른 수단인 국채 등 보유자산 축소 필요성을 인정하면서 2007∼2009년 경기침체 때 한 것보다 더 일찍, 빠르게 이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통해 경기부양을 위해 도입한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오는 3월에 마무리한다고 밝혔기 때문에 조기 금리인상이 예상된다. 올해 최소 3차례의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했지만 시장에서는 3월을 시작으로 4차례에 걸쳐 금리 인상을 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제 관심사는 파월의장의 발언으로 오는 14일 진행되는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정례회의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금리인상과 동결에 대한 의견이 팽팽해진 상황이다. 파월의 발언으로 금리인상으로 무게가 기울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보고서를 통해 "한국은행은 경기 회복세, 물가상승 압력 지속, 주택시장과 연계된 금융불균형 우려를 고려해 오는 14일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추가 인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지나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후 기존의 매파적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역시 지난해 11월 열린 금통위에서 올해 1분기 추가 인상 가능성에 대해 "(금리인상을) 배제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고 신년사에서도 "새해 경제 상황의 개선에 맞춰 통화정책의 완화 정도를 적절히 조정해 나가야 한다"고 금리인상 필요성을 재차 언급했다.

2022-01-13 15:52:0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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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다음달부터 주택연금 월지급금 평균 7% 인상

주택금융 주요변수 재산정/주택금융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내달 1일 주택연금 신규 신청자부터 월 지급금이 평균 0.7% 증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주택연금은 만 55세 이상 노년층이 내 집을 담보로 노후에 필요한 생활자금을 대출받아, 평생 매달 연금처럼 받을 수 있는 국가 보증 금융상품이다. 주금공은 한국주택금융공사법에 따라 매년 ▲주택 가격 상승률 ▲이자율 추이 ▲생명표에 따른 기대여명 변화 등 주택연금 주요 변수 재산정 결과를 반영해 주택금융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월지급금을 조정한다. 주택 가격 9억원 기준 55세 가입자가 받게 되는 주택연금 월 지급금은 기존 144만원에서 145만원으로 1만원(0.7%) 오른다. 주택 가격 12억원 기준은 193만4000원으로 49만4000원(34.3%)까지 인상된다. 주택연금 월지급금 예시/주택금융공사 이는 '소득세법' 상 고가주택 가격 기준이 시가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개정됐기 때문이다. 개정에 따라 주택연금 월지급금 산정 시 인정되는 주택 가격 상한도 12억원으로 변경되면서 9억원 초과 주택 소유자 일부는 월지급금을 좀 더 받을 수 있게 됐다.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는 주택은 공시가격 9억원 이하만 해당되지만, 연금 지급금은 시가를 기준으로 선정하기 때문에 일부 시가 9억원 초과 주택 보유자는 그동안 9억원 기준 월 지급금을 적용받아 왔다. 주택연금 기존 가입자의 경우에는 이번 월지급금 조정과 상관없어 향후 주택 가격 등락에도 원래 받던 연금액을 동일하게 지급받는다. 주택연금 가입대상 주택 가격도 기존과 동일하게 공시가격 9억원 이하로 유지된다. 최준우 사장은 "노년층에 안정적으로 노후지원을 하기 위해 그동안 가입대상 확대, 연금수령방식 다양화, 연금수급권 강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주택연금 총 가입은 9만2000가구를 넘어섰다"며 "올해는 저가 주택 보유 고령층의 소득증대를 위해 우대형 주택연금 지원범위와 혜택을 확대해 주택연금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1-13 14:37:3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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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대출 연체율 두달 째 소폭 상승…전월比 0.01%p ↑

국내 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이 두달 째 소폭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1월 말 국내 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이 0.25%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월 말 대비 0.01%포인트(p) 상승했지만, 1년 전인 0.34%와 비교하면 0.09%p 하락한 수준이다. 지난해 11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은 9000억원으로 전월과 유사하며,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7000억원으로 집계돼 1000억원 늘었다.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2018년 5월 0.62% 이후 하락하는 추세다. 부문별로 보면 우선 기업대출의 연체율은 0.31%로 같은 기간 대비 0.01%p 올랐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24%로 0.01%p 낮아진 반면,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33%로 0.01%p 상승했다. 중소법인 연체율 역시 0.43%로 0.02%p 올랐고,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은 0.20%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18%로 0.01%p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11%로 유사한 수준을 지속했다.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의 연체율은 0.36%로 0.03%p 올랐다. 이에 대해 금감원 관계자는 "은행은 통상적으로 분기 말 연체채권 관리를 강화한다"며 "이 때문에 연체율은 분기 중 상승하다가 분기 말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고 답했다.

2022-01-13 14:35:1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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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3기 신도시 공익수용 토지보상 전담팀 출범

Sh수협은행이 3기 신도시 공익수용 토지보상 전담팀을 출범했다. Sh수협은행은 지난 12일 3기 신도시 공익수용 토지보상 전문 통합금융서비스를 전담할 'Sh토지보상드림팀 2기'를 출범했다고 13일 밝혔다. ▲세무와 법무 ▲감정평가 ▲여신심사 등 9명의 전문인력으로 꾸려진 Sh토지보상드림팀 2기는 3기 신도시 중 고양 창릉지구, 남양주 왕숙지구를 중심으로 거점 영업점과 협업해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을 밀착 관리할 예정이다. 수협은행은 지난해 Sh토지보상드림팀 1기를 출범해 하남, 인천, 부천 등 3기 신도시 일부 지역에서 토지보상 전문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2기 출범으로 서비스 제공지역을 더욱 확대했다. Sh토지보상드림팀의 주요 업무는 ▲보상절차 전반에 대한 법률자문 ▲양도세 절세 상담 ▲대체 투자 포트폴리오 설계 등 전문 컨설팅이며 추후 5억원 이상 보상자금 예치(3개월 이상)고객에게는 양도세 신고 무료대행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3기 신도시 지구 외 타 지역에 대한 토지보상 등 전문상담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세무법인다솔과 업무협약을 맺고 현재 전국 80여개 지역에 세무 전문 네트워크를 구축해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Sh토지보상드림팀 1기를 운영해 본 결과 고객들의 서비스 요청과 세무상담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며 "2기 드림팀은 서비스 제공지역 확대라는 의미 외에도 지난해 성과를 분석하고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인력과 서비스를 대폭 보강한 만큼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13 13:54:23 권소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