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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홍콩 핀테크 위크에서 '디지로그 브랜치' 홍보

지난 3일 홍콩 완차이섬에 위치한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제6회 홍콩 핀테크 위크'에서 한국관 신한은행 부스를 찾은 방문자에게 신한은행 관계자가 설명해주는 모습/신한은행 신한은행이 미래형 디지털 점포 '디지로그 브랜치'를 홍콩 정부가 주최하는 제6회 홍콩 핀테크 위크에서 소개했다고 8일 밝혔다. 홍콩 핀테크 위크는 100개이상의 국가, 1만7000여명의 참석자, 300여개 이상의 언론사 등이 함께 하는 아시아 최대의 핀테크 행사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이번 행사에서 한국의 스타트업과 금융기관을 위해 행사장 내 한국관 부스를 마련하고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융화된 미래형 혁신 점포 디지로그 브랜치를 홍보했다. 디지로그 브랜치는 현재까지 서소문지점, 남동중앙금융센터, 신한PWM목동센터, 한양대지점 총 4개가 오픈했으며 각 지점별로 특색에 맞는 공간으로 구성해 고객은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경험을 할 수 있게 했다. 신한은행 홍콩지점 관계자는 "국제적인 행사에서 많은 사람들이 신한은행의 디지로그 브랜치를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에서 신한은행의 혁신적인 디지털을 홍보하고 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1-08 16:07:0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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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硏 "한국 내년 3.2% 성장…글로벌 인플레 대비해야"

박성욱 한국금융연구원 거시경제연구실장/금융연구원 "내년 우리경제는 3.2% 성장해 코로나19 충격에서 회복될 수 있지만, 물가상승과 가계부채에 따른 금융 불균형 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박성욱 한국금융연구원 거시경제연구실장은 8일 2021년 금융동향과 2022년 전망세미나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박 실장은 "우리나라의 경우 선진국의 강력한 통화정책과 재정정책, 백신접종 확대로 수출이 늘어나고, 2차례 추경과 초저금리가 이어지면서 내수가 회복돼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내년에는 높은 백신 접종률과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정책전환이 내수진작을 견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연구원은 우선 민간소비 증가율을 올해 3.4%에서 내년 3.5%로 전망했다. 박 실장은 "최근 70%를 넘어서는 백신접종 완료율과 개선세가 뚜렷한 소비자 심리지수 등을 고려할 때 점진적인 민간소비 회복세는 2022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다만 향후 예상되는 금리인상 사이클은 이미 누적된 가계부채를 통해 민간소비를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IMF 주요국 경제성장률/금융연구원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 전망/금융연구원 반도체 산업은 세부품목에 따라 시장상황이 상이하게 전개될 수 있다. 앞서 차량용 반도체 통신반도체 등 일반 반도체의 경우 공급 부족현상이 심화돼 완성품 생산에 차질을 초래했다. 반면 메모리 반도체는 수요처에 축적해 놓은 재고로 가격이 떨어지고 있어, 내년에는 공급이 수요보다 많을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금융연구원은 이들 기업들이 첨단기술 도입을 위한 설비투자를 늘려갈 것으로 분석했다. 예컨대 파운드리 시장의 경우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초미세공정관련 시설투자가 활발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건설투자 증가율은 같은 기간 0.4%에서 3.6%를 기록할 전망이다. 박 실장은 "2016년 전후 아파트 분양 물량의 급팽창으로 기저효과가 발생하며 지난해까지 (건설업체가 실제 시공한 실적인) 건설기성이 지속 하락했다"며 "2019년 하반기부터 민간과 공공의 건설수주가 증가하고 기저효과는 완화하면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금융연구원은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관련 리스크 ▲인플레이션 확대가능성 ▲미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 ▲중국 정치-경제 복합리스크 ▲가계부채 리스크 ▲기업부채 리스크 ▲여성고용에 대한 상흔 위험도가 성장세를 억제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특히 금융연구원은 경기회복에 따라 수요요인이 가세하면서 물가가 장기간 상승하는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예상보다 빠르게 글로벌 경기가 개선되고 있지만, 생산능력의 회복속도가 더뎌 공급 병목현상이 심화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베이비부머 은퇴가 확대되며 노동력이 부족해지고, 대면서비스 업종 및 IT·물류 인력 수요까지 확대되면 임금상승 암력이 물가사승 요인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기업부채 리스크/금융연구원 아울러 기업부채 리스크도 수면위로 떠오를 가능성이 있다. 박 실장은 "기업 대출 연체율은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내년 코로나19 금융지원 종료에 따라 상승 리스크가 존재하고 있다"며 "금리인상이 예고돼 있는 만큼 기업 부실 리스크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금융연구원에 따르면 기업 이자율이 1%포인트(p)상승하면, 이자보상배율 1미만 기업비중은 약 4% p 증가한다. 이자보상배율은 기업이 영업이익으로 이자 비용을 어느 정도 부담할 수 있는지를 가늠하는 지표로, 1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 감당이 힘들다는 의미다. 박 실장은 "위드 코로나를 시행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기반이 크게 훼손돼 경제취약계층의 어려움은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당초 예상보다 금융시장상황과 금융회사 경영여건이 악화될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1-08 16:01:3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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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이자 월세보다 높아…실수요자 보호 ‘의문’

금융당국이 최근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에서 처음부터 원금을 나눠 갚는 '분할상환대출' 유도하면서 실수요자의 부담이 더 커지고 있다. 금융당국은 지난 1일 '가계부채 관리 TF'를 열어 전세대출과 신용대출 고객이 분할상환을 이용할 경우 한도 확대나 금리 인하 등의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분할상환을 정착시켜 가계부채 감소와 일시상환 부담을 덜자는 취지지만 정작 실수요자들의 부담은 배로 늘어났다. 전세대출은 전세보증금의 최고 80%까지 대출해주고 전세 계약 종료일에 일시 상환하는 것이 통상적이다. 전세로 사는 동안 매월 대출에 대한 이자만 납부하면 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주거비 부담과 저축을 병행할 수 있다. 하지만 금융당국은 2년간 원금의 5% 이상만 분할상환하면 해당 전세대출 잔액을 분할상환대출로 인정하고 분할상환 비중이 높은 은행에 정책모기지 상품을 우선적으로 나눠준다는 것이다. 전세대출 5% 분할상환은 거치식 전세대출보다 다달이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다. 예를 들면 전세대출 6억원을 빌려 2년간 3000만원(5%)을 갚으면 5억7000만원에 대해 은행의 분할상환 대출 실적으로 잡아주지만 2년간 원금으로 매달 125만1000원을 갚아야 한다. 또한 매달 3% 정도의 이자까지 더해지면 2년간 매달 약 300만원의 돈이 나가게 된다. 거주자들은 전세로 살고 있지만 매달 300만원이라는 돈이 빠져나가니 월세살이랑 다를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상환한 5%(3000만원)는 전세계약 종료시 돌려주긴 하지만 차주 입장에서는 가처분소득이 줄어들기 때문에 체감 부담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 관계자는 "전세대출이 가계대출 증가세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분할상환은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만 의무화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는 25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이 유력하고, 내년 1월 금리 인상이 한 차례 더 이뤄질 수 있을 거란 전망이 나오면서 실수요자들의 한숨은 더 깊어지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전세자금대출은 만기가 2년 수준으로 짧아 원금 상환까지 요구하면 실수요자 부담감이 너무 높다"며 "기준금리 인상으로 자연스러운 가계대출 수요 감소를 유도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2021-11-08 15:57:1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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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KB국민카드·하나카드

KB국민카드가 여행 관련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KB국민카드, 국내 호텔 최대 6만원 할인 KB국민카드는 자유여행 전용 플랫폼 '티티비비(TTBB)'에서 숙소를 예약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숙박대전' 할인 쿠폰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최대 3만 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9일부터 12월 23일까지 티티비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또는 모바일 웹페이지를 통해 엄선된 국내 400여 개 호텔을 예약하고 대한민국 숙박대전 할인 쿠폰을 사용하면 해당 쿠폰이 제공하는 2만원 또는 3만원 할인 혜택에 더해 최대 3만원까지 결제금액의 15%가 추가 할인된다. 할인 쿠폰은 티티비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1인당 1매까지 발급 가능하며, 쿠폰 발급과 예약, 숙소 입실은 오는 12월 23일까지 완료해야 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연말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은 대한민국 숙박대전 할인 쿠폰에 티티비비가 제공하는 추가 할인을 더해 최대 6만 원의 호텔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만큼 이번 행사에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자유여행 관련 알찬 정보와 함께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을 계속해서 제공해 티티비비가 자유여행객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티티비비는 KB국민카드가 여행 전문 스타트업 '트립비토즈'와 손 잡고 선 보인 동영상 기반의 자유여행 전용 플랫폼으로 항공, 숙박, 액티비티 등 국내외 자유여행 관련 정보 탐색부터 상품 예약까지 한 번에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 플랫폼은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나 웹 환경에서 ▲국내와 전 세계 항공권 ▲80만 개 이상의 국내외 호텔 ▲액티비티 등 자유 여행 핵심 영역의 상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제공하고, 여행 특화 콘텐츠를 비롯해 고객들이 직접 제작한 동영상 기반의 자유 여행 후기도 공유 가능하다. ◆하나카드, 예술 기부 캠페인 하나카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예술분야의 경제적 지원 확대를 위해 예술의 전당과 함께 예술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예술 기부 이벤트는 예술의전당이 운영하는 예술 기부 디지털플랫폼인 'SAC나눔' 및 하나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하나카드 결제 또는 하나머니로 기부 할 수 있으며, 하나카드가 동일한 금액만큼 한번 더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부에 참여한 고객 중 30명(1인2매 제공)을 추첨해 스페셜 콘서트에 초대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 세계적인 발레리나 김주원을 필두로 국립발레단 주역 무용수였던 김현웅, 정영재를 비롯 피아니스트 한상일, 기타리스트 박윤우, 배우 조인의 내레이션 등 다양한 장르를 더한 예술 기부 스페셜 콘서트 'Dear Me: 친애하는 나에게'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2월 5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인터파크를 통해 하나카드로 공연 예매 시 30% 할인된다. 고은이 하나카드 마케팅본부 대리는 "하나카드'와 예술의전당이 하나머니와 SAC나눔을 통해 진행하는 이번 협업이 문화예술 산업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재원조성 방안이 될 것이다" 며,"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2021-11-08 15:41:13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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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선위, 3분기 시세조종 등 자본시장 불공정 거래 18건 적발

미공개 주요정보 이용사례/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올해 3분기 불공정거래 사건 18개를 제재하고, 개인 31명과 법인 16개사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8일 밝혔다. 증권선물위원회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조사한 안건을 심의·의결해 부정거래와 미공개 정보이용, 시세조종혐의 등 사건을 수사기관에 고발·통보한다. 이날 증선위는 지난 3분기 적발한 주요 제재 사례를 공개해 일반 투자자가 주식 거래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불법행위에 연루되거나 불공정 거래로 손해를 입지 않도록 안내했다. 코스닥 상장사 A사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및 경영권 기업을 체결한 기업 대표 김씨는 A사의 신규양수인으로 바이오제품제조사가 추가된다는 정보를 사전을 알게 됐다. 이후 배우자 명의로 A사 주식을 산 김씨는 주식이 오르는 시점에 맞춰 주식을 팔아 부당이익을 얻었다. 증선위는 이 경우 김씨가 준 내부자에 해당하기 때문에 자본시장법을 위반했다고 설명했다. 자본시장법 174조에 따르면 준 내부자가 회사의 미공개 중요정보를 지득해 이용한 경우 형사조치대상이 될 수 있다. 아울러 인위적으로 가격 및 거래량을 조작해 자본시장법 제176조를 위반한 시세조종도 적발됐다. A기업의 회장 이모씨는 부사장 오모씨와 보유주식을 저축은행에 담보로 제공하는 주식담보대출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이모씨와 오모씨는 A기업의 주가하락이 예상되자 반대매매를 방지하기 위해 시세조종을 계획했다. 이모씨는 지인의 명의계좌 5개, 증권사 직원의 부하직원 명의계좌 3개를 이용해 시세조종 주문을 제출했다. 이에 대해 증선위는 담보제공한 증권의 반대매매를 방지하기 위한 주가하락 방어매매도 시세조종행위에 해당한다며 검찰에 고발했다. 특히 증선위는 스스로 거래에 참여하는자 뿐만 아니라 거래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그 거래를 하도록 시키거나 도운자도 시세조종행위의 주체가 될 수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코스닥 상장사 최대주주인가 대부업자인에게 보유주식을 담보로 제공하고 돈을 빌렸음에도 주식 담보제공 사실에 대한 대량보유상황 보고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자본시장법 제147조에 반하는 대량보유상황 보고의무 위반 사례도 있었다. 본인과 본인의 특별관계자의 합산 보유비율이 발행 주식 총수의 5% 이상일 경우 본인이 대량보유상황 보고의무를 갖게 된다. 증선위는 "대량보유상황 보고의무자가 보유주식을 담보로 주식담보대출계약을 체결한 경우 계약의 체결 뿐 아니라 담보제공 주식의 처분 등의 사실에 대해서도 보고의무가 있다"고 설명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1-08 14:00:0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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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3분기 순익 전년대비 48% 증가한 1053억

롯데손보는 영업(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누계 매출(원수보험료) 1조7074억원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1088억원, 1053억원의 실적을 거둬들였다. 원수보험료는 지난해 같은 기간 1조6590억원보다 2.9% 확대됐다. 지난해 3분기 978억원이던 영업이익은 11.2% 성장했고, 708억원이던 당기순이익도 48.7% 증가했다. 원수보험료의 성장보다 영업이익·당기순이익의 성장세가 가파르다는 점에서 본업에서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러한 롯데손보의 수익성 개선은 지난 2019년 10월 대주주 변경 이후 추진해온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 강화'의 성과다. 특히 대주주 변경 이후 보험 지속적인 포트폴리오 우량화와 더불어 손해율은 누계 기준 지난해 3분기 88.7%에서 1.8%포인트(p) 감소한 86.9%를 기록해 회사의 이익 체질을 개선한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손보는 오는 2023년 신지급여력제도(K-ICS)와 국제회계제도(IFRS17) 도입 등 제도 변화에 대비해 관련 역량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노력에 힘입어 같은 기간 잠정 지급여력(RBC)비율은 204.8%를 기록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대주주 변경 이후 꾸준히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해온 결과 지난해보다 개선된 3분기 경영성과를 기록할 수 있었다"며 "중장기적 내재가치의 증대를 최고의 목표로 삼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8 11:34:54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