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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행넷-크레파스솔루션, 포용 금융 '신용평가 지표' 개발 MOU

(사)금융과행복네트워크(이사장 정운영, 이하 금행넷)와 크레파스 솔루션㈜(대표 김민정)은 2일 서울 종로구 크레파스솔루션 본사에서 포용적 금융 실천을 위한 '새 신용평가 지표' 공동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용이력 부족(Thin-file/No-file), 소득·고용 형태의 비정형성 등으로 기존 신용평가 체계에서 충분한 평가를 받기 어려웠던 고객층을 대상으로, 더 정교하고 책임 있는 평가 기준을 마련해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금융 지원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최근 금융당국이 '배제하는 금융에서 포용적인 금융 전환'을 목표로 신용평가체계를 전면 재검토하고, 인공지능(AI) 활용 신용평가의 설명의무·내부통제 강화까지 함께 논의하는 흐름 속에서 정책 방향과 현장 실행을 연결하는 '적용 가능한 표준 지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이행력(Repayment Commitment), 회복성(Resilience), 금융이해도(Financial Literacy)를 핵심 축으로 하는 신용평가 지표를 공동 개발한다. 여기서 이행력은 단순한 소득 수준이나 기존 부채 규모만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영역으로, 경제적 제약이 존재하는 상황에서도 채무 이행을 지속하는 '상환 책임성'과 약속 준수 성향을 의미한다. 양 기관은 이행력을 포함한 핵심 지표를 바탕으로, 기존 방식이 포착하지 못했던 '상환 책임성'과 '현실적 회복 가능성'을 균형 있게 반영하는 평가 기준을 설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첫 금융 기회가 필요한 청년층과 신용이력(Thin-file/No-file)이 부족한 금융소외 계층에게는 보다 공정한 금융 접근 기회를 제공하고, 금융기관에는 이행력·회복성·금융이해도를 반영한 다차원 신용력 평가 기준을 제시하는 것을 지향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핵심 지표의 정의 및 측정 설계 ▲데이터 기반 검증(예측력·안정성·일관성) ▲현장 적용을 위한 운영 기준 및 가이드 마련 ▲시범사업(파일럿)을 통한 효과 검증과 고도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지표가 실제 심사·상담·사후관리 등 현장 의사결정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표 산출의 근거와 해석 기준을 운영자 관점에서 표준화하고, 이해관계자가 납득 가능한 형태로 설명 책임과 활용 원칙을 함께 정립할 예정이다. 또한 단순한 승인·거절 중심 평가를 넘어, 금융 취약 위험 신호를 조기에 파악하고 과도한 부채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보조 지표 및 운영 프레임을 함께 구축함으로써, 금융기관이 포용성과 건전성의 균형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운영 금행넷 이사장은 "포용적 금융은 더 많은 사람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데서 나아가, 실제 삶의 안정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돼야 한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과 데이터가 결합된 실효성 있는 신용평가 기준을 마련하고, 지방자치단체와 금융기관 등과의 협력을 통해 포용적 금융 확산을 촉진함으로써 금융 소외 계층의 접근성을 높이는 구체적인 성과로 연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정 크레파스솔루션 대표는 "전통적 신용평가 체계는 과거 기록에 기반한 공급자 중심의 평가 기준으로, 첫 금융 기회나 자활·재도약 기회를 뒷받침하기 위한 평가 지표로는 한계가 있다는 점이 주지의 사실이다"면서 "이번 공동 개발을 통해 금융을 처음 이용하는 청년층과 은행에서 대출받기 어려운 서민에게는 더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금융기관에는 보다 정교한 다차원 신용력 평가 기준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2 15:39:37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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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성장펀드, 지방정부 투자수요 70조 접수

금융위원회가 국민성장펀드를 중심으로 지방이 기획하고 중앙이 투자하는 '지역 주도형 첨단산업 육성 모델'을 마련한다. 향후 5년간 60조원 이상을 비수도권 지역에 투입해 지방의 산업 여건에 알맞은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생적 경제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금융위원회는 2일 마포 프론트원 대회의실에서 '지방정부 대상 국민성장펀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금융당국과 정책금융기관, 전국 지방정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국민성장 펀드의 운용방식 및 신청 절차를 안내하고 지역 중심의 첨단전략산업 프로젝트 발굴 전략을 논의했다. 작년 12월 출범한 '국민성장펀드'는 정부·민간·산업계가 150조원 규모의 공동 재원을 조성해 고위험·대규모 첨단산업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투자 플랫폼이다. 글로벌 첨단기술 패권 경쟁에서 우리 기업이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방식과 규모로 자금을 지원하며, 금융 지원, 규제 완화, 세제 혜택 등 정부 지원을 제공한다. 이날 금융위는 지방정부에 국민성장펀드의 실질적 이끄는 '마중물' 역할을 당부했다. 전체 펀드 조성액의 40% 이상인 60조원을 비수도권에 집중 투자하기로 결정한 만큼, 각 지역의 산업 기반과 특성에 맞는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아달라는 주문이다. 금융위에 따르면 현재까지 14개의 지방정부가 91개의 사업을 제안했으며, 제안 규모는 70조원 규모로 집계됐다. 금융위와 유관부처들은 향후 국민성장펀드 추진단을 통해 각 사업의 타당성과 지역별 강점, 특성등을 고려해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금융위는 지원 여부 결정에 앞서 보다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프로젝트가 발굴될 수 있도록 이날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이날 접수된 각 지방정부의 의견을 향후 펀드 운용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손영채 국민성장펀드 추진단장은 "과거의 지역 발전이 정부 예산에 의존하는 방식이었다면, 이제는 민관합동 플랫폼을 통해 민간 자본이 선순환하는 '자생적 경제구조'로 패러다임을 전환할 때"라면서 "각 지역의 차별화된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프로젝트가 기획·제시된다면, 산업은행과 민간금융사의 전문 역량을 활용해 최적의 금융구조를 설계해주는 '전략적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2-02 14:52:15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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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다솜케어, GS25 대상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교보생명은 헬스케어 전문 자회사 '교보다솜케어'가 GS리테일과 제휴를 맺고 이달부터 전국 GS25 가맹 경영주를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심리 헬스케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GS리테일과의 제휴는 교보생명의 차별화된 헬스케어 역량이 기업 대상(B2B)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헬스케어 서비스는 GS리테일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2026년 상생지원제도'의 일환이다. 교보다솜케어는 GS25 가맹 경영주를 대상으로 한 신체와 심리를 아우르는 통합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전문 의료진 건강상담 ▲건강검진 컨설팅 및 진단 결과 해설 ▲건강검진센터 예약 대행 ▲진료 예약 대행 ▲간호사 병원 동행 등이다. 특히 서비스 대상은 경영주 본인뿐만 아니라 배우자, 부모, 자녀 등 가족 구성원까지 확대해 교보생명이 추구하는 '가족 사랑'의 가치를 반영했다. 교보다솜케어는 건강상담을 요청 시 종합병원 출신 전문 간호사가 1차 상담을 진행한 후, 전문의·임상영양사·임상심리사·운동전문가 등과 연계해 개인별 맞춤형 관리를 제공한다. 신체 건강뿐 아니라 생활 습관 개선, 심리적 스트레스 완화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한다. 암 등 주요 질환 발생 시에는 간호사가 병원 진료에 직접 동행하는 전문 서비스도 제공한다. 교보다솜케어 관계자는 "편의점은 일상에 없어서는 안 될 생활 인프라"라며 "오랜 기간 보험 계약자들의 건강을 관리하며 쌓아온 헬스케어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을 지키는 가맹 경영주분들의 건강관리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2-02 14:50:1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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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 인플레' 지속…금융 비용 양극화

국민 절반이 신용점수 900점 이상의 고신용자로 분류되는 '신용 인플레'가 지속하고 있다. 국민 전반의 신용점수가 상승하고 분별력도 약해지면서 청년·가정주부·자영업자·플랫폼 노동자 등 금융이력이 부족한 중·저신용자의 금융비용 부담도 커지고 있다. 기존 신용평가 제도를 보완하기 위해 도입된 '대안신용평가'도 한계가 명확하다는 지적이다. ◆'신용 인플레'…'신용점수' 양극화 2일 개인신용평가회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에 따르면 작년 하반기 기준 신용점수가 900~1000점에 해당하는 '고신용자'는 2247만명이다. 전체 신용평가대상 국민 5030만명의 44.7%에 해당한다. 직전 년도의 44.3%에서 0.4%포인트(p) 늘었다. 국내 성인 인구가 4300만명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성인 두명 중 한 명은 '고신용자'에 해당하는 셈이다. 국내 성인 인구의 과반이 신용점수 고신용자로 분류되는 가운데, '신용 양극화'는 심각한 수준이다. KCB는 840~899점을 '준(準)고신용자'로, 770~839점을 '중신용자'로, 그 이하는 '저신용자'로 구분한다. 작년 하반기 신용평가점수 800점 이하는 2122만명, 750점 이하는 1608만명이다. 국민의 42.4%는 중·저신용자로, 32%는 '저신용자'로 분류된 것. 신용점수는 대출·상환 이력, 부채수준, 신용거래기간, 신용거래형태 등을 활용해 매겨진다. 금융거래 이력이 없는 사회초년생의 신용점수는 600~700점 전후로, 신용점수 900점 이상의 '고신용자'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수 년 간의 안정적인 금융거래 이력이 쌓여야 한다. 청년을 비롯해 가정주부, 프리랜서, 플랫폼 노동자 등 금융 이력이 쌓이기 어려운 '신파일러(Thin filer)'들은 중·저신용자로 분류된다. 금융위는 이같은 '신파일러'가 124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 중·저신용 이자비용 '3배' 국민 45%는 고신용자로, 32%는 저신용자로 구분되며 신용평가의 '양극화'가 심화하는 가운데 금융비용 격차도 커졌다. 정부의 적극적인 가계대출 규제로 은행 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중·저신용자가 비용 부담이 큰 제2금융권 대출로 밀려나고 있어서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국내 17개 은행 가운데 15곳은 개인 신용대출 평가 시 KCB 신용평가 점수를 주요 지표로 활용한다. 작년 12월 한 달 동안 국내 은행이 신규 취급한 가계대출의 신용점수 평균은 924점이다. '고신용자'에 해당하는 900점 이상 구간에서도 대출 승인을 확신할 수 없었던 셈이다. 같은 기간 신규 취급 대출 금리의 평균은 연 5.22%로 나타났다. 은행권이 고신용자에게도 대출 문턱을 높이면서 중·저신용자의 금융수요는 제2금융권으로 밀려났다. 통상 저축은행 대출은 신용점수 600~650점, 신용카드대출(카드론)은 700점 이상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국내 34개 저축은행이 지난해 12월 신규 공급한 대출의 금리 평균은 연 15.14%다. 같은 기간 여신금융협회가 집계한 8개 전업카드사의 카드론 평균 금리는 연 13.93%로 나타났다. 중·저신용자들은 금융 거래 이력이 불충분하다는 이유로 제1금융권 대출 대비 3배 가까이 비싼 이자를 지불하는 셈이다. 더군다나 제2금융권 대출 이용 시에는 신용점수 하락폭도 큰 만큼, 비용이 보다 저렴한 제1금융권 상품 이용은 더 어려워진다. ◆ '대안정보평가' 역부족 '신용 인플레'로 기존 신용 평가제도의 분별력이 약화되면서 신용평가업체와 금융권에선 공공요금·통신비 등 비금융정보를 수집 및 활용하는 '대안정보평가'의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그러나 단편적인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하는 데 한계가 있어 영향력은 아직 미미하다. KCB가 밝힌 '비금융·마이데이터'의 신용평가 반영 비중은 약 8% 수준에 불과하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최근의 대안평가모델은 통신비·공과금 납부 이력 등에 한정됐는데, 해당 정보들은 단편적인 정보라 활용도가 제한된다"라면서 "기존 평가 기준을 대체할 만한 정보를 확보해야 하는데, 외부 기관에 정보를 요청해야 하는 만큼 일관된 기준에 맞춰 정보를 확보하기도 어렵다"고 말했다. 정부는 현행 신용평가시스템의 전면적인 재검토에 돌입했다. 현행 제도를 '포용금융의 안전망'으로 재설계한다는 목표 하에 중·저신용자의 금융접근성을 개선한 '차세대 모델'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월 20일 주요 신용평가회사와 금융권이 참여하는 '신용평가체계 개편 태스크포스(TF)'를 출범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저신용자의 금융접근성 확대 ▲일상정보의 신용평가 활용 ▲대안신용평가모형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및 인센티브 마련 등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금융위는 향후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연구용역을 통해 세부 과제를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포용금융의 시도들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으려면 신용평가 시스템의 개편이 그 출발점이 돼야 한다"라면서 "한 두 번의 실수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국민도 제도권 금융에 다시 안착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청년·소상공인과 같은 우리의 미래도 세심하게 끌어안는 지속가능한 대전환을 이뤄야 한다"라고 목표를 제시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2-02 14:47:3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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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하나카드·우리카드

하나카드가 소상공인 지원 활동을 강화한다. ◆ 200만 가맹점 대상, 매입 즉시 대금 지급 하나카드가 소상공인 대상 총 12조원 규모의 매출대금 조기지급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매출대금 조기지급은 매입일 기준 'D+1일'에서 'D+0일'로 하루 앞당겨 즉시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달부터 시작해 올해 연말까지 실시될 예정이며, 지원 대상은 하나카드 200만 영세 가맹점이다.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소상공인 가맹점 지원 사업도 실시한다. 올해 1분기 중 연 매출 10억 이하 중소 개인사업자 가맹점 중 일부 가맹점을 선정해 하나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2~3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하나카드는 자사 소상공인 금융 특화 브랜드 '하나 더 소호' 관련한 소상공인 맞춤 상품 및 연계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출시된 개인사업자 전용 '하나 더 소호 신용카드'와 마이데이터 기반의 '사장님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하나 더 소호 신용카드는 사업자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통신비·유류비·택배비 등 사업 관련 주요 항목에 혜택이 집중됐다. 사장님 서비스는 주변 상권을 분석해 매장 정보를 제공하고, 매출 데이터를 활용한 매장 방문 손님의 상세 리포트를 지급하는 등 매장 종합 진단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는 2일 "이번 지원 활동이 소상공인, 취약계층과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마중물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지원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카드가 LCC 항공사 포인트를 통합 적립해 주는 카드를 선보인다. ◆진에어·제주항공·티웨이 등 LCC 항공 포인트 적립 우리금융그룹 자회사인 우리카드는 2일 국내 6개 저비용(LCC) 항공사에서 통합으로 포인트를 적립 및 이용할 수 있는 '우리카드 유니마일(UniMile)' 카드를 출시했다. 먼저, 우리카드 유니마일은 진에어·제주항공·티웨이항공·이스타항공·에어부산·에어서울의 통합 포인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6개 LCC에서 항공권 구매 시 3% 통합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고, 적립된 포인트로 다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일본,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등 주요 국가에서 카드 이용 시에는 결제 금액의 6%를 적립해 준다. 이 외에도 여행 플랫폼, 면세점 업종에서는 2%, 국내 가맹점에서는 전월 실적 및 한도 제한 없이 0.7% 적립 혜택을 지원한다. 우리원(WON)카드 애플리케이션(앱) 및 간편결제 이용 시에는 추가 3% 청구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 국내 공항 라운지 및 수하물 우선 처리 서비스, 수하물 5kg 추가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해외여행 대중화 시대를 맞아 카드 한 장으로 6개 항공사를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는 상품을 준비했다"며 "출시를 기념해 올해 4월 말까지 '우리카드 유니마일'을 이용해 진에어에서 20만원 이상 항공권 구매 시 7만원 할인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2-02 13:53:55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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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내부등급법 승인 확정

Sh수협은행이 지난달 29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신용리스크 내부등급법을 승인받았다고 2일 밝혔다. 내부등급법은 은행 자체적으로 신용위험을 평가하는 것으로 감독 당국의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만 도입할 수 있다. 수협은행은 이번 내부등급법 도입으로 국제결제은행(BIS) 비율이 3%포인트(p) 이상 개선되면서 대형 시중은행 이상의 자본적정성을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수협은행은 이번 내부등급법 승인에 앞서 지난 4년간 평가모형과 데이터, 인프라뿐 아니라 조직과 인력, 리스크관리 문화까지 은행 전 영역에 걸쳐 리스크관리 체계를 정비한 바 있다. 한편, 수협은행은 확대된 자본 여력을 통해 ▲어업인 지원 확대 ▲해양수산 금융 강화 ▲국내 주요 산업과 첨단산업·중소기업 등에 대한 생산적 금융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내부등급법 승인은 단순한 재무지표 개선이 아닌 지속 성장을 위한 자본 여력을 확보한 것"이라며 "규제 준수를 넘어 객관적이고 선진화된 수협은행만의 리스크관리 체계를 마련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신학기 Sh수협은행 은행장은 "기초체력이 튼튼해진 만큼 앞으로 수협은행이 우리 경제와 금융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생산적 금융 확대는 물론 더 좋은 은행, 더 나은 금융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2-02 13:29:01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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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DB손보·흥국생명·ABL생명

DB손해보험이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 건전한 사회문화 조성 DB손해보험은 지난달 28일 서울 경찰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불법도박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 불법 도박 문제의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DB손해보험은 보험업 본연의 보장 기능을 넘어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공성을 연계한 역할 수행을 통해 청소년 불법도박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는 "청소년 불법도박 문제는 우리 모두가 함께 나서야 할 사회적 책무"라며 "미래세대가 도박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기업과 사회 전반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흥국생명이 '체험형'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 고령층 눈높이 맞춤 흥국생명은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금융 취약계층인 고령자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이 전화·문자 중심에서 악성앱 설치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총 2회차로 나뉘어 진행됐다. 약 16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어르신들의 휴대전화에 악성앱으로부터 스마트폰을 보호할 수 있는 보안 앱을 직접 설치해보고, 알림 설정과 기본 사용 방법을 차근차근 안내하는 맞춤형 지원도 함께 이뤄졌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보이스피싱 위험을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김종일 흥국생명 소비자보호 실장은 "보이스피싱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면서, 고령층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은 알려주는 교육을 넘어 어르신들이 직접 해보고 익힐 수 있도록 설계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고 설명했다. ABL생명이 새로운 암보험을 출시했다. ◆ 다양한 선택특약 ABL생명은 암 진단부터 검사, 치료, 입원·통원에 이르기까지 암 치료 전 과정을 폭넓게 보장하는 '(무)우리WON더담은암보험(해약환급금 미지급형)'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상품의 주계약은 사망을 보장한다. 고객은 선택 특약 43종을 통해 암 진단비를 비롯해 암검사비, 암주요치료비, 항암약물치료비, 항암방사선치료비, 암 입원·통원비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납입면제 특약과 암 발병과 연관성이 높은 간·폐·신장질환 진단 특약 등을 추가해 보장 범위를 강화했다. 상급종합병원에서 집중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상급종합병원 암주요치료비, 암 수술비, 암 입원·통원비 보장을 추가 구성했다. '건강등급 적용 특약'을 제도성 특약으로 탑재해, 피보험자의 건강등급에 따라 주계약과 선택특약 보험료를 각각 최대 1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김순재 ABL생명 상품본부장은 "암 생존율이 높아지면서 진단 이후 검사와 치료, 관리까지 이어지는 의료비 부담도 함께 커지고 있다"며 "이번 상품은 다양한 특약을 통해 고객별 맞춤 보장을 제공함으로써 암 치료 전 과정에서 든든한 동반자가 되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2-02 13:20:2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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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압류방지 전용 'KB생계비계좌' 출시

KB국민은행은 생계 유지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250만원까지 보호하는 'KB생계비계좌'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KB생계비계좌는 지난 1일 일부 개정된 민사집행법 시행령에 맞춰 출시된 압류방지 전용 입출금 통장이다. 연령 제한 없이 개인 고객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전 금융기관 1인 1계좌만 보유할 수 있으며, KB국민은행 영업점과 KB스타뱅킹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 계좌는 매월 최대 25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으며, 계좌 잔액 역시 최대 250만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기존 압류방지 통장이 특정 수급금만 입금 가능했던 것과 달리 자금 종류에 제한 없이 상품에서 정한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해당 계좌에 입금된 금액은 압류, 가압류, 상계 등으로부터 보호돼 채무조정 중이거나 일시적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이 최소한의 생활비를 안정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KB국민은행은 고객의 금융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KB생계비계좌 이용 시 발생하는 ▲전자금융(인터넷뱅킹, 폰뱅킹, 모바일뱅킹) 이체수수료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KB국민은행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 등을 횟수 제한 없이 면제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생계비계좌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고객들이 재기할 수 있도록 돕는 금융 안전망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포용금융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2-02 13:13:17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