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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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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저축은행, 모바일뱅킹 전용 4% 자유적금 출시

DB저축은행은 모바일뱅킹 전용 4% 자유적금과 2% 보통예금 상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DB저축은행은 'M-드림 빅(Dream Big) 자유적금'과 'M-Dream Big 보통예금'을 출시했다. 먼저 M-Dream Big 자유적금은 분기별 50만원(연간 200만원)까지 자유 적립이 가능한 1년 만기 자유적금 상품으로 만기유지 시 4%까지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다. M-Dream Big 보통예금의 경우 출시일 현재 1일 잔액 100만원까지는 연 2.0%, 100만원∼10억원까지는 연 1.0% 금리를 적용해 고객들의 생활금융에 도움이 되도록 개발된 상품으로 이체 수수료는 무료이다. 한편, DB저축은행은 이번 상품과 함께 전사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하고 있다. 모바일 서비스 강화를 통한 모바일 앱 'Dream Big 2.0'을 통해 불필요한 프로그램 설치없이 사용하는 금융인증서, Pass 등 다양한 인증수단, 스마트폰으로 ATM기에서 현금인출이 가능한 '모바일ATM', 오픈뱅킹 기능 등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여 6월 초까지 단계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김현우 DB저축은행 마케팅팀장은 "저축은행 모바일뱅킹이 생소한 직장인과 2030세대들에게 은행보다 높은 금리의 예적금 상품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Dream Big 2.0'을 준비 중"이라며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당사 모바일뱅킹 앱을 앞으로도 많이 아껴달라고 고객님들께 드리는 선물"이라고 말했다.

2021-04-19 16:53:5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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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김민수 통합AI 센터장 영입…"강력한 DT 추진"

-삼성SDS AI선행연구 랩장 출신 전문가 김민수 신한은행 AICC 센터장.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인공지능(AI) 사업을 총괄하는 AICC(통합AI센터) 센터장에 김민수 삼성SDS AI선행연구랩(Lab)장을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센터장은 카이스트에서 데이터마이닝을 전공하고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삼성SDS AI선행연구소 부서장으로 AI 기술 연구 및 관련 사업을 이끌어 왔다. 김 센터장은 제조, 의료, 물류, 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딥러닝, 강화학습의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사업화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자연어 처리 기반 텍스트 분석 개발, 딥러닝 기반 분류 모델 및 추천 모델 개발 등의 분야에 높은 이해도와 많은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다. 신한은행은 AI 분야에 대한 꾸준한 투자 및 연구 개발을 위해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혁신과 기술 내재화를 이끌어나갈 77년생의 젊은 부서장 영입을 결정했다. 진옥동 은행장은 지난 12월 은행장 직속의 디지털혁신단을 신설하고, 김혜주 상무(마이 데이타 유닛 총괄), 김준환 상무(데이타 유닛 총괄)를 영입한바 있다. 이번 김 센터장의 영입으로 디지털혁신단(단장 김철기 상무)의 리더를 모두 외부 전문가로 중용해 디지털 전환의 추진 속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신기술 내재화와 더불어 개방과 혁신의 관점에서 외부 전문 인재 영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다양한 경험을 가진 내외부 인재들이 시너지를 바탕으로 금융을 혁신하고 디지털 전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4-19 13:43: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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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도 공매도한다…K-개인대주시스템, 모의투자 의무화

-신규투자자 오는 20일부터 사전교육(금투협), 모의거래(거래소) 이수해야 -투자경험따라 투자한도 달라져…신규투자자 3000만원 내달 3일부터 개인투자자도 공매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단, 과거 공매도 투자경험이 없는 투자자는 사전교육과 모의거래를 미리 이수해야 하고, 한도는 3000만원으로 제한된다. 1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내달 3일부터 개인투자자가 안정적으로 주식을 빌려 공매도 거래를 할 수 있도록 K-개인대주시스템이 운영된다. K-개인대주시스템은 개인투자자에게 주식을 빌려주고 매매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한 개인 공매도 창구를 말한다. 개인 투자자는 주식값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증권사에서 해당주식을 빌려서 판 뒤 주식값이 판 가격보다 떨어지면 싼 가격에 똑같은 주식을 수량만큼 사서 차익을 얻을 수 있다. 지금까지 대주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증권사는 NH투자증권·키움증권·대신증권·SK증권·신한금융투자·유안타증권 등 6개사로 규모는 205억원(393종목)수준이었다. 때문에 기관 등 일부투자자에게 허용된 공매도와 달리 개인투자자의 접근성이 낮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내달 3일부터 개선된 대주서비스 'K-개인대주시스템'을 운영한다. K-개인대주시스템은 신용융자를 취급하는 28개 증권사가 모두 운영한다. 단, 각 증권사별 전산개발 속도가 달라 내달 3일에는 17개사가 먼저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K-개인대주시스템에서 대여가능한 종목은 코스피200 및 코스닥150 구성 전 종목으로, 총 2조4000억원 규모다. 대주서비스 이용기간은 60일이다. 차입기간내 대여자가 주식반환 요구시 증권금융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풀 내 주식으로 반환한다. 대주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개인투자자는 취급 증권사와 신용대주약정을 체결해야 한다. 과거 공매도 투자경험이 없는 투자자는 오는 20일부터 제공되는 금융투자협회의 '사전교육'과 한국거래소의 '모의거래'를 사전에 이수해야 한다. 투자경험은 증권사별로 합산·공유되지 않기 때문에 교육 및 모의거래를 면제받기 위해선 공매도 거래를 한 증권사에서 거래해야 한다. 공매도 투자한도는 ▲신규 투자자의 경우 3000만원으로 제한되고, ▲거래횟수가 5회 이상이면서 누적차입 규모가 5000만원 이상인 경우 7000만원으로 제한된다. ▲투자자의 거래기간이 2년이상 경과하거나 전문투자자인 경우에는 한도 제한이 없다. 공매도 시 개인투자자에게도 자본시장법이 적용된다. 유상증자 계획이 공시된 다음날부터 발행가격이 결정되는 날까지 주식을 공매도 할경우 유상증자 참여가 제한된다. 위반시 과징금은 부당이득액의 1.5배 이하다. 아울러 공매도 거래에 따른 순보유 잔고가 ▲상장주식수의 0.01%이상이면서 평가액이 1억원 이상이거나 ▲평가액이 10억원 이상인 투자자는 금융위와 거래소에 보고해야 한다. 이 밖에도 신용공여 한도규제가 대주시스템 이용을 저해하지 않도록 규제를 개선한다. 지금까지 증권사의 신용공여 한도규제는 신용융자(증권담보융자 등 포함)과 신용대주 금액을 합산해 증권사 자기자본의 100% 이내로 제한했다. 이경우 증권사는 마진이 높은 신용융자에 집중하고, 개인대주 참여를 낮출 수 있다. 금융위는 신용공여 한도를 신용융자와 신용대주로 나눠 각각 자기자본의 95%, 5%이내로 제한한다. 신용대주 규모는 50%만 인식될 수 있게 해 증권사가 신용대주를 많이 취급할 수록 신용융자한도도 늘어날 수 있게 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증권사는 신용융자 고객이 수익창출할 수 있도록 담보로 제공한 주식을 대주제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안내할 계획"이라며 "고객이 동의한 주식은 증권금융의 대여주식풀에 제공해, 해당주식이 대주에 활용될 경우 수수료를 수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04-19 12:00:2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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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새희망홀씨 3.7조원 공급…평균금리 6%대

-2020년 새희망홀씨 공급실적 및 2021년 공급계획 -출시 이후 10년간 205만명에게 총 25조8000억원 지원 /금융감독원 지난해 새희망홀씨 대출의 평균금리와 연체율이 모두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지난해 새희망홀씨 공급실적은 3조6794억원으로 공급목표의 108.2%를 달성했다. /금융감독원 새희망홀씨의 지원대상은 연소득 3500만원 이하 또는 개인신용평점 하위 20% 이하이면서 연소득 4500만원 이하다. 금리는 연 10.5% 이내며, 대출한도는 최대 3000만원 이내에서 은행이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영업점 방문고객이 감소하고 저금리의 정책자금이 지속적으로 공급되는 상황에서도 은행권의 노력으로 공급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은행권은 새희망홀씨가 출시된 지난 2010년 11월 이후 약 10년간 서민·취약계층 205만명에게 총 25조8000억원을 지원했다. /금융감독원 새희망홀씨 평균금리(신규취급분)는 6.03%로 전년 대비 0.98%포인트 하락했다. 저신용(개인신용평점 하위 10%, 종전 신용등급 7등급 이하)·저소득(연소득 3000만원 이하) 차주에 대한 대출비중은 91.5%다. 지난해 말 연체율은 1.71%로 전년 말 대비 0.52%포인트 하락했다. 은행별로는 신한이 6816억원으로 가장 많으며 ▲농협 6102억원 ▲국민 5975억원 ▲우리 5518억원 ▲하나 5259억원 ▲기업 3033억원 등의 순이다. 올해 새희망홀씨 공급목표는 작년 3조4000억원보다 소폭 확대한 3조5000억원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4-19 12:00:26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