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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우즈벡 해외사무소 설립…중앙아시아 교두보 마련

(왼쪽부터)Ravnaq Bank 대외협력부장, 부행장, 은행장, 배성기 경남은행 차장, 김한칠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 오기찬 KOTRA 부관장이 지난 14일 경남은행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대표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 해외사무소 설립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당초 BNK경남은행은 중앙아시아 진출을 위한 실무진 시장조사를 지난해 초반에 마쳤으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사업 진척이 지연돼 왔다. 그러다 최근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으로부터 대표사무소 설치 인가를 받았다. 우즈베키스탄 해외사무소 설립을 통해 중앙아시아 진출은 물론 BNK금융그룹 해외진출 전략을 이어 간다는 방침이다. 지난 2019년 선포한 중장기 경영비전인 'GROW 2023'의 4대 전략과제 중 하나는 오는 2023년까지 BNK금융의 글로벌 이익 비중 5%를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해외사무소를 통해 우즈베키스탄 현지 금융시장을 면밀히 분석하고 성공 가능성을 타진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 현지은행 설립 등을 통해 리테일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먼저 우즈베키스탄 해외사무소는 영리활동은 하지 않고 업무연락, 시장조사, 리서치 등 사전에 인가받은 범위 내에서 비영업적 업무만을 수행하게 된다. 최홍영 행장은 "우즈베키스탄 진출을 통해 그룹의 해외진출 포트폴리오가 더욱 견고해졌다"며 "신속한 현지화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해 있는 기업과 현지교민들에게 선진 금융서비스를 소개하고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4-15 16:41:5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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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손보-하나은행, '모바일 방카슈랑스' 선봬

하나손해보험이 '무배당 하나 가득담은 암보험(방카)(모바일)'을 하나은행 원큐 앱을 통해 선보인다. /하나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과 하나은행이 방카슈랑스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하나손보는 하나은행 원큐 앱을 통해 '무배당 하나 가득담은 암보험(방카)(모바일)'을 상품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하나손보는 지난해 12월 기업성 일반보험(재산종합·기업종합·패키지보험)의 방카슈랑스 판매에 나섰다. 이후 4개월 만에 장기보험 상품을 모바일 전용으로 판매하면서 상품과 채널을 동시에 확대했다. '무배당 하나 가득담은 암보험(방카)(모바일)' 상품은 모바일 전용 상품이다. 업계 최초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비를 보장하는 하나손보의 대표적인 암보험이다. 은행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모바일 방카슈랑스를 통해서 쉽고 편리하게 보험을 가입 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비'는 최대 3000만원,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의 경우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암(유사암제외)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질병80%이상후유장해 ▲상해80%이상후유장해 등 5대 납입면제도 탑재했다. 하나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나은행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당사의 차별화된 상품을 모바일로 판매해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4-15 16:41:2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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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외화 ESG채권 USD 5억불 발행

신한은행은 미화 5억불 규모의 5.5년 만기 외화 환경·사회·지배구조(ESG)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8년 원화 녹색채권을 시작으로 2019년 미화 지속가능채권과 유로화 녹색채권, 2020년 USD·AUD 사회적채권 등에 이어 여섯번째 ESG채권 발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발행(쿠폰)금리는 미국 5년물 국채금리에 0.65%를 가산한 1.375%(고정)로 결정됐다. 신한금융그룹은 ▲제로 카본 드라이브 ▲트리플케이 ▲호프 투게더 SFG ▲사회 다양성 추구 ▲고객보호 관리 강화 등 5대 ESG 임팩트 과제를 설정하고, 전 계열사 최고경영자(CEO)가 참가하는 ESG 추진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채권 발행도 그룹 ESG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발행자금은 발행 취지에 부합하는 국내외 친환경 관련 사업 및 금융약자 지원 사업 등에 활용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그룹과 은행의 ESG 경영의지에 대한 시장참여자들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투자자 저변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ESG채권 발행을 우선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발행에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 BNP 파리바, 크레디트 스위스, HSBC, JP 모간, 미즈호가 공동주간사로 참여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4-15 16:04:1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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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2023년까지 3조원 규모 ESG채권 발행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한다. 캠코는 2023년까지 총 3조원 규모의 ESG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가계·기업의 취약분야 지원과 친환경 공공개발 확대 등 공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서다. 캠코가 발행할 ESG채권은 지속가능채권(Sustainability Bond)이다. 녹색채권(Green Bond)과 사회적채권(Social Bond)이 결합된 사회적 책임투자 활성화를 위해 발행되는 특수목적 채권이다. 앞으로 캠코는 ESG채권 검증을 거쳐 투자자 신뢰성과 자금 투명성을 확보한다. 이를 통해 오는 6월 2000억원 발행을 시작으로 올해 1조3000억원, 2022년 7000억원, 2023년 1조원 등 2023년까지 총 3조원의 ESG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채권발행을 통해 조달된 자금은 ▲가계·기업 등 코로나19 피해업종 금융지원 ▲국·공유지 활용 제로에너지 및 스마트 청사 건립 ▲노후 건물 그린리모델링 등 사회적 가치 제고와 그린뉴딜 사업에 투입한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캠코는 그린 공공개발, '착한' 회생기업 금융지원확대처럼 사업 전반에 '캠코형 ESG 가이드라인'을 도입해 실천하고 있다"며 "채권발행부터 사업투자까지 사회·경제적 지속가능성과 가치 확대에 초점을 맞춰 한국판 뉴딜 등 역점 사업을 충실히 추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15 15:57:1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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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1분기 성과포상 시상식'

NH농협생명이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NH농협생명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농협생명 본사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1분기 우수성과 조직 및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시상대상은 경영진 평가와 임직원 투표를 거쳤다. ▲RPA업무 적용과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 '디지털추진팀' ▲자산을 전략적으로 운용한 '주식운용팀' ▲위험률차손익을 개선한 '언더라팅팀'을 시상대상으로 선발했다. 부문별 우수 직원도 별도로 수상했다. 시상식은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한 '종합성과포상제도'의 일환이다. '종합성과포상제도'는 직원, 팀, 부서 3단계 포상으로 나눠 경영성과를 이룬 개인과 팀에 대해 능동적으로 보상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제도다. 기존 연도 말 성과평가제도와 더불어 월별, 분기별 평가를 신설했다. 수시로 새로운 과제와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고 달성한 임직원에 대한 보상이 즉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개편했다.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직원 사기진작과 동기부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물질적 보상과 함께 인사제도와 연계한 보상도 마련할 계획"이라며 "기존 평가체계로 조명되지 않던 시도와 도전을 발굴하고 포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2021-04-15 15:56:5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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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은행 해외점포 순익 전년比 25.4%↓

2020년 국내은행 해외점포 부문별 손익 현황. /금융감독원 지난해 국내은행 해외점포의 순이익이 감소한 가운데 항공과 해운 등 대출 부실로 건전성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국내은행 해외점포 경영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은행 해외점포의 순이익은 7억33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25.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손비용이 전년보다 98.9% 많은 6억5300만달러로 증가했다.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44%로 0.74%였던 전년보다 0.3%포인트 하락했다. 국가별 당기순이익은 ▲캄보디아 1억6400만달러 ▲베트남 1억4900만달러 ▲홍콩 1억2000만달러 ▲중국 1억달러 순이며 캄보디아를 제외한 대부분 국가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건전성 역시 나빠졌다. 지난해 말 기준 해외점포의 고정이하여신비율(NPL)은 2.14%로 전년보다 1.51%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항공·해운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업종에서 고정이하여신이 발생했다. 같은 기간 해외점포는 총 37개국에서 197개로 전년 대비 2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9곳이 새롭게 생겼으며, 7곳이 폐쇄됐다. 해외점포의 총자산은 1650억1000만달러로 전년보다 23.4% 늘었다. 국가별로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캄보디아 등 신남방 소재 점포에서만 자산이 46.1%(140억6000만달러) 늘었다. 국민은행의 '인도네시아 부코핀은행'·'캄보디아 프라삭 MFI' 인수와 더불어 국내 기업의 베트남 진출 확대에 따른 예치금 및 대출금 증가에 따른 것이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4-15 15:26:4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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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익 가상자산 투자?" 설명회 갔다, 코로나방역지침 위반

-가상자산 투자시, 가상사업자 신고 확인 필요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위반한 가상자산 투자설명회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또 일부 기존사업자의 경우 가상자산사업자로 신고하지 하지 않고 운영하다 폐업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기존사업자의 신고상황과 사업지속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금융위는 15일 가상자산 투자설명회를 통한 코로나19 확산 및 투자사기에 유의해 달라고 전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가상자산 투자설명회는 실내강의, 소규모 모임등의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실내거리두기, 마스크착용, 발열체크·출입자 명부 작성등이 이행되지 않는 곳은 코로나 19 확산의 위험이 있으니 출입을 자제해 달라"며 "방역지침을 위반한 곳이 있다면 안전신문고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금융위는 또 가상자산 투자설명회의를 통해 금전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가상자산은 법정 화폐도 아니고 금융상품도 아니기 때문에 높은 가격 변동성에 따라 큰 손실이 발생할 경우 보장하지 않는다. 금융위 관계자는 "가상자산 투자시 원금과 고수익을 보장해준다고 할경우 투자사기를 의심해 달라"며 "업체가 투자금을 모집해 오면 모집액의 일정 비율을 수당으로 지급하겠다는 제안을 할 경우, 다단계 유사수신 가능성을 의심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가상자산 투자시 가상자산사업자의 폐업가능성에 대비해 신고상황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지난달 25일 시행된 개정 특정금융정보법에 따라 가상자산사업자는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하고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지게 된다. 신고 대상은 특금법 시행 전 가상자산업무를 영위하던 사업자 또는 신설 사업자이다. 기존 사업자는 법 시행 6개월 이내인 9월 24일까지 신고를 마쳐야 한다. 기존 사업자가 9월 24일까지 신고 접수를 하지 않거나 신고가 수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영업을 계속하는 경우 미신고 사업자로서 처벌 대상이 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일부 기존 사업자의 경우 신고하지 않고 폐업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고객들은 이와 관련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기존 사업자의 신고 상황, 사업 지속 여부 등을 최대한 확인하고 가상자산거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4-15 15:13:44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