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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학대피해 아동 동행프로젝트 시행…"피해아동쉼터 지원"

-76개 아동쉼터에 차량 및 유류비 지원 신한은행은 학대피해 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장기적인 지원을 위한 '동행(同行)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국 피해아동쉼터 76곳에 아동들의 이동을 위한 차량 및 유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대피해 아동에 대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실질적이고 꾸준한 지원을 해나가겠다는 진정성을 담아 '동행 프로젝트'로 명명됐으며, 향후 3년에 걸쳐 장기적으로 진행된다. 신한은행은 전국 피해아동쉼터에 대한 사전조사를 통해 학대피해 아동의 후유증 치료를 위한 의료기관 방문 및 등·하교 지원 등을 위한 차량 및 유류비 지원이 가장 절실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따라 피해아동쉼터 26개소에 차량 지원을, 76개소에는 유류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동행 프로젝트'는 평소 아동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온 진옥동 은행장의 사회공헌 의지를 담아 기획됐다. 진 행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이 아이들의 꿈을 제약하지 않도록 기부를 통해 아이들의 교육을 지원하고 싶다"며 2019년 취임 후부터 개인적으로 1억여원을 기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려 한다"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동행프로젝트 #학대피해아동지원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3-24 09:59:1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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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글로벌 헤드쿼터, 올해의 최우수 프로젝트 수상

하나금융그룹 글로벌 헤드쿼터/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의 글로벌 헤드쿼터 디자인이 글로벌 건축설계사 NBBJ 선정 올해의 최우수 프로젝트상으로 선정됐다. 하나금융은 지난달 27일 미국 LA에서 열린 NBBJ 주최 '올해의 프로젝트'에서 하나금융그룹 글로벌 헤드쿼터 디자인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NBBJ는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LA, 뉴욕, 런던, 홍콩, 상하이 등 세계 각지에 지사를 둔 세계적인 건축설계사로 매년 글로벌 건축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준공부문'과 '비준공부문'으로 나눠 그 해 최고의 프로젝트를 선정한다. 하나금융그룹 글로벌 헤드쿼터는 비준공부문에서 아마존 제2헤드쿼터 프로젝트를 비롯한 300여개의 경쟁작을 제치고 영예의 최우수상인 'Merit Award'를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수상했다 2017년 통합데이터센터 완공, 2019년 하나글로벌캠퍼스 완공에 이은 하나드림타운의 3단계 프로젝트인 글로벌 헤드쿼터는 지하 7층, 지상 15층, 연면적 128,240㎡ 규모로 청라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임직원뿐만 아니라 방문하는 모든 사람이 편안히 산책하듯 1층부터 건물 옥상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모든 공동체가 건물을 사용하고 공유할 수 있는 하나금융의 철학이 설계에 반영되었다. 업무공간은 각 5개층을 두개의 블록으로 나누어 비정형의 조화가 이뤄질 예정이다. 아래 블록을 형성하는 5개층은 대형 쇼핑몰을 연상케 하는 중앙부가 오픈된 내부 아트리움 형태로 개방적이고 친근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며, 윗 블록을 형성하는 5개층은 중앙부를 집중하고, 각 층의 바깥 부분을 마당 형태로 구성하여 쾌적한 자연 채광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청라HQ추진 섹션 관계자는 "그룹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MZ세대 직원들의 상상력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창의적인 공간을 선사할 것"이라며, "글로벌 헤드쿼터가 하나금융그룹에 놀라운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 #글로벌헤드쿼터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3-24 09:41:3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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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1’ 참여기업 모집

2019년 개최된 제1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의 행사장 모습. /핀테크 위크 홈페이지 캡처 금융위원회가 '코리아 핀테크 위크(Korea Fintech Week) 2021'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1은 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다 '핀테크와 지속 가능한 금융혁신'을 주제로 1일차는 오프라인 행사를 박람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으로 생중계하고, 2~3일차에는 온라인 전용으로 운영한다. 모집기간은 3월24일부터 4월7일까지이며,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 유관기관, 글로벌 기업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전시관에서는 관람객이 참여 기업들의 핀테크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고, 참여기업과 명함 교환 등 온라인 네트워킹도 가능하다. 온라인 채용관에서는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 금융공기업 등의 채용 정보와 핀테크 업무를 소개하고, 기업과 구직자간 실제 매칭도 진행한다. 전시관은 5개 주제관으로 구분해 100여개 기업의 온라인 부스를 모집할 계획이다. 채용관은 2개 주제관으로 구분해 40여개 기업의 온라인 부스를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핀테크포털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코리아핀테크위크 #핀테크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3-24 09:01:5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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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금융데이터거래소에 10개 데이터 상품 무료 제공

-"데이터 유통 환경 조성" -맞춤형 데이터 상품 출시 예정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데이터 유통 환경 조성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금융데이터거래소(FinDX)에 소비·금융자산 정보를 결합한 10개의 데이터 상품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데이터 상품은 10대 소비유형 정보(가계자금, 결혼·출산, 교육비, 교통·차량, 문화생활, 통신, 의료, 외식, 여행, 쇼핑)와 금융자산 정보(저축, 대출)를 결합한 데이터다. 전국 17개 시·도의 연령대별 평균 소비·저축·대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데이터 상품을 무료로 제공해 금융데이터 수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소상공인 등에 도움을 주고, 신사업 개발과 상권분석, 학술연구, 공공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데이터 상품 이용자의 데이터 활용 관심도와 용도 등을 분석해 이용자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데이터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권준학 은행장은 "카드, 멤버십 등 당행의 강점을 결합한 데이터 상품들을 누구나 경험할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한다"며 "범농협 계열사들과의 데이터 협업을 통해 유통·상업·금융을 결합한 데이터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데이터 공유 경제 선도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금융데이터거래소 #소비저축대출정보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3-24 08:47:4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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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보호' 외쳤지만…지난해 보험사 민원은↑

보험사 민원건수, 보험업계가 '소비자보호'를 강화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여왔지만 지난해 보험사의 민원은 전년 대비 증가해 보여주기식 '소비자보호'라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생·손보협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생·손보사에 접수된 민원은 총 6만7157건에 달했다. 이는 전년 6만2611건과 비교해 7.2% 늘어난 수치다. 업권별로 살펴보면 생보사의 지난해 민원건수는 총 2만9172건으로 전년 대비 1.9% 늘어났다. 회사별로는 지난해 연간 보유계약 10만건당 민원건수 기준으로 KDB생명이 232건으로 가장 많았다. 같은 기간 KB생명은 56.54건으로 뒤를 이었다. 오렌지라이프와 신한생명도 각각 47.57, 46.3건으로 나타났다. 생보사의 경우 불완전판매 민원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실제 생보협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생보사에 접수된 민원 중 판매 관련 민원은 1만7709건으로 전년 대비 14.8% 증가했다. 상품별로는 종신보험과 연금보험에 대한 민원이 상당수를 차지했다. 지난해 종신보험 관련 민원은 1만3950건으로 상품 중에 가장 많았다. 또 연금보험의 경우 10만건당 민원건수 기준 지난 2017년 8.80건에서 2018년 10.88건, 2019년 25.81건, 2020년 10.10건으로 지속해서 늘고 있다. 같은 기간 손보사의 민원건수는 총 3만7975건으로 전년 대비 11.8% 늘어났다. 회사별로는 연간 10만건당 민원건수 기준 지난해 악사(AXA)손보가 52.56건으로 가장 높았다. 하나손보도 같은 기간 40.38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한화손보와 현대해상이 각각 39.54, 36.83건에 달했다. 유형별로는 손보사의 경우 유지관리, 보상 관련 민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유지관리, 보상 관련 민원은 전년 대비 각각 15.3%, 18.3% 늘어났다. 상품별로는 장기보험, 자동차보험에서의 민원 증가가 두드러졌다. 장기보장성보험의 민원건수는 지난해 1만8394건으로 전년 대비 11.3% 상승했다. 자동차보험도 전년 대비 17.8% 증가한 1만5292건에 달했다. 한편 보험사들은 민원건수를 줄이기 위한 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KDB생명 관계자는 "법인보험대리점(GA) 브리핑 영업, 민원 대행업체 이슈 등이 높은 민원건수의 배경으로 보인다"면서 "현재 민원건수를 줄여나가기 위해 클린센터 운영과 보험가입 계약 시 개방형 질문을 하는 클린콜 실시 등의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2분기부터는 클린콜 적용대상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높은 민원건수에 대해 인지를 하고 있지만 민원건수라는 게 즉각적인 감소를 확인할 수는 없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생명보험 #손해보험 #금융소비자보호 #보험사민원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24 06:00:3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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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수도권 기업영업 전문인력 모집

DGB대구은행이 전문인력 공개 모집에 나섰다. DGB대구은행은 기업영업추진 전문인력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퇴직직원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영업권역 확대 등을 위해서다. 이번 채용은 '움직이는 모바일 지점'의 형태로 금융 컨설팅이 필요한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가는 영업 인원 모집이다. 금융기관을 퇴직한 5060 신중년 세대의 재취업 기회를 제공해 실버세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수도권과 경기도 지역에 대한 기업영업을 추진할 전문인력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1금융기관 영업점장 경력을 2년 이상 보유하거나 신용보증기금 영업점장 경력 2년 이상 중 한 가지 요건을 보유하면 지원 가능하다. 학벌과 성별, 나이 제한 없이 DGB대구은행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물은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개별 기업을 방문해 대출(PF 포함)과 수신, 신용카드, 퇴직연금 등 기업 아웃바운드 영업 전반을 담당한다. 계약기간은 1년이다. 급여 이외에도 별도 성과계약을 체결해 영업성과에 연동한 성과급을 지급한다. 모집기간은 3월23일부터 4월 2일까지다. DGB대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접수하며 서류전형 합격자에 개별 연락으로 합격 여부를 전달한다. 향후 면접전형과 신체검사를 거쳐 4월 중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 채용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성훈 DGB대구은행 은행장은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서 노련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접 찾아가는 차별화된 영업 전략으로 고객 편의를 제고하는 본 전문인력 모집에 준비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준비된 전략, 민첩한 실행으로 최상의 성과를 내고자 하는 DGB 대구은행은 금융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기업-고객-직원-사회 환경 전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DGB대구은행 #퇴직직원채용 #실버세대일자리창출

2021-03-23 16:29:20 백지연 기자
금소법 시행 앞두고 은행·생보 CCO 간담회…"판매절차 재수립 어려워"

-"6대 판매규제 적용 전산시스템 구축 어려워" -"내부통제기준 마련 의무 규정 등 구체적인 가이드라인 필요" 오는 25일 금융소비자법 시행을 앞두고 금융권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들이 6대 판매규제를 적용하는데 있어 어려움을 호소했다. 김은경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23일 은행과 생명보험사의 CCO들과 비대면 화상 간담회를 열고 금소법 시행에 따른 권역별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화상 간담회에는 김 처장을 비롯해 금융소비자피해예방 담당 부원장보, 금융소비자보호총괄국장, 10개 은행과 11개 생명보험사 CCO,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소비자보호 담당 임원 등이 참여했다. 김 처장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CCO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하다"며 "금소법이 금융소비자의 권익 증진 뿐만 아니라 금융회사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제고하는 계기가 되는 만큼 금융업계가 합심해 시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금융회사 CCO들은 금소법 6대 판매규제 적용을 위한 기존 판매절차 재수립 및 이에 따른 전산시스템 구축 등에 일부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법 시행 이후 6개월이 유예된 내부통제기준 마련 의무 규정 등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빠른 시간 내 금소법이 정착되도록 감독당국과 금융업계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 소통 강화를 요청하기도 했다. 금융감독원은 향후 3주간에 걸쳐 다양한 권역의 CCO들과 상호 소통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3-23 16:00:2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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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 통합 D-100 임직원 봉사활동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가 통합을 앞두고 봉사활동에 나선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양사 임직원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7월 1일로 예정된 통합법인 신한라이프의 출범을 100일 앞두고 마련한 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아이들의 꿈을 담다'를 주제로 한 타일 벽화 만들기로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 이영종 오렌지라이프 대표를 비롯해 양사 임직원 500여 명이 참여한다. 임직원들은 벽화그림에 사용되는 타일을 하나씩 맡아 그릴 예정이다. 500여 개의 타일은 어린이들의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는 대형 벽화로 완성된다. 해당 벽화는 서울·경기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설치될 계획이다. 이날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선플재단과 함께 서울 중구 신한 L타워에서 '선플운동 실천 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신뢰의 정신을 바탕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선플운동의 확산과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양사 임직원들은 선플서약에 동참하고, 생명보험업의 본질을 되새기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은 "앞으로 출범할 신한라이프는 회사의 비전에 걸맞게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가치, 사회적으로 필요한 새로운 가치를 지속성 있게 창출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생명 #오렌지라이프 #신한라이프 #봉사활동

2021-03-23 15:10:36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