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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골드 사전예약 이벤트

삼성카드는 오는 30일까지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골드(로즈골드 에디션)'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골드은 오는 31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한정 판매하는 스페셜 리미티드 상품으로 로즈골드 색상의 메탈 플레이트를 적용했다. 상품 서비스는 기존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골드와 동일하며, 해외·여행·여가 관련 특화 혜택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30만원이고 메탈 플레이트 발급 수수료는 6만원이다. 사전 예약 신청은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오는 30일까지 사전 예약을 신청하고 4월 7일까지 온라인 카드 발급 신청 후 4월 30일까지 발급완료하면, 메탈 플레이트 발급 수수료 6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단, 캐시백 혜택은 삼성카드를 신규 발급받는 고객들에게 적용된다. 한편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골드(로즈골드 에디션)는 2019년 미국에서 한정 판매되면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번에 삼성카드가 국내에 선보이면서 희소성 있는 색상과 메탈 플레이트 디자인을 통해 MZ세대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22일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골드(로즈골드 에디션)은 로마군 백인대장의 얼굴이 새겨진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센추리온 라인으로 고객들의 관심이 많은 상품"이라며 "로즈골드 메탈 플레이트가 적용된 한정판 상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디자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카드 #아멕스 #아메리칸엑스프레스 #로즈골드에디션

2021-03-22 13:44:4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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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블록체인협회, 보험연수원과 '가상자산 실무과정' 개최

/한국블록체인협회 한국블록체인협회와 보험연수원은 '가상자산 AML(자금세탁방지)·CFT(테러자금조달방지) 실무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다음달 13일 공동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가상자산 산업에 특화된 AML 실무과정은 이번이 처음으로 개설됐다. 교육프로그램은 오는 25일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시행에 따라 새로이 자금세탁방지의무를 부담하는 가상자산사업자의 관련 역량 강화에 나선다. 또 협회 회원사가 중심인 가상자산 사업자의 신고 및 검사 대비를 위해 필수적인 내용을 선별한 교육과정이다. 관계 당국 전·현직 실무자가 강사로 나서며, 주요 강의 내용으로는 ▲자금세탁방지 업무규정 및 제재규정 ▲FIU(금융정보분석원) 신고와 후속 조치 ▲자금세탁방지 검사 대비 수검 대응 등이 있다. 오갑수 한국블록체인협회장은 "올해는 우리나라 가상자산 산업이 제도권 내 첫 진입함과 동시에 국제기준에 걸맞은 자금세탁방지의무를 이행하게 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협회는 이를 위한 교육 지원을 포함하여, 우리나라 가상자산 산업과 시장이 안정된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갖추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계속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블록체인협회 #보험연수원 #특금법 #AML #CFT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22 13:40:5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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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MZ세대 위한 해외직구 특별 이벤트

하나카드가 해외직구라운지를 통해 MZ세대를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나카드 하나카드(대표이사 장경훈)는 해외직구 전문 플랫폼인 '해외직구라운지'에서 MZ세대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역시 편리한 해외 사용을 위해 하나카드가 지속적으로 운영 중인 해외여행 및 쇼핑 관련 특화 플랫폼인 '글로벌 머스트 해브'의 해외직구라운지에서 진행한다. 해외직구에 관심이 많은 고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다음달 30일까지 '아이 세이(I say) 5%+ 유 세이(You say) 머니백, 다같이 명품 질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만 해도 MZ세대 핫 아이템 경품(아미 스웨트셔츠, 생로랑 벨트백, 보테가베네타 카드지갑, 발렌시아가 스피드러너)이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브랜드사(Visa, MASTER, AMEX) 할인·캐시백 혜택에 더해 추가 5% 하나머니(최대 10만 하나머니 한정)가 적립되어 해당 직구 쇼핑몰에서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다음달 말일까지 국내 유일의 프리미엄 쇼핑 플랫폼 캐치패션에서 하나Visa프리미엄(플래티늄, 시그니처, 인피니트) 카드 인증 후 상품 구매 시 최대 20% 캐시백을 제공한다. 첫 구매 20% 캐시백, 재구매 15% 캐시백이 제공된다. 다음달 1일부터 해외직구족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해외직구라운지가 한층 업그레이드 해 선보인다. MZ세대의 명품에 대한 니즈를 반영해 주요 명품숍을 한 곳에 모은 '패션명품몰'을 오픈해 편의성을 극대화 할 예정이다. 해외 분할납부 2∼3개월 무이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건당 5만원 이상 해외(해외현지, 해외 온라인) 결제 건에 대해 무이자(2∼3개월)를 통해 손님의 부담을 줄여드릴 예정이다. 더불어 직전 6개월간 하나 신용 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손님이라면 하나카드 대표 상품인 '1Q GLOBAL VIVA' 카드를 발급받아 해외직구라운지에서 100달러 이상 이용하면 10만원까지 캐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경호 하나카드 글로벌본부 본부장은 "평범함을 거부하고 특별한 것을 추구하는 MZ세대의 다양성에 맞춰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해외직구라운지는 모바일 네이티브이자 트렌드를 주도하는 MZ세대 손님들이 하나카드를 통해 HOT한 혜택과 HIP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카드 #MZ세대 #해외직구이벤트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22 13:39:2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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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 직원 가상자산 보이스피싱 막았다

/코빗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한 고객이 보유 중이던 4000만원 상당 가상자산 전액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빗 CS(고객만족)팀은 지난 9일 부동산 대금 납부를 위해 자신이 코빗에서 보유하고 있는 4000만원 상당의 자산 전체를 다른 A 거래소 주소로 옮겨야 한다며 한 회원으로부터 자산 출금한도를 올려달라고 요청했다. CS 담당자는 부동산 대금 납부 목적임에도 해당 고객이 원화가 아닌 가상자산으로 출금하려 한다는 점에서 의문점을 갖고 출금 한도 상향 불가를 안내했다. 이후 고객은 극비로 누군가를 찾아야 할 일이 생겨서 가상자산으로만 출금해야 하고 해당 건은 경찰청과도 연결되어 있어 자세히 설명할 수 없다는 말만 반복했다. 이후 코빗 측 직원의 확인 결과 보이스피싱 범죄자는 같은 날 검사를 사칭하며 먼저 해당 회원에게 전화를 걸어 코빗에 있는 가상자산에 문제가 생겼으니 개인정보를 자기에게 알려줄 것을 요구했던 것을 확인했다. 이후 해당 고객은 코빗 CS팀 앞으로 보낸 이메일을 통해 "보이스피싱으로 인해 다른 피해는 컸으나 그 와중에도 끝까지 출금제한 원칙을 고수한 코빗 덕분에 코빗에 있던 자신의 자산만은 무사히 지킬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코빗 CS팀은 보이스피싱범이 송금을 요청했던 새로운 출금 주소를 전달받았다. 확인 결과 해당 출금 주소는 보이스피싱범이 당초 코빗 고객센터에 연락해서 이야기했던 A거래소 것이 아닌 또 다른 B거래소의 출금 주소인 것으로 드러났다. 코빗은 해당 출금 주소를 블랙리스트로 등록했고 B거래소 관계자에게도 해당 출금 주소가 보이스피싱에 이용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유했다. 코빗 오세진 대표는 "코빗은 고객 자산 보호를 위해 체계적인 고객 자산 보호 시스템 도입과 함께 지속적인 내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 범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빗 #보이스피싱예방 #가상자산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22 13:37:5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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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사업자, 오는 25일부터 금융정보분석원에 신고해야

오는 25일부터 가상자산사업자에 특정금융정보법상 자금세탁방지 의무가 부과된다. 이에 따라 가상자산사업자는 감독규정이 시행되는 오는 25일부터 FIU에 신고서 및 첨부서류를 구비해 신고해야 한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22일 '특정 금융거래정보 보고 및 감독규정'을 개정 완료했다고 밝혔다. 감독규정에는 가상자산사업자의 자금세탁방지 의무 관련사항과 금융회사등의 의심거래 보고(STR) 시점이 담겼다. 우선 가상자산의 가격산정은 매매·교환시 거래 체결 시점에서 가상자산사업자가 표시하는 가상자산 가액을 적용해 원화환산 금액을 산출하면 된다. 가상자산 이전시에도 가상자산사업자가 표시하는 가상자산가액을 적용해 원화환산금액을 산출하면 된다. 또 가상자산과 금전의 교환행위가 없는 가상자산사업자는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을 확보하지 않아도 된다.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은 금융회사에 개설된 가상자산사업자 계좌와 그 사업자의 고객 계좌 사이에서만 금융거래등을 허용하는 계정이다. 가상자산사업자가 자신의 고객과 타 사업자의 고객간 가상자산 매매·교환을 중개하는 경우에는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확보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가상사업자가 타사업자의 고객간 가산자산 매매교환을 중개하는 경우는 ▲타 사업자가 국내 또는 해외에서 인허가 등을 거친 사업자이거나 ▲가상사업자가 타 사업자의 고객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때로 제한된다. 거래내역 파악이 어려워 자금세탁 위험이 큰 가상자산(다크코인)은 가상자산사업자의 취급을 금지한다. 이밖에도 금융회사의 자금세탁 의심거래보고(STR)보고 시점은 자금세탁방지 관련보고 책임자가 의심되는 금융거래라고 결정한 시점부터 3영업일 이내다. #가상자산사업자 #자금세탁방지 #의심거래

2021-03-22 12:00:0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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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유튜브 '을지로 탁사장' 영상 4일만에 32만"

신한카드와 을지로 탁사장이 협업해 제작한 '신한카드 마이샵 파트너편' 중 한 장면.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지난 18일 웹예능 '을지로 탁사장'과 함께 마이샵 파트너 편을 제작, 공개 4일만에 32만 조회수(22일 오전 8시 기준)를 넘기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을지로 탁사장은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과 가수 이수민이 출연해 홍보가 필요한 업체에게 컨설팅을 제공하는 웹예능이다. 신한카드 마이샵 파트너 편은 신한카드 담당 직원이 직접 탁사장의 을지로 사무실을 방문해 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 플랫폼인 마이샵 파트너의 홍보 방안을 자문 받는 컨셉트로 기획됐다. 신한카드 측은 "소상공인들이 신한카드 마이샵 파트너를 통해 무료로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는 점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묘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신한카드의 진정성도 함께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신한카드는 유튜브 채널을 대표 소통채널로 개편, '쓸모 있는 카드썰계사', '풋처랜선 디지털 스테이지' 등의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카드썰(SSUL)계사는 고객들이 궁금해 하는 이슈를 선정, 신한카드 담당 직원이 출연해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내용으로 공감과 정보를 제공하며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신한카드는 지난 이 달초 오픈한 디지털 스튜디오 확신제작소와 연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도 런칭한다. 또 인터파크TV와 손잡고 포스트 코로나 항공권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를 22일 진행, 신한카드 결제 시 방송 중 10% 할인이라는 파격 조건을 제시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을지로탁사장 #소상공인상생 #마이샵파트너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22 10:29:0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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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뱅크샐러드 PLCC '빨대카드' 출시

롯데카드와 뱅크샐러드가 합작해 출시한 PLCC '빨대카드' 플레이트 /롯데카드 롯데카드가 뱅크샐러드와 손잡고 단독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상품인 '빨대카드'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 카드는 지난해 뱅크샐러드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지출한 커피, 배달앱, 스트리밍, 편의점 등 TOP5 카테고리 영역에 혜택을 집중했다. 일상생활에서 가장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혜택을 모은 것이 특징이다.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는 3800개 이상의 국내 모든 카드 정보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에게 꼭 맞는 카드를 소개해 주는 맞춤형 카드 추천 서비스로 입지를 굳혀 왔다. 롯데카드는 뱅크샐러드 이용 고객의 특성에 맞춘 이번 빨대카드 출시를 통해 뱅크샐러드 주 사용 고객층인 2030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뱅크샐러드 고객의 약 70% 이상은 20∼30대다. 빨대카드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5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오는 5월까지 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소지월 포함 3개월간 할인한도를 두 배로 제공해 줘 월 최대 1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지난달 이용금액이 50·100·150만원 이상일 경우 커피업종(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폴바셋)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5천원을 월 5000원·1만5000원·2만5000원까지 할인해 준다. 또 배달앱(배달의민족·요기요)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1천원을 월 2000원·5천원·1만원까지 할인해 준다. 또 스트리밍(넷플릭스, 유튜브, 왓챠, 멜론)에서 정기결제 이용 시 50%를 월 2000원·5000원·1만원까지 할인해 주고,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에서는 1만원 이상 결제 시 1000원을 월 5000원까지 할인해 준다. 빨대카드는 다음달 1일부터 뱅크샐러드 앱에서 신청 가능하며, 현재 사전 알림 예약을 진행 중이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및 해외겸용 모두 2만원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빨대카드는 뱅크샐러드 주 이용 고객인 2030 세대들이 가장 자주 이용하는 가맹점과 선호하는 브랜드에 혜택을 집중한 생활밀착형' 카드"라며 "빨대라는 이름처럼 누릴 수 있는 모든 혜택을 남김없이 빨아먹는 즐거운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카드 #빨대카드 #PLCC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22 10:28:3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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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혁신금융서비스 '5인 미만 단체보험' 출시

교보생명이 5인 미만 사업장의 단체보험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교보생명은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5인 미만 단체보험' 2개 상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를 개시한 '(무)교보하이클래스기업보장보험'과 '(무)교보단체보장보험'은 지난해 12월 말 금융위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승인한 서비스를 실제 상품화한 것이다. 혁신금융서비스란 기존 금융서비스의 제공 내용, 방식, 형태 등과 차별성이 인정되는 서비스다. 교보생명은 서비스 혁신성, 소비자 편익 증대 여부 등 엄정한 기준을 거쳐 '5인 미만 단체보험'에 대한 규제 샌드박스 자격을 획득했다. 주요 내용은 2인 이상 5인 미만의 영세 사업장에 대해 만기 5년 이하의 근로자 사망, 상해, 질병 등을 보장하는 단체보험 판매다. 기존에는 '보험업법감독규정 제7-49조 제2호'에 따라 단체보험의 가입 인원을 5명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었다. '교보하이클래스기업보장보험'은 재해사고와 산업재해를 폭넓게 보장하는 단체보험이다. 기업의 재무상황에 따라 보험료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재해사망, 재해장해와 산업재해사망, 재해입원·수술, 골절치료를 보장한다. 특약을 통해 교·/산업재해, 재해상해, 깁스치료와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질병에도 대비할 수 있다. 긴급하게 기업의 운영자금이 필요한 경우 적립액 인출을 통해 필요한 자금 마련도 가능하다. 기업 재정이 악화될 경우 해지환급금으로 남은 기간 보험료를 완납해 직원에 대한 보장을 유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교보생명은 산재와 질병 등 보험 본연의 보장뿐 아니라 다양하고 차별화된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사업주에게는 교보생명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한 법률·노무 이슈 해결 지원서비스, 업종별 특화 교육서비스를 지원한다. 근로자는 건강검진 예약 대행, 전문의료진에 의한 건강상담 등 '단체헬스케어서비스'를 통해 건강 관리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단체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한 번에 여러 명이 가입할 수 있어 고객 호응이 높았으나 인원 제약 탓에 소규모 사업장은 혜택을 누릴 수 없었다"며 "그동안 단체보험의 사각지대에 있던 5인 미만 영세 사업장이 산재 위험에 대한 부담을 덜고 직원의 복리 후생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보생명 #금융위원회 #단체보험 #5인미만단체보험

2021-03-22 09:46:1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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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육상·수영 등 스포츠 유망주 장학금 전달

KB국민은행 여의도 신관에서 진행된 'KB금융 스포츠 유망주 장학금 전달식'에서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왼쪽에서 가운데)과 비웨사(왼쪽에서 첫번째), 박원진(왼쪽에서 두번째), 배윤진(왼쪽에서 네번째), 최명진(왼쪽에서 다섯번째)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은 KB국민은행 여의도 신관에서 'KB금융 스포츠 유망주 장학금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꿈과 목표에 도전하는 유망주들과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 양종희 부회장, 허인 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훈련에 매진하며 국가대표 선발과 올림픽 메달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스포츠 유망주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수영의 황선우(18세·남), 육상의 비웨사(18세·남), 박원진(18세·남), 최명진(13세·남), 배윤진(13세·여) 등 5명의 선수들에게 훈련 지원을 위한 1인당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황선우 선수는 2020년 아시아 최초로 자유형 200m 부문 세계 주니어 신기록을 달성했으며, 현재 진천선수촌에서 도쿄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다. 비웨사 선수는 콩고 출신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났지만 한국 태생으로 2018년 한국 국적을 취득했고, 육상 본격 입문 1년 반 만에 전국대회를 석권하고 있다. 박원진 선수는 2020년 국내 남자 고등부 육상 100m 최고기록(10.64초)을 보유한 성실한 노력파며, 2020년 추계 전국 중고육상대회 100m부문에서 비웨사 선수와 0.001초 차이로 기록을 다툰 바 있다. 특히 비웨사, 박원진 두 선수 모두 100m 한국 기록(10.07초)을 넘어 9초대 진입이라는 대한민국 육상계의 새로운 역사를 쓸 유망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명진 선수와 배윤진 선수도 2020년 전국육상대회에서 각각 남녀 초등부 기록을 신기록을 달성한 꿈나무들이다. 윤 회장은 "최근 스포츠의 기본인 육상과 수영에서 주목할 만한 유망주들이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다"며 "특히 육상 유망주들이 성장해 올림픽 같은 큰 대회의 결승무대에서 당당하게 이름이 불리워 지길 함께 꿈꾸고 소망한다"고 밝혔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KB금융은 김연아, 최민정(쇼트트랙), 윤성빈(스켈레톤), 여서정(체조) 등의 선수들과 함께하며 국내 스포츠계의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 해왔다"며 "차세대 스포츠 유망주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3-22 09:39:46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