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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소상공인 대상 우리동네 선한 가게 지원사업 실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가운데)은 지난19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동네 善한 가게'로 선발된 소상공인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어려움에도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주는 소상공인 발굴 및 지원에 나선다. 21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나눔, 기부, 봉사활동 등 선한 행동으로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상생하고자 노력하는 소상공인 100곳을 '우리동네 善(선)한가게로 선발해 긴급 생활자금, 홍보 및 마케팅 지원을 시작했다. 우리금융은 선정한 소상공인 100곳을 대상으로 ▲제세공과금, 임차료 등 최대 100만원 긴급 생활자금 지원 ▲선한가게 인근 우리은행 영업점을 활용한 가게별 맞춤형 디지털 포스터 홍보 ▲우리은행 스마트뱅킹 앱을 통한 홍보 ▲우리카드 오픈마켓 위비마켓을 활용한 우리동네 선한 가게 기획전을 펼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이번 사업이 소외된 이웃에게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은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등 ESG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본점 인근 식당 선결제 캠페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100억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 구입 등 착한 소비 캠페인을 선제적으로 펼쳤다. 또 지난해 3월부터 7개월간 진행한 착한 임대인 운동을 올해 1월부터 6개월간 연장하는 등 그룹 역량을 총동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우리금융 #우리금융그룹 #선한가게 #우리동네선한가게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21 11:31:3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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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Q&A]재난지원금·백신접종 빙자 보이스피싱 주의하세요

Q. 요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이나 백신 접종을 빙자한 보이스피싱이 기승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A. 최근 전화나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재난지원 대출이나 백신 관련 투자 정보에 대해 상담해주겠다며 개인정보를 입력하도록 하거나, 악성앱 설치를 유도해 자금을 편취하는 보이스피싱 시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기범들은 '한시적으로 누구나 신청 가능한 특별대출'이라는 허위 사실을 내세워 정확한 상담을 위해 주민등록번호, 소득, 직장 및 재산 현황 등 개인정보를 요구합니다. 저금리 대출을 위해서는 추가 대출을 받은 후 바로 기존 대출금을 상환해 신용평점을 높여야 한다며 자금을 편취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백신 관련 허위 투자정보를 미끼로 URL 주소를 보내 악성앱 설치를 유도하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백신 구매, 접종 등을 빙자해 개인정보나 자금을 편취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이같은 보이스피싱에 대비할 필요도 있습니다. 우선 정부기관이나 제도권 금융회사는 전화 또는 문자를 통한 광고, 개인정보 제공, 자금 송금, 뱅킹앱 설치 등을 절대로 요구하지 않습니다. 대출을 빙자한 개인정보 요구, 기존대출 상환, 신용등급 상향을 위한 자금 이체 요구는 보이스피싱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무조건 거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가 의심스러운 URL 주소를 클릭할 경우 원격 조종 악성앱이 설치돼 개인 신용정보가 모두 유출돼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출처가 불분명한 URL 주소는 절대로 클릭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이미 설치했다면 모바일 백신앱으로 검사한 후 악성앱을 삭제하거나, 휴대폰 서비스센터 등에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금융회사 콜센터 또는 금융감독원 콜센터에 전화해 해당 계좌의 지급정지를 요청하고 피해구제를 신청해야 합니다. 또 계좌정보 통합관리서비스 또는 명의도용 방지서비스를 활용해 본인 모르게 개설한 계좌나 대출, 휴대폰 가입사실 등을 확인할 수 있으니 이를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금감원 #금융감독원 #보이스피싱

2021-03-21 11:31:0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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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3가구 중 한 가구는 개·고양이 키운다

-KB금융 '2021 한국반려동물보고서' 발간 -반려동물 양육가구 604만…반려인 1448만명 -韓 3대 견종 몰티즈·푸들·포메라니안 -반려견 양육비 月 11만원…반려묘 7만원 /KB금융그룹 '2021 한국반려동물보고서' 우리나라 가구 3곳 중 한 가구는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인은 15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으며, 향후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다는 응답도 많아 반려가구와 반려인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KB금융그룹은 21일 이 같은 반려동물 현황과 반려 가구의 양육 행태 등을 분석한 '2021 한국반려동물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지난해 12월 18일부터 3주간 반려동물 양육가구 1000가구와 일반가구 10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 조사 등을 분석한 결과를 담고 있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동물등록정보 데이터를 제공받아 전국의 반려동물과 반려가구 수, 지역별 분포 현황을 추정해 분석의 정확도를 높였다. 지난해 말 기준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반려가구는 604만 가구로 한국 전체 가구의 29.7%를 차지했다. 반려인은 1448만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인천이 각각 131만 가구, 196만 가구로 전체 반려가구의 절반 이상인 54.1%를 차지했다. 개를 기르는 반려견가구가 80.7%로 가장 많았으며, 반려묘가구의 비율은 25.7%다. 이외에 관상어 , 햄스터 등의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었다. 현재 반려동물을 기르지 않는 가구 중 '향후에 개나 고양이를 키워보고 싶다'고 응답한 경우는 47.8%로 집계됐다. /KB금융그룹 '2021 한국반려동물보고서' 양육 행태로는 반려동물은 하루 평균 5시간40분을 반려인 없이 집에 혼자 있었다. 반려가구 중 64.1%는 '외출 시 집에 혼자 남은 반려동물에 대한 걱정을 덜기 위해' 펫테크(Pet tech) 기기를 이용했다. 펫테크는 반려동물과 기술의 합성어로 IT 기술을 활용해 반려동물의 양육에 도움을 주는 상품과 서비스를 말한다. 주로 이용하는 펫테크 기기는 ▲자동 급식기와 자동 급수기 ▲모니터링을 위한 홈 CCTV와 카메라 ▲반려동물 전용 자동 장난감 등이다. /KB금융그룹 '2021 한국반려동물보고서' 매월 고정적으로 드는 반려동물 관련 양육비는 한 마리 기준 평균 14만원이다. 반려견이 11만원, 반려묘가 7만원이다. 반려동물 입양 비용은 한 마리 기준 평균 반려견 23만4000원, 반려묘 20만3000원이다. 1회 치료비는 한 마리 기준 평균 반려견 6만7000원, 반려묘 8만7000원으로 반려묘가 더 많은 비용이 들었다. /KB금융그룹 '2021 한국반려동물보고서' #반려가구 #반려인1500만시대 #반려견 #반려묘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3-21 10:46:2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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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K뉴딜·혁신금융 지원 60조원→ 83조원 목표상향"

"한국경제의 패러다임 전환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K-뉴딜 및 혁신금융 지원에 그룹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겠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21일 이같이 말하고, 2025년까지 K-뉴딜·혁신금융 지원금액을 총 60조원에서 83조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하나금융은 K-뉴딜과 혁신금융분야에 26조원 규모의 대출과 투자를 실행해 연간 공급 목표액인 12조원을 212% 달성했다. 최근 2년간의 K-뉴딜·혁신금융 누적 지원액은 44조원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난해 K-뉴딜은 1조6000억원의 대출·투자를실행해 목표액(1조5000억원) 대비 108% 달성했고,혁신금융은 총 24조원의 대출·투자를 실행해 목표액(10조5000억원) 대비 227%를 달성했다. 하나금융은 지원목표금액에서 23조원 상향해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을 지원하고, 혁신 스타트업과 미래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기술 혁신 선도', '디지털 인재 육성'을 추진한다. 먼저 디지털 뉴딜 지원을 위해 하나금융그룹이 1000억원을 출자하고 한국성장금융이 운용할 예정인 '(가칭)하나뉴딜 국가대표 성장펀드'를 금년 상반기 중 조성한다. 혁신기업과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모험자본에 출자함으로써 K-뉴딜 성공을 위한 맞춤형 금융을 지원한다. ESG 경영과 연계한 그린 뉴딜 지원에도 적극 나선다.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신재생에너지 부문 성장을 위해 ▲태양광 ▲해상풍력 ▲수소연료전지 3대 핵심 분야에 자금을 집중 공급하고 동시에 시민펀드형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으로 지역 주민과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ABCD((▲인공지능(AI) ▲블록체인(Block chain) ▲클라우드(Cloud) ▲데이터(Data)) 혁신기업 등에 대한 직접 투자와 인큐베이팅 지속을 통해 기술 혁신을 선도한다. '원큐 애자일랩'을 통한 스타트업 지원 및 '초기 스타트업 경진대회' 개최 등 다채로운 스타트업 투자·육성을 병행한다.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청소년과 디지털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을 강화한다. 동시에 카이스트, 포스텍, 한국폴리텍대학과 등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연계한 테크핀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선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글로벌 지형 변화 속에서 대한민국이 선두적 위치를 차지할 수 있도록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 #K뉴딜 #혁신금융

2021-03-21 08:00:2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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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법 시행 앞두고 카드업계 "소비자 보호책 마련"

NH농협카드가 지난 12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대비 화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NH농협카드 오는 25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에 대비해 카드사들이 대응책 구축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금소법은 불완전판매 등 금융상품 판매행위 규제를 위반한 금융회사에 징벌적 과징금을 부과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상품 판매 과정 중 사고가 발생해 배상액이 많아지거나, 소비자 이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금융상품 판매 절차를 재정비에 나서고 있는 것. 2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NH농협카드는 최근 전국 영업점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소법 시행 대비 화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은행, 농축협 각각 약 2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임직원들에게 금소법 관련 전반적인 내용을 사전 숙지해 고객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했다. NH농협카드는 지난 1월 소비자 보호 절차 강화를 위해 금소법 대응 TF를 구성했다. 관련 내규와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과 점검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금소법을 숙지하고 이행해 고객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상품 판매 가이드라인을 정비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철저한 점검을 통해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 니즈를 파악하기 위한 제도 정비에 나서고 있다. 신한카드는 연간 5만건에 달하는 고객의소리의 디지털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했다. 기존에 활용해온 만족도 조사, 간편설문, 대내외 민원 분석뿐 아니라 ▲아이디어 공모전 ▲고객 패널 제안 ▲고객 전용 라운지 등을 통해 소통 채널을 확대한다. 더불어 수집한 고객의 소리를 음성문자변환, 텍스트 분석 기술로 분석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완전판매를 통한 소비자보호 프로세스 강화에 나선다. 또한 고객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는 고객 패널 운영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롯데카드는 두자릿수 규모의 '로카(LOCA) 패널'을 모집했다. 특히 일반 고객 패널과 함께 올해는 60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외국인 등 금융취약계층 대표 패널 1명을 추가 모집에 나선다. 이외에도 KB국민카드 '이지토커', 신한카드 '신한사이다', 삼성카드 'CS패널' 등의 이름으로 고객 패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카드사뿐 아니라 금융권 전체적으로 금소법 시행에 맞춰 소비자 보호 강화에 나서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금융사의 제도 마련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금융소비자보호법 #금소법 #카드사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21 06:00:1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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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해진 보험사 자회사형 GA…수익성 악화 극복할까

생·손보사 자회사형 GA 설립 현황. 보험사의 자회사형 판매전문회사(GA) 출범이 활발해지고 있다. 보험업계에서는 자회사형 GA 출범 활성화가 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8일 업계 최초로 미래금융서비스와의 제판분리(제조와 판매 채널 분리)를 마무리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상품 개발과 자산운용을 담당한다. 미래에셋금융서비스는 상품 판매를 전담한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12월 채널혁신추진단을 출범해 미래에셋금융서비스의 영업제도 및 조직을 재정비했다. 이후 미래에셋금융서비스는 전국적으로 41개의 사업본부를 운영하며 자회사형 GA 설립에 박차를 가했다. 이를 통해 미래에셋금융서비스는 제판분리 마무리와 동시에 설계사(FC) 3500여 명과 함께 고객맞이를 시작했다. 한화생명도 오는 4월1일 자회사형 GA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출범을 앞두고 있다. 한화생명은 지난 2월 자회사형 GA 회사명을 '한화생명금융서비스'로 이름을 확정했다. 이어 최근에는 구도교 한화생명 영업총괄 전무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로 내정하며 본격적인 출범 준비에 나섰다. 현대해상과 하나손보도 각각 자회사형 GA 설립을 위한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다. 현대해상은 지난 2월 자회사형 GA 회사명을 '마이금융파트너'로 확정했다. 금융당국에 판매자회사로 설립 신고도 마쳤다. 마이금융파트너는 오는 4월 중 본격적인 영업을 계획 중이다. 하나손보도 최근 금융당국에 '하나금융파트너'라는 사명을 가진 자회사형 GA 설립 허가를 완료했다. 하나금융파트너의 대표는 남상우 전 리치플래닛 대표가 선임됐다. 대표 선임을 마친 하나금융파트너는 상반기 출범을 목표로 인력 채용 등의 준비에 돌입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보험사의 자회사형 GA 설립을 통해 보험사의 비용절감, 설계사 인력 유지 외에도 실적 개선 등의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 GA 채널의 영향력은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는 추세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기준 중·대형 GA의 신계약건수는 1461만건으로 전년 대비 14.3% 늘었다. 같은 기간 수수료 수입도 7조4302억원으로 전년 대비 20.8% 증가하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GA의 성장 폭이 가파른 상황에서 보험사들이 자회사형 GA 설립에 나선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단순한 비용 절감, 설계사 이탈 방지를 넘어 다양한 상품을 통해 고객과 소통에 나서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는 소비자 효용을 높여 보험업계가 활기를 되찾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래에셋생명 #한화생명 #현대해상 #하나손보 #판매전문회사 #GA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21 06:00:1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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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희 신보 이사장, '#Good소비Good대구 챌린지'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Good소비Good대구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 진작에 앞장서고 있다. 신보는 윤대희 이사장이 '#굿(Good)소비굿(Good)대구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주관으로 마련된 '#Good소비Good대구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 선결제와 선구매를 장려하는 착한 소비 운동이다.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 ▲전통시장 등에 선결제하고, 챌린지 표어를 든 사진을 SNS에 게시한 후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윤대희 이사장은 임성훈 DGB대구은행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역주민이 운영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음식점에서 선결제하고 캠페인 전파를 위해 표어를 든 사진을 신보 SNS에 게시했다. 선결제 금액은 향후 지역 취약계층 결식예방사업 등으로 지역에 환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윤대희 신보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챌린지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보는 지역과 더불어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대희 이사장은 다음 주자로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정연욱 사회복지법인 전석복지재단 대표이사를 지명했다. #신용보증기금 #신보 #윤대희이사장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19 17:59:00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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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2021 임팩트업' 프로젝트 참가기업 모집

교보생명 본사 전경. /교보생명 교보생명이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임팩트투자의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교보생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재단법인 홍합밸리와 함께 '2021 세상에 임팩트를 더하자, 업(UP)'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임팩트업'은 아동, 청소년 등 미래세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프로젝트다. 교보생명은 지난 2018년부터 홍합밸리와 디지털을 결합한 새로운 사회공헌모델인 '임팩트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ICT 기반의 디지털 제품과 서비스를 핵심사업으로 하는 스타트업을 선발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유엔(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ICT로 이행하고 아동, 청소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다. 오는 4월 11일까지 홍합밸리 엑셀러레이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교보생명은 서면평가, 대면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5월 참여기업을 선정한다. 선발된 기업에는 1년 동안 법무, 투자, IR, 마케팅 등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그로스해킹, 사회적자본, 사업계획서 작성 등 교육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서비스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코워킹스페이스도 지원한다. 중간평가, 데모데이 등을 통해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엔젤투자자 등에게 기업을 소개할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임팩트업은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사회적 배려대상에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혜자의 자기성장을 돕고 사회도 함께 발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이를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고 임팩트투자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교보생명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홍합밸리 #임팩트투자 #스타트업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19 17:58:58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