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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

BNK경남은행 수암금융센터 직원들이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에 참여한 뒤 인증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주 소비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20일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수암금융센터 직원들은 인근 시장을 찾아 손세정제, 마스크 등 공산품과 떡, 우유 등 식품류를 구입한 뒤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 '#BNK경남은행', '울산시', '#울산을사야울산이산다' 등을 달아 개인 SNS에 인증했다.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은 꽃·생필품·배달음식 등 매주 주제에 맞춰 지역 소상공ㅇ의 상품을 구매한 뒤 구입한 물품을 SNS에 인증하는 소비운동이다. 김준영 수암금융센터 대리는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이 4주차에 접어들면서 많은 울산 시민들이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뉴스를 접해 반가웠다"며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이 종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BNK경남은행 수암금융센터에 이어 오는 27일에는 우정동금융센터 직원들이 캠페인 5주차 주제인 배달음식을 소비할 계획이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1-20 16:07:5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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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디지털금융]①은행, 하나의 앱에 다양한 기업 서비스 연계

금융시장에도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 바람을 주도하는 곳은 핀테크 기업. 이들 기업은 소비자 불편에 집중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단순히 특정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내놓는 서비스가 아니라 소비자가 기존 금융서비스를 불편해하는 곳에서 그 가능성을 찾았다는 의미다. 이성복 자본시장연구원은 20일 해외 혁신적 금융서비스 사례 설명회에서 "혁신금융서비스를 보고 '누구나 다 할 수 있는것 아니야'라고 평가할 수있지만, 주로 혁신금융서비스는 고객친화적이라는 강점이 있다"며 "비대면을 전제로 이용하기 편리하고, 직관적이고,막힘없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성이 있다"고 말했다. ◆은행, 오픈뱅킹으로 타기업과 연계서비스 제공은행 스페인 마드리드에 설립된 베넥스(Bnext)는 코어뱅킹서비스만제공하고 오픈뱅킹을 통해 다른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과의 연계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기존 자금인출이나 이체서비스는 베넥스 앱으로 할 수 있지만 나머지 자산관리서비스나 대출비교서비스 등은 보다 전문화된 은행, 핀테크 기업들과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 이 연구원은 "국내에도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만, 지금 인출이나 이체서비스에 한정돼 있다"며 "국내 은행들이 유망한 핀테크기업들과 연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기존 고객기반이 마련돼 있기 때문에 확장성도 좋아질 수 있고 비용부분에서도 오히려 절감돼 경쟁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브라질 상파울루에 설립된 네오뱅크(Nubank)는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합리적인 비용으로 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기존 브라질 은행의 수수료는 저소득 소외계층이 부담하기 어려울 정도로 높다. 예컨대 브라질 기존은행의 신용카드 월평균 수수료는 14.6~26.5% 수준이지만, 네오뱅크는 2.75~11.1% 수준이다. 이 연구원은 "국내의 경우 혁신금융서비스를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지만, 고객에 대한 차별화 전략은 크게 없다"며 "네오뱅크의 경우 저소득계층을 타겟팅해 은행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 입장에선 수수료가 저렴하지 않다고 볼 수 있지만, 브라질의 입장에서 보면 상당히 저렴한 수수료를 제공해 혁신금융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네오뱅크는 이같은 저소득 소외계층의 금융문턱을 낮춰 금융에 대한 감정적 벽을 해소할 수 있게 했다. 이들또한 예금, 대출, 신용카드 서비스 등 모든 서비스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신뢰를 제공했다는 분석이다. ◆대출, 자체 신용평가 시스템으로 금융소외계층 대출기회 확대 독일 베를린에서 설립한 빌리(Billie)는 완전히 자동화된 송장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중소기업이 B2B(business-to-business)에서 발생한 미수금을 관리하는데 상당한 부담을 갖는다는 점에 주목해 빌리가 미수금을 24시간내에 중소기업에게 지급하고 중소기업을 대신해 미수금을 회수한다는 설명이다. 미국 시카고에 설립된 아반트(Avant)는 인터넷전문은행인 웹뱅크(WebBank)와 제휴해 개인 대상 온라인 대출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아반트는 이들이 자체 개발한 신용평가 시스템을 활용해 소비자의 대출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미국에서 일반적으로 대출할 경우 활용하는 FICO 신용점수와 다르게 새로운 변수를 도출해 소비자의 신용을 평가하는 것. 이를 통해 기존 신용평가로 소외되었던 소비자들에게도 대출기회가 확대됐다. 또한 소비자가 급하게 자금이 필요한 경우 자격조건 만족시 온라인접속과 필요한 정보 업로드를 통해 다음영업일에 자금을 받을 수 있고, 개인의 필요에 따라 적합한 대출금액과 상환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연구원은 "국내 인터넷 전문은행의 경우 기존 은행들이 은행입장에서 모바일뱅킹서비스를 제공한것과 달리 소비자 입장에서 모바일 뱅킹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이처럼 기존 은행들이 보지 못한 대상들에 대한 대출서비스등을 제공한다면 기업의 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또한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영국에 설립된 온라인 모기지 중개회사(Mortgage Kart)는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소비자에게 필요한 대출상품을 추천한다. 최대 60개 이상의 대출기관의 상품을 비교해 소비자의 선호도에 맞는 상품을 제공한다는 것. 특히 이를 통해 소비자가 대출상품을 선택하면 소비자의 모든 정보와 서류를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이 연구원은 "국내의 경우 전세자금, 주택자금 대출은 입주확인서나 주민등록서류등을 직접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이 플랫폼의 경우 모두 온라인으로 업로드 하고 있다"며 "추가적으로 실제 주택담보대출 매매과정에서 필요한 계산 서비스도 제공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더했다"고 말했다.

2021-01-20 15:49:1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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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정보공개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신용보증기금 전경.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 기관 투명성 제고를 통해 신뢰받는 정책금융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신보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 실태를 평가하는 제도다. 정보공개 제도 운영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다. 평가대상은 행정기관 305개, 공기업 36개, 준정부기관 93개, 기타 151개 등 총 585개 기관이다. 신보는 준정부기관 유형에서 2019년 96.0점, 2020년 96.8점의 높은 점수로 2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그동안 신보는 정보공개 고객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사전정보공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국민 수요를 분석하고 피드백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국민 수요 분석 실적 등 총 6개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신보 관계자는 "최우수등급 달성은 지속적인 국민 중심의 서비스 혁신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보공개 운영으로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정책금융기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1-20 14:15:5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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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등 비은행 외화유동성 관리 강화…모니터링 3종 지표 도입

-외화유동성 관리제도 및 공급체계 개선방안 정부가 증권사와 보험사 등 비은행권의 외화유동성 관리를 강화한다. 외화자금 조달 등 모니터링 3종 지표를 새로 도입해 적용하고, 기존에 은행권만 시행했던 외화유동성 스트레스 테스트를 비은행권까지 확대한다.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은 20일 이 같은 '외화유동성 관리제도 및 공급체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국내 외환시장은 지난해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의 불안을 경험했다. 특히 이번에 문제가 된 곳은 증권사다. 대규모의 파생결합증권 외화증거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비은행권 금융회사들은 취약한 외화유동성 관리가 그대로 노출됐다. 먼저 개별 금융회사 취약성을 보완하기 위해 금융그룹 단위의 외화유동성 관리 체계를 도입한다. 금융지주사가 그룹 전체의 외화유동성 규제 비율을 산출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게 금융회사들이 외화유동성 등에 대한 자체 위험관리 기준을 수립하도록 의무화한다. 금융감독원 가이드라인 바탕으로 각 금융회사가 위험상황 평가기준, 대응계획 등을 자체적으로 수립해야 한다. 외화유동성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비은행권의 외화조달 및 운용에 관한 실효성 있는 모니터링을 위해 ▲외화자금 조달·소요 ▲외화자산-부채 갭 ▲외화조달-운용 만기 등 3종 지표를 새로 도입한다. 파생결합증권 증거금과 같은 비정형·우발적 외화수요에 대한 점검체계도 갖춰나갈 예정이다. 현재 은행권에 대해서만 시행중인 외화유동성 스트레스 테스트는 비은행권까지 확대 실시한다. 외화유동성 스트레스 테스트는 시장 불안 등 스트레스 상황을 가정해 금융회사의 외화유동성 상황을 점검하는 것을 말한다. 기존 외환건전성 제도의 미비점은 보완한다. 비은행권 외화유동성 비율을 산정할 때는 파생상품 필요증거금 등 처분이 어려운 자산은 유동성자산에서 제외한다. 증권사의 경우 외화 유동자산을 파생결합증권 자체헤지 규모의 20% 이상 보유토록 의무화하고, 보험사의 환헤지 관행 개선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위기시 증권사에 대한 외화유동성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국증권금융 등을 통한 외화유동성 공급체계도 마련한다.

2021-01-20 14:11:2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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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녹색신호 위반한 우회전 사고, 과실비율은?

신규 비정형 과실비율 기준 예시. /손해보험협회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이륜차 사고, 보행 신호 시 우회전 사고 등 총 23개의 신규 비정형 사고에 대한 기준이 나왔다. 손해보험협회는 20일 이런 내용을 담은 신규 비정형 과실비율 기준을 공개했다. 이 기준은 법률 전문가를 통해 교통법규 및 최근 국내·외 판례 등을 참조해 마련했다. 손보협회는 객관성과 공공성 확보를 위해 교통·법률·보험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기준별로 과실기준에 대한 해설, 관련 법규, 참고판례 등을 제시해 소비자가 과실비율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이번 신규 기준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이륜차 사고, 점멸신호 교차로 사고 등 교통사고의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또 보행자 신호, 노면표시, 비보호 좌회전 등 교통안전 및 법질서 준수를 유도하기 위해 법규 위반 가해자의 책임을 분명히 하는 기준을 신설했다. 주로 경미한 사고이나 가·피해를 가리기 어려워 분쟁의 소지가 큰 주차장 사고, 진로변경 사고 등의 사고유형에 대한 기준을 보완하는 데도 중점을 뒀다. 손보협회는 위 기준을 누구나 참고할 수 있도록 과실비율정보포털에 게시할 예정이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1-20 13:27:5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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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벤처투자, 부울경벤처투자센터 확장 이전

BNK벤처투자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CENTAP으로 벤처투자센터를 확장 이전했다. /BNK벤처투자 BNK벤처투자가 센텀기술창업타운으로 확장이전하면서 유망기업 투자 및 유관기관 협업 강화에 나선다. BNK벤처투자는 지역특화 벤처투자센터인 부울경벤처투자센터를 부산 해운대구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으로 확장이전했다고 20일 밝혔다. 센텀기술창업타운은 부산테크노파크가 지역 유망기술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육성 등을 위해 운영 중인 공간이다. 멘토링, 컨설팅, 투자 연계, 홍보 등을 지원하는 부산형 팁스(TIPS) 타운이다. BNK벤처투자는 이번 이전으로 지역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와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더욱 강화해 우수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센터에 스타트업 육성에 경험이 있는 벤처캐피탈리스트 1명을 추가 배치해,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육성지원 역할을 강화한다. 더불어 올해부터는 투자기업 CEO 초청간담회 개최 및 부산·경남은행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센터에 입주한 업체들의 성장 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창업생태계 활성화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 내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도승환 BNK벤처투자 대표는 "올해도 정책형 뉴딜펀드 참여 등을 통해 1000억여원의 신규펀드를 조성해 지역 내 투자를 확대하고, 신성장동력 발굴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BNK벤처투자는 지난해 한 해 동안 850억원 규모의 신규투자조합을 결성해 전국 34개 업체에 470억원의 투자를 집행했다. 특히 투자금액의 40% 이상을 부울경 지역 13개 스타트업에 투자하면서 초기기업 육성의 마중물 역할을 맡고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1-20 11:05:3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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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농업인 보이스피싱 피해 막아

NH농협카드 사고예방 담당자들이 지난 19일 서대문구에 위치한 사고예방센터에서 보이스피싱 탐지시스템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NH농협카드 NH농협카드는 금융취약계층의 금융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적용한 '보이스피싱 탐지시스템'을 통해 6300만원 상당의 피해를 예방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12월 충남 논산에 거주하는 60대 농축협 조합원이 검찰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으면서 시작됐다. 범인은 조합원이 범죄계좌에 연루됐다며 현금 이체를 종용했고, 이후 조합원은 범인에게 현금을 이체하기 위해 장기카드대출을 신청했다. 신청액은 농협카드 2000만원, 타 카드사 4300만원으로 총 6300만원에 달했다. 해당 거래는 일반적인 카드 대출로 보일 수 있지만, NH농협카드에서 지난해 11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인공지능기반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기존 금융거래 패턴과 다른 이상거래임을 감지했다. 이후 농협카드 사고예방 담당자가 즉시 고객에게 연락을 취해 최신 사기수법 등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설득활동을 펼치면서, 대출신청으로 발생할 수 있었던 금전적 피해를 예방했다. NH농협카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뿐만 아니라 점차 강력하고 다양해지는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보이스피싱 탐지시스템 외에도 부정사용 탐지시스템, 자가이상거래 탐지시스템, 불량가맹점 탐지시스템 등의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특히 금융거래에 취약한 농업인이나 고령자를 대상으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금융거래에 취약한 고령자나 농업인 대상으로 사고예방에 힘써왔으며 피해 예방을 위한 금융 교육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농협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기술을 개발·적용해 보이스피싱 사고에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1-20 11:05:3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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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리그 오브 레전드 LCK 파트너 계약 체결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우리은행과 LCK 파트너 계약 체결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권광석 우리은행장과 오상헌 LCK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이 리그 오브 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 콘텐츠를 활용한 MZ세대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 e스포츠리그인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권광석 우리은행장과 오상헌 LCK 대표, 조혁진 라이엇게임즈코리아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2019년 금융권 최초로 LCK 타이틀스폰서를 맡았던 우리은행은 이번 계약을 통해 2023년까지 LCK와의 인연을 이어나간다. 또한 LCK경기장 내 우리은행 브랜드광고와 현장 이벤트를 통해 우리은행을 전 세계로 알릴 계획이다. 또한 LCK의 주요 시청자인 MZ세대와 활발한 의사소통을 위해 LCK 팬으로 알려진 가수 선미가 출연하는 '우리은행과 선미가 LCK를 응원합니다' 영상을 우리은행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지난 19일 공개했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e스포츠를 대표하는 LCK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우리은행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이번 파트너 계약을 통해 MZ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미래고객을 유치하고 고객 저변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2021 LCK 스프링 개막에 맞춰 우리원뱅킹 최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5만명에게 LoL게임 내 아이템 '명품상자와 열쇠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7일까지 실시한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1-20 11:05:03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