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
기사사진
하나은행, ESG 경영실천 위한 '하나 Green Step 5 캠페인' 실시

/하나은행 하나은행이 임직원들의 생활 속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위해 '하나 그린스텝(Green Step) 5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마스크 사용의 일상화와 배달 및 포장서비스의 급증으로 일회용품 폐기물이 날로 늘어나는 등 환경이 위협받는 현 상황을 임직원 모두가 환경 문제로 인지하고, 친환경적인 사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향후 5주간 진행된다. 임직원들은 매주 제시되는 ▲절전모드 전환하기 ▲개인컵 사용하기 ▲계단 이용하기 ▲음식 남기지 않기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직장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미션 수행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한다. 하나은행 ESG기획섹션 관계자는 "미래세대를 위한 ESG경영에 임직원이 적극 동참하고,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2021년에 다양한 ESG 경영실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하나은행 유튜브 채널인 '하나TV'를 비롯한 공식 SNS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임직원 및 손님들과 공유하고 확산시킬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1-18 12:31:35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쓴만큼 내는 '4세대 실손보험'…오는 7월1일 출시

금융위원회가 오는 7월 제4세대 실손의료보험 출시를 위해 보험감독규정을 개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제4세대 실손의료보험은 급여와 비급여를 분리 운영해 쓴만큼 보험료를 내는 것이 핵심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우선 급여는 '주계약'으로 비급여는 '특약'으로 분리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 실손보험 가입자는 보험료 인상 요인이 급여 또는 비급여 이용때문인지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게 된다"며 "합리적 의료이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실손의료보험의 재가입주기도 15년에서 5년으로 단축한다. 재가입 주기가 너무 길어 변화하는 의료기술이나 진료행태 변화등을 상품에 담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공(公)보험인 국민건강보험의 정책방향과 의료환경 변화등을 적절하게 반영할 수 있게 됐다"며 "실손의료보험에 새로운 보장이 추가될 경우, 기존 가입자도 5년마다 신속하게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보험료 차등제도 도입한다. 현재 실손의료보험의 경우 일부 가입자의 과다 의료이용이 대다수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으로 전가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금융위는 비급여 부문을 이용한 실적에 맞춰 할인·할증제를 운영한다. 단 비급여 차등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할이 ·할증은 상품 출시후 3년 경과 시점부터 적용된다. 이밖에도 자기부담률과 최소 공제금액이 상향조정된다. 자기부담률은 급여 10/20%에서 20%로, 비급여는 20%에서 30%로 상향된다. 통원 최소금액은 급여·비급여 통합한 외래 1~2만원, 처방 8000원에서 급여·비급여를 분리해 급여 1만원 비급여 3만원으로 조정된다. 이같은 내용의 보험업감독규정 규정변경 예고기간은 오는 3월 2일까지다. 이후 규제개혁위원회 규제심사, 금융위 의결등을 거처 제4세대 실손의료보험 상품은 오는 7월 1일 출시될 예정이다.

2021-01-18 12:22:02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빅데이터로 불공정거래 잡고, AI로 상시감시…금융감독 디지털 전환

-▲감독시스템 전환 ▲금융소비자 보호 ▲업무·문화 혁신 ▲디지털역량 강화 /금융감독원 앞으로는 빅데이터와 클라우드를 활용해 불공정거래 조사가 강화되고, 인공지능(AI)를 활용해 불완전판매나 불법사금융광고 등도 상시 감시한다. 금융감독원은 18일 이 같은 내용의 금융감독 디지털 혁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의 디지털 전환 4대 목표는 ▲데이터 중심 감독시스템 전환 ▲금융소비자 채널 획기적 개선 ▲디지털기반 업무방식 혁신 ▲디지털 조직 역량 강화 등이다. 먼저 불공정거래조사시스템, 검사종합정보시스템 등 감독 핵심시스템의 개편을 시작으로 빅데이터·AI 기술을 적극 활용한다. 문서형태의 과거 사건기록물은 데이터화하고, 대량의 매매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빅데이터 환경으로 단계적으로 전환해 나갈 예정이다. 전자공시시스템(DART)을 통해 공시되는 상장사 재무제표 주석사항은 표준화된 데이터 형태(XBRL)로 수집·분석·개방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일반투자자의 기업 재무분석 편의성을 높이고, 분식회계 식별과 한계기업 선별 등의 감독역량을 강화한다. 검사 효율화를 위해서는 검사정보시스템을 고도화해 그간 축적된 검사자료 빅데이터로 관련 정보를 통합검색 할 수 있도록 한다. 또 불완전판매 식별, 불법사금융광고 적출 등 기존 섭테크 시스템의 성능을 높여 상시감시를 강화한다.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서는 민원 분석 기능을 강화해 금융소비자 동향 변화와 이상징후에 대해 적시 대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공성과 파급력이 높은 금융감독 데이터의 공개 범위는 점차 확대하고, 금융회사의 준법감시 능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금감원은 올해 중점 과제 추진으로 금융 감독의 디지털 전환 기반을 조성하고, 정보화전략계획(ISP) 컨설팅을 통해 중장기 디지털 전환 계획을 보다 면밀히 수립할 방침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1-18 12:19:31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케이뱅크 3대 은행장에 서호성 한국타이어 부사장

-非 KT 출신 첫 행장 -"추가 증자 및 퀀텀 점프 주도 기대" 서호성 케이뱅크 3대 은행장 후보자. /케이뱅크 케이뱅크 3대 은행장으로 서호성 한국타이어 부사장이 내정됐다. KT 출신이 아닌 인사가 케이뱅크 행장으로 추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케이뱅크는 지난 15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서 부사장을 은행장 최종 후보로 이사회에 추천했다고 18일 밝혔다. 케이뱅크 임추위는 총 세 차례에 걸쳐 회의를 열고 서류 접수, 자격 심사, 평판 조회, 최종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이날 차기 최고경영자(CEO) 후보를 추천했다. 서 후보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카네기멜론대 대학원에서 MBA를 마쳤다. 신용카드, 증권, 보험, 자산운용 등 금융산업 전반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으며, 현대카드와 한국타이어 등에서 전략과 마케팅 분야를 총괄한 업계 전문가로 꼽힌다. 1992년 삼성생명에 입사해 현대카드 전략기획실장, 현대카드 마케팅본부장, HMC투자증권(현 현대차증권) WM사업본부장, 현대라이프생명보험 경영관리본부장 등을 거쳤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에서 디지털 금융사 사업 모델 개발을 주도한 것을 비롯해 자산운용, 보험, 카드, 증권사 등 다양한 금융업 전략 부문을 진두지휘하며 좋은 성과를 냈다. 2003년 현대카드에서 전략기획실장을 맡으며 신용카드 대란 파동으로 위기에 처한 현대카드 턴어라운드(Turn Around) 전략을 수행해 결국 흑자 전환까지 이뤄낸 주역으로 꼽힌다. 2005년엔 현대카드 마케팅본부장으로 재직하며 M카드 상품성 개선 및 고객 니즈 따른 '알파벳 카드' 마케팅 도입 등으로 기업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 한편 시장점유율(M/S)를 크게 높였다. 현대라이프생명보험과 HMC투자증권의 전사 기획을 담당하면서는 인수합병(M&A) 이후 조직 안정화를 주도하면서 성장 기반을 닦았다. 이후 한국타이어에선 전략기획부문장 및 미주본부장, 전략&마케팅총괄 부사장 등을 지내며 회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웠다. 케이뱅크 임추위 관계자는 "서 후보자는 금융산업 전반에 걸쳐 풍부한 경험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기업 가치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전략·마케팅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라며 "여기에 투자 유치 및 M&A, 글로벌 감각까지 갖춰 추가 증자와 '퀀텀 점프'를 모색하고 있는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의 차기 선장으로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서 후보자는 "혁신을 통해 거듭난 케이뱅크가 시장에서 '인터넷전문은행 1호'라는 명성에 걸맞은 가치를 평가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 후보자는 이른 시일 내 열릴 임시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케이뱅크 3대 은행장으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1-18 11:31:12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하나카드, 자동차 할부금융 및 신용대출 런칭

하나카드가 신규사업으로 자동차 할부금융 및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하나카드 하나카드가 손님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종합 디지털페이먼트사로서의 성장을 위한 신규사업으로 자동차 할부금융·일반 신용대출 상품 서비스를 지난 4일부터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나카드의 자동차 할부금융 상품은 국산 및 수입차 모든 브랜드의 차량 구매 시 이용가능하다. 최선 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해 하나카드 홈페이지와 하나카드 1Q앱을 통해 한도조회, 예상금리 확인, 차량정보 등록 등 오토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동차 할부금융 서비스는 오토할부와 오토론 2가지로 상황과 취향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오토할부는 하나카드로 차량구매 금액을 결제하고 최대 60개월까지 할부 형태로 나누어 상환할 수 있는 상품이다. 금리는 연 최저 1.0%부터 제공하며, 하나카드가 없는 경우 즉시 발급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상품에 따라 선입금 금액은 최대 1.2%, 대출금은 1.0%까지 캐시백을 제공하며, 대출한도는 최대 1억원이다. 오토론 서비스는 하나카드 회원이 아니어도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국산차와 수입차 등 모든 판매전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한도는 최대 1억원이다. 또한 하나카드는 이번 출시 서비스와는 별도로 이달 말까지 오토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카드 회원이 자동차 구매 시 하나카드로 300만원 이상 일시불 결제한 금액에 대해 최대 1.3%까지 캐시백을 제공한다. 하나카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자동차 할부금융 및 일반 신용대출 상품에 대한 손님 니즈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반영하고, 향후 리스와 렌트 등 다양한 할부금융 시장에도 도전할 예정"이라며 "손님들에게 다양한 금융상품과 함께 스마트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종합 디지털 페이먼트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1-18 11:29:38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신한은행, '더 쉬운 ISA' 고객 이벤트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이하 ISA)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쿠폰과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더 쉬운 ISA'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ISA는 저금리 시대에 개인의 종합적 자산관리 지원을 위해 지난 2016년 도입된 세제혜택 상품이다. 연 2000만원 납입한도 내에서 예적금·펀드·파생결합증권(ELS)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해 수익의 200만원까지는 비과세 혜택을, 200만원 초과 수익은 9.9%(지방소득세 포함) 분리 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가입대상이 확대되고 세제혜택 요건이 완화됐다. 기존에는 근로소득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거주자만 가입이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만 19세 이상의 거주자라면 소득이 없어도 가입할 수 있다. 15세 이상 19세 미만의 거주자는 근로소득이 있는 경우 가입이 가능하며, 의무 가입기간이 5년에서 3년으로 단축됐다. 또 연간 납입한도의 이월이 가능해져 연간 2000만원, 5년간 최대 1억원을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2월 말까지 10만원 이상 ISA 신규 가입 고객 전원에게 커피빈 바닐라라떼 쿠폰을 제공한다. 또 추첨을 통해 1등 LG코드제로 로봇청소기(1명), 2등 이마트 5만원권 상품권(10명), 3등 커피빈 디저트세트(100명) 등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은행 영업점 및 신한 쏠(SOL), 인터넷뱅킹을 통해 ISA를 가입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새해 재테크 계획을 준비 중인 고객들이 ISA를 통해 더 많은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제도개편을 통해 '더 쉬운 가입'과 '더 많은 세제혜택'으로 돌아온 ISA를 통해 목돈 마련 계획을 세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1-18 10:31:07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현대해상, '내인생든든한라이프케어보험' 출시

현대해상이 '내인생든든한라이프케어보험'을 출시했다. /현대해상 현대해상이 손해보험 업계 최초로 재가방문요양 및 노인요양시설 보장하는 상품을 선보였다. 현대해상은 '내인생든든한라이프케어보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내인생든든한라이프케어보험'은 질병 및 상해, 장애로 간병인이나 가사도우미가 필요할 경우 이를 직접 지원한다. 질병, 상해로 입원치료를 받는 경우 간병인을 최대 180일까지, 장애가 발생한 경우에는 가사도우미를 100회 지원한다. 직접 지원을 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보험금으로 받을 수도 있다. 기존에 판매하는 장애진단보장과 달리 장애 발생 원인이나 종류와 관계없이 보장하고 장애의 정도가 심할 경우 추가적인 보장과 65세까지 매년 보험금을 지급해 소득 상실도 보전해 준다. 특히 장기요양등급(1~5등급) 판정을 받은 경우 일시금을 지급함과 더불어 손보업계 최초로 재가방문요양, 노인요양시설을 이용할 경우 매월 간병 비용을 최대 110세까지 지급해 노후대비 보장도 강화했다. 이 상품은 만 20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보험기간은 90·100세 만기형 중 고객들의 필요에 맞춰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 납입기간 중 해지 시 해지환급금을 50%만 지급하는 조건을 선택할 경우 약 10~15% 낮은 보험료로 가입 가능하다. 윤경원 현대해상 장기상품1파트장은 "일생 동안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에 대비하여 맞춤 보장하는 내인생든든한라이프케어보험을 통해 고객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1-18 10:20:02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