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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社告] 17일 오후2시 재테크포럼…안명숙 센터장, 부동산 강연

[社告(사고)]'2021 100세 플러스 포럼' 시즌1 -안명숙 센터장, 집 사도 될까 -코로나 시대의 재테크 전략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이 오는 3월 17일(수) '2021 100세 플러스 포럼'을 개최합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국내외 경제는 올해도 안갯속입니다. 코로나19는 안팎으로 많은 변화를 몰고 왔습니다. 재테크 전략도 새로운 모색과 전략이 필요합니다. 메트로신문은 '코로나 시대의 재테크 전략'을 통해 그 해답을 모색합니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 '장수 리스크'에서 자유롭지 않은 상황입니다. 시중에는 유동성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 힘든 상황입니다. 따라서 똑똑한 재테크 전략이 절실합니다. 이번 포럼에선 은퇴준비 전문가로 통하는 김동엽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상무를 비롯해 '증시염탐정', '염블리'로 유명한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부장이 투자 유망종목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2·4 부동산 대책 이후 투자전략에 대해 안명숙 우리은행 부동산투자지원센터 부장이 알토란 같은 강연을 펼칩니다. *행사명:2021 메트로 100세 플러스 포럼(시즌1) *주제:코로나 시대의 재테크 전략 *일시:3월 17일(수) 14:00~17:00(VIP 티타임 13:40~14:00) *장소: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컨벤션홀) *방식:40명 참석(선착순 참가 신청) 및 웨비나(온라인으로 진행) *문의 및 참가 신청:(02)721-9826, e-메일 forum@metroseoul.co.kr(사전등록 참가비 무료, 현장등록 5만원) *주최: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

2021-03-14 15:14:56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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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P플랜 돌입…산업은행 지원 여부 이번 주 결정?

-산은, 이번주 초 쌍용차 관련 간담회 개최 쌍용자동차 평택공장/뉴시스 쌍용자동차가 사전회생계획(P플랜)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주 잠재적 투자자 HAAH오토모티브와 투자계약을 맺고 회생계획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HAAH는 투자를 결정하는 조건으로 산업은행 추가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이번 주, 산업은행의 지원여부도 결정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오는 15일까지 P플랜 신청을 위한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P플랜 진행을 위해선 ▲대주주 교체조건 마련 ▲잠재적 투자자의 투자결정 ▲잠재적 투자자와의 사업계획이 포함된 회생계획안에 대한 채권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앞서 인도중앙은행은 마힌드라의 쌍용차 보유지분 75%를 25% 줄이는 지분 감자안을 승인했다. 규정상 인도중앙은행은 자국기업이 외국투자 지분을 매각할 경우 25% 이상 감자를 불허해 왔다. 쌍용차가 잠재적 투자자 HAAH와 P플랜을 진행하지 않으면 회생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이 경우 마힌드라의 지분은 휴짓조각이 될 수 있는 만큼 자국기업의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승인했다는 분석이다. 쌍용차는 이번 주 HAAH와 투자계약을 맺고, 회생계획안을 마련해 전체 채권자에게 동의를 받을 계획이다. 현재 쌍용차는 정상화 방안 등 관련자료를 HAAH에 전달한 상태다. HAAH가 투자를 결정하고, 추가 협의를 통해 회생계획안이 마무리되면 이를 토대로 채권자 설득작업에 나서겠다는 설명이다. 회생계획안에는 마힌드라가 감자를 통해 지분율을 낮추면 HAAH가 2억5000만달러(약 28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대주주(51%)가 되는 방안이 담긴다. 이에 따라 업계 안팎에서는 산업은행의 지원여부가 이르면 이번 주 결정될 수 있다고 관측한다. 앞서 HAAH는 자신들의 투자금액 2억5000만달러에 상응하는 지원을 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산업은행의 지원이 더뎌져 P플랜 신청이 무산될 경우 쌍용차의 협력업체까지 줄도산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빠르게 지원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기존 입장대로 HAAH의 명확한 투자결정과 사업계획을 포함한 회생계획안을 확정짓는 것이 우선"이라며 "쌍용차의 회생계획안에 대한 외부전문기관의 타당성 평가 이후 지원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HAAH은 쌍용차의 안전성, 상품성을 확인하고 북미에서 딜러망을 구축한 후 연간 10만대를 판매하겠다는 사업계획을 세운 상태다. 이항구 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은 "전기차의 경우 어떻게 10만대 가량을 판매할지 구체적으로 보여줄 필요가 있다"며 "코로나19 회복시기에 전기차 등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인 만큼 이 부문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방안 등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1-03-14 14:33:1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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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만원 돌파' 비트코인 거침없는 질주…1억원 시대 열리나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빗썸 강남고객상담센터 모니터에 비트코인 가격이 표시돼 있다. /뉴시스 가상화폐(암호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 가격이 7000만원을 돌파하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14일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기준 비트코인(BTC) 개당 가격은 오전 한때 7120만원까지 치솟았다. 다른 거래소인 업비트에서는 7145만원까지 올랐다. 오후 12시10분 현재 두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은 7000만원대 초반 선에서 거래 중이다. 해외 거래소에서도 비트코인 최고가 경신을 이어가고 있다. 가상화폐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중 최고 6만1844달러(약 7028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22일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높은 변동성을 이어가고 있다. 당시 6500만원대를 기록한 이후 일주일 동안 하루 최대 10%까지 하락하며 지난달 말에는 5000만원까지 급락했다. 그러나 이달 들어서 회복세를 나타내며, 7000만원을 돌파하면서 다시금 최고가를 경신했다. 또 전체 시가총액도 1조1390억달러(약 1136조원)에 이르면서, 6150억달러를 기록한 연초 대비 85.2% 급등했다. 비트코인 상승 흐름의 배경으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서명한 1조9000억달러(약 2160조원) 규모의 초대형 경기부양 법안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미국 자산운용사 샌더스 모리스 해리스의 조지 볼 회장은 최근 야후파이낸스를 통해 "천문학적 부양안이 통과하면서 달러 가치 하락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비트코인이 효과적인 헤지(위험회피)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비트코인 강세가 지속돼 연내 10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도 이어지고 있다. 홍콩 가상화폐 거래소 케네틱의 공동창업자 제한 추 공동 창업자는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인터넷 기업 메이투가 비트코인을 매입하는 등 기관투자자들이 재무전략에 비트코인을 추가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다"며 "변동성이 예상되지만 오는 3분기까지 10만달러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암호화폐 전도사인 마이크 노보그라츠 갤럭시 디지털 홀딩스 대표는 "시장에 유동성이 넘쳐나기 때문에 비트코인이 연내 10만달러를 돌파해도 전혀 놀랍지 않다"고 분석했다. 한편, 비트코인 강세 속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화폐)들도 동반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업비트에 상장된 알트코인 시장 흐름을 지수화한 '업비트 알트코인 인덱스(UMAI)' 지수는 이날 오후 12시05분 기준 5005.33으로 집계됐다. 전날(5038.37) 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지난 최고점인 지난 21일(4982.1)보다 상회하고 있다. #비트코인 #암호화폐 #가상화폐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14 13:38:0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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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안팔리는 기업자산 1조1000억원 매각 지원

정부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 1조1000억원 규모의 기업보유 자산 매각을 지원했다. 시장에서 거래되지 않는 자산을 매각해 기업의 자발적 구조조정을 촉진하고 고용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금융위위원회는 14일 자산매각지원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이 보유한 부동산, 선박 등을 인수해 1조1000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기업이 보유한 부동산을 인수하는 프로그램에는 총 6581억원이 지원됐다. 대기업5곳, 중견기업 2곳, 중소기업 10곳으로 총 17개 기업이다. 매각방식은 자산매입후 재임대(S&LB)방식과 자산보유 후 제3자등 매각(B&H)방식 등으로 경영상황 등을 고려해 지원했다. 캠코가 지원하는 S&LB 방식은 기업의 수요 및 지원의 시급성 등을 감 안해 신청기간의 제약없이 상시 접수·심사해 지원이 공백이 없도록 했다. 아울러 해운사가 보유한 선박을 인수하는 프로그램에는 4171억원을 지원했다. 국내 해운사가 보유한 중고선박을 인수한 뒤 용선료를 수취하고 해운사는 선박을 사용해 영업을 계속하는 방식으로 2366억원을 지원했다. 신조선박을 건조하는 경우 금융기관의 자금지원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건조선가의 70% 한도 이내에서 캠코 단독 또는 공동투자를 통해 1805억원도 지원했다. 한편 금융위는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1조원의 자산매각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매각주간사, 개별기업 대상으로 3월 중 자산매각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4월에는 기업별 찾아가는 면담을 통해 시장과 기업의 수요를 파악할 예정이다. 수요가 많은 중소·중견기업의 S&LB 방식은 심사기간을 단축해 대기업과의 균형있는 지원체계를 유지한다. 캠코의 민간공동투자(LP참여)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5월중 민간투자자(자산운용사 등) 대상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기업구조혁신센터 개편을 통해 보유자산매각시 민간자본참여를 원하는 기업의 정보도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기업의 자산매각 지원 수요와 시장중심의 구조조정을 위해 기업구조혁신펀드, 캠코를 통한 설비자산인수, 패키지형 회생기업지원프로그램 등 다른프로그램과도 연계성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기업이 원하는 시기, 원하는 유형으로 충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4 12:00:1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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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부양책에 인플레 우려↑…"지속될 가능성 낮아"

-한국은행 '해외경제포커스' /한국은행 미국의 대규모 부양책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등이 물가 상승은 일시적인 현상일 뿐 지속될 가능성은 낮다고 진화에 나섰지만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는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14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해외경제포커스'에 따르면 미국은 작년 말 9000억달러 규모의 재정부양책(5차)이 시행된 데 이어 이달 10일 1조9000억달러 규모의 추가 부양안이 의회에서 확정됐다.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9.1%에 달하는 규모다. 한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대응하는 과정에서 유동성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대규모 경기부양책 추진, 연준의 평균인플레이션목표제(AIT) 도입을 통한 인플레이션 수용 시사 등으로 최근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증대됐다"며 "백신보급에 따른 경기회복 전망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요인도 가세하면서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커졌다"고 설명했다. 기대 인플레이션 정도를 나타내는 10년물 국채금리(명목)와 물가연동국채금리(실질)의 차이는 지난해 11월 말 1.77%에서 이달 5일 기준 2.22%까지 크게 상승했다. 이에 따라 주요 투자은행(IB)들은 근원 소비자물가가 3월부터 2%대로 급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연준 등은 일단 인플레이션 우려가 크지 않다는 입장이다. 미국 연준 제롬 파월 의장은 이달 초 인터뷰를 통해 "경제 정상화에 따른 수요 분출이 기저효과와 맞물려 물가 상방압력으로 작용하겠지만 이는 일시적 현상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국제통화기금(IMF) 고피나스 수석이코노미스트 역시 "온라인 거래 확대와 생산성 향상, 자동화·무인화, 인구고령화 등과 같은 구조적 변화도 물가 하방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물가 상승 가능성을 낮게 봤다. /한국은행 다만 국제유가는 당분간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 +)가 감산 연장에 합의하면서다. OPEC+는 4월 중 감산 규모를 3월과 유사한 수준에서 유지키로 하고, 사우디아라비아도 자발적 추가 감산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 소식에 국제유가(브렌트유 기준)는 이틀간 4% 가까이 상승하는 등 불안하게 움직였다. 한은은 "최근 유가 급등으로 감산폭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OPEC+는 경기회복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고 보면서 현 감산 규모를 유지하는 것에 합의했다"며 "사우디가 자발적 감산 규모를 당분간 유지할 예정이고, 축소하더라도 수개월에 걸쳐 점진적으로 실시될 것이라고 발표한 점도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3-14 12:00:1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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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제55회 '납세자의 날' 국세청장 표창 수상

-2020년 금융정보자동교환 부문 '세정협조자'로 선정 김동일 국제조세관리관(오른쪽)과 NH농협은행 남재원 부행장이 표창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세정협조자로 선정돼 국세청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금융정보자동교환에 적극 협조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금융정보자동교환이란 조세조약에 따라 체약 상대국과 금융정보를 정기적으로 상호 교환하는 제도로 2020년 기준 102개국이 대상이다. 농협은행은 2020년 금융정보자동교환 모니터링 조직을 신설하고 점검 인력을 상시로 운영하는 등 보고자료의 정확도 향상에 집중해왔다. 또한 개정된 이행규정 반영을 위해 본인확인서 수정·보완,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금융정보자동교환 시스템 전반에 걸친 고도화를 통해 보고자료의 정확도 향상, 비대면 프로세스 개선 및 업무처리 시 도움말 가이드 제공 등 고객과 직원 모두가 편리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농협은행을 대표해 표창을 수여받은 마케팅부문 남재원 부행장은 "금융정보자동교환 등 투명사회를 위한 제반 의무 이행에 적극 협조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든든한 민족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3-14 09:36: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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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착한 생보사는 어디?…삼성생명 봉사활동 시간 1위

2020년 3분기 생보사, 사회공헌활동 현황. 생명보험사 가운데 라이나생명이 지난해 가장 많은 사회공헌 관련 기부 금액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직원 봉사활동 시간이 가장 많은 곳은 삼성생명, 설계사의 봉사활동이 가장 많은 곳은 메트라이프생명이었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라이나생명의 지난해 3분기누적 사회공헌 관련 기부 금액은 101억원으로 생보사 가운데 가장 많았다. 라이나생명은 전년 동기에도 121억원을 기부해 업계 1위를 차지했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자사의 사회공헌재단에 당기순이익의 연 3% 수준을 항상 출연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의 작년 3분기 누적 사회공헌 관련 기부 금액은 각각 44억8700만원, 31억3800만원으로 라이나생명의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 대비 기부비율 1위는 KB생명이었다. KB생명의 전년 3분기 사회공헌 관련 기부 금액의 당기순익대비 비율은 4.21%로 가장 높았다. 같은 기간 사회공헌 기부 금액이 가장 많았던 라이나생명의 당기순이익 대비 비율은 3.68%로 나타났다. 생보사 중 임직원 봉사시간은 삼성생명이 1만4188시간으로 1위를 기록했다. 삼성생명의 임직원은 자발적으로 자원봉사팀을 꾸려 다양한 대면 및 비대면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생명보험 회사인 만큼 임직원이 업의 가치를 중시하고 있다. 업의 가치를 통해 자발적인 봉사활동 문화가 자리 잡은 지는 오래됐다. 집 근처, 회사 근처에 임직원이 제휴를 맺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진 지금은 자발적으로 바느질 키트 등을 통한 비대면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했다. 같은 기간 교보생명의 임직원 봉사시간도 두드러졌다. 교보생명의 임직원 봉사시간은 1만1483시간으로 삼성생명의 뒤를 이었다. 설계사 봉사시간은 메트라이프생명이 1만6313시간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메트라이프는 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임직원, 설계사, 고객 등의 봉사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자사 사회공헌재단을 통해 ▲문화·예술 ▲자원봉사 ▲금융 교육 등 세 가지 분야의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이 다양한 만큼 본인에게 맞는 봉사활동을 선택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독거어르신을 위해 그림엽서에 편지를 작성해 온풍기와 함께 전달하는 등의 언택트 봉사활동에 따라 설계사들의 봉사활동 참여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푸르덴셜생명과 한화생명은 설계사 봉사시간을 두고 근소한 차이로 2, 3위를 기록했다. 푸르덴셜생명과 한화생명의 전년 3분기 설계사 봉사시간은 각각 3592시간, 3521시간에 달했다. #라이나생명 #메트라이프생명 #삼성생명 #한화생명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14 06:00:10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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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우등생 지방금융지주…올해도 'ESG경영' 방점

(왼쪽부터)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 /각사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모두 'A+' 등급을 유지하면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지방금융지주가 올해도 ESG경영에 방점을 찍고 착한경영 행보를 이어간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DGB금융은 최근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ESG경영 강화뿐 아니라 임직원의 ESG경영 인식 조성 및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 'DGB는 ESG를 위해 에(E)·쓰(S)·지(G)'를 진행중이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윤리경영'을 강조하면서, 윤리경영이 일시적인 화두가 아닌 기업의 존폐를 좌우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DGB금융은 ESG경영의 달성을 위해 각 항목별로 2개월씩 총 6개월간 임직원을 포함한 고객까지 캠페인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E(환경)를 달성하기 위해 ▲임직원 일회용 컵 사용 및 출력물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급출발·급가속 하지 않는 '굿드라이버' 등의 생활 속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DGB금융 관계자는 "ESG경영 확산을 위해 임직원 인식 제고를 위한 활동뿐 아니라, 대외 고객과도 가치를 공유해 ESG 경영 모범그룹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방금융지주는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행보에도 힘을 싣고 있다. 지난 9일 열린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기후금융 지지 선언식'에서 BNK금융, DGB금융은 각각 10곳과 9곳으로 모든 계열사가 참여했으며, JB금융도 주요 은행 계열사 2곳이 지지 선언에 동참했다. 더불어 지난해 말부터 올 초까지 ESG채권 발행도 증가하는 추세다. ESG채권은 사회적책임 투자를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으로 친환경,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에 투자한다. 먼저 BNK금융의 주요 계열사인 부산은행은 지난해 11월 지방은행 최초로 1000억원 규모의 원화 ESG채권을 발행했다. 부산은행은 조달한 자금을 통해 ▲그린뉴딜 및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사업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등 ESG연관 사업 투자에 나선다. 더불어 올해 안으로 추가적인 ESG채권 발행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JB금융 전북은행도 지난 3일 700억원 규모의 ESG채권을 발행했다. 특히 ESG인증등급제도를 도입해,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사회적 채권 중 최고 등급인 'STB1'을 받았다. 이를 통해 친환경,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등 사회적가치 창출 사업에 투자에 나선다. 한 지방금융지주 관계자는 "ESG경영에 대한 관심이 금융계 전반에 걸쳐 확산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사업, 친환경 활동 등 ESG경영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방금융지주 #BNK금융 #DGB금융 #JB금융 #ESG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14 06:00:0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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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담는 은행주, 나홀로 강세 언제까지

국내 증시가 조정 중인 가운데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은행주가 나홀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은행업지수는 이달 2일부터 전날까지 635.61에서 696.23로 9.5% 상승했다. 반면 코스피지수는 3043.87에서 3054.39로 0.34%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달 들어 은행 관련 주식들은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KB금융은 이달 2일 4만4500원에서 전날 5만400원으로 13.3% 올랐고, 하나금융지주는 3만7900원에서 4만1600원으로 9.8% 상승했다. 신한지주는 3만3250원에서 3만4950원으로, 우리금융지주도 9730원에서 1만150원으로 주가가 각각 5.1%, 4.3% 올랐다. 특히 이달 들어 외국인 투자자들은 금융주를 집중적으로 바구니에 담고 있다. 외국인은 KB금융을 3377억원, 하나금융지주 1조3219억원 어치를 사들였으며 신한지주와 우리금융지주도 각각 1270억원, 319억원 가량 사들였다. 은행주 상승은 미국 국채 금리 급등과 경기 회복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로 금리 인상이 이뤄질 것이란 관측에서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올해 초 1%를 밑도는 수준이었지만 이후 오름세를 지속하면서 이달 7일 1.599%로 지난해 2월3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 10년물 국채금리도 2%를 웃돌았다. 최근 금리상승은 백신 보급, 실업률, 부양안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결과다. 금융주는 금리가 오를 때 수혜주로 꼽혀왔다. 금리가 뛰면 이와 연결된 순이자마진(NIM)이 개선돼 은행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서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금리상승이 은행·보험주에 긍정적이지만, 직접적인 실적개선으로 이어지는 것은 은행섹터"라며 "금융업종 내 은행주에 대한 투자매력도가 가장 크다"고 말했다. #은행주 #상승세 #외국인투자자 #KB금융 #하나금융지주

2021-03-13 14:18:35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