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
기사사진
하나은행-제너시스비비큐 그룹 '한국판 뉴딜' 일자리 창출

지난 3일 서울시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청년희망 및 일자리 창출 지원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지성규 하나은행장(왼쪽)과 윤홍근 제너시스비비큐 그룹 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지난 3일 오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하나은행 본점에서 제너시스비비큐 그룹과 '한국판 뉴딜' 정책 추진을 위한 청년희망 및 일자리 창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청년 창업가를 위한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경제 전반이 어려운 상황에서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지원을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과 제너시스비비큐 그룹은 소자본, 언택트(비대면) 환경에 적합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BBQ 프랜차이즈 창업자에게 1%의 초저금리로 최대 50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한국판 뉴딜정책에 적극 동참하기로 한 것이다. 특히 언택트 소비에 발맞춘 배달, 포장 전문의 특화 매장으로 초기 투자비용과 고정비용 부담이 적어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 효율적인 매장운영 및 관리가 가능해 2030세대가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BBQ의 청년 창업 특화 비즈니스 모델인 BSK(BBQ Smart Kitchen)의 청년 창업자 지원에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사는 하나은행의 모바일 플랫폼을 이용해 하나은행 손님이 제너시스 비비큐의 청년 창업자들의 매장홍보 및 광고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 창업자들이 창업 초기에 사업이 조기 안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하나은행 측은 "이번 협약으로 올해 안으로 청년 고용효과 1000여명, 내년 이후로는 매년 약 3600여명의 신규 창업과 고용 창출의 일자리 신규 효과가 예상된다"며 "관련 식자재, 물류, 배달관련 간접 고용의 일자리 창출 효과 등을 감안하면 매년 약 5000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04 13:49:21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현대카드, 비자 '챔피언 시큐리티 어워드' 수상

현대카드 본사 전경 /현대카드 현대카드가 지난 3일 '비자 시큐리티 서밋'에서 선정한 '챔피언 시큐리티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비자 시큐리티 서밋은 비자가 주최하는 시상식 행사로 정보보안, 사고 예방 등의 영역에서 높은 수준의 리스크 관리 능력을 보인 6개 발급사를 선정해 챔피온 시큐리티 어워드를 시상한다. 현대카드는 올해 차별화한 카드 사고방지 역량과 노력을 인정받아 국내 카드사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 특히 현대카드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구축 ▲카드번호 임의 조합으로 사고를 시도하는 'BIN공격'에 대한 조기 탐지 기능 구현 등 모범적인 수준의 사고 관리를 하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카드는 카드 도난이나 분실, 위·변조 사고를 전담하는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고객 정보 유출이나 카드 부정사용 등에 대한 예방과 탐지, 사고처리 업무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365일 24시간 고도화한 FDS를 운영해 카드 사고를 최소화하고, 원활한 사고 조사와 처리를 위해 외부 수사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도 구축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는 인공지능 기반 FDS를 구축하고 BIN 공격에 대한 조기 탐지 기능을 구현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04 10:00:41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신한카드, "신한페이판에 방문하면 포인트가 팡팡"

신한카드 신한페이판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포인트팡팡' 서비스를 오픈했다.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신한PayFAN(신한페이판)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앱테크 서비스 '포인트 팡팡'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앱테크는 애플리케이션과 재테크의 합성어로 스마트폰으로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수익을 얻는 것을 의미한다. 포인트 팡팡은 신한페이판에서 이벤트를 '보기만 해도'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제휴사 행사를 둘러보거나, 신한페이판을 친구에게 추천하는 활동, 신한페이판에서 쇼핑, 설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도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별도의 앱을 설치하거나 여러 메뉴를 찾아 다닐 필요 없이 한 곳에서 편리하게 포인트를 모을 수 있다. 적립한 포인트는 카드대금 결제, 제휴사 포인트 전환, 현금 캐시백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이 가능해 고객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신한카드는 '포인트 팡팡'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방문만 해도' 혜택을 드리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방문 고객에게는 최대 100포인트가 즉시 지급되고, 추첨을 통해 3000포인트를 총 5000명에게 적립해준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30일까지 이며,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신한페이판 또는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퍼스트본부장은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앱테크 하는 시장의 니즈를 반영해 신한페이판을 방문하면 정보도 얻고 돈도 버는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신한페이판을 통해 모은 포인트로 쇼핑뿐만 아니라 결제대금 납부 및 자산관리, 송금, 투자까지 아우르는 토탈 앱테크 서비스를 오픈한 만큼 신한페이판 방문이 기대와 설레임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고객 경험 혁신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04 10:00:01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카카오뱅크, 3분기 누적 순익 859억원…비이자부문 흑자 전환

-주식계좌개설 신청서비스, 제휴신용카드 등 수수료 수익 ↑ -NIM 1.64%·연체율 0.23%·BIS자본비율 13.45% 카카오뱅크는 4일 올해 3분기 순이익이 406억원이라고 밝혔다.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859억원이다. 상반기에 이어 흑자 기조를 이어간 가운데 수수료 수익이 늘면서 비이자부문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3분기 기준 순수수료이익은 41억원이다. 분기 기준 첫 흑자다. 3분기까지 누적 기준으로도 3억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순손실 391억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전국 모든 ATM 수수료 무료와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등에도 불구하고 주식계좌개설 신청과 신용카드 모집 대행, 체크카드 이용 실적 확대 등으로 흑자를 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3월부터 여러 금융사와 제휴를 통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했다.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과 연결하는 주식계좌개설신청서비스는 올해 9월 말 누적 기준 261만 증권계좌가 카카오뱅크를 통해 개설됐다. 신용카드사 4곳과 함께 선보인 '신용카드 신청 서비스'를 통한 발급 신청 건수 역시 9월 말 기준 40만건에 이른다. 지난 9월부터는 한국투자증권의 해외주식거래서비스인 '미니스탁'도 카카오뱅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자부문의 순이자이익은 대출 자산 증가로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한 1079억원이며, 누적으로는 2908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이자마진(NIM)은 1.64%다. 9월 말 기준 대출 상품의 잔액은 18조7300억원이며, 3분기 중 대출 증가액은 1조3900억원으로 나타났다. 총 자산은 25조원이다. 연체율은 0.23%, 바젤III기준 BIS자본비율은 13.45%를 기록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1-04 09:41:19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카드사 3분기 민원 건수 1300건 아래로…전년대비 7.13%↓

7개 카드사 민원건수 현황 국내 카드사 소비자 민원건수가 감소하면서 연초 수준인 1300건 이하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카드사 민원건수는 지난 2분기 재난지원금 지급 시기와 맞물리면서 일시적으로 급등하는 듯 했으나, 재난지원금 이슈가 2분기 중으로 끝이 나면서 다시 감소했다. 3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롯데·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 등 7개 카드전업사의 2분기 민원 발생건수는 126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1361건에 비해 97건(7.13%) 줄어든 것으로, 올 1분기(1255건)와 마찬가지로 1300건 이하를 기록한 것이다. 지난해 하반기 중 3분기(1361건)와 4분기(1314건) 동안 민원건수가 1300건을 넘겼지만, 올 1분기와 마찬가지로 1200건대로 낮아졌다. 특히 올 3분기 민원건수는 전분기 대비 11.79% 감소했다. 올 2분기에는 정부의 재난지원금 이슈로 인해 카드사 민원건수가 급증했다는 분석이다. 당시 재난지원금 14조원 중 약 10조원 가량이 카드사를 통해 지급됐는데, 사람들이 신청 방법에 어려움을 느끼면서 민원이 급증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신청 단계에서 신청과 기부 화면이 동시에 놓이면서 혼선이 발생하면서 기부 취소를 위한 민원이 빗발치기도 했다. 그러나 재난지원금 관련 업무가 지난 5월 중으로 대부분 마무리되면서 민원건수가 크게 감소한 것이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올 2분기에는 갑작스럽게 재난지원금 신청이 카드사에 집중돼 민원건수가 급증했지만, 재난지원금 이슈가 마무리되면서 민원 건수가 크게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카드사별로는 신한카드가 3분기에 316건을 기록하면서 전분기 대비 전분기 대비 27%이상, 전년 동기 대비도 22%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민원 건수 관련해서는 고객보호팀과 CS팀을 통해서 꾸준하게 건수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인공지능(AI) 시스템을 통해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할 경우 해당 문제에 대해 해당 부서에 민원을 이임하는 등 선제적인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민원건수 삼성카드 100건, 우리카드 105건, 현대카드 167건, KB국민카드 216건으로 전분기보다 각각 26.47%, 11.76%, 5.65%, 3.5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카드 191건, 하나카드 169건의 소비자 민원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3분기에는 민원건수가 다소 낮아졌지만, 올 4분기까지도 민원건수를 낮추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꾸준하게 민원 감소를 위해 내부적으로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03 16:27:22 이영석 기자
금융위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시 조치 시행"

금융위원회는 3일 미국 대선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현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이날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열고 "미국 대선 결과 및 경기부양책 규모에 대한 불확실성, 미·EU 등 주요국의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 불안요인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과 기업 안정화방안 등의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시장 안정화 프로그램 추진현황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은행권에서는 지난 6개월 간 코로나19 피해기업에 대한 지원 뿐 아니라 자체적인 기술금융 역량 강화와 혁신기업 지원도 지속해 왔다. 김 사무처장은 "코로나19 이후 우리경제의 도약을 위해 혁신기업을 통한 새로운 기술개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담보나 보증에 의존하지 않고 미래성장성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필요한 자금을 원활히 조달할 수 있도록 은행권에서는 기술금융 역량 강화, 전문성 제고 등을 위한 노력을 앞으로도 계속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0-11-03 15:01:58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코로나19에 비대면결제 17% 급증…실물카드 결제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최근 국내 지급결제동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비대면결제가 큰 폭으로 늘었다.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9월까지 신용·체크카드 등 지급카드의 이용규모는 2조50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활동이 위축되면서 증가세가 둔화됐다. 신용카드(+0.2%)와 체크카드(+2.4%) 증가세는 둔화된 반면 선불카드(+770.6%)는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으로 이용이 크게 늘었다. 월별로 보면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3~4월에는 이용규모가 급감했다가 5월 이후 증가세로 전환했다. 모바일기기(스마트폰) 등을 통한 비대면결제는 8330억원 규모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더욱 활성화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7% 늘었다. 비대면결제는 온라인 쇼핑몰 결제 등 비대면거래 뿐만 아니라 어플 등을 이용한 택시 호출·결제와 같이 거래 현장에서 단말기 접촉없이 모바일기기 등을 통해 결제가 이루어지는 것을 포괄한다. 감소한 대면결제도 결제 단말기 접촉시 사용하는 기기별로 나눠보면 플라스틱 실물카드(-5.6%)와 달리 모바일기기 등(+18.0%)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면 및 비대면 모두 모바일기기 등을 통한 결제(+17.2%)를 선호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실물카드를 통한 결제규모(-5.6%)는 축소됐다. 소비유형별로는 전자상거래(+24.1%), 자동차(+21.9%), 보험(+14.6%) 등의 업종은 이용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반면 여타 업종은 대부분 감소한 가운데 특히 여행(-66.0%)과 교육(-16.9%), 오락·문화(-12.7%) 등이 코로나19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2020-11-03 14:42:44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