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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 저 급히" "엄마 혹시"…지인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보

메신저로 지인을 사칭해 접근한 후 자금의 이체 또는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메신저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9월까지 메신저피싱 총 피해건수 및 피해금액는 6799건, 297억원 규모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각각 14.6%, 25.3%나 늘었다. 메신저 형태로 보면 카카오톡이 보이스피싱에 가장 많이 악용됐다. 올해 전체 메신저 피싱 피해건수 중 카카오톡을 통한 피해는 무려 85.6%에 달한다. 특히 최근에는 문자(SMS)로 자녀를 사칭해 개인(신용)정보를 요구하는 피해사례가 급증했다. 사기범들은 자녀를 사칭해 온라인 소액 결제나 회원 인증 등을 사유로 부모에게 문자 또는 메신저로 접근했다. 또 휴대폰 고장을 이유로 통화가 어렵다며 전화 확인을 회피했다. 피해자에 대한 빅데이타 분석 결과를 보면 매년 4분기에 메신저 피싱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연말을 앞두고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이 문자 또는 메신저로 금전 및 개인(신용)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유선통화 등을 통해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핸드폰 고장, 분실 등의 사유로 연락이 어렵다고 하면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므로 메시지 대화를 중단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2020-11-03 14:01:3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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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11번가와 협업 'NH페이모아통장' 가입 프로모션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올해 말까지 11번가와 간편결제(페이) 전용통장인 'NH페이모아통장'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2일 11번가와의 업무 제휴 협약식 이후 첫 협업 사례다. 이번 프로모션은 11번가와 SK 페이(pay) 홈페이지에 등재된 NH링크 QR코드를 통해 'NH페이모아통장'을 신규 가입하고, SK 페이 결제계좌로 등록한 고객에게 SK 페이 1만5000포인트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단 프로모션은 한도 소진시 조기종료 될 수 있다. 'NH페이모아통장'은 SK 페이를 포함한 20개 주요 간편결제(페이)의 결제(충전) 합산 실적에 따라 100만원 한도 내에서 최고 연 1.5%(기본금리 0.1%, 우대금리 1.4%)의 금리를 제공하는 입출식 상품이다. 농협은행 강태영 디지털전략부장은 "11번가와 공동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모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11번가 홈페이지 및 11번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H페이모아통장 상품 관련 사항은 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1-03 13:19:5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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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개인형 IRP 신규가입 이벤트…"최대 5000머니 적립"

하나은행은 오는 30일까지 TDF 및 TIF를 운용자산으로 지정해 개인형 IRP를 가입하는 손님을 대상으로 최대 5000하나머니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11월 한 달간 타깃데이트펀드(TDF)및 타깃인컴펀드(TIF)를 운용자산으로 지정해 개인형 IRP를 가입하는 손님을 대상으로 하나머니를 적립해주는 '개인형 IRP는 슬기로운 TDF·TIF로 시즌2'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개인형 IRP 계좌이체 신규를 모바일 채널로 확대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개인형 IRP 계좌이체 신규란, 타 금융기관의 연금저축이나 개인형 IRP 계좌를 하나은행으로 이전할 수 있는 제도다. 이제는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모바일 뱅킹을 통해 손쉽게 개인형 IRP 계좌를 하나은행으로 옮길 수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는 손님들이 하나머니까지 덤으로 챙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오는 30일까지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하나원큐 앱 등 다양한 비대면 채널을 통해 개인형 IRP를 신규 가입하거나 하나은행으로 계좌이체 신규 선착순 1000명에게 5000하나머니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중 개인형 IRP ▲10만원 이상 신규 가입 ▲10만원 이상 및 1년 이상 자동이체 ▲TDF·TIF 매수비율 50% 이상 등록 세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한 손님에게 하나머니 5000머니를 지급한다. 또한 개인형 IRP ▲계좌이체 신규 10만원 이상 ▲TDF·TIF 매수비율 10% 이상 등록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해도 마찬가지로 5000하나머니를 제공한다. 하나은행 연금사업지원부 관계자는 "모바일 뱅킹을 통해 개인형 IRP의 신규 가입은 물론 계좌를 이전하는 계좌이체까지 가능하다"며 "연금자산 적립기에는 TDF를 통해 생애주기에 맞춘 자산관리를, 인출기에는 TIF를 중심으로 자산관리를 지원하는 하나은행에서 효과적인 연금자산관리 전략을 수립하기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03 11:15:3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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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소셜벤처 판로지원 '공감가게 기획전'

SC제일은행 '청년제일프로젝트' 일환으로 온라인 기부포털 해피빈에서 '공감가게 기획전'을 진행한다. /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소셜벤처의 판로 지원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네이버 온라인 기부포털 해피빈을 통해 'SC제일은행과 함께하는 청년 소셜벤처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청년 소셜벤처의 성장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인 '청년제일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청년제일프로젝트는 SC제일은행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거나 사태해결에 기여하는 청년 소셜벤처 12개 기업을 선정해 최대 3000만원 가량의 지원활동을 펼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 12개 소셜벤처 가운데 온라인 마켓 입점 제품군을 보유한 미더, 방앗간컴퍼니, 브라더스커피, 스프링샤인, 오셰르, 향기내는사람들 등 6개 기업이 참여한다. SC제일은행은 이들 기업에 제품 선정 및 검수, 온라인스토어 제작, 해피빈 홈페이지 노출 등에 이르기까지 판로 개척을 위한 전시 활동 전반을 지원한다. 이번 기획전 출품 기업들은 해피빈 공감가게에 개설한 단독 이벤트 페이지에서 회사 소개와 함께 대표 제품을 전시하게 된다. 기획전을 기념해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3000원을 제공한다. 이번 기획전 참가 기업 중 하나인 향기내는사람들의 임정택 대표는 "코로나19로 여러가지로 힘든 상황인데 청년제일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최대 공익 플랫폼인 해피빈 공감가게 기획전에 참여하게 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지난해보다 줄어든 매출을 만회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기훈 SC제일은행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소셜벤처의 성장을 위해서는 경영지원자금 못지 않게 판로개척 기회를 마련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 기업가들이 이끄는 소셜벤처의 사회적 가치와 선한 영향력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로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03 11:13:3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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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유튜브 채널 하나TV' 금융교육

하나금융그룹은 공식 유튜브 채널 '하나TV'를 통해 어린이 금융교육 콘텐츠 '동전과 지폐'편을 선보였다.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하나TV'에서 어린이를 위한 금융 교육 콘텐츠를 신규 런칭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동전과 지폐송'은 돈의 모양과 가치에 대한 내용으로 어린이들이 따라 부르기 쉬운 노래와 율동으로 제작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제작한 동전과 지폐편을 시작으로 총 20편의 어린이 금융교육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발행한다는 계획이다. 하나TV 어린이 금융교육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금융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하나금융그룹 대학생 SNS 서포터즈가 용돈을 관리하는 방법과 저축, 건전한 소비 습관 등을 노래와 율동으로 알기 쉽게 설명한다. 또한 동화 속 경제 이야기를 재미있게 구현한 '경제동화머니' 등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도 추가 제작한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가정에서의 온라인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는만큼 비대면 교육을 더욱 강화해 지원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사회가치팀 관계자는 "어려운 금융 정보를 자녀에게 쉽게 알려주고 싶은 3040 세대를 위해 키즈 콘텐츠를 런칭하게 됐다"며 "하나TV는 이번 어린이 금융교육 영상제작으로 기존 예능형 콘텐츠에 더해 어린이까지 즐길 수 있는 채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03 11:12:0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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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메트로 5주년]3부. 디지털 뉴딜-금융권 ①신한금융그룹 '신한 네오 프로젝트'

/신한금융그룹 '한국판 뉴딜'의 성패를 좌우할 금융 뉴딜로 신한금융그룹은 '신한 네오(N.E.O·New Economic growth supporting Operations) 프로젝트'를 내놨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국가 경제의 신성장동력 발굴을 신한이 금융을 통해 체계적으로 지원해 가겠다는 의미다. 코로나19 위기 대응 뿐만 아니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점하기 위한 신한금융의 새로운 성장전략이기도 하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한국판 뉴딜은 디지털, 그린, 바이오 등 미래 성장산업을 육성하는 범 국가적 사업이자 새롭게 열리는 시장으로 이를 선점하는 것이 신한에게 더 큰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금융의 뉴딜인 신한 네오 프로젝트의 빠른 의사결정과 신속한 추진을 위해 모든 그룹사가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한국판 뉴딜에 26조원 투입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9월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 네오(N.E.O) 프로젝트(Project)' 실행력 강화를 위한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신한금융지주 본점 회의실에서 조 회장이 그룹사 CEO들과 함께 화상회의를 하고 있다. /신한금융 신한 네오 프로젝트의 3대 핵심방향은 ▲신성장산업 금융지원 ▲신 디지털금융 선도 ▲신성장생태계 조성 등이다. 먼저 신한금융은 뉴딜금융 공급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4년간 약 26조원의 자금을 투입키로 했다. 혁신 대출이 16조원이며 ▲혁신투자 1조원 ▲녹색금융 9조원-대출 5조원 ▲투자 4조원 등이다. 신 디지털금융 선도를 위해서는 자체 디지털 가속화를 통해 디지털 경제 인프라를 강화하고, 금융 데이터거래소 활성화에 앞장선다. 핵심 금융서비스의 디지털화를 추진해 보다 넓은 산업영역과 소비자에게 더 신속하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특히 기업금융의 모든 것을 디지털로 바꾸는 것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해 기업금융의 혁신을 이끌 계획이다. 각 그룹사별로는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도입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AI 기반 지능형 상담서비스 구축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신한카드 역시 음성 AI플랫폼을 활용한 AI 상담 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5월 인천 송도에 위치한 투모로우 시티에서 '인천 스타트업 파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인천스타트업 파크의 출발을 기념하는 비전선포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왼쪽에서 세 번째)과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오른쪽 두번째), 인천광역시 박남춘 시장 (왼쪽 두 번째),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왼쪽 첫 번째) 등이 비전선포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한금융 신한금융은 신성장생태계 조성으로는 '신한 트리플(Triple)-K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다. 이미 서울, 인천, 대전에 스타트업 파크를 운영 및 설립 중에 있다. 향후 부산, 광주, 제주까지 조성을 확대해 전국 단위의 스타트업 지원 플랫폼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스타트업 파크에는 뉴딜 사업의 기초 기술력을 제공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입주시키고, 입주기업에 2000억원의 자금을 추가로 투자한다. ◆조용병의 '디지털 퍼스트' 신한금융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지향점은 '디지로그(Digilog)'다.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선순환을 가속화해 금융 기업으로서의 생존을 넘어 새로운 금융의 비전을 제시하겠다는 의도다. 특히 이번에는 '디지털 퍼스트(Digital First)'를 강조했던 조 회장이 직접 챙길 계획이다. 지난달 열린 '2020 하반기 이사회 워크숍'에서 조 회장 직속의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위한 '룬샷 조직'을 신설했으며, 실행력 강화를 위해 워크샵 다음날부터 바로 가동에 들어갔다. 룬샷 조직 주도로 만들어질 신한금융의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은 기존 금융 플랫폼의 한계를 뛰어넘는 차별성이 목표다. 금융 뿐만 아니라 비(非)금융 관점에서 트래픽을 확보할 수 있는 컨텐츠를 발굴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및 소비자, 생산자를 하나로 연결하는 폭넓은 개방성을 통해 더 큰 네트워크 효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그룹 당기순이익의 10% 수준까지 디지털 예산을 편성해 조직, 시스템, 인적역량 강화 등 전방위적 DT 개혁을 추진하고, 영업현장에서 고객과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디지털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디지털 부분의 성과도 이미 가시화됐다. 신한금융은 지난 3분기 국내 금융그룹 중에서는 유일하게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영업수익 3426억원을 발표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1-03 11:10:2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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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소상공인 생생 플랫폼 '마이샵파트너' 개선

신한카드가 운영하는 소상공인 상생 마케팅 플랫폼 '마이샵 파트너' 애플리케이션 화면.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소상공인 상생 마케팅 플랫폼인 'MySHOP Partner(마이샵 파트너)' 운영방식을 개선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마케팅 할인비용을 신한카드가 전액 지원하고, 고객군 맞춤형 메시지 발송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가맹점주가 이번에 업그레이드한 마이샵 파트너에서 신한카드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주는 '마케팅 할인쿠폰'을 등록할 경우 최대 15% 내에서 마케팅 할인비용 전액을 신한카드에서 부담한다. 기존에는 할인쿠폰 등록 시 잃부 비용을 가맹점주가 분담했으나, 상생 플랫폼의 운영취지를 살려 비용 분담 체계를 바꿨다. 각 가맹점마다 선택할 수 있는 마케팅 할인쿠폰은 상이하며 마이샵파트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존의 정형화한 텍스트 문구 발송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가맹점주가 직접 작성한 문구로 매장 홍보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게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가맹점주가 타겟 고개을 보다 정교하게 선정할 수 있도록 신한카드 고객 인사이트 기반의 다양하고 폭넓은 대상군 모델을 구축했다. 또한 기존에 제공해온 앱푸시 발송 기능 외에도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통해 발송할 수 있다. 신한페이판으로 발송하는 앱푸시는 무료이며, 문자메시지는 별도 비용이 추가된다. 신한카드 소상공인 대상 멤버십 프로그램인 '프리멤버스' 가입 가맹점은 최초 3회까지 문자메시지를 무료로 발송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마이샵파트너 운영방식 개선을 통해 소상공인의 마케팅 비용을 무료로 지원하고, 마케팅 효과가 기존보다 제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소상공인이 사업을 영위하는데 있어 필수 요소인 자금관리, 홍보, 마케팅, 금융서비스 등을 한 번에 지원하는 가맹점 지원 토탈 플랫폼으로 진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03 11:06:2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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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우리 디지털 인사이트 프로그램' 실시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그룹사 전직원의 디지털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디지털 마인드 함양을 위한 '우리 디지털 인사이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우리 디지털 인사이트는 카드 뉴스 형식으로 제작돼 한 달에 한 편씩 전자잡지 형태로 전 그룹사에 배포한다. 그룹사 디지털 부서 실무직원들이 기획부터 제작, 배포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해 일반 직원의 눈높이에 맞는 소재를 발굴하고 콘텐츠를 제작한다. 우리금융그룹 측은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우리카드·우리에프아이에스·우리금융경영연구소 디지털소속 직원들이 디지털 마케팅, 신기술, 트렌드 관련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그룹사 전직원을 대상으로 전파해 디지털 분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까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마이데이터, 금융 속 인공지능 등 디지털금융 관련 최근 이슈를 필두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금융환경에서 전그룹 차원의 디지털 소양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최근 금융산업에 미치는 디지털 영향력을 감안할 때 디지털부서에만 의존해서는 급변하는 변화를 리드할 수 없다"며 "전 그룹사에 디지털 DNA를 심는 역할을 넘어 '디지털 퍼스트, 체인지 에브리띵(Digital First, Change Everything)'을 목표로 직원이 공감하고 한 몸으로 움직일 수 있는 환경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03 11:04:1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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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베트남은행, VKBIA 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베트남 비즈니스 협력 강화" 지난달 27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신한베트남은행 신동민 법인장(왼쪽)과 VKBIA협회 쩐 하이 린(Tran Hai Linh)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의 베트남 현지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호치민에서 베트남 주요 경제협력기구인 VKBIA(Vietnam-Korea Business and Investment Association)와 한국·베트남 비즈니스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VKBIA는 한국·베트남 기업가 및 투자협회다. 지난해 설립된 이후 경제, 무역, 과학기술,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과 베트남의 교류협력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VKBIA 회원기업과의 포괄적인 상호협력 ▲선진금융 서비스 제공 ▲한국·베트남 교류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개최 등 VKBIA와 다양한 부문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신한베트남은행 관계자는 "베트남 현지 기업에 대한 다양한 사업기회를 모색함과 동시에 현지 기업 금융 진출 전략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맺었다"며 앞으로 "한국·베트남 양국의 경제협력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베트남은행은 지난해 베트남 정부가 외국계 회사에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인 '베트남 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1-03 10:24:40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