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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경영연구소, 금융데이터 활성화 방안 모색

(앞줄 왼쪽부터) 김혜미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위원, 강경훈 동국대학교 교수, 서근우 동국대학교 석좌교수, 강형구 한양대학교 교수, 양기진 전북대학교 교수 (뒷줄 왼쪽부터) 정지만 상지대학교 교수, 전성인 홍익대학교 교수, 권흥진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 한재준 인하대학교 교수, 정중호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소장, 이건범 한신대학교 교수, 예정욱 Finnq 부사장, 이경원 동국대학교 교수/하나금융경영연구소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한국금융연구센터와 공동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금융산업 재도약을 위한 금융데이터 활용 활성화'라는 주제로 제10회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금융데이터 활용 활성화가 금융산업의 각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이를 위한 제도적 해결책을 모색했다. 이날 강형구 한양대학교 교수는 빅데이터 활용을 통해 금융기관의 가치를 제고하는 전략적 접근 방안들을 제언했다. 그는 "미시적 데이터에 의존한 기존의 전략적 접근에서 벗어나 체계적 위험관리가 중요한 금융기관의 경우 거시적 데이터를 중장기적 의사결정에 과학적으로 활용해 금융기관의 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강 교수는 또 이를 잘 수행하기 위해서 데이터 분석능력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GAFA와 같은 영향력이 있는 온라인 플랫폼들은 이용자 정보를 통해 이용자가 필요로 하고, 이용하기 쉬운 서비스들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며 "금융기관들의 데이터 분석 능력이 경쟁력 확보에 핵심적 요인"이라고 말했다. 강경훈 동국대학교 교수는 데이터경제 시대에 정책당국들 간의 협력체계 구축이 긴요함을 강조했다. 그는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와 개인정보보호 간 상충, 데이터 축적 유인 제고와 데이터 집중의 폐해, 금융업권과 IT 빅테크들 간의 경쟁 문제 등 여러 부분들에서 이해상충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러한 문제들이 데이터 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장애요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데이터 3법간 충돌문제 해결과 비신용정보 활용시 소비자의 투명성 요구에 부합하는 개선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양기진 전북대학교 교수는 맞춤형 금융상품 설계 및 판촉을 위해 필요한 비신용정보와 금융정보가 결합된 경우 범위해석을두고 충돌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가명정보 처리에 있어서 개인정보법, 신용정보법, 보건의료 데이터활용 가이드라인 등에서 과학적 연구나 산업적 연구의 범위해석에 대해 충돌 가능성이 있다"며 "빅데이터 활용 가속에 따라 비금융정보전문CB사들이 시장에 다수 진입할 것으로 예상, 신용평가모형 개발이 경쟁력 확보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 교수는 또 비신용정보 활용시 소비자의 투명성 요구도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IoT 등 기술 발전 하에서 이용자 정보의 무리 없는 활용체계 마련과 합리적으로 납득 가능한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0-29 14:10:0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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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코로나·독감 막는 '항균카드' 플레이트 도입

신한카드가 세균과 바이러스 확산을 줄여주는 항균필름 코팅 카드를 도입한다.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세균과 바이러스 확산을 줄이기 위한 항균카드를 본격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향균카드는 카드 플레이트 양면에 항균·항바이러스에 대한 99.9% 효과가 있는 항균필름을 코팅한 카드다. 기존 항균물질을 카드 플레이트 표면에 분사하는 도포방식이 아니라 항균필름 코팅을 통해 항균 효력을 높였다. 손에서 묻어 나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조기 사멸시켜 전파 확률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신한카드는 우선 '광역알뜰 교통카드', 'EV(전기차 충전 할인) 카드' 등 매일 이용하는 교통 수단에 대한 혜택이 있는 카드를 중심으로 우선 적용한다. 이후 다른 상품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독감 유행으로 증가한 고객들의 위생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항균 효과를 더한 카드 플레이트를 도입하기로 했다"며 "항균카드가 카드 이용 시 세균 차단 효과뿐 아니라 손씻기, 손소독제 사용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상기시켜주는 역할까지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0-29 14:09:3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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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2020 한국사회적기업상’ 공모

/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과 신나는조합이 '2020 한국사회적기업상'을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사회적기업상'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수 사회적 기업을 발굴하고 모범사례를 제시하여 사회적기업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기업상'의 응모 대상은 전국에서 활동 중인 (예비)사회적기업이며, 선정 분야는 일자리창출, 사회혁신, 성장 등 총 3개 분야이다. 각 분야당 1개 기업을 선정하여 총 3개 기업에게 각 1000만원의 상금(총 3000만원)을 수여한다. 일자리창출 분야는 취약계층에게 질 좋은 일자리를 제공한 (예비)사회적기업들, 사회혁신 분야는 차별화된 사회가치를 창출하는 (예비)사회적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며, 성장 분야는 성장가능성이 높으면서 일자리 및 혁신 가치를 창출하는 예비사회적기업들을 대상으로 한다. '한국사회적기업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나는 조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오는 11월 16일까지 신나는 조합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및 현장 실사와 함께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심사가 진행되며, 수상기업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 17일 개최될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0-29 13:27:4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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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제15회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 은상 수상

'제15회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 시상식'에서 김종석 기상청장(왼쪽)이 수협중앙회 김정연 어선ICT지원팀장(우측)에게 기상정보활용부문 은상을 수여하고 있다./수협중앙회 수협중앙회가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제15회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 시상식에서 기상정보활용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상산업대상은 ▲기상정보 활용 ▲기상산업 진흥 ▲아이디어 제안 등 3개 분야에서 부가가치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시상이다. 수협은 지난 60여년간 음성 송수신기부터 현재의 '어선안전조업관리시스템' 및 '수협조업정보알리미' 앱에 이르기까지 어업인들에게 다양한 경로로 기상정보를 제공해 재해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수협은 날씨정보를 기업경영에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기상청으로부터 '날씨경영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수협은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지원하는 '날씨경영 정보화 시스템구축 지원사업' 수요기업에 선정돼 날씨 변화와 어선사고 연계분석을 통한 해양사고 발생률 예측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수협중앙회 어선안전조업본부 관계자는 "바다에서 날씨는 안전운항과 직결되는 조업, 항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라며 "앞으로 날씨정보 및 해양사고 빅데이터를 연계 분석한 해양사고지수 예측 시스템을 구축해 어업인의 안전 조업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0-29 11:30:4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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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디노랩 소속 스타트업 역량강화 지원

우리금융그룹은 오는 30일까지 서울 성수동 디노랩(Dinno Lab)' 통합센터에서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 '디업(D.UP)'을 진행한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디노랩(Dinno Lab)'에 소속된 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 '디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소규모 인력으로 운영하는 스타트업의 특성상 별도의 전문 법무팀이나 회계팀이 없다. 한 명의 직원이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맡다 보니 사업운영에 필요한 전문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우리금융 디노랩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 디업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자 전문분야 컨설팅을 통해 스타트업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 하는 것이다. 지난 8월 실시한 금융IT 교육 지원에 이은 디노랩만의 차별화한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절세방법, 특허 관리 방안 등 스타트업이 꼭 알아야 할 강의로 구성됐다. 여기에 특허, 마케팅 등 각 분야별 전문가와의 일대일 컨설팅 일정으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특허, 세무·회계, 투자, 마케팅, UI/UX 등 5개 분야로 지원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변리사, 세무사, 벤처캐피탈 심사역 등 각 분야에서 현업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앞으로 스타트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디노랩 소속 업체와의 협업을 확대·강화하면서 동반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0-29 10:59:2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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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3분기 퇴직연금 수익률 전 부문 1위

-DB·DC·IRP 모두 1위 신한은행은 올해 3분기 기준 은행연합회 퇴직연금 수익률 공시에서 DB(확정급여형)·DC(확정기여형)·개인형퇴직연금(IRP) 전 부문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DB형 퇴직연금 수익률은 1.84%(원리금보장 1.61%, 원리금비보장 2.98%)를 기록해 전 분기 1.79% 대비 0.05%포인트 향상됐다. DC형 퇴직연금 수익률은 2.45%(원리금보장 1.85%, 원리금비보장 6.32%)로 전 분기 1.91% 대비 0.54%포인트 높다. 개인형IRP 수익률 역시 2.27%(원리금보장 1.33%, 원리금비보장 4.62%)로 전 분기 1.33% 대비 0.94%포인트 상승했다. 신한은행은 지속적으로 퇴직연금의 자산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진하면서 좋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었다. 신한은행의 퇴직연금 원리금비보장 상품의 비중은 DB, DC, IRP 순 14.4%, 13.9%, 28.1%로 은행 평균 원리금비보장 상품의 비중 6.6%, 9.9%, 21.3%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또 안정적인 구조화 상품과 만기매칭형 펀드, 생애주기형 TDF(Target Date Fund)를 중심으로 퇴직연금 제도와 고객의 성향에 맞는 상품 제안 및 수익률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카카오알림톡을 활용한 고객 통지서비스 및 가상상담사 '알리'를 도입해 퇴직연금 관련 다양한 정보도 적시성 있게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소중한 노후자산인 퇴직연금인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며 "퇴직연금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고객의 니즈에 맞춰 새로운 상품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쉽고 편리한 디지털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0-29 10:11:5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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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장 최종 후보에 김진균 부행장 낙점

차기 수협은행장에 김진균 수협은행 수석부행장이 낙점됐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협은행 행장추천위원회는 이날 면접전형을 치르고 김진균 수석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추후 열리는 이사회와 주주총회에서 행장으로 공식선임 되면 김 부행장은 2년간 수협은행을 이끌게 된다. 김 부행장은 1963년 충남 부여 출생으로 논산 대건고와 충남대 수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92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압구정역지점장, 충청지역금융본부장, 경인지역금융본부장, 기업그룹 부행장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부터 경영전략그룹장(수석부행장)을 맡아 왔다. 수협은행 행추위 관계자는 "김 후보자가 수협 조직의 특수성과 경영이념에 대한 이해도를 갖춘 내부 출신 금융전문가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통해 수협은행의 경영안정화와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추천배경을 밝혔다. 한편 이번 수협은행장 선임은 이동빈 현 은행장 선임때보다 빠르게 결정됐다. 지난 2017년 수협은행은 이원태 전 수협은행장이 임기만료로 사임한 이후 3차 공모까지 이어지면서 이 은행장을 최종후보로 낙점한 바 있다. 지난달부터 후보자 지원을 받은 수협은행 행추위는 1차 공모에서 5명의 지원자중 차기행장 후보를 결정하지 못해 2차 공모까지 진행했다. 2차 공모에서는 6명이 추가로 지원해 11명의 후보자 중 10명의 후보가 이날 최종 면접을 진행했다. 10명의 후보자는 ▲강명석 전 수협은행 상임감사 ▲김진균 수협은행 수석부행장 ▲김철환 수협은행 집행부행장 ▲고태순 전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 ▲손교덕 전 경남은행장 ▲강철승 한국수산정책포럼 대표 ▲이길동 전 수협중앙회 신용부문 수석부행장 ▲박석주 전 수협은행 부행장 ▲정춘식 전 하나은행 부행장 ▲전봉진 전 삼성증권 영업본부장이다.

2020-10-28 19:21:3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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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2020년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선정

이용현 BNK부산은행 서울금융센터장(오른쪽)이 오영우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왼쪽)으로부터 2020년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패를 수여받고 있다. /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28일 2020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수여하는 인증패를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사업'은 지난 2015년을 시작으로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문화예술분야에 후원 성과를 일궈 낸 기업과 단체에게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부산은행을 비롯해 13개 기관이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부산문화재단이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로 인증을 받았다. 부산은행은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청년작가 육성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5회째 BNK청년작가미술대전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워라밸 컬처 인 부산'을 통해 뮤지컬, 음악회, 연극 등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앞장서 나아가고 있다. 또한 부산국제영화제, 부산불꽃축제, 부산국제무용제, 부산비엔날레 등 다양한 행사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메세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이러한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해 '2019 메세나 대상'과 '2019 ARKO 예술후원인 대상' 대기업·은행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BNK부산은행 관계자는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해 문화예술인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0-28 17:06:33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