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
기사사진
예보, 지역발전 유공 대통령표창 수상

(왼쪽부터) 유대일 기금정책부장, 이수길 공직윤리강화TF 실장,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 박태준 기금관리단장이 대통령표창 수상 기념 사진을 촬영을 하고 있다. /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예보는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2020년 지역발전 유공 정부포상'에서 정부단체표창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국가정책 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도로명주소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예보는 예금자보호제도 안내를 위하여 제작·배포 중인 예금자보호 안내자료에 정부의 도로명주소 이용 활성화 안내 문구를 반영했다. 안내자료를 부보금융회사(은행, 생보, 손보, 저축은행, 금융투자, 종합금융)의 전체 영업점 1만2000곳에 14만부의 배포 활동을 전개했다. 이를 통해 금융회사 직원 및 금융소비자들의 금융거래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 이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예보는 지난 2019년 5월 공직가치 전파 및 공직윤리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기관 최초로 공직윤리 전담부서인 공직윤리강화TF도 설치했다. 위성백 사장은 황서종 인사혁신처장에게 전문가 파견을 요청해 이수길 인사혁신처 서기관을 공직윤리강화TF 실장으로 임명했다. 위성백 사장은 "국가정책을 국민들에게 널리 홍보해 2019년에 국가상징선양분야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도로명주소 이용 활성화 유공으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데 더욱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1-28 15:13:29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핀테크 아이디어가 혁신적 금융서비스로…금융위, '디지털 샌드박스' 도입

정부가 올해 핀테크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금융위원회 정부가 올해 다양한 핀테크 기업의 아이디어들이 실제 서비스로 출시될 수 있도록 '디지털 샌드박스'를 도입한다. 플랫폼이 보유한 빅데이터·데이터를 분석해 소상공인 등에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 금융도 활성화 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28일 금융발전심의회 산업·혁신분과에서 이같은 내용의 디지털 금융 혁신등과관련된 정책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선 '디지털 샌드박스'를 도입해 핀테크 기업의 아이디어가 혁신적 금융서비스로 출시될 수 있게 한다. 디지털 샌드박스는 핀테크 스타트업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의시험 하는 프로그램이다. 핀테크 기업들의 아이디어가 실현 가능한지, 사업 효과가 있는지 등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금융위는 금융권의 실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핀테크 기업의 아이디어의 혁신성과 사업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다. 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데이터 인프라(금융권 빅데이터 개방시스템)를 활용해 핀테크 기업들은 기술·사업 적용결과를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다. 디지털 샌드박스 운영방식/금융위원회 또 금융회사가 핀테크기업의 육성을 돕는 방안도 마련한다. 금융회사가 투자할 수있는 핀테크 범위를 확대하고, 투자 손실시 임직원 면책 등 핀테크 투자 촉진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다. 핀테크 기업의 성장단계별로 충분한 자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정책금융·민간투자 지원도 강화한다. 정책금융은 성장단계별로, 창업기업에는 테스트제도 지원한도를 기존1억원에서 1억 2000만원으로 늘린다. 사업화 단계 기업은 신보 핀테크스타트업 특화지원 프로그램의 지원을 4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확대하고, 유망기업은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포함을 검토한다. 민간투지 유치를 위해 핀테크 혁신펀드의 지원규모를 2020~2023년(4년간) 3000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확대하고, 사업초기 기업에 지원이 집중되도록 초기기업 투자전용 펀드(자펀드)도 추가조성한다. 이형주 금융혁신기획단장은 "핀테크 기업들은 자금유치 없이도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검증해 보다 구체적으로 사업화 시킬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취약계층, 중소기업 지원등에 대한 정책 효과등이 입증된 다양한 금융상품 공급또한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금융위원회가 올해 디지털 혁신 금융인프라를 확대할 계획이다/금융위원회 아울러 플랫폼에 축적된 대규모 데이터를 활용해 소상공인 등에 필요한 혁신금융서비스가 출시 될 수 있도록 한다. 플랫폼 기업의 경우 입점 업체의 매출·현금흐름, 소비자 평 판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담보없이 금융제공을 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현재 중국의 마이뱅크(MyBank)의 경우 플랫폼 기반의 다양한 데이터 분석역량과 타오바오(알리바바 계열 온라인 쇼핑몰) 기반 고객망을 활용해 소상공인·노점상·농촌 등 금융취약계층을 주요고객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플랫폼에 축적돼 있는 비금융 정보등을 신용평가 등에 활용해 다양한 계층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는 의도다. 이 단장은 "플랫폼 기업들이 대부분 전자상거래 기업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플랫폼 기업들은 입점 업체들에대한 매출 현금흐름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누르는 '좋아요' 등으로도 사회적 평판, 비금융 비정형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다"며 "이런것들을 통해 제도권 금융회사로부터 충분한 금융서비스를 받지 못한 소상공인, 취약계층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디지털 혁신을 뒷받침할 수 있는 금융인프라를 구축한다. 행동과학(Behavioral Science) 측면을 고려해 상품 동의서의 경우 금융이용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금융이용자가 사생활 침해 위험정도를 명확히 알고 동의할 수있도록 관련 위험을 등급화해 제시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기업들이 데이터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신정원, 금결원, 금융공공기관에 분산되어있는 데이터도 한번에 통합조회·결합·활용할 수 있게 한다. 유통·통신·중소기업 등 관련 데이터 인프라간 교류도 추진해 데이터 분석범위도 확대한다. 이 단장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외부적인 환경이 금융혁신을 저해하지않도록 하겠다"며 "언택트(untact)가 위기가 아닌 금융혁신의 기회로작용할 수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1-28 15:06:52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카드승인액 증가율 역대 최저 '3.4%'…코로나19 여파

카드승인실적 추이. /여신금융협회 지난해 카드승인실적 상승률이 3.4%에 그쳤다. 승인금액 연간 증가율은 카드승인실적을 집계한 200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소비 위축이 발생했다는 분석이다. 여신금융협회가 28일 발표한 '2020년 4분기 카드승인 실적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카드 승인금액은 885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하는데 그쳤다. 카드 승인건수는 217억3000만건으로 같은 기간 0.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카드승인금액 증가율은 국내 승인실적 통계를 시작한 2005년 이래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2017년 6.3%, 2018년 6.6%, 2019년 5.7% 등 5∼6% 가량 증가했지만, 증가세가 절반 가량으로 감소한 것이다. 또한 이전 최저치인 2013년(4.7%)에 비해서도 1.3%포인트 가량 차이가 난다. 지난해 4분기부터 코로나19 3차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영향으로 카드승인 실적이 감소했다. 분기별로는 승인금액 증가율 1분기(2.5%), 2분기(3.9%), 3분기(5.4%)에 비해 4분기 증가율(1.7%)이 크게 둔화했다. 특히 연말 모임이 제한되면서 지난해 12월에는 승인금액이 전년대비 3.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코로나19 직격 피해를 입은 '운수업'과 '사업시설 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의 승인실적이 급감했다. 항공, 철도, 버스 등 교통 수단 이용감소로 운수업에서 전년 동기 대비 60% 감소를 기록했으며, 사실상 해외여행이 불가능해지자 여행사를 비롯한 여행 관련 서비스업이 전년보다 46.3% 하락했다. 반면에 도매 및 소매업은 15.3% 증가했다. 오프라인 관련 매출이 감소했지만, 비대면·온라인 구매, 자동차 판매 증가 등의 영향이 감소분을 상쇄하면서 오히려 성장했다는 분석이다. 여신금융협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영향으로 인해 오프라인 중심 업종 및 모임·여가 관련 업종을 중심으로 소비 위축이 심화했다"며 "비대면·온라인을 통한 구매 수요 증가 및 자동차 판매 증가 등에 힘입어 전체 승인금액은 증가세를 유지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1-28 14:56:48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지난달 수출물량 넉 달째 상승…수출금액도 동반 상승

-12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한국은행 수출물량지수가 반도체 경기 회복 등으로 넉 달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0년 12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량지수는 127.35(2015=100)로 전년 동월 대비 9.3% 상승했다. 작년 9월 이후 4개월째 상승세가 이어진 것은 물론 상승폭 역시 확대됐다. 석탄 및 석유제품(-16%) 등은 하락했지만 반도체를 포함한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21.3%), 전기장비(14.2%) 등이 상승했다. 이와 함께 수출금액지수 역시 120.17로 전년 동월 대비 9.6% 상승했다. 두 달 연속 오름세다. 수입물량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0% 올라 4개월째 오름세를 지속했다. 수입금액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8% 올라 지난해 3월 이후 9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12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97.56으로 전년 동월 대비 7.2% 상승했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상품 1단위를 수출해 벌어들인 돈(달러 기준)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이 얼마인지를 나타내는 지수다. 수출가격이 0.3% 오른 가운데 수입가격은 6.5% 하락했다. 연간 기준 수출물량지수는 111.43으로 전년 대비 1.1% 상승했다. 지난 2018년 이후 2년 만에 상승 전환했다. 반면 수출금액지수는 101.20으로 전년 대비 5.7% 하락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1-28 14:44:41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작년 외환거래 528억달러…환율하락에 전년比 5.3%↓

-2020년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 /한국은행 지난해 외환거래 규모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급등했던 환율이 안정되면서 외환파생상품 거래수요가 줄었다. 2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0년 중 외국환은행의 일평균 외환거래(현물환 및 외환파생상품 거래) 규모는 528억4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29억3000만달러(-5.3%) 감소했다. 한은 관계자는 "지난해 1분기 환율이 단기간에 급등했다가 이후 하향 안정화됨에 따라 외환파생상품 거래수요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거래규모는 현물환이 203억2000만달러로 4억9000만달러 증가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출입 규모가 줄었지만 국내 투자자의 해외주식 투자가 늘은 덕분이다. 통화별로는 원/달러 거래가 147억2000만달러로 9억6000만달러 증가한 반면 엔/달러 거래는 5억3000만달러로 1억5000만달러 감소했다. 외환파생상품 거래규모는 325억2000만달러로 34억2000만달러 감소했다. 선물환 거래는 99억2000만달러로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거래를 중심으로 전년 대비 20억7000만달러 줄었다. 외환스왑 거래도 213억4000만달러로 외국환은행간 거래를 중심으로 전년 대비 12억8000만달러 감소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1-28 14:23:57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금감원, 내부회계관리제도 외부감사 적용 사례 마련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함께 내부회계관리제도 외부감사에 대한 적용 사례를 마련해 배포한다고 28일 밝혔다. 상장법인의 내부회계관리제도 외부감사는 지난 2019년부터 자산규모에 따라 ▲2조원 이상(2019년) ▲2조원~5000억원(2020년) ▲5000억원~1000억원(2022년) ▲1000억원 미만(2023년) 등 단계적으로 시행 중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기업과 외부감사인은 적용 사례를 참고해 '검토'에서 '감사'로 인증 절차가 강화된 회계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신뢰성 있는 회계정보 생성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충분히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과 한공회는 지난 2019년 회사의 문서화 및 평가 및 통제 테스트 등에 대한 적용 사례 36건을 마련해 공개한 바 있다. 이번 공개안에는 신규 주제로 'IT 관련' 및 '감사보고서 발행' 이슈 등을 추가하고, 실무 적용 과정에서 수정이 필요한 사례 보완 등 21건을 추가로 마련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자산손상 관련 기업의 내부회계관리제도 평가 이슈 등도 포함했다. 내부회계관리제도 외부감사 적용 사례는 공인회계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1-28 13:57:58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 "오렌지라이프와 결합 새 가치 만들 것"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이 오렌지라이프와 함께 진행한 'NewLife 임본부장 워크숍'에서 임본부장들과 소통하고 있다. /신한생명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이 오렌지라이프와의 통합을 위한 임원들의 역할에 대해 당부했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 L타워에서 양사 임원과 본부장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라이프(NewLife) 임본부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통합 신한라이프의 업무 그룹별 전략방향을 공유하고 통합사의 새로운 가치 구현을 위한 실행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 그룹장들은 ▲일류 보험사를 향한 NewLife 성장동력 확보 ▲보험사업의 정교한 관리 및 혁신적 변화 지원 ▲디지털경쟁력 강화 및 시장확대를 위한 신기술 기반의 혁신 추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반의 영업지원 강화 및 통합 시너지 극대화를 통한 FC채널의 지속성장 도모 등의 전략을 발표했다. 참석 임본부장들은 발표 내용을 중심으로 질문과 의견을 쏟아내며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임본부장들은 고객·임직원·회사·그룹 등을 주제로 신한라이프의 비전에 맞게 이해관계자들의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놓고 조별 토론을 벌이고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는 7월 출범하는 통합법인의 최고경영자(CEO)인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은 "양사의 통합은 1+1=2의 단순한 결합이 아닌 한발 더 나아가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는 모습이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핵심만 보존하고 변화를 도모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또 "실질적인 한 회사(one firm)로 구동하기 위해선 임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전체 직원들에 변화의 물결이 확산할 수 있도록 강력하게 변화관리를 해줄 것"을 임본부장들에게 강조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1-28 13:46:21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정희수 생보협회장 "매우 엄중하고 긴박한 위기"

정희수 생명보험협회 회장이 9일 서울 중구 생명보험협회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 생명보험협회 정희수 생명보험협회 회장이 28일 비대면 기자간담회를 통해 생보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지속성장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정 회장은 이날 배포한 자료를 통해 "최근 생명보험업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면 영업 위축과 함께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증대 및 국내외 경제성장률 하락 등 사회 전반의 경제적 충격이 심화되어 성장이 크게 정체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초저금리에 따른 이차역마진 심화와 함께 재무 건전성 규제 강화에 따른 자본확충 부담도 증대되고 있으며,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보험 수요 감소 등 전방위적으로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추세"라고 우려했다. 이어 그는 "최근 금융·보험산업의 디지털화 물결은 생보산업의 경영시스템과 인프라, 마케팅 등 다양한 측면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정 회장은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향한 도전과 지속적인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향후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위한 생보협회의 첫 번째 과제는 헬스케어 사업 영위기반 마련 등 '신성장동력' 확충이다. 정 회장은 "생보사의 공공 보건의료 데이터 이용 범위 확대를 추진해 보험가입자의 보험료 절감, 상품·서비스의 선택권 확대, 유병자·고령자 대상 보험시장 확대 등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가명처리된 보건의료데이터의 보험사 활용체계를 조속히 협의·확정하고, 금융위, 보건복지부 등 정부 당국 및 유관기관과 국민건강보험법, 공공데이터법 등 관계 법령 정비를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 밖에도 ▲생보업계 헬스케어사업 영위 기반 강화 ▲연금보험 혜택 확대 및 선진 연금제도 도입 추진 등에 대해 강조했다. 두 번째 과제는 디지털 혁신 통한 미래변화 선도 및 경영 효율화 추진이다. 그는 "최근 인공지능(AI), 모바일기반 기술·서비스 확대 및 비대면 소비 수요 증가 등 보험환경 변화에 맞춰 보험가입절차를 혁신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올해는 모바일 청약절차의 도입 및 절차 간소화, 보험상담 및 보험가입설계 등의 업무에 AI 기술 접목 및 활용 확대, 화상앱을 활용한 비대면 영업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보험심사분야의 효율화 및 소비자의 편익 증대를 위해 관련 업무의 디지털화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세 번째로 생보업계 경영여건 개선 지원을 주문했다. 정 회장은 "금융·보험산업을 둘러싼 환경과 시대변화를 반영하고 법령의 실효성을 제고시키기 위해 보험 관련 법규의 개선과 정비 필요하다"고 했다. ▲실손의료보험 청구 간소화 도입 ▲데이터 3법 후속 제도개선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개정 ▲금융소비자보호법 개정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또 그는 "2023년 시행 예정인 IFRS17(보험계약에 대한 국제회계기준)은 보험부채를 기존의 원가평가가 아닌 시가로 평가하는 새로운 보험 국제회계기준으로 보험사의 자본 감소 및 손익변동성이 확대되어 재무 부담이 클 것으로 예측된다"며 "협회는 금융당국과 협업해 'IFRS17 도입 대비 법규개정 추진단' 및 '실무작업반'에 참여 및 제도 연착륙을 지원하고, IFRS17 도입과 관련한 유럽 등 주요국의 기준서 채택 동향을 파악해 국내 환경에 적합한 법인세법 적용방안을 검토·제안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 밖에도 정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ESG 리스크관리 및 책임투자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금융업에서도 고객의 신뢰 제고 및 지속성장을 위한 필수사항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협회는 오는 2월 보험업계 CEO들이 참여하는 'ESG경영 공동 선포식'을 통해 ESG 경영문화를 확산시키는 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정 회장은 "생보업계는 과거 그 어느 때보다도 심각하게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다시 한번 절박함을 강조하고, "뼈를 깎는 자세로 생보업계의 경영위기 타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1-28 12:00:27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