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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티아이, 창립 30주년 맞이 '비대면 랜선 기념식' 개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 유시완 하나금융티아이 사장(오른쪽), 하나금융티아이 직원 대표(가운데)가 1일 대형 스크린이 마련된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화상 대화에 참여한 직원들과 함께 최고가 되자는 의미로 엄지 손가락을 치켜 들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의 IT전문 관계사인 하나금융티아이(TI)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온라인 중계를 통한 비대면 랜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서른 살 랜선 생일파티'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대형 스크린을 통한 화상 대화 등 비대면 랜선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날 기념식에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유시완 하나금융티아이 사장은 화상 대화에 참여한 서른 명의 직원을 포함한 1000여 명의 하나금융티아이 임직원들과 실시간 온라인 중계를 통해 창립 30주년을 축하하고 소통했다. 개인적인 이야기부터 '휴머니티(Humanity)'의 가치 및 하나금융그룹의 10년 후 미래 비전에 이르기까지 진솔한 경험담을 공유했다. 김정태 회장은 "하나금융티아이 직원들이 코로나19로 더욱 가속화 되고 있는 비대면·디지털 중심의 변화를 주도하는 핵심 인재가 되어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고 그룹의 발전을 이끌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티아이는 창립 30주년을 보다 뜻 깊게 기념하고자 임직원들의 기증 물품으로 '모두의 마켓'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하나금융그룹 통합데이터센터 및 하나글로벌캠퍼스 등 하나금융타운이 자리한 청라국제도시를 포함한 인천 지역사회 취약 계층과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9-01 09:21:1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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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바이오인증(핸즈ON) 서비스 도입

/신협중앙회 신협이 손바닥 하나면 금융거래가 가능한 '신협 바이오인증(핸즈ON)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핸즈ON 서비스'는 핀테크 시대에 맞춘 혁신적인 금융거래 서비스로 바이오(정맥)정보 등록을 통해 전국 신협 영업점 및 ATM에서 쉽고, 간편하게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있다. 신분증·인감 등과 같은 별도의 인증매체 없이 ▲예금의 입금·해지 ▲사고신고 ▲통장 재발급 ▲공제 업무 등의 금융 업무가 가능하다. 또한, 추출된 이용자의 바이오정보는 유출방지를 위해 금융결제원 분산관리 센터에 엄격하게 보관되어 안전성과 보안성도 강화된다. 신협은 전국 500 여개 영업점에 우선 서비스를 도입한 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이용자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은 물론, 핀테크 시대의 혁신을 이끌어가는 상호금융의 선두주자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자한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를 바라보고, 이용자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생각하는'혁신하는 디지털 휴먼신협'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협은 서비스 도입을 맞아 오는 10월 31일까지 바이오정보를 등록한 조합원을 대상으로 총 600명을 선정 모바일상품권 5만 원을 지급하는 등 총 1000만 원 규모의 '신협 바이오인증(핸즈ON) 오픈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9-01 08:55:4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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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복 SC제일은행장, 사실상 3연임 확정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이 3연임에 성공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상반기 순이익이 21% 증가하는 등 경영성과를 인정받았다. 31일 은행권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은 지난 28일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박종복 현 행장을 차기행장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 박 행장은 다음달 3일 주주총회를 거쳐 선임된다. 임기는 내년 1월8일부터다. 임추위는 5명의 은행장 후보군 중 박 행장이 차기 은행장으로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해 위원 3명의 전원 찬성으로 박 행장을 추천했다. 다만 이번 임추위는 박 행장의 임기를 5개월여 앞두고 진행됐다. SC제일은행은 "코로나 위기를 안정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일정을 앞당겼다"고 말했다. 임추위는 "박 행장은 재임기간 중 리테일 금융의 만성적인 적자를 흑자로 전환시키고 코로나19 사태 등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서도 올해 상반기 순이익을 전년 동기대비 21% 상승시키는 등 재임기간 동안 SC제일은행의 재무적 성과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켰다"고 했다. 실제로 SC제일은행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182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전년 대비 317억원(21.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365억원으로 19% 늘었다. 임추위는 또 "탁월한 리더십과 소통강화, 건전한 리스크 관리등을 통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조직 안정화와 은행브랜드 및 평판 제고 등의 비재무적 성과를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박 행장은 지난 1979년 제일은행에 입행한 뒤, 은행 리테일금융총괄본부장,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대표 등을 거쳤다. 2015년 9월 행장에 선임된 뒤, 2018년 1월 한차례 연임에 성공한 바 있다.

2020-08-31 20:28:0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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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대구희망지원금, 신협체크카드로 신청하세요"

신협체크카드를 통해 대구희망지원금(2차 긴급생계자금) 신청이 가능해졌다. /신협 신협중앙회는 신협체크카드로 대구희망지원금(2차 긴급생계자금) 신청이 가능하다고 31일 밝혔다. 대구희망지원금을 신협체크카드로 받고자 하는 신청자는 신협 홈페이지, 온뱅크 앱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다. 또한 오는 7일부터는 창구접수도 진행한다. 신협은 조합원의 편의를 위한 대행 신청접수도 실시할 예정이다. 온라인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들은 가까운 조합창구를 방문하면 본인 동의 하에 신청접수 대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성인은 본인이 직접 신청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본인과 대리인 모두 신청 가능하며, 이때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신협에서는 신협체크카드로 대구희망지원금을 사용하면 추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용 후 차감금액 및 잔액이 문자로 발송되며, 체크카드 실적에도 반영해 체크카드에 포함된 캐시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협체크카드 하나만 등록해도 본인명의의 다른 신협 체크카드로도 대구희망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은 신청 2일 후에 충전되며, 오는 11월말까지 사용해야 한다. 대구희망지원금은 오는 25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신청대상자는 올해 7월30일 24시 기준으로 주민등록표상의 대구시 시민이다. 혼잡을 피하기 위해 5일간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가 실시된다. 오는 7일부터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31 16:07:0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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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수해지역 성금 5억3000만원 기부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오른쪽)이 지난 14일 KBS 특별방송 '수해 극복, 우리 함께'에 참여해 수해복구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는 지난 27일 집중호우 수해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5억30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이틀 동안 전사적 차원으로 이뤄진 이번 성금 모금에는 전국 1288개 새마을금고와 중앙회 임직원이 참여해 힘을 모았다. 유례없는 긴 장마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삶의 터전과 생계 수단을 잃은 수재민들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과 연이은 태풍 소식으로 수해 피해복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새마을금고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은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코로나19 자연재해 등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지역사회와 이웃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난 7월 행정안전부와 체결한 재난수습분야 협약의 일환으로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임시 주거용 조립 주택인 'MG희망하우스'를 제작해 기부한 바 있다. 또한 금번 집중호우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긴급 자금대출, 원리금 상환 유예 등 다양한 금융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31 15:39:5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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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재난지원금 논의…카드업계 하반기 실적 기대

지난 5월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주민들이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주민센터에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현장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2차 긴급재난지원금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카드사들이 지급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올 상반기 1차 긴급재난지원금 지원때 카드사가 실적 개선 효과를 거뒀기 때문이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7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6% 감소했다. 재난지원금 등 정책효과로 4월(5.3%), 5월(4.6%), 6월(2.3%)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6월까지 재난지원금이 90% 넘게 소진되면서 소비가 다시 위축된 것이란 분석이다. 이같은 상황에 경제적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치권 내 2차 지원금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면서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아직까지 지급 범위, 재원, 시기 등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이 합의되지 않았지만 지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카드업계도 2차 재난지원금 지급 여부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앞서 실시한 1차 재난지원금의 영향으로 올 상반기 실적개선의 효과를 거둬서다. 2분기 카드(신용·체크·선불카드) 국내 신용판매 승인금액은 전년 대비 3.9% 증가한 222조5000억원, 승인건수는 1.8% 증가해 56억1000만건을 기록했다. 업계에선 사업다각화, 비용절감 외에도 재난지원금 효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코로나19 여파가 본격화한 지난 3월에는 카드승인 실적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하락폭을 기록했다. 그러나 10조원에 이르는 재난지원금이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통해 지급되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5월부터 재난지원금 지급 효과로 카드이용실적이 반등하면서 회복세가 나타난 것이다. 업계에서는 1차 재난지원금과 비슷한 방식으로 지급할 경우 앞서 비용을 치룬 만큼 이번에는 사업적으로 더 큰 이익을 거둘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 카드 업계 관계자는 "1차 재난지원금 당시에 시스템 구축과 서버 증설로 인해 지출이 소요된 측면이 컸다"며 "2차 지급에서 비슷한 방식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면 노하우와 시스템을 기반으로 훨씬 적은 비용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비용 감소에도 불구하고 실적 개선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카드 업계 관계자는 "지급이 결정된다면 운영을 위한 인력이 추가적으로 발생한다"며 "수수료 이익이 미미할 수 있겠지만, 재난지원금 결정이 확정된다면 정책 지원자금인 만큼 정부에 최대한 협조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31 15:32:2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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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기관투자자 해외증권투자 185억달러↑…증시회복에 해외주식 ↑

-2분기 주요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투자 동향 /한국은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글로벌 금융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며 국내 기관투자가들의 해외 외화증권 투자금도 불어났다. 3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분기 중 주요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 투자 동향'에 따르면 국내 주요 기관투자가의 해외 외화증권 투자잔액(시가 기준)은 6월 말 기준 3364억달러로 집계됐다. 1분기 말 대비 185억달러나 늘었다. 기관별로는 자산운용사의 투자잔액 증가분이 169억달러로 가장 많았고, 외국환은행과 증권사가 각각 19억달러, 7억달러 증가했다. 반면 보험사는 전분기 대비 11억달러가 줄었다. 상품별로는 외국주식과 외국채권 잔액이 각각 129억달러, 55억달러 증가했다. 한은 관계자는 "2분기 들어 국제금융시장이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해외증권에 대한 투자수요가 늘었다"며 "특히 주요국의 주가가 상승하면서 외국주식의 증가가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2분기 미국, EU, 일본의 증시는 각각 17.8%, 16%, 17.8%나 상승했다. 해외 채권투자 역시 주요국의 완화적 통화정책과 금리 하락 등의 영향으로 증가세를 나타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8-31 14:03:44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