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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체크카드 출시

롯데카드가 출시한 '위클리 체크카드' 플레이트. /롯데카드 롯데카드가 이비카드와 손잡고 경기도 교통비 지원전용 카드 '위클리 체크카드(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거주 청소년이 위클리 체크카드를 교통비 지원카드로 등록하면 교통비를 환급 받을 수 있다. 경기도에서 해당 카드로 사용한 교통비를 반기별 최대 6만원 연간 총 12만원까지 지역화폐로 환급한다. 만 13세부터 18세까지는 교통비 실사용금액의 30%, 만 19세부터 23세까지는 15%를 환급해준다. 지원 대상 교통수단은 경기도 버스와 경기도 버스 이용 전후 환승한 수도권 버스 및 지하철이다. 교통비 지원 신청은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포털에서 가능하며 청소년 본인명의 교통카드가 있어야 한다. 위클리 체크카드의 경우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털에서 발급이 가능해 본인명의 교통카드가 없는 청소년이 발급 받기 쉽다. 또한 위클리 체크카드는 평일 이용실적에 따라 주말 이용금액의 최대 2%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평일에 이용한 금액이 5/10/20만원 이상일 때 주말 이용금액의 0.5/1/2%를 월 최대 2만원까지 캐시백 해준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에 카드사 단독 제휴로 참여하게 됐다"며 "청소년의 편리하고 부담없는 대중교통 이용을 돕는 카드가 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02 10:18:4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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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IBK Global 홈페이지 ‘인터넷에코어워드 2020’ 서비스혁신대상 수상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외국인 고객 전용 홈페이지 'IBK 글로벌(Global) 홈페이지'가 '인터넷에코어워드 2020'에서 서비스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인터넷에코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 가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인터넷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디지털 서비스 중 혁신성, 전문성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룬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한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4월 외국인 고객의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IBK Global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은행권 최초로 '반응형 웹서비스' 기능을 적용해 외국인 전용 모바일 홈페이지를 열고, 지원 외국어도 기존 4개에서 총 12개로 확대했다. 한국 생활에 유용한 정보도 제공한다. 한국관광공사, 금융감독원, 다누리 등과 제휴해 음식점, 병원, 관광지 등의 생활정보와 은행·보험 이용방법 등 금융정보가 담긴 E-book과 VOD를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전용 스마트뱅킹 애플리케이션도 개편 예정"이라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외국인 고객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 지원 언어 등을 확대해 이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9-02 09:40:2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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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자연재해 피해지역 긴급 복구지원 봉사활동 펼쳐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왼쪽)을 비롯한 수협 임직원들이 충남 서천에 위치한 '월하성어촌계'를 방문해 제8호 태풍 '바비'로 인해 유입된 해양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수협중앙회 수협 임직원들이 지난달 29일 충남 서천에 위치한 월하성어촌계를 방문해 제8호 태풍 '바비(BAVI)'로 인해 유입된 해양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이동빈 수협은행장 등 임직원과 충청관내 조합장 등 최소인원인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어촌계 복구를 위해 선착장을 중심으로 해안에 떠밀려온 폐스티로폼, 폐로프, 플라스틱병 등 약 3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월하성 어촌계가 위치한 지역은 매년 장마 기간에 강물에서 쓰레기가 유입돼 주민들 활동으로는 복구가 어렵다. 특히 올해는 연이은 장마·태풍으로 강에서 유입된 초목류와 쓰레기가 뒤섞여 악취 유발, 안전사고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임준택 회장은 "올해 길었던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쓰레기 유입으로 많은 어업인들이 고통받고 있다"며 "쓰레기를 수거할 인력과 장비가 부족한 상황이다, 정부·지자체 및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9-02 09:36:5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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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이종업종 결합데이터 공공지원

/신한카드 신한카드와 SK텔레콤은 국내 관광 편의를 높이기 위해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빅데이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SK텔레콤,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손잡고 부산 지역의 관광객 및 관광지 특성을 공동연구하며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부과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신한카드는 자사 결제 빅데이터에 SK텔레콤의 모바일 데이터를 결합해 부산 관광객들의 ▲주요 관광지 및 방문 순서 ▲성별·연령에 따른 선호 관광지 ▲주요 관광지와 상권의 관계 등을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분석 제공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특정 관광지 근처의 상권 개발 추진 및 젊은 여행객 맞춤형 홍보 시행 등 부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추진한다. 또한 신한카드는 SK텔레콤,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문화관광 빅데이터 산업에서의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민관 업무 계약을 체결했다. 부산시를 시작으로 문화관광 사업에서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하고 국민들의 국내 여가 만족도 증진과 국내경기 활성화에 이바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공공분야 데이터 지원사업은 이종업종 사업자간 가명정보 결합 1호 사례이자 정부기관 사업정책을 지원한 차별화한 결과물이다"라며 "신한카드는 신한 금융그룹의 네오(N.E.O) 프로젝트와 연계, 데이터 유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정부의 적극적 정책 지원에 일조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02 09:31:5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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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소셜벤처 성장지원 ‘청년제일프로젝트’ 12개 기업 선정

최기훈SC제일은행 마케팅·커뮤니케이션본부장(왼쪽)과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대표상임이사(오른쪽)가 '청년제일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된 12개 소셜벤처 대표자들과 함께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이 소셜벤처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제일프로젝트'에 12개 기업을 최종 선정해 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은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앞서 SC제일은행은 모기업인 SC그룹에서 지원받은 자금으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거나 사태 해결에 기여하는 청년 소셜벤처를 돕기 위해 참여기업을 모집한 바 있다. SC제일은행은 응모한 120여 개 기업 중에서 사회적 가치, 지원 타당성, 재무적 가치, 기업가 역량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피치마켓, ㈜공유를위한창조, ㈜딜리버리랩, ㈜만인의꿈, ㈜미더, ㈜방앗간컴퍼니, ㈜브라더스키퍼, ㈜스프링샤인, ㈜오셰르, ㈜투파더, ㈜트레셋, ㈜향기내는사람들 등 12개 지원 대상 기업을 선발했다. 각 기업은 최대 3000만 원의 경영 안정화 자금을 제공하며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판로 개척과 홍보도 지원한다. SC제일은행 임직원들은 이들 기업에 재무·금융·IT 분야의 프로보노(공익을 위한 무료 봉사 봉사활동) 컨설팅을 함께 제공한다. 최기훈 SC제일은행 마케팅·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사회적 가치를 제일로 추구하고 도전정신으로 똘똘 뭉친 청년 소셜벤처를 뽑았다"며 "청년 기업가들이 그들의 강점인 젊은 에너지와 유연한 사고방식으로 변화를 주도하고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9-02 09:10:2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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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업체 3분의 1만 감사보고서 '적정'…무더기 퇴출 시작

전수조사 관련 감사보고서 제출 현황/금융위원회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P2P법) 등록의 사전단계인 '적정의견'의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P2P업체가 전체 237개사 중 78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2일 'P2P업 1차 전수조사' 결과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P2P 업체가 감사보고서에서 '의견거절'을 받은 업체 1곳을 포함해 모두 79곳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위는 P2P 대출 분야 1차 전수조사를 위해 지난 7월 7일부터 8월 26일까지 P2P업체를 대상으로 P2P업체의 대출채권에 대한 회계법인 감사보고서 제출을 요구한 바 있다. 제출 마감 결과, 237개사 중 124개사가 자료제출 요청에 회신했고, 이중 79개사가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 제출 업체 중 '적정의견'을 제출한 곳은 78곳이었으며, 1곳은 '의견거절'을 제출했다. P2P법에 따른 등록에 필요한 최소 요건을 갖춘 곳이 전체 업체의 33% 정도에 불과하다는 설명이다. 미제출업체는 '영업실적 없음'이 26곳, 비용문제 등으로 제출 곤란 12곳, 제출기한 연장 요청 7곳이었다. 특히, 회신조차 하지 않은 곳은 113곳이었다. 이중 8곳은 7~8월 중 폐업 신고를 했고, 105곳은 아예 무응답했다. 금융위원회는 '적정의견'을 제출한 78곳에 대해 P2P법에 따른 등록요건을 갖추어 등록신청서를 제출할 경우 등록 심사를 진행한다. '한정·의견거절' 및 '미제출' 업체는 영업 여부 등에 대한 확인 절차를 거쳐 P2P연계 대부업 등록 반납을 유도하고, 필요시 현장점검과 검사를 실시해 대부업법에 따른 등록취소 처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9-02 08:56:5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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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구은행장 김윤국 vs 임성훈 2파전…3일 이사회

(왼쪽부터) 대구은행 김윤국 부행장, 임성훈 부행장/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이 오는 3일 제13대 대구은행장을 내정한다. 차기 대구은행장 후보로는 김윤국 부행장과 임성훈 부행장보로 압축됐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구은행은 오는 3일 이사회를 열고 제13대 은행장을 결정할 예정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임원추천위원회에서 결정된 후보군은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차기 은행장으로 결정될 것"이라며 "사실상 이사회에서 결정된 최종 후보자가 차기 대구은행장으로 선임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대구은행은 은행장 선정을 위해 최고경영자(CEO) 육성 프로그램 과정을 진행해 왔다. 이 프로그램은 CEO 육성 및 승계절차 수립을 위해 2년에 걸쳐 후보자에 대한 역량과 자질을 검증한다. DGB금융과 대구은행 현직 임원 19명을 대상으로 시작한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황병욱 부행장보, 김윤국 부행장보, 임성훈 부행장보를 최종 후보군으로 선정했다. 다만 이번 이사회에서는 김윤국 부행장보, 임성훈 부행장보 2파전으로 진행된다. 황병욱 부행장이 지난달 대구 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임명됐기 때문이다. 황 부행장보는 대구시 임명절차를 거쳐 오는 2일부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 3년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최종 후보군에 오른 김윤국 부행장보는 1962년생으로 영남고·경북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대구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동성로지점장 등을 거쳐 대구본부장(상무), 대구은행 리스크관리본부장 겸 DGB금융지주 리스크관리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 부행장보는 김태오 회장과 DGB금융 조직개편과 함께 그룹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내부 분위기 쇄신을 위한 다양한 혁신활동을 주도해 왔다는 평가다. 또한 지난 2018년 말 대구은행장 부재시 직무대행을 맡았던 경험이 차기은행장 선정가능성에 힘을 실을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임성훈 부행장보는 1963년생으로 대구중앙고·영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대구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대구은행 삼익뉴타운지점장, 황금동지점장, 마케팅부 추진부장, 포항영업부장, 경산영업부장을 거쳐 공공금융본부장을 역임했다. 임 부행장보는 다년간의 영업점장 및 지역본부장 경험으로 SNS를 통한 고객 및 직원들과의 허물없는 소통이 인정받고 있다는 평이다. 현재 대구은행은 코로나19로 공식 유튜브 등 언택트(비대면)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임 부행장의 마케팅 능력이 차기은행장 선정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현재 대구은행장을 겸직하고 있는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차기 행장 선임이 이뤄지는대로 회장업무에 집중할 계획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당초 김 회장은 차기 행장이 선임될 때까지만 대구은행장을 겸직하기로 했었다"며 "김 회장의 (회장)임기는 오는 2021년 3월까지이기 때문에 연임여부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언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9-01 16:05:13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