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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신한은행, 서울시 이차보전대출 비대면 시행

-이차보전대출 비대면 프로세스 개발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으로 비대면 확대 계획 신한은행은 영업점 방문 없이 신한 쏠(SOL)에서 서울시 이차보전대출을 신청 및 약정할 수 있는 비대면 프로세스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 이차보전대출은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융자지원결정통지서를 추천 받은 서울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고객이 부담해야 하는 이자의 일부를 서울시가 지원하는 대출 상품이다. 대출한도는 최고 5억원 이내며, 금리는 융자지원결정통지서 조건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에 방문해 융자지원결정통지서를 받기만 하면 이후의 대출 신청 및 약정은 신한 쏠에서 할 수 있다. 고객이 신한 쏠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사업자등록증, 부가세과세표준증명, 국세·지방세 납세증명서 등의 필수 서류는 스크래핑 방식을 통해 은행이 직접 발급한다. 대출 심사 후 대출한도, 기간, 금리 등 대출 조건을 확인하는 약정 과정도 신한 쏠에서 가능하며, 전자문서에 서명하면 대출이 바로 실행된다. 신한 쏠에서는 서울시 이차보전대출 외에도 ▲영세 소상공인 이차보전대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관물량 이차보전대출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대출 등 소상공인 대상 금융지원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 고객의 업무 편의를 위해 서울시 이차보전대출의 대출 신청 및 약정 과정을 비대면화 했다"며 "앞으로 전국의 지역신용보증재단과 협업해 보증신청 절차까지 비대면화 하고 비대면 대출 가능 지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8-31 13:42:0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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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보험 계약때는 그림·동영상으로 약관 확인

-시각화된 보험약관 요약 안내자료 제공 /금융위원회 앞으로는 그림이나 동영상 등으로 보험약관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31일 보험계약 체결시 시각화된 약관이용 가이드북 및 약관 요약서를 제공하도록 개선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보험약관 개선방안 마련 간담회에서 발표한 '보험약관 시각화'의 후속조치다. 먼저 약관이용 가이드북을 새로 만들고, 그림·표·그래프 등 인포그래픽을 활용해 보험약관의 주요내용을 설명했다. /금융위원회 상품종류 및 해지환급금 수준, 예금자보호 대상 여부 등 상품의 주요 특징을 그림으로 안내하고, 소비자가 자주 궁금해 하는 민원 사례를 소개했다. 복잡한 보험상품의 구조는 그래프 등을 활용했으며, 보험기간 중 소비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만화 형태로 연출해 안내한다. 이와 함께 보험약관 관련 핵심사항을 설명하는 동영상을 항목별로 제작하고, '약관이용 가이드북' 내에 QR코드와 연결해 편리하게 시청하도록 했다. 생명·손해보험협회에서 운영하는 상품공시시행세칙 개정은 완료했으며, 시각화된 보험안내자료 제공은 9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일단 9월 이후 출시하는 신상품 및 개정상품에 대해 우선 적용하며, 내년 1월부터는 모든 상품에 적용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8-31 12:00:0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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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은행 2분기 BIS 총자본비율 14.53%…코로나19 대출에 하락세

-6월 말 은행 및 은행지주회사 BIS기준 자본비율 현황 /금융감독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대출증가세가 지속되면서 국내은행들의 자본비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국내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총자본비율, 기본자본비율, 보통주자본비율 및 단순기본자본비율은 각각 14.53%, 12.67%, 12.09% 및 6.32%다. 전분기 말 대비 총자본비율, 기본자본비율, 보통주자본비율이 각각 0.19%포인트, 0.13%포인트, 0.07%포인트 하락했으나 규제비율 대비 3~4%포인트 상회하는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자본비율이 하락한 것은 2분기 중 위험가중자산 증가율이 4.1%로 자본 증가율 2.8%(총자본 기준)을 웃돌면서다. 금감원 관계자는 "기업대출이 50조원 가까이 늘면서 신용위험가중자산이 증가했고, 시장변동성 확대로 시장위험가중자산도 증가하는 등 위험가중자산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6월 말 기준 모든 은행이 완충자본(자본보전완충자본 및 D-SIB 추가자본)을 포함한 규제비율을 충족했다. 신한·우리·하나·국민·농협 등 대형은행(D-SIB)을 비롯한 주요 은행의 총자본비율은 14~15%로 안정적인 수준이다. 2분기부터 바젤Ⅲ 최종안을 도입한 광주, 전북은행은 신용위험가중자산 규모가 감소해 자본비율이 상승했다. /금융감독원 은행지주회사의 BIS기준 총자본비율, 기본자본비율, 보통주자본비율 및 단순기본자본비율은 각각 13.68%, 12.26%, 11.17% 및 5.58%다. 전분기 말 대비 총자본비율, 기본자본비율 및 보통주자본비율이 각각 0.26%포인트, 0.28%포인트, 0.21%포인트 상승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2분기 중 자본 증가율이 2.2%로 위험가중자산 증가율 0%를 웃돌아 자본비율이 높아졌다"며 "내부등급법을 승인받은 우리금융지주의 위험가중자산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모든 은행지주회사가 완충자본(자본보전완충자본 및 D-SIB 추가자본)을 포함한 규제비율을 충족했다. KB·하나·신한·농협 등 대형 지주회사(D-SIB)의 총자본비율은 규제비율을 2%포인트 이상 웃돌았으며, 우리지주의 경우 은행지주사 평균에는 못미치지만 2분기 중 내부등급법 승인으로 총자본비율이 0.93%포인트 상승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대출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대부분의 은행과 지주사들이 규제비율 대비 자본여력(buffer)을 보유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자본확충·내부유보 확대 등을 통해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8-31 12:00:0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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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대구·경북 지역 경제 활성화 상품 출시

KB국민카드가 출시한 'KB국민 행복한 대구·경북 티타늄 카드' 플레이트.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은 대구·경북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특화, 생활편의 혜택을 담은 특화상품 'KB국민 행복한 대구·경북 티타늄 카드'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상품은 대구·경북 지역 고객들의 이용이 많은 음식점, 슈퍼마켓 등 지역 밀착 가맹점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지역 내 음식점 업종과 백화점·슈퍼마켓 업종에서 건당 1만원 이상씩 월 3회 이상 결제하면 각 업종별로 3000원 캐시백해준다. 또 지역 대표 여가시설인 이월드, 스파밸리, 팔공산케이블카에서 건당 2만원 이상 현장 결제하면 5000원 캐시백 혜택을 월 1회 지급한다. 또한 이동통신요금, 주유소, 편의점 등 생활 밀착형 업종 할인을 추가로 지급한다. 전원 이용실적에 따라 ▲이동통신·도시가스 요금 자동납부 ▲대중교통·커피·편의점 ▲대형마트·주유소 이용시 5%가 할인된다. 단, 할인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3000원 ▲100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6000원 ▲1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9000원까지 영역별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배달앱 결제금액 2만원당 1000원 할인, 스트리밍 서비스 결제금액 5000원당 1000원할인 등 혜택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대구·경북 지역 고객들의 소비 지출 부담을 줄이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선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31 11:44:2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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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삼성전자와 손잡고 '삼성페이카드' 출시

삼성카드는 삼성전자와 협력해 국내, 해외에서 삼성페이로 결제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삼성페이카드'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성페이카드는 특히 삼성페이를 통한 결제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 온라인 가맹점에서 삼성페이 결제시 1.5%,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는 1%의 결제일 할인 혜택이 있다. 특히 오는 12월말까지 국내 온라인 가맹점에서 삼성페이 결제시 0.5% 추가 할인 혜택, 캐시비 후불교통 이용시 2%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전월 국내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최대 3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국내 이용금액이 30만원 고객에 한해 삼성페이로 결제할 경우면 5% 결제일 할인 혜택을 최대 10만원까지 제공한다. 이 밖에도 삼성페이를 통한 결제가 아닌 일반결제의 경우도 전월 이용금액 관계 없이 국내 0.5%, 해외 1.5%의 결제일 할인 혜택을 한도 없이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페이카드'와 '삼성페이 해외결제를 통해 삼성페이 이용자의 결제 편의성이 더욱 향상돼 해외와 국내, 온라인·오프라인에서 삼성페이 이용자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커질 것"이며 "디지털과 모바일 기반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08-31 11:39:4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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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럭키 7 Fall' 이벤트…"외화통장으로 환테크"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신한 쏠(SOL)에서 입출금이 자유로운 외화예금을 생애 최초 가입 후 미화 1000달러 이상을 원화기반으로 입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 7 폴(Fall)'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외화체인지업예금'과 '글로벌주식 모어(More) 외화예금'을 대상으로 한다. ▲생애 최초 가입 ▲미화 1000달러 이상 원화기반 입금 등 두 가지 조건을 9월 중 모두 충족한 고객에겐 미화 14달러를, 10월 중 모두 충족한 고객에겐 미화 7달러를 각각 500명씩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외화체인지업예금'은 자동매매가 가능한 입출금이 자유로운 외화예금이다. '글로벌주식 모어 외화예금'은 신한금융투자의 해외주식투자계좌를 동시에 개설해 해외주식 매매를 위한 외화자금의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외화 예금이다. 이들 상품은 해외여행, 유학, 해외연수, 해외주식거래, 환테크 등 외환 관리가 필요한 고객에게 최적인 상품으로 신한 쏠(SOL)에서 편리하게 가입 및 거래를 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비롯한 글로벌 이슈로 환율 변동성이 커진 만큼 많은 고객이 환테크에 관심이 많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필요에 맞는 다양한 외환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8-31 10:18:41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