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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올원뱅크 연 5% 특판 적금 사전응모 이벤트

-총 4000명, 세전 연 5% 특판 적금 제공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오는 30일까지 모바일 플랫폼인 '올원뱅크'에서 세전 연 5% 금리를 제공하는 특판 '올원 파이브(Five) 적금' 사전응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원 파이브 적금'(총 4000좌 한도)은 가입금액(월납입액) 20만원, 가입기간 12개월인 정액 적립식 정기적금 단일 상품이다. 매월 납입일에 자동이체시 다른 우대조건 없이 세전 연 5% 금리를 제공하는 올원뱅크 전용 특판 상품이다. 농협은행은 이벤트 체크리스트를 확인하고 응모한 고객 중 4000명을 추첨해 특판적금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미당첨고객 중 1600명을 추첨해 ▲캐시백 5만원(100명) ▲캐시백 1만원(500명) ▲금리우대쿠폰(1000명)을 제공한다. 사전응모 이벤트 당첨 고객은 개별적으로 전송되는 푸시(Push)메시지 가입 링크를 통해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적금에 가입할 수 있다. 농협은행 이종찬 올원뱅크셀(CELL)리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저금리 기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특판을 준비했다"며 "올원뱅크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이나 고객행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0-18 10:56:2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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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리츠운용, 코로나19 극복 농촌 일손돕기

지난 16일 충남 태안군 이원면에 위치한 볏가리마을에서 진행된 'NH농협리츠운용 수확철 농촌일손돕기'에서 서철수 대표(왼쪽에서 일곱번째) 등 NH농협리츠운용 임직원 봉사단이 농촌일손돕기 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금융 NH농협리츠운용은 지난 16일 임직원 봉사단이 태안군 이원면에 위치한 볏가리마을을 찾아 수확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수확철에도 불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인력난으로 콩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보태고 농한기를 대비해 거름치기와 농기구 정리를 도왔다. 일손돕기를 마친 후 NH농협리츠운용 임직원들은 볏가리마을 환경개선활동을 진행하며 청소, 보수작업 등을 진행했다. 이후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들과 농촌·농업인의 고충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고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코로나19 방역용품을 전달했다. 서철수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우리 농촌·농산물 구매와 정기적인 도농교류 활동을 통해 농촌에 실질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볏가리마을 김홍구 이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콩 수확을 포기하고 밭을 개간하려고 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 도움을 주신 NH농협리츠운용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0-18 09:35:3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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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국감]소상공인 2차대출 집행 3개월만에 부실 101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2차 대출 한도 상향(1천만원→2천만원)이 적용되기 시작하는 23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2차 대출이 시행되고 있다. 다만 대출이 시행된지 3개월 이내에 발생한 부실이 101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돼 컨설팅 등 비금융 지원방식이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용보증기금으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소상공인 2차대출이 시행된 5월 25일부터 8월 말까지 대출을 받고 3개월 이내에 부실이 발생한 건수는 101건 이다. 30일 이내에 발생한 부실은 1건, 60일 이내에 발생한 부실은 32건이다. 68건은 시행 90일이 되지 않아 부실로 처리됐다. 부실 사유는 휴·폐업이 80건으로 가장 많았고, 개인회생·파산(11건), 원금·이자연체(6건), 기타(4건) 순이다. 수탁은행별로 보면 부실이 발생한 대출은 신한은행이 82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하나은행이 9건, 기업은행이 4건, 국민은행·대구은행이 각 2건, 농협·우리은행이 각 1건이 뒤를 이었다. 소상공인 2차 대출은 신용보증기금을 대신에 은행이 직접 보증업무를 하고, 대출을 집행하는 위탁보증방식으로 진행된다. 통상 위탁보증은 직접보증보다 부실률이 높다. 지난 7월말 기준 위탁보증의 부실률은 5.40%로 직접보증(2.75%)의 2배이다. 이번 소상공인 2차 대출은 기존 위탁보증(80%)과는 달리 95% 보증비율로 지원돼 부실률이 더 높아진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박용진 의원은 "소상공인 위탁보증은 건수가 너무 방대해 수탁은행의 도덕적 해이에 대한 완벽한 통제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단순하게 자금만 지원하는 방식으로는 소상공인을 돕는 데 한계가 있으므로 컨설팅 등 비금융 방식도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0-18 09:15:5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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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빵집 1만8000개…잘 망하지 않지만 수익성도 낮아

-KB 자영업 분석 보고서 '국내 베이커리 시장 동향과 소비트랜드 변화' /KB 자영업 분석 보고서 '국내 베이커리 시장 동향과 소비트랜드 변화' 1인 가구가 늘고 식생활이 바뀌면서 국내 베이커리 시장이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커피숍의 절반이 창업 3년 내에 문을 닫는 것과 달리 베이커리 전문점은 한 번 차리면 9년 가까이 운영했다. 다만 영업이익률 기준으로 보면 치킨, 커피전문점에 비해 낮은 수준이며, 업체당 매출 규모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그룹은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영업 분석 보고서 '국내 베이커리 시장 동향과 소비트랜드 변화'를 발간했다. 'KB 자영업 분석 보고서'는 국내 자영업 시장 상황에 대한 객관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다섯번째 분석 업종은 1인 가구 증가와 식생활 변화 등으로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베이커리 전문점을 대상으로 했다. /KB 자영업 분석 보고서 '국내 베이커리 시장 동향과 소비트랜드 변화' 지난 8월 기준 전국적으로 영업 중인 베이커리 전문점은 1만8502곳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4122곳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3888곳 ▲경남 1182곳 ▲부산 1162곳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베이커리 전문점 창업은 2016년을 고점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지난 2017년 이후로는 매년 폐업이 2000곳 이상 꾸준히 발생했다. 최근 3년간(2017~2019년) 폐업 매장의 영업기간을 살펴보면 1~3년이 29.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3년 미만 폐업 비중은 47.6% 수준이다. 반면 8월 현재 영업 중인 매장의 평균 영업기간은 8.8년이며, 전체 매장의 56.4%는 5년 이상 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장기간 영업 중인 매장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KB 자영업 분석 보고서 '국내 베이커리 시장 동향과 소비트랜드 변화' 2018년 베이커리 전문점의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3% 증가했지만 업체당 매출액은 2.9% 감소했다. 적자 매장을 제외한 베이커리 전문점의 영업이익률은 15.0%로 커피전문점 21.6%, 치킨전문점 17.6% 대비 낮았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김태환 연구위원은 "커피, 치킨, 베이커리 전문점 모두 매장 규모가 커지면 영업이익률이 낮아지는 특성을 보였으며, 베이커리 전문점의 경우 상대적으로 매장 규모에 따른 영업이익률 감소폭이 큰 편"이라고 설명했다. 2018년 기준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전문점 매장수는 9057곳이다. 시장 점유율은 매장수 기준으로는 47%, 매출액 기준으로는 60% 수준이다.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브랜드는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다. 두 브랜드가 전체 가맹점의 56%, 매출의 78%를 차지했다. 면적당 평균 매출액이 가장 높은 브랜드는 홍루이젠과 앤티앤스로 나타났으며, 해당 브랜드의 경우 포장 판매 중심의 소규모 매장을 운영했다. 향후 국내 빵 소비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영업 여건 역시 비교적 양호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위원은 "베이커리 전문점은 비교적 진입장벽이 높고 초기 시장 진입에 성공할 경우 장기간 안정적 영업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며 "제품 자체의 경쟁력과 고정 수요 확보, 비대면 소비 확대에 따른 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0-18 09:00:1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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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국감]은행 최대실적에도 정규직 줄고, 비정규직 늘었다.

5대 시중은행 직원현황/박광온 의원실 지난해 5대 은행의 영업이익이 사상최대치를 기록했지만 고용의 질은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박광온 더불어민주당이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 자료를 분석한 결과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 등 시중 5대은행의 영업이익은 14조4909억원이다. 5대 시중은행의 영업이익은 해마다 늘었다. 2016년 6조6134억원에서 2017년 10조8612억원, 2018년 13조7584억원으로 증가하다. 2019년에는 14조원대로 늘었다. 다만 이같은 영업이익은 고용의 질 개선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지난해 4분기 기준 5대 시중은행의 정규직 수는 7만463명으로 1년전보다 1.2%(840명) 줄어든 반면 비정규직수는 같은기간 7.9%(515명) 늘었다. KB국민은행은 정규직수가 지난해 1만6738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420명) 줄었다. 반면 비정규직은 28%(267명) 늘었다. 하나은행과 우리은행도 정규직이 각각 4.1%(522명), 0.7%(104명) 줄고, 비정규직이 각각 20.3%(159명), 7.4%(159명) 늘었다. 신한은행은 정규직과 비정규직이 각각 1.0%(132명), 13.3%(117명) 늘었다. NH농협은행은 정규직이 0.5%(74명) 늘고 비정규직은 3.8%(107명) 줄어 고용의 질이 소폭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박광온 의원은 "시중 은행들이 사상 최대의 실적에도 정규직 은행원이 떠나는 자리를 비정규직으로 채우면서 고용의 질이 나빠지고 있다"며 "금융권이 공적 책임감을 가지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0-18 08:42:1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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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고용위기 극복 위한 '근로복지진흥기금' 200억원 기부

/은행연합회 은행연합회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은행권을 대표해 근로복지공단에 근로복지진흥기금 200억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18년부터 3년간 추진한 5000억원 규모의 '은행 공동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특별 추진하게 됐다. 근로복지진흥기금은 '근로복지기본법'에 따라 근로복지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설치·조성된 기금이다. 전달된 기부금은 실업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자영업자 등을 위한 실업대책과 고용안정 및 생계안정 대책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근로복지공단은 이날 전달식에서 어려운 경영여건속에서도 은행권이 한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한 것에 대해 감사하며, 감사표시로 감사패를 은행연합회에 전달했다. 은행연합회 김태영 회장은 "이번 기부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고용안정 및 생계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은행권에 요구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0-16 16:00:2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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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포스트 코로나 대비 자영업자 대응영상 제공

-코로나19 관련 금융지원, 경영컨설팅 등 비대면 콘텐츠 제공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위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자영업자 대응 전략'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인해 실내 집합교육이 제한된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 고객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금융감독원 포용금융실과 협업해 이번 영상을 제작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자영업자 대응 전략' 영상은 신한 소호(SOHO)사관학교의 강사인 김유진 대표가 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한 차별화된 노하우와 고객이 와야만 하는 이유 등을 전달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코로나19 관련 금융제도의 종합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코로나19 금융지원 특별상담센터' ▲코로나19 관련 금융지원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민금융 한눈에' ▲신한 소호성공지원센터, 신한 소호사관학교 등 은행권 컨설팅제도 ▲지역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은행권 외 경영컨설팅 제도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영상은 지난달 8일에 공개된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1편 '자영업자 지원제도'에 이은 후속편으로 신한은행은 매월1회 자영업자 역량강화를 위한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자영업자 고객을 위해 위기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은행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0-16 14:03:0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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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첫 4억 호주달러 캥거루채권 발행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4억 호주달러(약 3270억원)의 '캥거루 코로나19 회복지원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캥거루채권은 호주 자본시장에서 역외의 외국기관이 발행하는 채권이다. 이번 채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과 한국판 뉴딜정책에 발맞춰 일자리 창출, 친환경사업 등 지속가능 활동에 사용되는 ESG 채권이다. 발행 조건은 3년 만기 변동금리채(2.5억 호주달러)와 고정금리채(1.5억 호주달러)로 나누어졌으며, 금리는 변동금리채의 경우 3개월 BBSW(Bank Bill Swap Rate, 호주달러 변동금리채권 기준금리)에 72bp를 가산하였고 고정금리채는 연 0.839%이다. 이는 최초 제시한 금리 대비 8bp 낮은 수준이다. 우리은행은 최근 국내기관 최초로 호주 내 채권/CD 통합 발행 프로그램을 설정하여 이번 딜을 추진했으며, 호주 및 아시아 기관 투자자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첫 발행을 마쳤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캥거루채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우리은행의 우수한 자산건전성과 견조한 재무성과를 적극적으로 설명해 투자자들을 유치했다"며 "세계적인 코로나19 재확산 상황 속에서 새로운 조달시장을 개척하는 등 투자자 저변 확대와 안정적인 외화 조달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0-16 14:01:3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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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국감]국책은행, 대기업 위주 대출 급증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의 10년간 대기업·중소기업 대출 내역/민병덕 의원실 국책은행인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의 대출이 대기업에 편중되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최근 10년간 국책은행과 민간은행의 대출추이를 분석한 결과, 산업은행과 중소기업은행이 대기업을 상대로 한 대출은 크게 늘린 반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대출은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공시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기업은행의 대기업 대출 증가율은 무려 294.3%인데 반해 중소기업 대출 증가율은 82.3%이다. 같은 기간 산업은행도 대기업 대출이 162.9% 증가했지만 중소기업 대출은 65.5% 증가했다. 시중은행인 국민·신한·우리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이 더 큰 폭으로 확대되는 것과 대조되는 부분이다. 국민은행의 경우 대기업 대출은 56.1% 증가율을 보인 반면 중소기업 대출은 66.3% 증가율을 보였다. 신한은행의 대기업대출 증가율은 15%, 중소기업대출 증가율은 77.8%였다. 우리은행도 대기업 대출 증가율이 4.7%인반면 중소기업대출 증가율은 39.4%에 달했다.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은 개인사업자(소상공인)에 대한 대출 역시 시중은행 증가율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은행의 작년 소상공인 대출 실적은 1553억으로, 시중은행 3곳의 소상공인 대출 평균치인 53조 2,300억의 0.3% 수준에 불과하다. 이는 10년전 실적인 3365억원보다 오히려 53.8% 감소한 수준이다. 기업은행의 10년간 소상공인 대출 증가액은 22조4000억원으로 국민은행 38조 7000억, 신한은행 26조 8000억, 우리은행 23조 보다 낮은 수준이었다. 증가율 역시 이들 시중은행보다 낮았다. 민병덕 의원은 "국책은행인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해 민간은행보다 관심을 덜 갖고 있다"라며 "중소·소상공인분들께 국책은행이 나서서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0-16 14:00:2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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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국감]2차 소상공인 대출 집행률 13.6%에 불과

2차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유의동 의원실 정부가 추경으로 예산까지 늘려가며 실행한 2차 소상공인 대출지원 집행률이 13.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이 신용보증기금으로 제출받은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현황'에 따르면 올해 5월부터 이달 8일까지 소상공인 대출로 지원된 금액은 1조3553억원이다. 정부가 목표 제시한 목표액 10조원에 턱없이 못미치는 결과다. 앞서 정부는 지난 4월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10조원 대출지원을 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5월 25일부터 소상공인 대출 보증 업무를 개시했다. 당시 1차 소상공인 대출 보증은 대출신청이 폭주해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업무가 마비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2차 소상공인 대출 보증을 은행에게 위탁하고 지원했다. 은행들이 정부의 보증심사 업무를 대신하면서 저신용자나 카드대출이 있던 소상공인에게 엄격반 보증심사기준을 적용해 2차 소상공인 대출이 실질적인 지원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유 의원은 "정부는 소상공인 대출지원을 위해 추경예산을 마련했지만 은행의 보증심사에 발목이 잡힌 격"이라며 "금융당국과 은행권은 소상공인 대출지원이 현장까지 미치는 데 장벽이 되는 부분을 찾아 신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0-16 14:00:27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