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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전남·광주 행정통합 대비 ‘미래 100년 TF’ 본격 가동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남·광주 행정통합 논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담 기구(TF)를 가동하고 나주시의 중장기 성장 전략과 역할 정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9일 강상구 부시장 주재로 '전남·광주 행정통합 대비 나주시 대응과제 발굴 TF' 회의를 열고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나주시의 기능과 발전 방향을 선제적으로 모색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에 구성된 전담 기구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국과 소, 실장이 참여하는 범부서 협업 체계로 운영되며 행정통합 논의 전반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나주시 여건에 맞는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는다. 전담 기구는 제도와 재정, 권한 특례와 관련된 법안과 정책 과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행정통합 과정에서 나주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전략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안 건의와 제도 개선을 위한 중점 분야로 광역선도, 권역 협력, 취약 분야 보완을 설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전략 사업 발굴에 집중했다. 광역선도 분야에서는 에너지 산업과 공공기관 집적 등 나주시의 강점을 바탕으로 광역 거점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됐으며 권역 협력 분야에서는 광역 교통망 확충과 역사, 문화 자원 연계를 통한 통합 권역 내 협력 확대 방안이 검토됐다. 또한 행정통합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해질 수 있는 원도심과 교육 여건에 대해서는 제도 개선과 특례 도입을 통해 경쟁력을 보완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와 함께 무안국제공항과 연계한 농산물 수출 기반 확충, 주요 간선도로 접근성을 활용한 동·남 나주 IC 인근 상권과 관광 활성화, 주거단지 조성을 통한 인구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 등 광역 단위 협력 속에서 나주시가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과제들도 함께 논의됐다. 나주시는 앞으로 행정통합 특별법 논의가 진행되는 전 과정에서 현안 건의 사업과 제도 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미래 100년 TF'를 중심으로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강상구 부시장은 "행정통합 논의는 나주시의 중장기 발전 방향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범부서 협업을 통해 실효성 있는 대응 전략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0 13:27:5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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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설 연휴 맞이 “우주적 스케일로 즐겨라!” 특별 여행 코스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 모두가 청정 자연 속에서 여유롭고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설 연휴 추천 여행지를 제안한다. 이번 연휴 기간 고흥은 우주 과학 체험부터 남도의 진미, 그리고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드론쇼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새해 첫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명절의 흥을 돋울 최고의 볼거리는 단연 녹동항 일원에서 펼쳐지는 빛의 향연이다. 설 연휴인 2월 15일 오후 8시, 녹동바다정원에서는 1,500대의 드론이 일제히 날아오르는 장관과 함께 화려한 해상 불꽃쇼가 펼쳐진다. 공연 전후인 오후 7시와 8시 20분에는 감성적인 버스킹 공연도 열려 명절 밤의 낭만을 더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우주 과학 콘텐츠도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우리나라 우주 개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나로우주센터는 실물형 로켓 전시관과 우주과학관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교육적 가치를, 어른들에게는 색다른 흥미를 동시에 제공한다. 또한, 고흥우주천문과학관에서는 설 연휴 주말 동안 가족이 함께하는 '별자리 설명 및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우주발사전망대의 360도 회전 전망대와 VR 체험관을 통해 다도해의 비경을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고흥군은 관광객의 체감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실속파 귀성객을 위한 '페이백' 이벤트를 시행한다. 우주발사전망대와 고흥우주천문과학관, 분청문화박물관 등 주요 시설에서 1,000원 이상 결제한 관광객에게는 결제 금액만큼(천원 단위 절사) '고흥사랑상품권'을 현장에서 즉시 지급하여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적극 유도한다. 여행의 대미를 장식할 고흥의 겨울 먹거리 또한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다. 나로도 인근에서 맛보는 신선한 삼치 요리를 비롯해, 청정 바다에서 갓 채취한 굴과 매생이, 그리고 지역 특산물인 고흥김, 고흥한우는 설 명절 식탁을 풍성하게 채워줄 고흥만의 맛으로 꼽힌다. 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고흥의 낮과 밤을 온전히 향유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볼거리와 행사를 세심하게 준비했다고 강조하며, 고흥만의 독보적인 자연과 우주 과학 콘텐츠를 통해 따뜻하고 특별한 명절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2-10 13:26:1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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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설 명절 맞아 따뜻한 나눔 실천

진도군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활기찬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단체와 기관 등에서 기탁한 지정 기탁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 나눔은 지역사회의 단체와 기관, 기업 등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기탁된 물품은 식료품, 생필품, 명절 위로금 등 실질적으로 생활에 도움이 되는 물품이다. 주요 기탁 물품은 ▲'K-water 진도수도지사' 이불 50채 ▲(사)대한한돈협회 진도지부 생돈육 세트 318박스 ▲한전KPS 나누미지원사업 백미(10~20kg) 55포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설 명절 위로금 123가구 1,230만 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도군협의회 한과선물 20세트 ▲한국전력공사진도지사 과일 10세트 ▲지산면 이장단 감귤 36박스 ▲지산면 새마을부녀회 떡국 나눔 행사 ▲군내면 새마을부녀회 떡국 밀키트 50박스 ▲의신면 청년회 떡국 밀키트 100박스 등이 있다. 약 20개의 단체, 기관 등에서 지정 기탁한 다양한 식품과 물품은 읍면 사무소를 통해 저소득 가구,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경로당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 계층에게 신속하게 전달돼 따뜻한 정을 더했다. 진도군은 각 읍면 사무소와 협력해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세심하게 발굴하고, 기탁자의 뜻이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배부를 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소중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의 확산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명절뿐만 아니라 연중에도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 활동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6-02-10 13:25:1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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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지역 화폐 800억 원 규모 발행 경제 활성화 도모

완도군은 올해 완도사랑상품권을 800억 원 규모로 발행하고 상품권 할인 판매와 정책 수당 연계를 통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자금 선순환 구조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완도사랑상품권은 지난 2019년 첫 발행됐으며 누적 판매액은 2,406억 원, 지난해 679억 원이 판매돼 연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상품권은 지류와 함께 카드·모바일 상품권을 병행 운영하여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2026년 1월 1일부터 지류 상품권 할인은 기존과 같게 10%, 모바일 상품권은 10%에서 15%로 할인율을 상향했다. 개인 구매 한도도 50만 원에서 최대 70만 원, 연간 700만 원까지 늘렸으며, 상품권은 관내 2,5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전통시장, 음식점, 골목 상점 등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업종에서 사용 비중이 높아 매출 증대와 상권 회복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각종 정책 수당과 지원금 등을 상품권으로 지급함으로써 재정 지원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고 있다. 완도사랑상품권은 지역 자금 외부 유출을 막고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며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기반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군은 상품권 할인 판매를 지속 추진하고 카드·모바일 상품권 중심의 유통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더 편리하고 효율적인 지역 화폐 운영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완도사랑상품권은 군민의 가계와 소상공인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정책이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2-10 13:24:23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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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차세대조선 산업 경쟁력 강화 본격 시동

목포시는 「목포 큰그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차세대조선 TF를 본격 가동하고, 2월 10일 첫 회의를 열어 미래 조선산업 육성 방향 설정과 전략과제 발굴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목포 큰그림 프로젝트」는 급변하는 정책·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핵심 전략과제를 발굴하는 민선 9기 시정 준비 체계다. 이번 차세대조선 TF 회의에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재)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목포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 (재)전남테크노파크 등 주요 혁신기관과 HD현대삼호, ㈜유일, ㈜한국메이드, ㈜빈센, 리노버 등 지역 기업이 참여해 산·학·연·기업 협력 기반을 다졌다. 회의에서는 ▲전남 서남권 친환경선박 산업 고도화 방안(목포대학교) ▲목포 남항 연구거점 구축 현황 및 발전 방향(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지역 조선산업의 미래 비전과 추진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남항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스마트 선박 연구거점 구축, 목포-영암-해남 간 상호 협력체계 마련, 기업 유치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핵심 과제로 중점 논의하며 구체적인 실행과제 발굴에 의견을 모았다. 목포시는 TF별 논의를 통해 도출된 주요 전략과제를 보고회 등을 통해 선별하고, 향후 국비 확보 대응과 민선 9기 시정 운영 준비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전남 서남권 경제의 근간인 조선산업이 혁신과 대전환의 시기를 맞고 있다"며 "이번 TF 논의를 계기로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미래 발전 비전과 단계별 전략과제를 체계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10 13:23:54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