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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언택트 송금 앱 '하나이지' 해외송금 이벤트

/하나은행 하나은행이 해외송금 특화 앱 '하나이지(Hana EZ)'서비스 내국인 확대 시행을 기념해 해외 송금 수수료 감면 및 환율우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하나이지는 하나은행의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비대면 해외송금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해외송금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해외 송금 수수료 감면, 환율 우대, 하나머니 증정 등을 제공한다. 하나이지를 통해 수취인 계좌없이 웨스턴유니온 망을 통한 현금 수취방식 송금은 국내 최저가 3.99달러가 적용되며, 수취인은행 앞 계좌송금 방식은 송금액 관계 없이 전신료 5000원 만으로 이용가능하다. 또한 오는 7월까지 유학생 송금이나 내국인의 지급증빙미제출 송금 시 미달러화(USD), 유로화(EUR), 일본엔화(JPY)에 대하여 50% 환율 우대하고 모바일 앱 설치 및 송금 손님 중 선착순 5000명에게 5000 하나머니를 증정한다. 하나은행 외환사업지원부 관계자는 "해외송금도 비대면 거래가 필수인 시대가 됐다"며 "하나이지를 통해 간편하고 신속하며 수수료까지 저렴한 해외송금을 경험하고, 다양한 이벤트 혜택까지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6-02 11:40:4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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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2020년 디노랩 스타트업 선발

우리금융그룹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디노랩에 참여할 15개사를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187개의 스타트업이 디노랩에 지원했다. 이번 심사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스마트 전자계약 기술, 비대면 신원인증 솔루션 등 비대면(Untact) 기술 등을 보유한 다수의 스타트업이 지원해 심사위원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우리금융은 심사를 거쳐 아파트 정보콘텐츠를 제공하는 부동산플랫폼(Prop Tech), 아이폰도 적용 가능한 근거리 무선통신(NFC Tag) 결제솔루션,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 등의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최종 선발했다. 앞서 우리금융은 지난달 15일 그룹 디지털 비전 '더 나은 삶을 위한 디지털(Digital for Better Life)'을 새롭게 선포하고 손태승 회장과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함께 이끄는 컨트롤타워 '디지털혁신위원회'를 출범했다. 우리금융은 디지털혁신위원회를 중심으로 디노랩을 그룹 공동사업으로 확대·개편하고, 새로워진 디노랩 2.0과 함께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종금, 우리에프아이에스 등 그룹사와 스타트업 간의 협업을 강화시킬 예정이다. 또한 다음달 새로 오픈하는 디노랩 통합센터에 입주시켜 우리금융그룹 사내벤처팀과 함께 시너지도 창출한다. 한편, 우리금융은 사업도입 9건, 직접투자 105억 등 디노랩 육성기업과 가시적인 시너지를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디노랩 협력기업 한국신용데이터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공동마케팅 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2020-06-02 11:25:2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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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성장률 -1.3%, 11년 만에 '최저'…작년 1인당 국민소득 -4.3%

박양수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이 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2020년 1분기 국민소득(잠정) 설명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한국은행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3%를 기록하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1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민간소비가 급격히 얼어붙은 영향이다. 1분기 실질 국민총소득(GNI)도 -0.8% 뒷걸음질 쳤다.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은 달러화 기준 4.3% 줄어 10년 만에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이는 금융위기 때인 2009년(-10.4%) 이후 최대다. 전반적인 물가 상황을 반영한 명목 GDP성장률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낮아졌다. 명목 GDP와 실질 GDP의 격차를 의미하는 GDP디플레이터는 역대 최장기간인 5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경제활동별 국내총생산. /한국은행 ◆ 1분기 성장률 -1.3%…"2분기에는 더 악화" 한국은행이 2일 발표한 '2020년 1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은 전기 대비 1.3% 감소했다. 이는 지난 2008년 4분기(-3.3%) 이후 11년 3개월 만에 최저치다. 앞서 지난 4월 발표된 속보치(-1.4%)보다는 0.1%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민간소비는 -6.4%에서 -6.5%로 하향됐고, 수출이 -2.0%에서 -1.4%로 상향됐다. 민간소비는 전분기 대비 -6.5% 감소하며 외환위기 때인 1998년 1분기(-13.8%) 이후 22년 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의류, 화장품 등 재화와 음식숙박, 오락문화 등 서비스에서 소비가 줄어든 영향이다. 이에 따라 1분기 성장률에 대한 민간의 성장기여도는 -1.6%포인트였다. 정부의 성장기여도는 0.2%포인트를 나타냈다. 1분기 정부가 막대한 재정을 투입하며 정부 소비가 전기 대비 1.4% 늘었음에도 민간소비 위축을 상쇄하기는 역부족이었다. 수출은 1.4% 줄었지만 반도체 수출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1분기(-3.1%)보다는 상황이 나아졌다. 속보치보다 0.6%포인트 올랐다. 수입은 광산품(원유 등), 자동차 등이 줄어 -3.6%를 기록했다. 이는 속보치보다 0.5%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건설투자와 설비투자는 각 0.5%, 0.2% 늘었다. 업종별로 보면 서비스업이 -2.4% 감소해 1998년 1분기(-6.2%)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소비 위축으로 도소매, 숙박음식업, 운수업, 문화, 기타 서비스업 등이 타격을 입은 영향이다. 제조업도 1.0% 감소했다. 건설업은 0.2% 증가했다. 물가변동이 반영된 명목 GDP성장률은 전기 대비 -1.6%를 기록했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왔던 2008년 4분기(-2.2%) 이후 최저다. 명목 GDP를 실질 GDP로 나눈 GDP디플레이터는 -0.6%로 5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문제는 2분기다. 한은은 코로나19 여파가 본격화한 2분기에 더 크게 악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은 관계자는 "올해 2분기 실질 GDP성장률이 1분기보다 더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통관기준 수출은 4~5월 연속 큰 폭 마이너스를 보였고, 수출과 제조업은 기존보다 악화되는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경제규모 및 1인당 국민소득. /한국은행 ◆ 쪼그라든 가계 지갑…작년 1인당 국민소득 -4.3%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달러화 기준으로 4.3% 줄어 1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이런 감소 폭은 금융위기 때인 2009년(-10.4%) 이후 최대다. 이날 한은이 발표한 '2018년 국민계정(확정) 및 2019년 국민계정(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2115달러(약 3743만원)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2018년 3만3564달러(3693만원) 대비 4.3% 감소했다. 감소 폭은 금융위기 때인 2009년(-10.4%) 이후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다만 원화 기준으로는 1.4% 증가했다. 작년 명목 GDP성장률이 2%대로 저조한 가운데 지난해 원화 약세까지 겹쳐 달러화 기준 소득을 끌어내린 것이다. 올해 1분기 실질GNI는 전기 대비 0.8% 감소했다. 이는 지난 2017년 4분기(-1.4%) 이후 2년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실질 GNI는 국민총소득은 국민이 일정기간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소득의 실질 구매력을 나타내는 지표다. 지난해 1인당 가계총처분가능소득(PGDI)은 1만7381달러로 2018년(1만8063달러)보다 3.8% 감소했다. PGDI는 국민이 자유롭게 처분할 수 있는 소득으로 실질적인 주머니 사정을 의미한다. 지난해 실질 GDP성장률 잠정치는 속보치인 연 2.0%와 같았다. 2018년 성장률 확정치는 2.9%로 잠정치보다 0.2%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지난해 명목 GDP는 1919조원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명목 성장률은 외환위기 때인 1998년(-0.9%) 이후 21년 만에 가장 낮았다. 총저축률은 1.3%포인트 내린 34.7%를 기록해 2012년(34.5%) 이후 최저 수준이었다. 비영리단체를 포함한 가계순저축률은 6.0%로 속보치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 국내총투자율은 0.3%포인트 하락한 31.2%였다. GDP 디플레이터는 0.9% 하락했다. 1999년(-1.2%) 이후 20년 만에 가장 큰 하락 폭이다. 노동소득분배율(%)은 65.5%로 2.0%포인트 오르며 한은이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53년 이후 가장 높았다. 노동소득분배율이란 한 나라에서 한해 생산활동으로 발생한 소득 가운데 자본을 제외한 노동에 배분되는 몫을 말한다. 한은 관계자는 "지난해 미·중 무역분쟁, 반도체 가격 급락으로 기업 영업잉여가 악화됐다"며 "반면 노동소득은 늘었는데 자본소득이 상대적으로 크게 줄어서 상대비가 올라갔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6-02 11:22:34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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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소상공인 긴급대출 1차대출 4조원 집행 안돼…신속처리해야"

-제6차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금융위원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마련한 2차 소상공인 긴급대출에 3만 200여건이 접수됐다. 다만 아직까지 1차 소상공인 긴급대출은 총 16조4000억원 가운데 12조 5000억원만 집행된 상태다. 정부는 2차 긴급대출의 차질없는 이행과 함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에서 이관된 1차 긴급대출 신청분도 조속히 처리해달라고 당부했다. 금융위원회는 2일 손병두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민생금융안정패키지 프로그램과 기업안정화 방안등의 준비 집행상황을 점검했다고 말했다. 손 부위원장은 "금융권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시장의 안전장치를 적시에 마련함은 물론 대책을 하나하나 실행해 나가면서 금융시장 안정화에 힘쓰고 있다"면서 "다만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불안요인이 잔존하고 있는바 지속적인 시장 모니터링과 함께 금융시장 안정화 대책을 차질없이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금융위는 회사채 신속인수제,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을 점검했다. 앞서 산업은행은 지난 28일 두산인프라코어에 240억규모의 회사채 신속인수제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 지난 29일에는 504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P-CBO와 4247억원 규모의 주력산업 P-CBO발행을 통해 기업들의 유동성 확보를 지원했다. 손 부위원장은 "기업이 일시적 유동성 부족으로 경쟁력을 상실하지 않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며 "기간산업안정기금과 저신용등급을 포함한 회사채·기업어음(CP) 매입기구 설립을 위한 후속조치도 신속하게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소상공인 긴급대출도 점검했다. 현재 소상공인 2차 긴급대출은 지난달 29일 기준 총 3만200여건(약3000억원)이 사전 접수됐다. 이 중 지금까지 지원된 금액은 총 879억원(8796건)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영세 소상공인 이차보전 프로그램 한도 잔여분과. 1차 지원 프로그램중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에서의 시중은행 이관분은 집행이 되지 않은 상태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1차 긴급대출 재원은 모두 16조4000억원 규모지만 실제로 1차 긴급대출에 지원된 금액은 12조5000억원이다. 1차 프로그램 신청 마감 직전이었던 지난 4월 24일 기준 17조9000억원의 대출 신청이 들어왔다. 손 부위원장은"2차 지원 프로그램은 비대면 심사시스템을 통해 창구혼잡과 대출병목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다만 아직 집행이 되지 않은 신청분도 있는만큼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금융권 지원실적 집계(업종별·지원유형별)/금융위원회 한편 금융위에 따르면 소상공인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된 금액은 1차 12조5000억원, 2차 879억원이다. 이 밖에도 중소·중견 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은 14조2000억원, 회사채·단기자금시장 에는 7조2000억원이 지원됐다. 금융권에서 지원한 전체 대출·보증은 지난달 29일 기준 음식점업이 29만4000건으로 가장 많았고, 소매업(24만3000건), 도매업(16만1000건)순이다. 지원금액은 기계·금속 제조업이 17조5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도매업(14조6000억원), 소매업(9조5000억원)가 뒤를 이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6-02 11:15:3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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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희귀난치성질환 환우 위해 치료비 3000만원 전달

DB손해보험의 박성식 부사장(왼쪽에서 두 번째), 안승기 상무(맨 왼쪽)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의 이태영 회장(맨 오른쪽), 박미혜 사무총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이 1일 한국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 본부에서 치료비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치료비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마스크 착용 및 생활속 거리두기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정부 권고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전달된 치료비는 고객들이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에서 연말정산납입증명서 발급, 보험계약 확인, 대출신청 등 보험계약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DB손보가 100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모금됐다. DB손보는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지난 9년간 총 131명의 환우에게 3억원의 치료비를 전달했다. 또 환우 가족들과 함께 원주DB 프로미농구단의 경기를 관람하는 등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6-02 10:17:47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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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맵-현대해상, 스타트업 전용 단체상해보험 출시

/보맵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은 현대해상과 함께 스타트업 전용 단체상해보험 상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단체상해보험은 소규모 기업이 복리후생을 목적으로 가입하는 상품으로, 근로자에게 상해나 질병이 발생하는 경우 보험금이 지급된다. 지난해 5인 이상 100인 미만 소규모 기업에서 발생한 질병자 수는 6711명으로 3년 전보다 83% 증가하는 등 꾸준히 늘고 있지만 기존 단체상해보험은 주로 100인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해 중소기업 직원은 혜택을 받기가 어려웠다. 이번에 출시한 현대단체상해보험은 직원이 5인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도록 요건을 낮추고 스타트업에 특화된 보장과 보험료로 구성됐다. 특히 젊은 연령대가 대부분 가입한 실손 의료비 보장을 제외해 중복 비용을 없앴다. 입원일당, 대상포진, 치아담보 등 2040세대에서 발병률이 높은 보장을 추가했다. 또 사망 및 후유장해,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골절 진단비도 보장한다. 연 보험료는 20대 기준 8만원대다. 보맵 웹사이트 내 보맵파트너에서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보험료를 확인할 수 있다. 사업자등록 정보와 가입명세를 작성하면 간편하게 가입된다. 류준우 보맵 대표는 "기업보험 시장에서 소외된 중소기업을 위한 전용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위험 보장에 초점을 두고 소비자 중심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맵은 지난해 12월 보맵파트너를 통해 비즈사이트 오픈을 시작으로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 단체여행자보험 등 기업보험 상품을 선보이며 B2B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6-02 10:13:15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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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모바일 전용 'KB 마이핏 카드' 출시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플라스틱 실물 카드 발급 없이 스마트폰에 등록해 사용하는 모바일 전용 상품 'KB 마이핏 카드'를 1일 출시했다. 이 카드는 기존 모바일 카드의 약점으로 지적됐던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앱카드와 소유 카드를 실시간으로 맵핑하는 프로세스를 적용해 여러 장의 KB국민카드를 한 장의 카드에 담아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알파원 카드' ▲삼성페이와 LG페이에 카드 등록 ▲마그네틱 보안전송(MST) 기술과 근거리 무선 통신(NFC) 기능을 활용해 스마트폰을 단말기에 접촉하면 결제가 이뤄지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 '이지터치'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모바일 전용 카드 주 이용층인 20~30대 고객의 생활 트렌드와 카드 이용 특성을 분석해 간편 결제, 커피, 쇼핑, 배달 등 고객 선호도가 높고 이용이 많은 업종에 대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 카드는 간편 결제를 중심으로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적립형'과 '알파원 카드'의 오토체인지 서비스와 연계된 커피, 외식, 편의점, 주유, 통신 등 7개 영역에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할인형' 등 총 2종의 상품으로 구성됐다. 적립형은 전월 이용 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간편 결제(앱카드, 삼성페이, LG페이)로 건당 2만원 이상 결제 시 1.5%가 포인트로 쌓인다. 포인트 적립은 1일 1만점, 월 최대 3만점까지 가능하다. 편의점과 택시는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1000점이 포인트로 쌓이고 쿠팡·G마켓·배달의민족의 경우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5%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전월 이용 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3000점, 10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5000점까지 각각 포인트가 적립된다. 할인형은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푸드(스타벅스, 커피빈, 빕스, 아웃백) ▲편의(GS25, CU, 올리브영) ▲생활(이마트, 롯데마트, SK에너지, GS칼텍스, SKT·KT·LG유플러스 이동통신요금 자동납부) 영역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5%가 할인된다. 할인 혜택은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2000원 ▲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5000원 ▲10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원까지 각 영역별로 제공된다. 쿠팡·G마켓·배달의민족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하면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5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적립형 발급 시 3만원, 할인형의 경우 1만원이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6-02 10:10:41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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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금융범죄예방 자료 '아름인 금융프렌드' 오픈

신한카드, '아름인 금융프렌드' 메인화면 신한카드는 누구나 금융활동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기부 플랫폼 '아름인 금융프렌드' 전용 홈페이지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아름인 금융프렌드 홈페이지는 금융범죄예방 등 금융교육 자료를 비대면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언택트(Untact) 교육기부 플랫폼이다. 발달장애인 등 금융범죄에 취약한 '느린학습자'도 금융 관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금융교육 도서와 영상을 배포하고 있다. 예를 들어 금융사고 예방도서 '금융범죄 이야기: 나도 모르게 사라진 돈' 편에서는 개인정보 도용, 대포통장, 보이스피싱 등 실제 발생한 피해사례를 쉬운 이야기 형태로 소개한다. 또 글을 읽기 어려운 학습자들을 위해서는 이해하기 쉬운 그림도서를 출간해 도서 및 전자책(e-Book) 형태로 지원할 예정이다. 금융범죄예방 교육이 필요한 특수학교·학급, 사회복지기관 등은 아름인 금융프렌드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교육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관련 도서와 영상 등 학습자료도 무료로 지원된다. 신한카드는 아름인 금융프렌드가 느린학습자를 위한 대표적인 금융교육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금융범죄 예방, 디지털 금융 등 다양한 금융교육 콘텐츠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6-02 10:05:08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