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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안펀드 운용 50일… ‘묶인 자금’ 불만 속 추후 행보 주목

-'칼집 속 칼' 증안펀드, 운용 후 코스피 13% 상승 -일부 출자사들 불만… "조달금리 생각하면 사실상 마이너스" -투자위에서도 의견 분분, 투자지침 변경되나 운용 50일째를 맞은 증시안정펀드(증안펀드) '다함께코리아펀드'의 간판불은 여전히 꺼져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폭락장에서 안전핀 역할을 하기 위해 지난 3월 출범했지만 증시가 빠른 속도로 반등하며 역할을 할 필요가 없어졌다. 예금성 자산으로 묶여있는 1조원을 보며 출자사 사이에선 불만의 목소리도 터져 나온다. 펀드운용에 대한 투자지침이 유연하게 변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 속에 투자관리위원회(투자위)에서도 의견이 나뉘고 있다. 2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07% 오른 2087.19에 장을 마감했다. 연 최저점을 기록했던 지난 3월 19일(1439.43)보다 45.00% 올랐다. 증안펀드 운용이 시작된 지난 4월 9일(1836.21)과 비교하면 13.66% 오른 수치다. 우려로 꼽혔던 외국인 수급도 중립 이상으로 유지되고 있다. 증시가 안정성을 되찾았음에도 증안펀드의 운용 가이드라인은 초안 그대로다. 지수가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져야만 가동한다. '일정 수준'의 정확한 기준치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투자위 출범 당시 1500선 정도로 논의됐다. 캐피탈 콜(투자 대상 확정 후 실제 투자 집행 시 자금 납입)을 통해 운용사에 자금을 전달해 주식시장 전체를 대표하는 지수인 코스피200, 코스닥150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등에 나눠 투자하는 방식이다. 현재는 최대 규모 10조원 가운데 처음 투입한 1조원만 머니마켓펀드(MMF) 등의 유동성으로 유지되고 있다. 초기 자금으로 3조원을 계획하고 시차를 두고 유입시킬 계획이었으나 증시 반등으로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최근 코스피 상승궤도를 생각하면 당초 논의됐던 1500선의 의미도 없어졌다고 볼 수 있다. 예금으로 묶인 자금을 보며 일부 출자사들 사이에선 불만의 목소리도 나온다. 이사회 의결까지 거치며 어렵게 자금을 출자했지만 펀드가 수익을 내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지수가 1400선까지 내려갔을 때 증시 안정이라는 대의를 위해 저가 매수를 포기하면서까지 어렵게 마련한 돈"이라며 "조달금리와 기회비용 등 손해를 감내해야 하는 출자사 입장에선 답답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위도 고심 중이다. 한 투자관리위원은 "유동성의 범위를 어디까지 볼 것인가에 대해 위원 간 견해 차이가 있다"고 귀띔했다. 운용 방침을 두고 내부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는 얘기다. 그는 "유동성 자금도 고위험·저위험으로 분류된다. 수익을 높이기 위해 리스크를 부담하자는 쪽과 이를 반대하는 쪽이 있었다"며 "견해차가 좁혀지지 않아 결국 투자방침이 변경되진 않았다"고 밝혔다. 위원들 사이에서 합의만 이뤄진다면 다음 분기 회의 때 투자방침이 변할 수 있다고도 해석할 수 있다. 증안펀드 투자관리위원은 총 11명. 강신우 위원장을 비롯해 민간위원 1명과 주요 출자기관인 KDB산업은행과 KB금융지주·우리금융지주·하나금융지주·신한금융지주·농협금융지주, 미래에셋대우, 삼성생명, 부산은행 인사가 1명씩 포함됐다. 유동성 자금을 보다 공격적으로 활용해보자는 주장은 출자한 일부 증권사 사이에서 터져 나왔다. 일각에선 조기종료 가능성도 조심스레 나오고 있지만 투자위는 최소 기간인 1년은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민간위원으로 참여한 정재만 숭실대 금융학부 교수는 "증시 상황이 워낙 좋다 보니 모든 문제가 해결된 것 처럼 생각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며 "시가총액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기업이 무너지거나 브라질·인도 등 신흥국 증시가 붕괴되면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갈 수 있다"고 했다. 이어 "현 장세가 계속된다면 증안펀드를 조기 종료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지만 변동성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2020-06-02 15:41:23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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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리브엠, 6월 통신비 절약 이벤트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리브엠(Liiv M)은 '통신비 첫 달 무료쿠폰 이벤트'와 '태블릿 6개월 무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통신비 첫 달 무료쿠폰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예금·적금·신탁·펀드·방카슈랑스 등의 수신상품 ▲오픈뱅킹 ▲스타뱅킹·리브·리브똑똑·스타알림 등의 앱을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통신비 첫 달 무료 쿠폰을 LMS로 제공한다. LMS 쿠폰번호를 리브엠 홈페이지에서 등록하고 'LTE 11GB' 요금제를 가입하면 리브 메이트(Liiv Mate) 2만2000포인트리를 제공받아 첫 달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리브엠은 태블릿, 패드 등 세컨드 디바이스 사용 고객을 위한 '스마트LTE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말까지 '태블릿 6개월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브엠 모바일 이용 고객이 추가로 '스마트 LTE 10GB'요금제(1만500원)를 가입하면 월 2200원의 모바일 결합 할인과 매월 리브 메이트 8300포인트리를 6개월간 제공해 데이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리브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금융과 통신의 결합을 통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6-02 15:19: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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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4주년' 금융결제원 "오픈 API 기반 서비스 확대할 것"

금융결제원 건물 전경. /금융결제원 금융결제원은 창립 34주년을 맞아 향후 금융결제원이 개방형플랫폼을 지향하고 오픈파이낸스 시대에 혁신 금융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핀테크 기업 등이 금융결제원의 서비스를 활용해 신규 금융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도록 오픈뱅킹에 적용한 오픈 API 서비스를 금융결제원의 다양한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오픈 API란 인터넷 등을 통해 서비스를 API 형태로 공개해 외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방식을 말한다. 지난해 12월 금융결제원은 은행권과 공동으로 계좌조회, 입금이체, 출금이체 등의 금융서비스를 표준화된 API 형태로 제공하는 오픈뱅킹 시스템을 구축해 핀테크 기업 등이 금융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금융결제원은 금융당국과 지속적 협의를 통해 인증서비스, 어카운트인포, 인터넷지로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 대해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금융결제원이 제공하는 다양한 API에 대한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개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종합적인 지원 인프라를 마련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 이용안내, 신청, 활용 등 이용지원 영역 ▲ 표준 가이드라인, 기술문서 및 통합 테스트베드 제공과 같은 개발지원 영역 등 API 이용과 관련된 라이프사이클 전반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 포털을 연내에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금융결제원 관계자는 "개방형플랫폼을 통해 유연한 방식으로 핀테크 기업 등과 개방형 혁신을 도모할 예정"이라며 "정부의 개방형 혁신을 지원하는 한편 국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결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6-02 13:55:44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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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유튜브로 'KB골든라이프 라이브 마이연금 세미나'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오는 10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KB골든라이프 라이브(Live) 마이(My)연금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KB골든라이프 라이브 마이연금 세미나는 KB국민은행 전문가와 함께 연금·은퇴설계 관련 궁금증을 해결하는 쌍방향 온라인 자산관리 세미나 프로그램이다. 참여 방법은 KB국민은행 인터넷 홈페이지와 KB스타뱅킹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곽재혁 WM스타자문단 은퇴·노후 수석전문위원, 연금컨설팅부 대표 전문가 2명 등 총 3명이 강연에 나선다. 연금으로 절세하는 방법과 연금펀드 수익률 관리방법, 퇴직연금계좌 관리 등 전문가의 다양한 노하우를 알려주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직접 물어보고 답변을 듣는 내용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생방송 중에는 고객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온라인 참여 신청 시 작성한 질문이 선정된 고객과 생방송 퀴즈 이벤트 정답자 5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전문적인 자산관리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언택트 생방송 세미나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차별화된 연금·자산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6-02 13:48:3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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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희망으로 같이가게' 기획전…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프로젝트

신한금융그룹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에 처한 국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가치삽시다 희망으로 같이가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프로젝트를 기념해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오른쪽)과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에 처한 국내 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상품 홍보를 통해 새로운 매출 동력 확보를 돕는 '가치삽시다 희망으로 같이가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은 "신한금융과 중소벤처기업부가 함께하는 '가치삽시다 희망으로 같이가게' 프로젝트가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사회가 빨리 회복돼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의 역량을 결집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3일 10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방청과 백년가게, 청년몰, 지역특구,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진흥공단을 통해 후보 업체를 추천받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연과 매출 감소액, 상품의 온라인 판매 적정성 등을 고려해 최종 50개의 시범 업체를 선정했다. 중기부의 '가치삽시다' 플랫폼 내 '희망으로 같이가게' 특별 기획전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오픈 첫날인 3일에는 10개사가 우선 입점하고, 7월 13일까지 총 50여개사가 순차적으로 입점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신한금융은 ▲온라인 창업 및 판매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교육 ▲소상공인들의 사연과 제품의 스토리를 소개하는 홍보 영상 제작 및 홍보 등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 성공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과 상품 홍보 컨텐츠 운영 전반을 맡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이후에 온라인 사업진출을 원하지만 여건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프로젝트 일련의 과정과 성공사례를 담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신한금융의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공유할 계획이다. 또 신한카드 '올댓쇼핑'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시켜 판매채널 다양화로 매출 증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 대한 예고편 영상은 유튜브 게시 3주만에 조회수가 500만건을 돌파했다. 3일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의 한 떡집 사장님의 실제 스토리와 딸의 진솔한 나레이션을 담은 본편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6-02 13:45:0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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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쏠에서 KBO리그 5월 MVP 투표 시작

-기자단 투표와 신한 쏠 야구 팬 투표로 월간 MVP 선정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5월 MVP 선정을 위한 팬 투표를 모바일 앱 신한 쏠(SOL)에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월간 MVP는 전월 선수 기록을 기반으로 KBO에서 추천한 4~6명의 선수가 대상이다. 기자단 투표 점수 50%와 신한 쏠에서 진행되는 야구 팬 투표 점수 50%를 합산해 최종 선정한다. MVP 후보는 NC 구창모(투수), 키움 요키시(투수), LG 라모스(타자), 두산 페르난데스(타자) 등 4명이다. 이번 투표는 오는 6일까지 신한 쏠야구 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선정결과는 8일에 발표된다. 월간 MVP 선수에게는 월 200만원의 상금과 함께 부상으로 골드바가 주어지며, 해당 선수 모교에는 수상 선수 명의로 신한은행이 100만원을 기부한다. 또 신한은행은 월간 MVP 선정 투표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 투표할 때마다 마이신한포인트 최대 1000 포인트를, 월간 MVP 선수를 맞히는 고객에게는 100명을 추첨해 마이신한포인트 1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월간 MVP 선정 투표는 매일 1회 참여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가 지난 5월 무관중 경기로 개막됐음에도 야구 팬들의 재미있는 온라인 응원, 해외 130개국 중계 등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시즌이 진행되는 내내 KBO와 함께 야구 팬들에게 많은 재미와 혜택을 주고 선수들을 격려해 경기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6-02 13:31:58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