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
기사사진
KB국민은행, KB작은도서관 전자도서 서비스 오픈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전국 도서관의 휴관이 지속됨에 따라 'KB작은도서관 전자도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KB작은도서관 전자도서 서비스는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전국 소재 80개 작은도서관의 회원이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전자도서관 계정을 발급받아 PC에서 KB작은도서관 전자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모바일에서 '북큐브 전자도서관'앱을 다운로드 받아 접속하면 된다. 도서는 청소년 교육연계도서와 베스트셀러 등이 구비돼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문화 소외지역의 청소년과 격오지에 근무하는 장병 및 가족들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작은도서관' 조성 사업을 추진해왔다. 현재 전국 80개관이 운영 중이며, 올해는 8개관이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장기화로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전자도서관을 운영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기업 활동 전반에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2020-04-21 13:59:30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신임 금통위원 4인 "막중한 책임감"…한은 적극적 역할 강조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운데)가 21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신임 금통위원 임명장 전달식 후 금통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면식 부총재, 서영경 금통위원, 주상영 금통위원, 이주열 총재, 조윤제 금통위원, 고승범 금통위원, 임지원 금통위원. /한국은행 조윤제·서영경·주상영·고승범 한국은행 신임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위원이 21일 취임했다.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내외 경제를 비상 상황으로 진단하며 금통위원으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을 강조했다. 한은이 경제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 신임 금통위원 4명은 이날 서울 중구 한은에서 임명장 전달식 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기획재정부 추천 조윤제 금통위원은 "세계 경제가 큰 혼란기에 빠져 있고 한국 경제는 그동안 지속된 구조적 변화로 상당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국내외 경제는 비상한 상황에 처해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시점에 금통위원의 역할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주열 총재와 동료 금통위원들의 높은 식견, 경험에서 배우면서 한국 경제가 안정적이며 지속 가능한 성장 과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통화정책 면에서 뒷받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 추천 '한은맨' 서영경 위원은 "경제상황이 매우 어려운 때에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한은 출신으로 중앙은행의 업무와 정책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해 왔지만 코로나19가 중앙은행의 역할에 큰 변화를 가져왔으며 이는 한은 역사에 있어 하나의 변곡점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서 위원은 한은 역사상 첫 여성 부총재보를 지낸 바 있다. 이어 "앞으로도 민간에 대한 원활한 유동성 공급을 위해 추가적인 정책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며 "일단 금융시장 충격을 넘어서더라도 경기 부진과 고용 불안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 전례 없는 통화정책이 뉴노멀이 될 수도 있겠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의 추천을 받아 사상 처음으로 연임하게 된 고승범 위원은 "코로나19가 세계로 확산하면서 우리나라 실물경제와 금융시장도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금통위원이라는 막중한 직무를 이어가게 돼 마음이 무겁다"며 "위기 상황을 맞아 한은의 적극적 역할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 보다 커져 있기에 금통위원, 한은 임직원과 같이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의 어려움이 상당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며 "그동안 정부에서 일한 경험과 지난 4년간의 금통위원 경험을 살려 실물경제 회복과 금융시장 안정을 조속히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금융위원회 추천 주상영 위원은 "세계경제가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기침체 국면에 놓인 가운데 정부는 물론 중앙은행의 대응능력이 시험대에 오르는 중차대한 시기에 금통위원직을 맡게 돼 마음이 무겁다"며 "앞으로 금융안정과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통위원은 기재부, 한은, 금융위, 상공회의소, 은행연합회로부터 각각 1명씩 추천받아 대통령이 임명한다. 금통위는 신임 금통위원들을 포함해 임지원 위원 등 5명의 민간위원과 한은 총재(의장·당연직), 부총재(당연직) 등 총 7명으로 구성된다. 조 위원과 서 위원은 4년간 임기를 맡는다. 고 위원과 주 위원의 임기는 2018년 한은법 개정으로 3년이다. 신임 금통위원들이 참여하는 첫 기준금리 결정 금통위 회의는 다음달 28일 열린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4-21 13:59:28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KB국민카드, 4대 생활밀착 업종 특화 '이지 링 카드' 출시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고객선호업종 추가할인을 담은 생활밀착업종 특화상품 'KB국민 이지 링(Easy Ring) 티타늄 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국민카드가 지난해부터 선보인 '이지(Easy) 카드' 시리즈 상품 중 하나다. 이 카드로 KB 리브엠(Liiv M),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통신비를 자동 납부하면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2만5000원이 할인된다. 전월 이용 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7000원, 10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5000원, 1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2만5000원까지 통신비 자동납부 금액 1만원 당 1500원씩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이 카드는 ▲온라인쇼핑(G마켓/옥션/11번가/쿠팡/위메프)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주유소·충전소(SK/GS) ▲커피점·편의점·제과점·아이스크림점 등 4개 생활 밀착 업종 중 2개를 선택해 월 최대 3만원까지 결제금액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5000원, 10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원, 1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5000원까지 선택 영역별로 각각 제공된다. 아울러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배달앱(요기요/마켓컬리)에서 2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할인 혜택이 월 2회 제공된다. 음원·영상(멜론/지니/넷플릭스) 서비스의 경우 결제 금액 5000원당 1000원씩 월 최대 2000원이 할인되고 영화관(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은 1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이 할인된다. 전월 이용 실적이 150만원을 초과하면 초과된 금액에 대해 월 적립 한도 제한 없이 결제금액의 0.3%가 포인트로 쌓이는 '이지 링 리워드(Easy Ring Reward)'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인천공항 라운지(연 2회), 인천공항 및 국내 주요 호텔 발레파킹 서비스(각각 월 3회, 연 12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3만원이다. 플라스틱 실물 카드 발급 없이 스마트폰에 등록해 사용하는 모바일 단독카드로 발급받으면 2만4000원이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4-21 13:32:03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작년 보험사 해외점포 순익 6990만달러…전년比 207.9%↑

해외점포 손익현황. /금융감독원 지난해 국내 보험회사 해외점포가 아시아지역을 중심으로 실적이 개선되면서 7000만달러 가까운 순이익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이 21일 발표한 '2019년 보험회사 해외점포 영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10개 보험사(생명보험 3, 손해보험 7)가 11개국에 진출해 운영 중인 34개 해외점포에서 거둔 당기순이익은 6990만달러(809억원)으로 전년(2270만달러) 대비 4720만달러(207.9%) 증가했다. 이는 생보사의 아시아지역 손익 개선, 손보사의 손해액 감소 등으로 보험업 순이익이 크게 증가한 영향이다. 보험영업 순이익은 지난해 7190만달러로 1년 전(2250만달러)보다 4940만달러(219.6%) 늘었다. 같은 기간 투자업 순이익은 20만달러 순이익에서 200만달러 손실로 적자 전환했다. 지난해 보험사 해외점포 총자산은 52억9000만달러(6조1000억원)로 전년(45억9000만달러) 대비 7억달러(15.2%) 증가했다. 총부채는 30억9000만달러로 보유계약 증가에 따른 책임준비금, 보험미지급금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4억7000만달러(18.1%) 늘었다. 총자본은 영업활성화에 따른 이익 실현, 일부 점포의 자본금 추가납입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2억2000만달러(11.4%) 증가한 22억달러로 집계됐다. 해외점포 재무현황. /금융감독원 금감원은 올해 1분기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은 아직 크지 않은 상황이나 사태 장기화 시 영업 곤란, 산업 위축 등으로 연간 매출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생보사는 각국의 제한조치 실시 이후 대면영업 위축에 따른 신계약 감소, 방문수금 곤란으로 주력상품인 개인보험의 보험료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손보사의 경우 1분기 영향은 중국 내 여행자보험 매출 감소에 그쳤으나 사태 지속 시 물동량 감소로 인한 적하보험 매출 감소가 가장 우려된다. 자동차·화재(영업 곤란), 기술보험(공사 중단)도 부정적 영향으로 꼽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해 보험회사 해외점포는 아시아시장을 중심으로 이익을 시현했으나 향후 코로나19 등으로 경영상 불안 요인도 존재한다"며 "코로나19 피해지역 해외점포의 매출 동향, 손해율 관리 등 주요 리스크 요인에 대한 상시감시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4-21 12:00:03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신한은행, '쏠야구가 쏜다!' 이벤트 시행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2020년 KBO 리그 개막을 기다리는 팬을 위해 '쏠야구가 쏜다, 총 상금 5천만원에 도전하라'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이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개막을 앞두고 야구 팬들의 응원 분위기를 붐업하고, 개막 지연에 지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친구와 팀을 이뤄 '2020 신한 프로야구 적금' 신규, '쏠야구' 컨텐츠 참여 등을 통해 활동점수를 쌓는 방식으로 5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삼성 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 삼성 갤럭시 S20 등 경품이 준비돼 있다. 많은 팀원을 모을수록 높은 활동 점수를 쌓을 수 있으며 1등 팀에는 2000만원, 2~4등 팀에는 500만원, 5~20등 팀에는 100만원의 상금을 마이신한포인트로 증정한다. 또 활동 조건을 충족할 때 마다 추첨을 통해 삼성 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2명), 삼성 갤럭시 S20(4명) 경품과 그 외 참여자 전원에게 마이신한포인트 3~1000포인트를 증정한다.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은 야구 팬들을 위해 모바일 앱 신한 쏠(SOL)에 야구 플랫폼 '쏠야구'를 마련하고, 개막에 맞춰 경기 기록뿐 아니라 승부를 예측하는 '쏠픽' 등 참여만 해도 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하는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 SOL KBO 리그'의 개막을 기다리면서 야구를 사랑하는 팬들이 모여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2020 신한 프로야구 예적금 출시 등에 이어 팬들에게 재미와 혜택을 드릴 수 있는 프로야구 관련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4-21 10:47:32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신보, 대구시와 매출채권보험 업무협약 체결

대구광역시 보험료지원 협약보험 기본 구조도.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대구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대구시 소재 중소기업의 위기극복과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신보는 매출채권 보험료를 10% 할인하고, 대구시는 신보에 2억원을 출연해 최종 산출된 매출채권 보험료의 50%를 기업당 25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자동차부품, 기계·금속·뿌리, 섬유·패션, ICT융합, 로봇, 에너지, 물, 첨단의료, 안광학 등 지역주력사업과 신성장동력산업을 영위하는 628개 업종의 대구소재 중소기업이다. 매출채권보험은 신보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위탁을 받아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공적보험 제도다. 보험에 가입한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외상판매를 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신보가 보상한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 소재 중소기업의 연쇄도산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피해기업들의 조속한 경영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4-21 10:04:59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작년 밴사 순익 1643억원…영업비용 증가에 소폭 감소

-2019년 부가통신업자(VAN사) 영업실적 /금융감독원 지난해 부가통신업자(VAN사)의 실적이 영업비용 증가에 소폭 감소했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주요 13개 밴(VAN)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643억원으로 전년 대비 1.02% 감소했다. 영업수익은 늘었지만 영업비용 증가폭이 더 컸다. 영업수익은 2조4480억원으로 전년 대비 4.4% 증가했다. 밴 사업부문은 등록단말기 의무전환 완료에 따른 단말기 판매 감소로 이익이 줄었지만 온라인쇼핑거래 확대로 PG사업 수익이 늘었다. 영업비용은 2조2554억원으로 전년 대비 5.1% 증가했다. PG사업 관련 대표가맹점의 수수료가 늘었다. /금융감독원 카드 거래건과 가맹점·단말기수는 모두 전년 대비 증가했다. 거래건수는 188억건으로 전년 말 대비 7.4% 늘었다. 가맹점수는 전년 대비 8.4% 증가한 272만개, 단말기수는 전년 말 대비 15.9% 증가한 50만대다. 재무상황은 전반적으로 양호했다. 자산은 2조3923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13.7% 증가했다. 주로 현금성 자산 등 유동자산이 늘었다. 부채는 8648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22.1% 증가했다. 온라인 쇼핑거래가 늘면서 PG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성 결제대금이 증가함에 따라 유동부채와 유동자산이 동시에 늘었다. 자본은 1조5275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9.5% 증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밴사가 보유한 자산·설비 및 결제인프라 구축 노하우 등을 활용해 수익원을 다변화하도록 유도하겠다"며 "지급결제시장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밴시장 내 과당경쟁 방지와 결제안정성 제고를 위햐 모니터링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4-21 09:28:42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신한생명, 언택트 영업대상 시상식 개최

신한생명이 지난 20일 언택트 영업대상 시상식을 실시한 가운데 중앙 스튜디오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생명 신한생명은 지난 20일 언택트(Untact, 비대면) 영업대상 시상식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지난 1년간 영업성과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역발상 관점으로 '제30회 영업대상 시상식'을 실시간 모바일 방송으로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은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모든 설계사가 시상식에 참여할 수 있게 준비됐다. 지점마다 준비된 포토월과 조명, 수상자 기념 배너 등은 각 지점을 저마다 특색 있는 시상식 장소로 만들었다. 중앙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식순에 맞춰 수상자들에게 원활하게 시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시상식 시작과 함께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해 안철경 보험연구원장, 개그맨 서경석, 탤런트 장동윤 등이 축하 영상을 보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각 부문 수상자들에게 격려와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도 축사를 통해 "어려운 상황일수록 좋은 점을 먼저 바라보며 긍정적으로 생활하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며 "이번 영업대상은 창사 이래 최초 비대면으로 준비했고 신한생명 가족 여러분 모두를 초대하여 실시하는 만큼 기쁜 마음으로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1부에서는 부문별 시상이 이루어졌다. 설계사 부문은 영업실적과 공로에 따라 ▲슈퍼챔피언 ▲챔피언 ▲프론티어 ▲챌린저 4가지 그룹으로 나누어 본상을 시상했다. 관리자 부문은 우수한 영업실적과 탁월한 조직관리 능력을 보여준 지점장들에게 최고의 상인 대상을 포함해 영업채널별 본상(금·은·동상)을 시상했다. 수상자들은 각 지점에서 방송 진행과 함께 시상이 이뤄졌다. 시상식이 진행되는 중간마다 재미있고 이색적인 장면들을 준비해 즐거움을 한층 더했다. 대중가요와 트로트 배경음악으로 친근감을 유도해 밝은 분위기를 연출했고 성대규 사장이 깜짝 출연해 준비한 노래를 선보이기도 했다. 2부에서는 라이브 퀴즈쇼와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이어졌다. 시상식 및 퀴즈쇼 사회를 진행한 김일중 아나운서의 재치 있는 입담과 설계사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모든 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영업대상 시상식은 전체 참여인원만 4600여명에 달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시상식 내내 스튜디오와 현장 지점 간의 호흡이 잘 맞게 진행돼 설계사들의 자부심 및 로열티를 제고하고 다음 수상 도전의 의지를 다지는 기회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4-21 09:23:38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