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
기사사진
손병두 "환경정보공시 확대…기후변화 금융리스크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금융위원회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3일 "금융투자자들이 환경 리스크를 고려할 수 있도록 환경정보 공시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금융회사들은 전통적 리스크외에도 ESG와 같은 사회적 책임투자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사업기회를 잃는 새로운 리스크 유형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손병두 부위원장은 이날 녹색금융 추진 테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단기적으로는 피해복구를 위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이 우선돼야 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피해의 근본원인을 분석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며 "금융권도 기후변화로 나타날 수 있는 과제들을 점검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먼저 기후변화 금융리스크에 대비해 관리감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손 부위원장은 "기후변화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금융시스템 안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금융시장 참가자들이 입게 되는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기후변화 리스크를 식별하고 관리·감독하는 등 금융시스템 안정성 유지를 위해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컨대 집중호우나 산사태로 자동차 침수피해가 증가할 경우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올라가 보험사의 건전성이 악화될 수 있다. 올해 침수피해로 접수된 접수차량은 총 7036대다. 지난해 (443대)보다 16배 가량 증가한 셈이다. 기상이변에 따른 물적피해가 금융기관으로 이어져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만큼 미리 대비하겠다는 설명이다. 기후·환경 변화로 인해 발생가능한 금융리스크 사례/금융위원회 특히 손 부위원장은 기후변화로 나타날 수 있는 새로운 리스크 유형에도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금융투자자들이 투자요인 중 하나로 환경 리스크를 고려할 수 있도록 환경정보 공시확대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금융회사들은 자산운용에 있어 전통적 리스크 외에도 ESG와 같은 사회적 책임투자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사업기회를 잃는 새로운 리스크 유형에 대해서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린뉴딜 사업을 통해 녹색산업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 한다. 손 부위원장은 "친환경 분야, 신재생에너지 등 녹색산업에 투자를 확대해 녹색 경제로의 전환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과거에 녹색금융과 관련해 드러난 문제점이 보완 될 수 있도록 녹색산업의 투자범위 등 을 마련해 그린워싱(Green-Washing)을 방지하고, 시중유동성에 대한 새로운 투자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린워싱은 그린(Green)과 화이트워싱(White Washing)의 합성어로 기업의 경제적 이윤을 목적으로 친환경적 특성을 홍보하거나 포장하는 행위를 말한다 금융위는 기후변화와 관련된 국제 논의동향에 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NGFS, TCFD 등 기후·환경 금융리스크 국제 논의체 가입을 추진하고, TF 회의중 녹색금융 활성화 관련 내용은 한국판 뉴딜논의와 연계해 범부처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8-13 10:19:12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서금원 "햇살론Youth 500만원까지 특례보증…청년층 자금 해소 지원"

서민금융진흥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청년층의 생계자금 지원을 위해 햇살론Youth 특례보증을 기존 3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확대한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올해 햇살론Youth 지원규모를 20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오는 18일부터 연말까지 햇살론Youth 특례보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햇살론Youth는 대학생·미취업청년·사회초년생 등에게 저금리로 생계자금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 출시한 정책서민금융상품이다. 올 상반기 중 1만9000명에게 576억원을 지원해 학업 및 취업준비 중인 청년층의 자금애로 해소에 기여한 바 있다. 서금원은 특례보증을 통해 신청가능금액을 기존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상향하고, 기존 햇살론Youth 이용 청년에게는 비대면 심사를 신설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취업난 등으로 더욱 어려워진 청년층을 보다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햇살론Youth 특례보증은 서금원 앱에서 오는 15일부터 사전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이후 18일부터 자격조건에 따른 서류를 지참해 가까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 예약·방문해 보증심사를 받으면 된다. 보증이 승인되면 햇살론Youth 취급은행인 기업·신한·전북은행 앱을 통해 대출을 실행할 수 있다. 기존 이용자가 추가로 이용하는 경우에는 이미 대면상담·심사를 받은 만큼 절차를 간소화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의 방문 없이 신청부터 심사, 승인 및 실행에 이르는 모든 절차를 서금원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신속하게 지원 가능하다. 특례보증 신청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이용금액에 관계없이 1회만 이용할 수 있어 자금용도와 상환계획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이용할 필요가 있다. 특례보증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는 기존과 같이 햇살론Youth 일반보증을 통해 이용하면 된다. 이계문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청년층의 자금애로 해소를 위해 정부, 국회, 서금원이 긴밀히 협업해 3차 추경을 통해 햇살론Youth 지원 확대를 위한 재원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이번 특례보증이 긴급하게 자금이 필요하거나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대학생들에게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과도한 부채는 신용등급 하락 등의 문제로 이어질 우려가 있으니 햇살론Youth 이용 시 반드시 필요한 자금인지, 대출금 상환계획은 적정한지 등을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햇살론Youth 특례보증에 대한 자세한 지원내용은 서민금융콜센터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으며, 서금원 앱 또는 서금원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20-08-13 09:52:13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은성수-금융협회장 회동…코로나 대출 추가 만기연장 가닥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 은성수 금융위원장,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금융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시행됐던 각종 대출 만기와 이자 상환 유예 조치가 연장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다.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주택시장의 대출 규제 위반 여부를 점검하고, 시장 교란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도 시행키로 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2일 금융협회장들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금융협회장들은 코로나19로 한차례 실시했던 대출 원금 만기 상환과 이자상환 유예조치의 연장 필요성에 공감했다. 지난 4월부터 시행된 이 조치는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신청하면 최소 6개월 이상 만기연장과 이자상한을 늦춰주는 제도다. 금융위에 따르면 시중은행은 지난달 말 기준 48조6000억원의 대출을 만기연장해주고, 439억원의 이자상환을 미뤄줬다. 다만 은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려가 상존하고 있는 만큼 손실부담능력을 확충하고 건전성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대해 금융협회장들은 "아직 연체율 등은 안정적인 수준이나 향후 건전성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충분한 충당금 적립을 위해 손비인정 등 제도개선 사항에 대해 당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은 위원장은 금융당국과 금융권, 빅테크 기업이 디지털 금융협의회를 꾸려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던 의견도 재차 확인했다. 협의회에서는 공정경쟁을 위한 규제개선과 시스템리스크, 소비자 보호 규제가 중점논의 사항이 될 전망이다. 은 위원장은 "주요쟁점사항을 순차적으로 논의하고, 이를 토대로 종합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의견들은 2021년 금융위 업무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택시장 안정대책의 이행을 위한 논의도 진행됐다. 은 위원장은 "그간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대책의 금융부문 조치가 일선 창구 등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돼 의도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협의를 중심으로 관련교육과 안내에 힘써달라"고 부탁했다. 금융위는 주택시장 안정대책에 따라 주택시장의 대출 규제 위반 여부를 점검하고, 시장 교란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금융업권별 준비사항 점검도 진행됐다. 은 위원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는 기회와 위기가 공존한다"며 "특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판 뉴딜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선도형 경제로 대전환 할 수 있는 핵심과제로 금융권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금융협회장들은 "한국판 뉴딜의 정책취지에 적극 공감한다"며 "'뉴딜펀드' 등 구체적 내용이 확정되면 업계와 동참방안을 논의하고 금융권이 한국판 뉴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규제완화 등 지원 필요사항을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8-12 16:17:37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은행권 하반기 채용 계획 안갯속…비대면 과정은 확대

시중은행들이 하반기 채용을 확정하지 못하며 고심이 이어지고 있다. /각 사 지난 하반기에만 2000명 넘는 대규모 인원을 채용하면서 고용시장의 한 축을 담당했던 시중은행들이 하반기 채용 규모와 시기를 확정 짓지 못한 채 고심을 지속하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 우리, 하나, KB국민 등 국내 주요은행들은 아직까지 채용을 확정짓지 못했다. 일반적으로 주요은행은 매년 9월 중 공채를 실시한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은 상반기·하반기 두 차례 공채를 나눠 진행하지만 지난 3월부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 상반기 공채를 연기했다. 상반기 공채를 대신해 수시채용을 진행했지만 이마저도 신한은행은 경력직 위주였고, 우리은행은 디지털·IT· IB·자금 등 분야에서 소수 인원만 채용했다. 상반기 공채를 진행하지 않은 만큼 하반기 채용인원이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지만 이마저도 확실하지 않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줄어들지 않을 뿐 아니라 가을이 오면 2차 대유행까지 언급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매년 공채를 진행 해오다보니 '하반기에도 채용을 진행하지 않겠느냐'라는 말은 들리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내부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작년에도 8월 말, 9월초에 채용 규모와 일정을 발표한만큼 현재는 확실하지 않다"며 "코로나19 등으로 상황이 달라졌으니 이전과는 조금 다른 양상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채용과정 중 언택트(비대면) 방식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실제로 우리은행은 지난 상반기 수시채용 과정에서 면접 과정에서 그룹면접을 제외했다. 이를 대체해 직무면접과 임원면접 모두 1대1 면접으로 진행하며 대면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여전히 코로나19 위험성이 남아있다 보니 채용과정 중 대면을 최소화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온라인 필기시험, 온라인 면접 등 대면과정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각도에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권 공동으로 오는 26~28일에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시중은행은 인공지능(AI)역량검사 평가 우수자 2300여 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면접을 진행한다. 면접 평가가 우수한 인원에 한해 하반기 공채 시 1차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12 15:27:37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