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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다문화어린이에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전달

-NH-아문디자산운용과 공동조성한 펀드기금으로 마스크 3000매 후원 함용문 NH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행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옥경원 한국지역아동센터 연합회 대표(왼쪽에서 네 번째)가 지난 6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서 농촌지역 다문화어린이를 위한 마스크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6일 농촌지역 다문화어린이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KF94 마스크 3000매를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역사회에서 아동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순수 비영리 민간단체로 전국 600여 개소에서 1만6000명 이상의 아동을 돌보고 있다. 이번 후원은 지난 2019년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체결한 '다문화어린이 행복드림(Dream)협약'의 일환이다. 농협은행과 아문디자산운용이 공동으로 조성한 펀드기금을 후원금으로 활용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함용문 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다문화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다문화어린이들을 비롯해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4-07 09:30:0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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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임기만료 금통위원 4人…사상 첫 연임 나올까

오는 20일 고승범, 신인석, 이일형, 조동철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의 임기가 만료되는 가운데 신임 금통위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차기 금통위원으로는 조윤제 전 주미대사, 유광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등이 유력 후보로 꼽힌다. 사상 처음으로 이일형 금통위원의 연임도 나온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9일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통위 정례회의 이후 신임 금통위원이 발표될 전망이다. 이날 열리는 금통위가 현재 금통위원의 마지막 정례회의다. 신임 금통위원은 당초 지난주 중 발표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발표가 늦어지고 있다. 발표 방식은 4년 전과 동일하게 개별 추천기관 발표 없이 한꺼번에 공개될 전망이다. 이번에는 민간위원 5명 중 4명의 임기가 동시에 만료되는 데다 코로나19로 금융시장이 불안한 상황이어서 신임 금통위원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금통위원(차관급)은 대통령이 임명하는 자리로 기획재정부, 한은, 금융위원회, 대한상공회의소, 은행연합회로부터 각각 1명씩 추천받아 임명된 5명의 민간 위원과 한은 총재(의장), 부총재(당연직) 등 총 7명으로 구성된다. 한은법 개정으로 이번에 임명될 금통위원 4명 중 기재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추천하는 위원의 임기는 4년이며, 한은과 금융위 추천 위원의 임기는 한시적으로 1년 단축된 3년이다. 이번처럼 과반이 넘는 금통위원이 한꺼번에 교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지난 2018년 이같이 개정됐다. 현 금통위는 '매파(통화긴축 선호)'와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의 조화가 잘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당연직 금통위원인 이주열 총재, 윤면식 부총재와 임기가 남은 임지원 위원의 성향은 매파(통화긴축 선호)에 가깝다. 이 때문에 매파보다는 비둘기파에 가까운 인물들이 대거 선임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매파로 분류되는 이일형 위원(한은 총재 추천)의 연임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그동안 금통위원의 연임 사례는 한 번도 없었다. 하지만 한은법상 한차례 연임도 가능하고 이번에 과반수가 넘는 금통위원이 한꺼번에 교체될 경우 시장 혼란이 있을 수도 있다는 우려를 감안할 때 사상 처음 연임 가능성도 거론된다. 하마평은 무성하다. 이번 금통위원 후보 중에서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의 추천인 조윤제 전 주미대사의 임명이 유력하다. 조 교수는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에서 경제분석관을 거치고 문재인 정부 초대 주미대사를 지냈다. 지난 2018년에는 한은 총재 후보로도 거론된 바 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의 추천을 받은 유광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도 유력한 인물이다. 유 수석부원장은 경제협력개발기구, 기획재정부 등을 거쳐 금융정보분석원장을 역임했고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을 맡았다. 한은 부총재보를 지낸 서영경 대한상의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 원장과 전 한은 조사국장인 장민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 한은 출신 후보도 하마평에 올랐다. 학계에서는 신관호 고려대 교수, 전성인 홍익대 교수, 주상영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김진일 고려대 교수,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박상용 연세대 명예교수 등이 거론되고 있다. 한은 노동조합이 지난 3일 발표한 '금통위원 후보 선호도' 결과에선 장민 선임연구위원이 1위(71.3%)로 꼽혔다. 2위는 김소영 교수, 3위 이광주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 등이었다. 김명실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주열 한은 총재의 중립적 성향을 고려할 때 확실한 검증을 통해 매파적 성향과 비둘기파적 성향 위원들을 균형 있게 배치할 가능성이 가장 크다"며 "자칫하면 통화정책의 연속성이 흔들릴 소지가 있다는 점도 감안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일 한은 금통위는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지난달 16일 임시 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연 0.75%로 0.50%포인트 인하한 만큼 '동결'에 무게가 실린다.

2020-04-07 09:06:51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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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 85억달러 푼다…9일 추가 공급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은행. /김희주 기자 한국은행이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 600억달러 중 2차분인 85억달러를 오는 9일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한은은 오는 7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의 통화스와프 자금 중 85억달러에 대한 외화대출 경쟁입찰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금융회사별 최대 응찰금액은 8일 만기 대출의 경우 2억2500만달러, 84일 만기의 경우 10억5000만달러다. 85억달러의 입찰 금액 가운데 8일물이 15억달러, 84일물이 70억달러다. 이번 2차 입찰은 7일 오전 10시부터 10시30분까지 한은 금융망 전자입찰시스템을 통해 이뤄진다. 최저 응찰금리는 오버나이트인덱스스와프(OIS) 금리에 0.25%포인트 가산금리를 더해 결정된다. 입찰 대상 기관은 시중은행,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이다. 높은 금리를 제시한 기관 순으로 금액이 배분된다. 한은은 앞서 지난달 31일 120억달러 규모의 1차 외화대출 경쟁입찰을 진행했다. 1차 때 금융기관이 응찰한 규모는 모두 87억2000만달러로 당초 계획된 공급 규모에는 미달했다. 응찰액 전액이 낙찰됐으며 지난 2일 시중에 공급됐다. 한편 통화스와프는 외환위기 등 비상시 각자의 통화를 서로에 빌려주는 계약으로, 자금유출에 대비하는 안전판 역할을 한다. 한은은 지난달 19일 미 연준과 6개월간 한시적으로 600억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를 체결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4-06 16:27:31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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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임원진 급여 반납, 코로나19 극복 지역민 지원

DGB금융그룹과 DGB대구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여러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과 함께 고통을 나누기 위해 김태오 회장을 포함한 지주 및 은행의 경영진, 그리고 금융계열사의 CEO들이 임금을 일부 반납한다고 6일 밝혔다. 김태오 회장 겸 은행장은 4월부터 7월까지 월 급여의 40%를 반납한다. 금융계열사(증권, 생명, 캐피탈, 자산운용)의 CEO들은 동일기간 월 급여의 30%를, DGB금융지주 및 DGB대구은행의 임원 역시 월 급여의 20%를 반납한다. 반납된 급여는 코로나19로 인해 여러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포함한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태오 회장은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이 국내 경제 상황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향후 어떤 영향이 어디까지 언제까지 계속될지 가늠하기 어려운 가운데,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면서 신속한 금융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GB금융그룹은 관련 피해기업 지원 및 지역 내수경제 침체 방지를 위해 지역 대표그룹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금융지원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우선 대구광역시의 '코로나19 긴급생계자금 재정지원 행정요청'에 지역 대표기업 DGB대구은행은 최선의 인력 운용으로 협조해 신청·심사업무가 폭주하고 있는 대구와 경북신용보증재단에 고객 안내 및 각종 서류 심사를 위한 지원 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6일부터는 '대구시 코로나19 긴급생계자금 지원'의 원활한 지원 신청을 위해 대구광역시 전 DGB대구은행 영업점(대구공항출장소, 가스공사지점, 파티마병원출장소, 법원지점, 서부지원지점, 차량등록사업출장소 제외)에 신청 접수처를 제공하고 있다. 16일부터 선불카드와 상품권 지급 업무를 위해 대구시 행정복지센터(139개소)에 직원을 파견할 예정이다.

2020-04-06 16:15:5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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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NH온라인암보험' 출시 기념 이벤트 실시

/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NH온라인암보험(갱신형, 비갱신형, 무배당)_2004'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해당 상품을 가입한 고객에게 NH포인트와 신세계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NH온라인암보험에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월 보험료의 20%, 최대 1만 포인트, 1회 한정으로 NH포인트를 지급한다. 월 보험료 1만3000원 이상 5만원 미만으로 가입한 고객에게는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을, 월 보험료 5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에게는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2만원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한편 NH온라인암보험은 100세까지 보장해 주는 암보험으로 소액암, 일반암은 물론 9대 고액암까지 보장하며 고액암 진단비를 최대 8000만원까지 지급한다. 이 상품은 유병력자도 가입 가능한 간편심사형을 추가했다. ▲3개월 이내 입원, 수술, 추가검사에 대한 필요소견이 없다면 ▲2년 이내 입원, 수술(제왕절개 포함)을 받은 적이 없다면 ▲5년 이내 암으로 진단, 입원, 수술을 받은 적이 없다면 누구든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 갱신 유무에 따라 20년마다 보험료가 갱신되는 갱신형과 납입기간 동안 처음 보험료가 그대로 유지되는 비갱신형 중 고객연령대, 재정사항을 고려해 가입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4-06 16:10:24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