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정보소외계층 돕는 'NH포디 예금' 출시
-판매액의 0.1%를 정보소외계층 지원 기금으로 적립 -고객과 정보소외계층 모두를 지원하는 공익형 금융상품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정보소외계층을 돕는 비대면(인터넷뱅킹, NH스마트뱅킹, 올원뱅크) 전용 상품 'NH포디 예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NH포디 예금은 '디지털로 포용한다'의 의미를 담아 '함께 성장하는 디지털 휴먼뱅크'의 구현을 위해 기획됐다. 상품 판매액의 0.1%를 공익기금으로 출연해 정보소외계층에게 노트북, 태블릿PC 등 디지털 기기 등을 지원하는 공익형 금융상품이다. 가입기간은 12개월이며, 100만원 이상 1억원 이내 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비대면 가입 특별 우대금리 0.2%와 오픈뱅킹 이체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 0.3%를 추가로 제공해 최고 연 1.45%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총 3000억원 한도로 판매되며, 한도 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디지털마케팅부 이정한 부장은 "정보소외계층의 스마트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환경에서 기술과 서비스의 혜택을 차별 없이 누릴 수 있도록 공익적 금융상품을 개발했다"며 "디지털 금융이 고객의 생활 속 편리한 경험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비 올때 우산 같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오는 7월 말까지 비대면 채널에서 NH포디 예금을 가입하고, 오픈뱅킹에서 타행계좌를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착한예금, 착한마음, 착한행운 착착착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333명을 추첨해 ▲LG 그램 노트북(1명) ▲아이패드(2명) ▲LG 미니공기청정기(5명) ▲클럭 마사지기(15명) ▲스타벅스 모바일쿠폰(310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뱅킹 홈페이지와 NH스마트뱅킹, 올원뱅크의 이벤트 페이지 또는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이나 고객행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